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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검은꼬리83
대담한검은꼬리8322.12.01

현재 킹달러 파워가 엄청납니다 언제까지 킹달러가 유지될까요?

킹달러로 원화약세가 역대급이라고 들었고

우리나라 물가도 덩달아 상승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가계부채도 어마무시한데 킹달러가 부채질하는

국내 금리 역시 계속 상승세입니다...


우리나라 금리가 상승을 멈추고 물가가 안정되려면 킹달러가 약세로 돌아서야 하는데

그때가 내년 상반기일지 하반기일지

아님 내 후년까지 이어질지

아시는 분 계시면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가 다시 상당한 수준으로 낮아지거나,

    경제 시장의 불완전성이 완화되지 않는 한 킹 달러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내년 상반기부터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킹 달러 기조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7월부터 달러의 상승은 너무나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끝이 어딘지 모를정도로 큰 폭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달러의 상승을 이끈 원인은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였는데요. 지난 3월에 0.25%를 인상하면서 시작된 미국의 기준금리는 11월 4%까지 상승하면서 올 지금까지만 벌써 3.75%의 금리인상을 하였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지난 2월 1.25%에서 시작하여 지난 11월 24일 마지막 금리인상을 하여 최종 3.25%로 2%의 금리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1%가 높은 상태에서 0.75%가 낮은 상태로 역전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환율의 큰 상승을 이끌었던 주된 이유는 앞으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미국의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가 생각보다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커졌고 실제로 어제 연준 파월의장 또한 12월부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겠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빠르게 심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생기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의 상황만 본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앞으로 완화되고 내년 상반기를 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게 된다면 다른 국가들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좁혀지게 되면서 달러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CPI지수가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지 않는 이상은 내년 달러 환율은 1,200대 초반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패턴을 보면 금리 인상의 종점에 다다르고 이제 추가 인상은 없다라는 시장의 공통된 의견 생겨야 달러화가 꺾입니다. 지금은 내년 상반기 중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 내년 상반기에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기대가 나오면서 미국의 강달러 현상도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물가가 제대로 잡히고 있다는 확실한 지표가 나왔다고까지 판단하기는 이르며, 추가적인 금리인상 정책등이 예정된 만큼 달러강세장이 해소되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결국 Fed의 금리 정책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여서 지금 시점에서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말을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 정도가 된다면 달러가 서서히 약세를 보임에 따라 경기, 경제동향이 조금 안정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환율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만

    현재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됨에 따라서 다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적으로

    경제자체가 안정이 되어야 킹달러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