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보조교사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먼저 두 역할의 가장 큰 차이는 책임의 범위와 자격 기준입니다.보육교사는아이들의 담임 역할을 맡아 하루 일과 계획 및 운영/놀이·교육 활동 준비와 진행/아이 관찰 및 발달 기록/학부모 상담까지 전반적인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역할입니다. 또한 정식 자격증을 갖추어야 근무가 가능합니다.반면 보조교사는보육교사를 도와 보육 환경을 지원하는 역할로, 아이들 생활 보조(식사, 낮잠, 이동 등), 교실 정리 및 위생 관리, 활동 준비 보조, 아이 안전 보조 등을 담당합니다.즉, 직접적인 ‘책임 운영’보다는 현장 지원 역할에 가깝습니다.그다음으로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 반 배치에 대해 말씀드리면,보조교사는 꼭 영아반만 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영아반(0~2세)**에 우선 배치되는 경우가 많고 필요에 따라 유아반(3~5세)에도 배치될 수 있습니다.이는 어린이집 상황(정원, 인력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정해진 기준은 없고 유동적입니다.정리하면,보육교사는 교육과 운영을 책임지는 담임 역할,보조교사는 그 과정을 돕는 지원 역할이며,보조교사의 근무 반은 영아반에 더 많이 배치되는 경향은 있지만 반드시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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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몇개월부터 말을 할까요???
안녕하세요.이 시기에는 아직 “문장”을 말하기보다는 단어를 하나씩 말하기 시작하는 단계가 평균적인 범위입니다. 12~18개월: “엄마”, “물”, “더” 같은 한 단어 표현18~24개월: “엄마 물”, “더 줘” 같은 두 단어 연결(초기 문장)24개월 이후: 점점 짧은 문장으로 확장이런 흐름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17개월이라면 아직 완전한 문장으로 소통하기보다는,단어 + 몸짓(가리키기, 끄덕임 등)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시기라고 보시면 자연스럽습니다.소통이 잘 되도록 돕기 위해서는 특별한 교육보다 일상에서의 반복적인 언어 노출과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합니다.예를 들어아이가 물을 가리키면 “물 주세요?”라고 문장으로 확장해주고,아이의 짧은 표현을 부모님이 조금 더 길게 모델링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한 가지 참고하실 점은, 18개월 전후까지는 아이마다 발달 차이가 꽤 있는 시기라서 조금 늦어 보이더라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의미 있는 단어가 거의 없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적거나 눈맞춤, 의사표현 자체가 적은 경우에는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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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재울때 엎드려 자면 안좋을까여???
안녕하세요.먼저 중요한 점부터 말씀드리면, 7개월 이후 스스로 뒤집고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아기라면 엎드려 자는 것 자체가 반드시 위험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아기가 자다가 스스로 엎드린 경우에는 목을 가누고 스스로 자세를 바꿀 수 있다면억지로 계속 뒤집어 놓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공기가 안 좋다”는 부분은 과학적으로 명확한 근거라기보다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엎드린 자세에서 푹신한 이불이나 베개에 얼굴이 묻히는 상황은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또 하나 걱정하신 얼굴형 변형에 대해서는,엎드려 자는 것 때문에 얼굴형이 변형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한쪽으로만 오래 눕는 경우에 뒤통수 모양이 변형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스스로 자세를 자주 바꾸는 시기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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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질문] 80일 유아 머리 뜯기 행동
안녕하세요.80일 아기의 머리 뜯는 행동 때문에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먼저 이 시기의 아기에게 나타나는 머리 잡기·긁기 행동은 스트레스 표현이라기보다 발달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을 자유롭게 쓰기 시작하면서 얼굴과 머리를 탐색하고, 아직 힘 조절이 서툴러서 잡아당기거나 긁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행동을 억지로 막기보다 환경을 조절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우선 손톱을 짧게 정리해주어 상처를 예방해주시고, 잠들기 전에는 머리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어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두피가 건조해 보이면 보습을 해주거나, 땀이 많은 경우에는 실내 온도를 조금 조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잠투정처럼 보일 때는 바로 안아주거나 토닥여 주어 깊은 잠으로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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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구입할떄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차량 구매를 앞두고 아이의 의견을 어디까지 반영해야 할지 고민되실 수 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량과 같이 가정의 재정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은 부모님의 판단이 중심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전기차 구매 여부, 예산, 유지비, 안전성 등은 아이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 결정은 부모님이 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다만 아이들이 의견을 내는 행동 자체는 무시하기보다 존중하되, 결정 권한은 구분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차가 왜 좋은 것 같아?”라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색상이나 내부 디자인 같은 부분은 참고할게”라고 말해주시면 아이는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았다고 느끼면서도 결정의 기준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반대로 “그건 네가 결정할 일이 아니야”라고 선을 강하게 긋거나, 완전히 무시해버리면 아이는 표현을 줄이거나 반대로 더 집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은 들어주되, 선택의 무게는 구분해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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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우유부단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아이의 우유부단한 모습과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태도로 걱정이 크시겠습니다.먼저, 아이가 결정을 어려워하는 모습은 단순한 ‘성격 문제’라기보다 실수에 대한 불안감이나 타인의 평가에 대한 민감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첫째 아이의 경우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스스로 느끼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래서 선택 자체보다 “틀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아이에게 빠른 결정을 요구하거나 답답함을 표현하기보다, 결정하는 경험 자체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거 할래, 저거 할래?”처럼 선택지를 좁혀주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잘 골랐네”라고 반응해주시면 아이는 점차 결정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게 됩니다.또한 아이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할 때는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며 아이의 기준을 물어봐 주세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점차 자신의 생각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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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머리 말릴때 드라이기로 말리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머리 말리는 방법 때문에 의견이 달라서 고민되셨을 것 같아요.제가 추측하는 배우자분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두 가지같은데요.1) 열(뜨거운 바람)에 대한 걱정이 부분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에서 오래 쐬면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미지근한 바람(온풍 약하게) 사용, 두피에서 20~30cm 정도 거리 유지, 한 곳에 오래 쏘지 않기.이렇게만 지켜주시면 충분히 안전합니다.2) 전자파 걱정드라이기에서 전자파가 나오긴 하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준에서는 아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선풍기를 대체로 사용하자고 하시는걸 보면 이 부분에 대한 큰 걱정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오히려 중요한 건 머리를 제대로 말려주는 것입니다.젖은 상태로 오래 두면 두피가 차가워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서적절히 말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드라이기 → 빠르고 위생적으로 건조 가능✔ 선풍기 → 시간이 오래 걸리고 완전히 안 마를 수 있음그래서 현실적으로는드라이기를 ‘적절한 온도와 거리’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배우자분께도 “뜨거운 바람만 조심하면 괜찮다”는 정도로부드럽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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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성이 밝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인사 문제로 고민이 되셨을 것 같아요.먼저 말씀드리면, 지금 아이 모습은 걱정할 상황이라기보다낯가림과 상황 적응이 함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가깝습니다.집에서는 잘하다가 실제 상황에서 못하는 건몰라서가 아니라 부끄러움이나 긴장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럴 때는 ‘인사를 꼭 시켜야 한다’보다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도움이 되는 방법 몇 가지 말씀드리면요.1) 억지로 시키지 않기 “인사해야지!”라고 압박하면 오히려 더 위축될 수 있습니다. → 대신 부모님이 먼저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2) 작은 행동도 인정해주기 고개만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인사하려고 했네” 하고 인정해주면 점점 자신감이 생깁니다.3) 미리 상황 연습하기 가기 전에 “할머니 보면 뭐라고 할까?” 가볍게 이야기 나누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지금처럼 집에서 연습하는 건 아주 잘하고 계신 방법입니다.4) 아이 속도 존중하기 어른 입장에서는 간단한 인사지만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용기를 내야 하는 행동입니다. → 시간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편해집니다.중요한 건‘인사를 잘하는 아이’보다‘사람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지금처럼 집에서 알려주시고 기다려주시면아이가 익숙해질수록 점점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게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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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선생님 너무힘들다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일하다보면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맞는(?) 일이 많죠^^;특히 장난감에 맞으면 생각보다 진짜 아프고 멍도 금방 들더라고요 😢저도 일할 때 많이 맞아(?)봤는데요…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계속 무릎 꿇고 앉아 있다 보니까무릎에는 늘 멍이 사라질 날이 없었어요…ㅎㅎ 정말 공감됩니다.가끔은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싶기도 하지만,지나고 보면 아이들이 웃어주고, 조금씩 변하는 모습 보면서그게 또 큰 보람으로 남더라고요.정말 쉽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신 거고,그만큼 의미 있는 일도 맞습니다.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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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 아이 거짓말이 습관이 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의 거짓말 때문에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만 3세 아이의 거짓말은 ‘나쁜 습관’이라기보다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점입니다.이 시기 아이들은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고, 혼나지 않기 위해 상황을 피하려는 방법으로 거짓말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지금 보이는 행동도 ‘속이려는 의도’라기보다혼나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마음 + 표현 능력의 한계가 섞인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방향을 잘 잡아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요.1) 거짓말 자체보다 ‘상황’을 먼저 봐주세요 예를 들어 손을 안 씻고 “씻었어요”라고 하면 → “왜 거짓말했어?”보다 → “아직 안 씻었네, 같이 씻으러 가자” 이렇게 행동으로 바로 연결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2) 혼내는 강도를 조금 낮춰보세요 혼나는 게 두려울수록 거짓말은 더 늘어납니다. → 아이 입장에서는 “사실 말하기 = 혼남”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3) 정직했을 때 크게 반응해 주세요 작은 것도 좋습니다. “안 잤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사실을 말하는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4) 이미 거짓말을 했을 때는 길게 따지지 않기 추궁하거나 반복해서 확인하면 아이도 더 버티거나 다른 거짓말을 덧붙이게 됩니다. → 짧게 사실만 알려주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5) 선택지를 미리 주기 “지금 손 씻을래, 1분 뒤에 씻을래?” 이렇게 하면 거짓말로 피하려는 상황 자체가 줄어듭니다.지금 시기는 습관이 굳어지는 시기라기보다어떤 방식이 더 안전한지 배우는 시기에 가깝습니다.그래서 지금처럼 방향만 잘 잡아주시면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충분히 잘 관찰하고 계시고,이렇게 고민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좋은 방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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