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순박한바다꿩18
순박한바다꿩18

마이크로스트레지 채무불이행이란?

코인시장의 큰손인 마이크로스트레지가

채무불이행이라는설이 돌고있습니다.

이런 사항으로 인하여 코인시장의 여파가

클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벽공기
      새벽공기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먼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투자 회사로 유명한데요.

      비트코인 보유 수가 많다 보니 채무불이행 설이 돌게 되면 코인 시장에는
      FTX 사태처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코인 시장에 호재는 없고 악재들만 가득해서 만약 그런 사태가 진짜
      발생한다면 또 한 번 크게 떨어질 수 있을 거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 중인 BTC 물량의 평단가는 약 3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실버게이트 BTC 담보 대출의 경우 확보 중인 유동성을 감안할 때 BTC 가격이 3,561 달러까지 하락하면 담보 청산이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청산은 될거같지는 않지먀 만약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파산한다면 사실상 비트코인 시장은 끝난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보유수량이 13만개에 달하다보니 아무래도 마이크로스트래지가 정말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게 된다면 13만개의 물량이 한 번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최근 블록웍스 리서치가 25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베팅의 재무건전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서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불필요한 걱정이라고 분석을 내놓기는 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5년 만기 전환사채, 2027년 만기 전환사채,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 대출, 2025년 만기 BTC 담보 대출 등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버게이트에서 BTC를 담보로 받은 대출의 경우 BTC 가격이 13,500 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담보인정비율(LTV)이 50%를 상회하더라도 담보를 추가할 수 있는 85,000 BTC 이상의 유동성 BTC을 보유 중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현재 대차대조표에 보유 중인 6,700만 달러의 현금이 BTC 매집이나 이자 지불을 위해 고갈된다고 가정한다면, 사업 자체의 수익성을 개선할 필요는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마이크로스트래지의 청산가는 3,561불로서 아직까지는 조금의 여유가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지만 최근 FTX거래소의 파산에 위믹스의 상장폐지등 국내외에 여러가지 코인악재가 겹치면서 저런 추가적인 악재 이야기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더라도 불안감을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대량의 물량이 나오게 된다면 실제 마이크로스트래지의 물량이 아님에도 다른 물량들이 던져질 가능성이 있어서 코인 시장에 대한 투자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FTX 거래소의 파산 이유와 더불어서

      만약 위 마이크로스트레지라는 기업에서 채무불이행 등이

      발생한다면 코인시장의 더 큰 하락과 자금이탈 등의 움직임도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블록웍스 리서치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베팅의 재무건전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약 13만 BTC를 보유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는 단기 관점에서 볼 땐 '기우'"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5년 만기 전환사채, 2027년 만기 전환사채,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 대출, 2025년 만기 BTC 담보 대출 등 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버게이트에서 BTC를 담보로 받은 대출의 경우 BTC 가격이 13,500 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담보인정비율(LTV)이 50%를 상회하더라도 담보를 추가할 수 있는 85,000 BTC 이상의 유동성 BTC을 보유 중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현재 대차대조표에 보유 중인 6,700만 달러의 현금이 BTC 매집이나 이자 지불을 위해 고갈된다고 가정한다면, 사업 자체의 수익성을 개선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 중인 BTC 물량의 평단가는 약 3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실버게이트 BTC 담보 대출의 경우 확보 중인 유동성을 감안할 때 BTC 가격이 3,561 달러까지 하락하면 담보 청산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