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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종모법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 종모법은 조선시대 실시된 노비 신분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모 사이에 태어난 자녀의 신분이 모계에 따라 신분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즉 어머니의 양인이라면 아버지가 노비여도 자식이 노비가 되지 않는 법이었습니다. 반면 일천즉천은 부모 중 한명만 노비여도 그 자식들이 전부 노비가 되는 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천즉천으로 군역 부담 층이 줄자 종부법, 종모법을 수시로 적용하여 종량하거나 환천을 번벅하기도 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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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는 전국구 기생으로알고있는데 기생은 지금으로치면 연예인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진이는 조선 중기의 유명한 시인이자 기녀로 그녀의 시와 예술적 재능이 당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감성이 풍부하고 언어가 섬세하여 사랑과 이별, 자연에 대한 감상을 담아내는데 탁월했으며, 가야금을 포함해 다양한 악기를 연주했으며 춤실력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그녀는 본래 양반 가문의 서녀로 어머니는 천민 출신의 기녀였으며, 짝사랑하던 남성이 상사병으로 사망한 후 그녀의 미모때문에 사람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해 스스로 기생이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기생은 오늘날로 보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연예인입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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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는 어떻게 최고의 기생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진이는 양반 가문의 서녀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기생으로 천민 출신이라 종모법에 천출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그녀를 짝사랑한 남성이 상사병으로 사망하여 스스로 기생이 되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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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아들 순조는 왜 "종"이 아닌 "조"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조는 처음에는 묘호가 '순종'이었습니다. 순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묘호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집니다.순종에서 순조로 변경된 것은 순종 사후 헌종 3년(1857)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논녕 이학수, 영중추부사 정원용 등의 건의에 따라 "이단을 배척하고, 서학으로 부터 나라를 지키고, 서란(홍경래의 난)을 평정한 공"을 기려 묘효를 종에서 조로 바꾸었으며, 대한제국 때는 숙황제의 시호가 추가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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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사용하는 마지노선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지노선(Maginot Line)은 1차 대전 이후 프랑스가 더 이상 인명 손실을 막고자 1929년부터 1938년까지 프랑스가 독일과의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 국경에 설치한 대규모 요새 지대입니다. 요새 건설을 주장한 프랑스의 정치인이자 전쟁부 장관인 앙드레 마지노(André Maginot)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은 2차 대전에서 마지노선을 우회해서 침공해 결정적인 순간에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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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태권도가 우리나라 대표 전통무예가된 역사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권도는 고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구려 벽화에서 발차기와 주먹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태권도는 직접 기원은 1945년 해방 후 여러 무술 도장이 등장하면서 비롯됩니다. 이 중 '5대관’이라 불리는 청도관, 무덕관, 장무관, 오도관, 그리고 한무관이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 도장은 현대 태권도의 근간을 이루며, 특히 청도관과 무덕관은 태권도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답니다.1955년 태권도가 고유 명칭으로 정해지고,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이 창됩되어 국제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88올림픽에 시범종목,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정식종목이 되었습니다.
학문 / 음악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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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더하기 빼기등 산수에 개념이 학문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역사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덧셈과 뺄셈의 기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수 개념이 생기면서 나타나면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다만 덧셈에서 사용하는 "+" 기호는 원래 라틴어 "et"에서 유래디었으며, 이는 "그리고"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기호는 "et"을 빠르게 쓰다 보니 점차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뺄셈의 "-" 기호는 여러 설이 있는데, 중세 유럽의 상인들의 눈금의 차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 저울대의 모양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라틴어 "minus"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는 알파벳 "m"의 윗부분에 선을 그은 형태로 사용하다가 점차 "m"이 사라지고 선만 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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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있는 노둣길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둣길은 전남 신안의 암태면에서 위치한 길로 암태도와 추포를 잇는 2.5km를 잇는 징검다리입니다. 주민들이 손수 돌을 놓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300년전으로 거술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갯벌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만든 선조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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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하고 삼국유사 각각 어떤것을 기록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모두 고려시대 편찬한 삼국시대의 역사서입니다.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 23년(1145)에 김부식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에 입각하여 기전체 사서로 삼국의 역사를 서술했습니다. <삼국유사>는 충렬왕 7년(1281)에 일연에 의해 편찬한 사서로 불교적 관점과 신이사관에 입각하여 서술하였습니다. 삼국유사는 단군신화 등을 포함하여 자주적이고 민족적인 내용이 많으며, 기사본말체로 서술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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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명 중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은 서로 영양을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는 서로 지리적으로 멀지 않아 상호 영향을 주고 받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특히 메소포타미아는 개방적인 지형으로 빈번하게 전쟁과 국가 교체가 일어났습니다. 두 문명은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영향르 미쳤습니다. 예를 들어 이집트의 갑옷과 같은 유물이 메소포타미아에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건축 기술, 도시 계획 등에서 서로 상호 작용이 증거를 보여줍니다.
학문 / 역사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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