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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에 금리가 정말 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현재의 금리인상 추세를 본다면 내년이 된다고 하더라도 금리를 갑자기 낮추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환율방어와 환율상승에 의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곧 우리나라 기준금리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반기의 금리인하 이야기가 나온 것은 바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인데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한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함에 따라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월 9.1%까지 상승했던 CPI는 지난 11월 10일 기준으로 7.7%까지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측보다 빠르게 억제되고 있다는 데이터가 모이기 시작하였고 연준의 예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면 2023년도 연말에는 3%의 CPI를 그리고 2024년 상반기에는 목표로 한 2%대의 CPI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년에는 CPI의 억제를 위해 올렸던 금리 즉 고금리로 인해서 심각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고 실제로 경기침체의 징조가 세계 곳곳에서 보이고 있어서 내년 하반기에는 CPI가 내려가고 경기침체가 예상되니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도 내년 경제성장률이 1%대로 예측되고 벌써부터 대기업들의 재고가 심각하게 쌓이고 내년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미국의 이러한 금리기조를 쫓아가게 된다면 2023년도 연말쯤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간략하게 요약해서 정리드리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예측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도 하반기 미국의 CPI가 3%대로 목표한 2%대에 근접2023년도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경기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연말부터 금리인하 논의 가능성 상승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제 /
대출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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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지 채무불이행이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보유수량이 13만개에 달하다보니 아무래도 마이크로스트래지가 정말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게 된다면 13만개의 물량이 한 번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최근 블록웍스 리서치가 25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베팅의 재무건전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서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불필요한 걱정이라고 분석을 내놓기는 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5년 만기 전환사채, 2027년 만기 전환사채,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 대출, 2025년 만기 BTC 담보 대출 등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버게이트에서 BTC를 담보로 받은 대출의 경우 BTC 가격이 13,500 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담보인정비율(LTV)이 50%를 상회하더라도 담보를 추가할 수 있는 85,000 BTC 이상의 유동성 BTC을 보유 중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현재 대차대조표에 보유 중인 6,700만 달러의 현금이 BTC 매집이나 이자 지불을 위해 고갈된다고 가정한다면, 사업 자체의 수익성을 개선할 필요는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마이크로스트래지의 청산가는 3,561불로서 아직까지는 조금의 여유가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지만 최근 FTX거래소의 파산에 위믹스의 상장폐지등 국내외에 여러가지 코인악재가 겹치면서 저런 추가적인 악재 이야기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더라도 불안감을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대량의 물량이 나오게 된다면 실제 마이크로스트래지의 물량이 아님에도 다른 물량들이 던져질 가능성이 있어서 코인 시장에 대한 투자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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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가 왜 유행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되게 된 계기는 여러 금융기관이 개인의 정보를 독점하고 관리하고 있던 체계에서 개인이 주체가 되어서 자신의 정보를 자신이 원하는 기관에서 한 곳에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에게도 좋고 은행들에게도 고객이 다른 금융권에서 예치하고 있는 자산이나 대출, 카드 내역의 정보를 고객의 동의하에 수집하고 향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서 과거에는 특정집단이 아닌 전체에 대한 마케팅을 해야했다면 마이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게 되면 카드내역이나 대출사용내역등을 통해서 타켓 마케팅이 가능해져서 은행으로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구축에 더 투자를 많이 했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어떤 금융기관에서든 본인의 정보를 모을 수 있고 언제든지 정보의 연결을 해제할 수 있기에 자기 결정권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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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용대출 연장을 했는 데 이자부담이 급증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이라서 조금 조심스럽게 질문에 대답을 드리도록 할게요 현재로서는 기준금리가 상승함에 따라서 금리가 상승한 것이라서 신용대출 금리로는 현재 받고계신 금리는 정말 가장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고 계신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재직중인 은행의 신용등급이 은행 내의 상위 0.5%에 들어가는 초우량기업의 신용대출 금리가 7.1%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만약 대출이자가 나가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이용중이신 대출을 상환하신 후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반대출의 경우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금액에 대해서도 이자를 내셔야 하는 반면에 마이너스통장의 경우는 사용하시는 만큼 이자를 내시기 때문에 일반대출보다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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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통장발급은 어느저점이든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새마을금고 통장은 어느 지점에서든 개설이 가능합니다. 해당 지역을 벗어나신 다른 지역의 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A지역에 거주하시고 계시더라도 B지역의 새마을금고에서 통장개설이 가능하시니 걱정 하지 마시고 통장 개설하시기 바랄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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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리가 또 오르면서 금리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달러환율 상승의 압박으로 인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는 시점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는 시점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미 연준의 예측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수치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까지 도달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도 내년 중반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대출금리는 현재보다 상단금리 기준으로 2%정도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예금금리도 현재 1년 만기예금 금리 기준으로 5.1%대에서 내년 중반은 6%후반에서 7%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23년도 연말부터는 경기침체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검토를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금리는 2023년도 중반을 정점으로 조금씩 우하향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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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gdp가 몇십년간 상승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GDP의 뜻에 대해서 짚고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서 국내총생산을 의미합니다. 즉 일본의 GDP란 일본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일본 내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일본의 실질 GDP의 추세는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GDP성장률 2%를 넘기가 힘든 일본의 경제적 구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일본의 GDP성장률이 낮은데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때어놓고 설명하기 힘든데요. 일본은 1985년에는 플라자합의, 1990년에는 부동산버블, 2008년에는 펀드버블사건을 겪게 되면서 일본 내수시장의 소비는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즉 일본 국민들에게 '소비감소 저축습관'이라는 국민성을 심어주게 되었는데 소비감소가 이상하게도 2012년도에 아베노믹스(-0.1%금리)를 하면서 돈을 풀었는데도 소비가 증가하지를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예전에 괌을 찾는 동양인들의 90%이상이 일본이었는데 지금은 괌을 찾는 동양인들 중에서 일본인의 비율은 0.01%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소비 자체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일본 국내의 소비가 침체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내에서 생산되는 양이 감소하게 되고 일본 기업들의 임금수준이 한국보다 낮아지기까지 하였습니다. 즉 장기화된 소비침체가 생산의 감소로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일본의 GDP가 성장을 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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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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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채무 불이행이 자금 시장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발 사태로 인해서 ABCP가 급속도로 얼어붇었게 되었는데요. 이는 강원도라는 단체가 지닌 상징성 때문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다른 사기업들이 지급보증을 하고 단순히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기업의 실적악화나 재무건전성 악화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되겠지만 강원도의 경우는 기업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입니다. 즉, 그 어떤 기업보다 신용등급이 좋은 초우량 보증인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런 보증인 조차 빚을 갚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PF시장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차갑게 얼어붙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지난 4월부터 오피스텔이나 상가등의 미분양으로 인해서 PF대출의 부실화가 진행되고 있던 중에 레고랜드라는 건실했던 PF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PF 사업에 대한 투자들이 아무래도 줄어들고 있었던 과정을 더욱 급격하게 빠르게 만들었습니다. 즉, 조금씩 보이지 않던 곳에서 부실징조가 있던 것이 '레고랜드'라는 촉매제로 인해서 더욱 빠르게 가속화 되었을 뿐입니다. 이는 결국 올해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된 부동산 침체에 따른 부속 결과물입니다. 부동산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PF를 통해서 준공된 오피스텔이나 상가 그리고 아파트가 분양이 되지 않는데 PF대출을 갚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보니 PF대출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 더욱 감소할 것이고 건설사들이 차환해서 발행하게 될 채권의 금리는 더욱 오를 수 밖에 없어 건설사들의 재무가 급격히 악화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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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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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코인의 상장폐지되면 보유량의 처분방법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의 경우는 상장폐지가 된다면 2가지의 방법으로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1.KOTC-BB거래 [공식거래방법]2.38커뮤니케이션 거래 [비공식거래방법] 하지만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정리매매기간을 7영업일을 주게 되는데 보통은 이 기간에 많이들 정리를 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 기간에 정리를 하지 못하셨다면 위의 방법을 토대로 거래해주시면 됩니다. 코인의 경우는 국내거래소에서 상장폐지가 되었더라도 해외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면 해외 거래소로 해당 코인을 전송하셔서 거래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해외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면 해당 코인의 거래는 개별적으로 개인들이 따로 만나서 거래를 해야하나 사기를 당할 가능성도 높아서 가급적이면 코인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다면 정리매매기간 때 정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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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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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의 차이점은 '세제 혜택을 받는 시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은 매년 연말정산때 세액공제를 받게 되고, 연금보험의 경우는 최종 연금 수령시에 세금 면제를 받는 비과세 상품입니다. 연금보험은 방금 말씀드린대로 비과세 상품이다 보니 상품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 [보험금-총납입보험료] 소득세를 면제받게 됩니다. 즉, 소득에 대한 15.4%의 세금을 면제 받으면서 향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의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빈다. 연금저축보험은 매해 납부한 보험료의 일정 비율만큼 세금을 감면해주는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데 연간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연금보험과는 다르게 노후에 연금 수령시 3.3%~5.5%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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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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