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이번 레고사태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 재직중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만약 건물을 시공하는 중간에 건설사가 PF대출을 갚지 못하여 도산하고, PF대출을 해주었던 은행이 파산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제2금융권은 다른 금융권에 피인수되고, PF대출도 새로운 금융권으로 이관되게 됩니다. 이 새로운 금융권(B)라고 할게요. B은행은 PF대출을 상환받기 위해서는 건물을 완공시켜야하기 PF대출을 상환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은행 자체적으로는 이 건물을 준공시킬 수 없기에 이 자산(시공중인 건물)에 대해서 매각을 시도하게 되는데 매각조건은 남은 PF대출금의 이관과 향후 준공 후 PF대출에 대한 상환 조건부를 걸게 됩니다. 조합원들도 따로 건설사를 알아보면서 '분양가'를 낮추는 조건등을 제히사는 등 건설중인 자산을 이관받을 건설사를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B은행과 조합원들이 함께 새로운 건설사를 찾아서 이 PF대출을 이관하게 되면 새로운 건설사가 건설중이던 자산을 넘겨받아서 준공을 마무리하게 되고 향후 분양을 통해서PF대출을 상환하게 됩니다.하지만, 큰 규모의 건설(둔촌주공)같은 경우는 만약 부실화되게 되면 넘겨 받을 수 있는 은행이나 건설사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라서요. 그리고 최근 부동산시장이 냉각기고 금리가 높아서 PF대출을 이관받아갈 건설사나 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넘겨받고 싶어하는 건설사도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정말 부실화가 되면 부동산이 살아나기전까지는 을씨년스러운 건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건축중이던 건물에는 '유치권행사중'이라는 것이 크게 걸려있어서 그 누구도 손을 대지도 못하게 되고요.분양 받으신분들은 이렇게 새로운 건설사로 넘어가지 못하게 되면 분양금계약금이나 중도금대출 받았던 것을 다 날리게 되니 정말 지금 분양에 입찰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언론 절대 믿지 마세요. 완공까지 이끌어나갈 자금력 없는 건설사가 하는 건물은 절대 분양 받지 마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대출
22.10.28
0
0
앞으로 미국 연준에서 금리 몇%나 더 올릴거 같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연준의 금리인상일정은 11월 2일과 12월 14일 두번이 남아있으며, 현재로서는 0.75% 한번 0.5% 한번, 합하여 1.25%의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서 연말 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는 4.5%에서 4.7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최근 기사에서도 봐서도 알수 있듯이 개인의 부채가 심각하고 PF대출금리나 태양광대출의 금리가 대부분변동임을 감안할시에 금리 인상속도를 빠르게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연말까지 3.5%의 금리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서 환율방어가 되지 않아 12월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고 미국금리인상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만 미치지 않고 주요시장인 유럽에 영향을 미쳐 유럽의 경기침체를 초래하고 이에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은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중무역전쟁의 여파가 지속해서 미치고 있어 당분간 수출무역수지의 적자를 줄이는 것이 단기 목표로 설정을 해야하는 상황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미국은 금리의 정점을 찍고 보합을 유지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천천히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게 되면서 환율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나 무역수지 적자는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져서 당분간은 큰폭의 상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올해보다 내년 경기가 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서 대기업군에서는 일부 희망퇴직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미 인원 감축을 통한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내년의 내수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8
0
0
11월 금융 관련 주요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가장 중요한 일정은 아무래도 미국 중심의 데이터 지표들의 발표인데요. 11월 미국과 한국의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11월의 주요일정을 한번에 표시할수 없어서 그림판으로 작업해서 올려드렸어요.저도 매일마다 확인하면서 체크하고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보시고 참조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8
0
0
주식 시장에서 랠리라는 단어가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랠리란 보통 증시가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변환되는 장을 말하는데요. 최근처럼 하락했던 주가가 다시 크게 반등상승을 하는 경우에 사용되고는 합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닝랠리: 실적이 예상했던 것 보다 높게 나왔을 때 그로 인한 주가 상승서머랠리: 초여름인 6~7월 주로 나타나는 강세의 주식장산타랠리: 연말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면서 기업 이익이 개선돼 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상승베어마켓 랠리 : 약세장에 진입하는 것을 베어마켓이라고 하며, 이때 발생하는 일시적인 상승을 의미불마켓 랠리 : 상승장에 진입하는 것을 불마켓라고 하며, 상승추세에서 지속적인 상승을 하는 장을 의미 위의 내용은 '기재부'의 '시사경제용어'를 일부 참조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8
0
0
금값 계속오를수있을까요 아님 예금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의 가격은 세계 경제가 흔들리거나 혹은 기축통화인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게 되면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달러와 금의 가격은 반비례관계를 보이게 되는데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속도 완화론이 나오면서 하락하던 금가격이 반등을 하고 있는데, 금에 대한 내년 상반기부터는 강달러현상이 약해질 수 있어서 금에 대한 투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각 국가들의 금리상승은 지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이에 따라서 경기불안과,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감에 따라 달러약세가 조금씩 이루어지게 되면 금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최근에 많이 하셨던 제테크로는 '유로' '달러'에 대한 환테크를 많이 하셨는데요. 특히나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속도가 빨랐기에 달러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달러 환테크를 하셨던 분들은 하반기에만 20%이상의 수익을 거두리도 하였습니다. 연말까지는 미국의 금리인상속도가 빨라서 달러가 강세이나 내년부터는 미국은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하고 다른 국가들은 금리를 쫓아가는 상태가 되며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달러 환테크는 올해 연말까지 유효한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8
0
0
미국이 이번에 금리 ㅈ자이언트나 빅스탭 밟는다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이 11월 24일에 빅스텝을 밟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이며 우리나라의 금리는 3%인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자이언트스텝을 가게 되면 4%와 3%의 차이로 1%의 차이가 발생하게되는데요. 만약 빅스텝을 간다면 0.2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 자이언트를 가게 되면 빅스텝을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현재 개인부채나 최근에 나온 기사들처럼 PF대출과 태양광 대출들로 인해서 금리를 올리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끌려가는 상황이라서 최대한 속도를 늦추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11월 2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이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지금 미국 증시가 어제 발표된 PCE가 예측치인 5.2%다 낮은 5.1%가 나왔다는 이유로 상승을 하고 지난주 금요일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의 금리인상속도 완화론에 무게를 더 두면서 상승을 하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지방선거가 11월에 있다는 것을 감안고, 샌프란시스코가 민주당의 텃밭 지역임을 감안한다면 지방선거가 끝난 12월의 움직임을 보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은행들의 수신금리 상승은 11월 24일전에 11월 2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서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서 먼저 상승한다는 것은 맞겠지만 어느정도의 상승이냐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게 됩니다. 하지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해서 상승할 예정이니 예금을 하신다면 3개월 단기 예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대출
22.10.28
0
0
저축은행이 파산시 안전하게 받을수 있는 돈이 2천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그렇지 않습니다. 저축은행에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5천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2천만원까지는 무조건 먼저 받을 수 있다는 말은 예금자보호금액 범위내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금자보호대상에 대한 금액에 따라서 분별적으로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지급하고를 따지는 것은 아니며, 최대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2금융권의 부실화가 함께 많이 진행되버리면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수도 있으니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2금융권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8
0
0
체크카드 신용 소액 해지하려면 사용했던 대금을 다 갚아야 해지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만약 후불소액 신용 체크카드를 사용하시고 계신거라면 해지하실때 원칙적으로는 신용으로 사용분에 대해서는 전액 상환을 하셔야 해지가 가능하세요. 만약 거래상황이 많은 기업이나 개인의 경우는 그 지점의 지점장에 판단에 따라서 결제금액을 남겨두고서도 해지가 가능하기는 한데요. 하지만 대학생이시라면 일부 신용을 남겨두지는 않으실것 같아서, 향후에 월급일이 돌아오고 다 상환후에 해지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8
0
0
체크카드를쓰면 어떤 이로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체크카드를 사용하시게 되면 아무래도 신용카드에 비해서 자금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연말정산을 받을시에 신용카드 사용분보다 더 높은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금액을 사용하게 되더라도 체크카드에 비해서 신용카드가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시게 되니 가급적이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신용카드 한도금액을 정해두시고 사용하시게 되면 신용점수 상승에도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니 신용카드+체크카드로 섞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8
0
0
앞으로 주식시장은 더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면 아무래도 주식시장은 하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최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가 12월부터 연준의 금리인상 완화에 대해서 검토를 논의가 시작되야 한다는 발언으로 인해서 증시가 반등을 하였지만, 여기서 생각할점은 샌프란시스코가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점과 11월의 미국 중간선거를 노린 발언일 가능성이 높고, '논의를 시작해야한다'라는 말로 실제로 어떠한 수치가 변한 것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이번 증시의 반등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위한 쇼잉의 반등을 가능성이 높으며 12월에 발표될 CPI가 좋지 않으면 여전히 금리인상 기조는 빠르게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내년 중반까지는 증시의 완만한 반등이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여 최대한 지금은 반등이 올때마다 분할 매도를 통해서 주식 비중을 줄여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8
0
0
1774
1775
1776
1777
1778
1779
1780
1781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