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유치원선생님 너무힘들다ㅠㅠㅠㅠㅠㅠ

오늘유치원에 출근을해서 아이랑같이놀아주다가 아이가 장난감으로 선생님을때려서 멍이들었어ㅠㅠ

그해서너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많이 놀라고 속상하셨죠…

    멍까지 들었다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치고 힘들다고 느끼는 건 너무 자연스러워요.

    이건 선생님 잘못이 아니라 아이가 아직 감정 조절이 어려워서 그런 거예요. 그래도 이런 일이 반복되면 혼자 버티지 말고 원장님이나 동료 선생님과 꼭 공유해서 같이 대응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지금처럼 힘들 때는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계속 나한테 맞는 일인지” 한 번 생각해보셔도 괜찮아요. 다른 선택지를 알아보는 것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멍이 들 정도로 맞았다면 아픈 것도 그렇지만, 마음도 속상하고, 허탈하실 거 같네요.

    우선 내 몸이 우선 입니다. 집에서 냉찜질도 하고, 간식도 드시면서 영화도 보면서 푹 쉬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번 아웃도 오고, 지치게 되요.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일하다보면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맞는(?) 일이 많죠^^;

    특히 장난감에 맞으면 생각보다 진짜 아프고 멍도 금방 들더라고요 😢

    저도 일할 때 많이 맞아(?)봤는데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계속 무릎 꿇고 앉아 있다 보니까

    무릎에는 늘 멍이 사라질 날이 없었어요…ㅎㅎ 정말 공감됩니다.

    가끔은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싶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아이들이 웃어주고, 조금씩 변하는 모습 보면서

    그게 또 큰 보람으로 남더라고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신 거고,

    그만큼 의미 있는 일도 맞습니다.

    응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고 놀라셨을 것 같아요. 아이를 상대하다가 다치는 건 마음도 몸도 더 힘들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상황에서도 아이의 곁을 지켜주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은 우선 멍 부위를 잘 쉬게 만들어 주시고, 얼음찔질로 조금이라도 충동을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참지 마시고 동료나 원에도 상황을 꼭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고, 스스로를 더 챙겨주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건 그냥 넘길 일이 아닙니다. 아프기도 하고 감정적으로도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아이 행동은 발달상 나올수 있지만 교사가 다 감당할 문제는 아닙니다.우선 상처 처치 잘하고, 원에 상황 꼭 보고하세요. 반복되면 보호자 상담이나 지도 방식 조정이 필요합니다. 혼자 참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유치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데 아이가 장난감으로 때려서 몸도 아프고 마음도 속상하시겠어요. 얼마나 쌔게 때렸으면 멍까지 들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아이가 장난감으로 선생님을 때리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훈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바로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왜 때렸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때린 행동을 잘못된 거야! 라고 단호하게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장난으로 한 행동일 수 있기 때문에 혼낸다기 보다는 차분한 목소리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차분하게 말해주세요~ 그래야 다음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죠. 또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에 사과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사과를 강요하기 보다는 선생님이 아야했어! 이럴 때는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공감해주고 앞으로는 안할게~ 이런 식으로 훈육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놀다가 장난감으로 맞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뛰어오면서 안길 때 아이 머리와 크게 부딪힐 때도 있고 안아 주다가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의 숙명이라고 보시는 것이 마음 편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