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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GDP와 실질 GDP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GDP(Gross Domestic Product)라는 것은 한 국가 내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의 모든 경제 경제주체가 일정한 기간동안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로 평가하여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이 GDP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노동자가 제공한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들도 모두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GDP글 계산하게 되는데, 명목GDP와 실질GDP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명목 GDP : 물가상승이 반영된 현재 물가로 계산한 국내총생산실질 GDP : 금액 변동을 제거 후 생산량 변동만 반영한 기준 금액으로 계산한 국내총생산 여기서 예시를 하나 들어서 명목GDP와 실질GDP의 차이점을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예를 들어서 2021년도에는 100원짜리 사과를 3개 생산하였고 2022년도에는 150원짜리 사과를 3개 생산하였습니다. 그럼 2022년도의 명목GDP는 150원X3개=450원이 된다면 실질GDP는 여기서 '금액'을 제거하고 사과 3개 즉 '개수'만을 보기 때문에 실질 GDP는 100원X3개 =300원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기준은 2021년도 가격기준) 우리나라의 경우 명목 GDP는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당연하게 국내총생산이 증가하게 되었지만 실질GDP는 민간부문의 소비감소와 수출과 수입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2022년도 4/4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0.4%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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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분활 상환 이중납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현재 질문자님이 받으신 대출상품은 아마도 '원리금 분할상환'대출 구조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지금 질문자님이 대출원리금이 자동으로 상환되기 전에 미리 '1회차 원리금'을 납부하신 상황이라면 해당 대출금은 일반적으로 나머지 대출기간동안의 할부금액으로 나누어서 금액을 재산정하게 되며, 다음달에 대출원리금이 그대로 빠져나가는 대신에 '원리금 금액이 감액'된 만큼 상환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300만원의 매월 원리금상환 금액이 80만원이었다면 질문자님은 여기서 160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한 것이 되므로 단순하게 원금을 기준으로 설명드린다면 원래 할부납부기일을 20회로 설정한 상황에서 '1번 자동이체' + '1번 일반 이체'로 상환하셨다면 '1300만원-160만원'=1,140만원이 남은 금액을 1회 상환 후 남은 나머지 기간 19개월로 나누어서 할부금을 재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원리금 대출의 경우에는 위와같은 방식이 적용되나 상품마다 차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은 대출을 받으신 은행의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
대출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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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폐업정리 매장의 정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당업체들은 실제로는 저가에 옷을 매수하여 판매하는 업체들로 보시면 좋습니다. 실제 옷이나 신등의 제작 및 납품 원가는 백화점 판매가의 30%수준도 안되다 보니 50% 할인을 하더라도 남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중의 하나로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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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강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긴축속도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금리인상의 압박을 다시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 연준 또한 금리인상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져 우리나라 또한 금리동결의 분위기가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계대출 연체가 증가하고 있고, 이제야 PF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보니 기준금리인상은 이러한 내부의 대출리스크를 다시금 상승 시킬 우려가 있어 달러환율상승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동결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정부는 2월 23일은 금리를 동결하고 3월 CPI를 지켜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금리를 동결하게 되는 경우 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럼 달러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결국에는 인플레이션의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당분간 달러환율 상승가 인플레이션 상승의 여파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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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5000이상 받으면 인지세 내던데 몬거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대출금의 받으실 때 5,000만원 이하에는 별도의 인지세를 징수하지 않으며 금액에 따라서 인지세가 차등부과되는데, 금액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5천만원 초과 ~ 1억원 이하 = 70,000원 (은행, 고객 절반씩 35,000원)1억원초과 ~ 10억원 이하 = 150,000원 (은행, 고객 절반씩 75,000원)10억원초과시 = 350,000원 (은행, 고객 절반씩 175,000원) 인지세라는 것은 재산상의 권리의 변동 및 승인을 표시하는 증서를 대상으로 그 작성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며, 재산의 이전 및 유통거래에 과세하는 유통세 종류의 하나로서 대출 또한 자산의 이전이 발생하는 거래이다 보니 인지세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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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부의 80%가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1. 일단 2021년도 기준으로 본다면 해당 말은 틀린답변입니다.2.부동산의 하락은 '주거의 안정'을 찾아가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큰일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부동산이 해당 국가의 자산 비중에 큰 파트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됩니다. 3.2021년를 기준으로 한국은 부동산을 포함한 비금융자산 비중이 6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선진국인 미국이 28.59%, 일본 37%, 영국 46.2%, 호주 61.2%에 비해서 과도한 수준입니다.4.부동산이라는 것은 동산의 반대말로서 옮길 수 없는 자산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며, 이 부동산에는 토지, 건물등이 포함되게 됩니다. 국민들의 자산 비중에서 부동산 비중이 높다는 것은 해당 국가의 경제가 역동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의 가치 상승은 다른 산업의 성장에 따라서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상승해야 하는데, 최근의 부동산 가격은 실질임금의 가치를 무시한채 급등한 것으로서 이렇게 국민의 가장 기본권인 '주거안정'이 무너지게 되면 해당 경제는 향후 부실화가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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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단체는 기부금의 어느정도를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선단체의 기부금 사용내역은 밝히기는 하나 정확하게 얼마나 모금되어 그 금액대비 얼마가 집행되었는지의 정확한 여부 확인은 힘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최근에는 자선단체와 같으 비영리 단체들이 최대한 사용내역을 공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정확한 사용집행 내역은 알기 힘들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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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어떻게 시작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공모주의 전망은 사실 '주식시장의 수급'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급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공모주 대부분이 따상 혹은 따상을 가지 못하더라도 공모가격의 10%이상의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법칙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상장을 한 공모주들은 대부분 공모가격 이하로 거래가 되었는데 이는 고금리 기조로 인하여 시장의 수급이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공모주 투자의 경우에는 해당 업종의 유망성을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변수인 금리라던지 정부의 양적완화와 같은 조치로 인해서 주식시장에 수급이 몰리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투자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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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투브를 보니 현재 주식시장은 골디락스에 가까워 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식시장에서의 골디락스는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골디락스라는 단어는 1992년도 데이비드 슐만 살로먼스미스바니 이코노미스트가 처음으로 경제에서 사용한 단어입니다. 원래는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에 나오는 여자 소녀의 이름인데, 이 골디락스라는 소녀가 숲 속에서 곰이 끓여놓은 3개의 수프 (뜨거운 수프, 차가운 수프, 적당한 온도 수프) 중에서 적당한 온도의 수프로 배를 채우게 되는 것이 골디락스 경제의 유래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최근 경제 기사에서 자주 나오는 골디락스 경제는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의 경제 성장을 말합니다. 여기서 고용이 강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경기가 침체되지 않는다(차갑지 않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임금 상승이 꺾인다(뜨겁지 않다)'라는 것을 말합니다. 임금상승은 기업의 대표적인 '생산원가'의 한 요소로서 임금이 상승하게 되는 것은 곧 제품의 가격 상승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주식에서는 이렇게 경제 상황이 골디락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안정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주식 시장 또한 안정적인 상승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됩니다. 다만 현재 주식시장이 골디락스 상황에 놓여있다고는 보기 힘든 것으로 보여지는데,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 주식이 큰 폭의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골디락스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판단되는 시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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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라는 단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M&A라는 것은 'Mergers and Acquisitions'의 약자로서 기업의 '인수와 합병'이라는 뜻인데, 인수라는 것은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주식이나 자산을 취득하여 다른 기업에 대한 경영권을 획득하는 방법을 말하며, 합벼이라는 것은 두 개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M&A에는 상대방과의 동의 및 협약을 통해서 진행하는 '우호적 M&A'와 상대방의 동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하여 타인의 주식이나 자산을 취득하여 강제로 경영권을 인수하려는 '적대적M&A'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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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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