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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재 환율 기준으로 500만원 미국주식 환전을 한다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이다보니 환전 거래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환전거래는 환율우대율에 따라서 차이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은행의 환율우대는 개인고객분들에게 최대 97%까지 할 수 있는데, 0%와 97%의 우대율 차이는 1달러당 9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주신 500만원을 기준으로 하고 오늘 기준의 환율을 적용했다면 우대율 0% 적용시는 기준환율 1,310원으로 3,816.79달러로 환전 가능우대율 97% 적용시는 기준환율 1,300.4원으로 3844.97달러로 환전 가능 위와 같이 우대율에 따라서 환전금액이 달라지게 되며 28.18달러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원화로 환산하게 되면 대략 36,000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전시에는 가장 높은 환율 우대를 받는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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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납입액수, 이젠 줄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주택청약은 납입횟수 24회차, 납입기간 2년이상을 충족하신 상태로 향후 주택에 대한 청약을 넣으실 때 '지역별 예치금'기준만 충족하시게 된다면 다른 부분은 신경쓰실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별 예치금의 경우는 나중에 공고전에 한번에 입금하시면 되니 따로 주택청약보다 금리가 높은 적금 상품을 가입하셔서 자금을 예치하시는게 더 유리합니다. 다만, 지금 주택청약을 납입하시면서 '소득공제'를 받고 계신 상태시라면 다른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보다 주택청약을 20만원까지 납입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하신 상황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소득공제를 받으시는 상황이라면 20만원까지 주택청약을 납입해주세요 (최대 240만원 납금액에 대해서 40% 소득공제)소득공제를 받지 못하시는 상황이라면 청약납입은 '중단'하시고 다른 적금을 가입해서 돈을 예치하시는게 유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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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상승이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드십니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상승을 이끌었던 것은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인한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을 생각보다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커졌고 실제로 어제 연준 파월의장 또한 12월부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겠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빠르게 심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생기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대비 15원 이상의 환율폭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단순하게 현재의 상황만 본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앞으로 완화되고 내년 상반기를 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게 된다면 다른 국가들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좁혀지게 되면서 달러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CPI지수가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지 않는 이상은 내년 달러 환율은 1,200대 초반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 완화와 더불어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해소되면서 환율은 조금씩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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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미국 금리 인상은 어느정도 추측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밤 연준 파월의장이 12월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완화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증시가 큰 폭의 반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속도 조절은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추가적으로 심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게 되면서 환율 시장도 10원이상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한해의 핵심 키워드가 '고환율' '고인플레이션' '고금리'였지만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해소되면서 환율, 인플레이션은 올 연말 혹은 내년 1월을 기점으로 조금씩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환율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인상하였던 고금리로 인해서 내년에는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의 징조현상으로는 미국의 아마존이나 테슬라 메타와 같은 대기업들이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였고,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경우는 재고 상황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업황마저 치킨게임의 상황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과열경쟁으로 인해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내년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SK하이닉스는 현금성 자산이 부족하고 내년 1분기에만 8천억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대기업을 필두로 한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이 시작될 가능성을 배제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미 증권가의 경우는 선행지표이다보니 벌써 구조조정을 일부 시작했으며,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와 PF대출 부실화로 인한 건설사, 저축은행의 연쇄 도산의 가능성도 경제 충격의 큰 뇌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한해는 올 한해보다 조금 더 힘든 한해가 될 수 있으나 빠르면 2023년 연말이나 느리면 2024년도 중반부터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그때부터 경제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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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킹달러 파워가 엄청납니다 언제까지 킹달러가 유지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7월부터 달러의 상승은 너무나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끝이 어딘지 모를정도로 큰 폭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달러의 상승을 이끈 원인은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였는데요. 지난 3월에 0.25%를 인상하면서 시작된 미국의 기준금리는 11월 4%까지 상승하면서 올 지금까지만 벌써 3.75%의 금리인상을 하였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지난 2월 1.25%에서 시작하여 지난 11월 24일 마지막 금리인상을 하여 최종 3.25%로 2%의 금리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1%가 높은 상태에서 0.75%가 낮은 상태로 역전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환율의 큰 상승을 이끌었던 주된 이유는 앞으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미국의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가 생각보다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커졌고 실제로 어제 연준 파월의장 또한 12월부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겠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빠르게 심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생기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의 상황만 본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앞으로 완화되고 내년 상반기를 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게 된다면 다른 국가들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좁혀지게 되면서 달러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CPI지수가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지 않는 이상은 내년 달러 환율은 1,200대 초반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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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려오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이라서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이 자금을 모으게 되는 경로는 다양한데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융채 발행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채권, 산업은행은 산업금융채권) 개인 및 기업의 예금중앙은행으로부터 차입중소기업진흥공단, 에너지관리공단과 같은 기관으로부터 자금 차입 (해당 자금은 기업들의 진흥기금대출로 저리지원)신종자본증권 발행 위와 같은 형태로 은행은 자금을 모집하게 됩니다. 예치금액 대비 많은 자금을 빌려준다는 말은 아무래도 자세히 봐야 하겠지만 대략적으로는 단순하게 은행의 대출 재원을 개인 및 기업의 예치 자금에만 초점을 두고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은 위와 같은 여러가지 경로로 자금을 모집하여서 대출을 지원하거나 채권투자를 하거나 외환거래등의 거래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자금을 예치한 기관들에게 이자와 함께 원금을 갚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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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격이 버티면 다시 상승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의 경우 결론적으로는 우상향을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화폐의 유동성이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상승을 이끌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간다고 해서 부동산 가격이 곧 바로 반등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년 한해의 가장 큰 문제는 고금리 기조로 인한 심각한 경기침체입니다. 경기침체 현상이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 중 가장 안좋은 것은 '구조조정'입니다. 지금 경제 기사를 보시게 되면 기업들의 재고가 역대 최악으로 많이 쌓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재고는 쌓이고 있는데 원자재 가격은 상승해서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그럼 결국에는 기존의 재고가 기간이 지나버려서 '악성재고'가 되기전에 원가보다 싸게 팔아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문제는 앞으로도 소비침체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게 되면 기업들 입장에서는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생산원가의 절감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 '해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존이나 메타, 심지어는 테슬라까지도 대규모의 구조조정(해고)를 하였으며 내년 1분기에도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으로 우리나라도 이러한 구조조정의 바람을 피해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아파트에 대한 원리금 부담을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여기서 개인들의 부실화가 크게 발생하게 되면서 연체가 발생하고 하반기에는 아파트들의 경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지금은 자산을 빨리 매각하고나서 내년 하반기의 경매를 노리는게 오히려 차익을 남기는 길이고 부담을 줄이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해고가 되더라도 '부채'에 족쇄가 묶여있지만 않다면 다시 재기할 수 있으나 집과 주택담보대출이라는 족쇄때문에 재기할 가능성 마저도 상실할 수 있어서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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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의장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금리를 올리고 이에 따라서 달러의 강세로 인해서 다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게 되면서 미국이 금리를 가지고서 다른 국가들을 위협하게 만들려는 수단이라는 음모설이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음모론이 떠돌만도 했던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서 너무나도 빠르기도 했으며 게다가 UN의 권고나 다른 국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두 무시하고 금리를 인상하여 다른 국가들에게 큰 경제위협을 가하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 자체의 경제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틀린 결정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국의 CPI지수가 심각하게 상승하기도 했었고 미국내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다보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더욱 총력을 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시그널은 최근 미국의 CPI지수 즉 인플레이션이 예측보다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는 점과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서 미 연준의 인사들을 비롯해서 연준의장인 파월 또한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완화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가 정점금리를 낮춘다는 말은 아닐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는 빨리 잡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에 금리정점 또한 낮춰질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10월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정점금리는 5.5%에서 높게는 6%까지 예상을 하였지만 지금은 5%대로 정점치가 낮춰진 상태입니다. 그래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수는 있으나 예상보다 더욱 높게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미국이 지난 7월부터 달러강세로 다른 국가에 수출한 인플레이션이 이제는 달러약세로 접어들면서 인플레이션이 미국으로 역수입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약달러시장으로 인해서 미국으로 인플레이션이 역수입되어 다시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을 할 수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증시에 대한 진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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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매번 금리인상을 조절하는데, 여기가 미국 정부기관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연방준비위원회는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서 설립된 단체입니다. 의회를 통해서 설립된 연준은 FED라고 부르는데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의 약자로 영어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미국의 중앙은행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연준(연방준비위원회의 줄임말)은 시간이 흘러오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규모도 커지면서 미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연준이 하는 역할과 구성은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1.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모든 운영방향을 결정하고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법에 따라 7명으로 구성된 이사를 지명하고 미 상원에서 이를 인준하게 됩니다. 이사의 임기는 14년이며, 순차적으로 2년마다 한명씩 임기가 종료되게 됩니다. 이러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준 의장과 부의장은 중임이 가능한 4년 임기제로 대통령이 이사 가운데 한명을 지명하고 의회가 인준하게 됩니다. 2.연방준비은행 미국의 중앙은행 체계는 한 곳이 아니라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으며, 법적으로 독립된 12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의 연합체입니다. 연방준비은행들은 관할 지역의 경기 상황과 금융 기관을 감독하며, 시중 은행에 자금과 결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3.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FOMC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7석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7인으로 구성되며, 1석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나머지 4석은 11개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이 번갈아가면서 참여하게 됩니다. FOMC회의는 6주에 한 번씩 개최하며, 연간 8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통화 정책에 대한 결정(금리인상)은 12인에 의해 과반수로 결정하게 되며, 동수인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FOMC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의사회의 의장이 맡으며,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게 됩니다. 연방준비위원회는 미 의회를 통해서 설립된 미국의 인준기관으로 미국의 '물가안정'과 '고용안정'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하고 정책을 펼치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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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가 침체라고 표현하는데 어느단계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 한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힘든 한해를 겪고 있는데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아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경기침체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자부담비용 증가로 인한 소비지출의 감소기업들의 재고자산이 역대 최악의 수준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한 미분양률 급증주택 매매지주 급락 반도체 가격 급락 및 해외수출 시장의 침체 Z세대들의 '무지출 챌린지'현상증권업계를 선두로 각 업계의 구조조정 시작으로 실업률 증가신규 채용률 감소 우리나라는 지금 위의 상황들을 겪고 있습니다. 위 내용들의 공통점은 소비자들 혹은 투자자들이 '지갑'을 더 이상 열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실질임금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자부담까지 크게 증가하게 되다보니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상황까지 내몰리게 되어 '살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입니다. 심각한 것은 이제 소비침체가 시작되는 '진입단계'에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남아 있기에 경기침체의 정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한해는 경기침체로 인해서 매우 힘든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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