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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요즘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50억, 10억으로 변경한다고 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 얘기 최근에 많이 나옵니다. 기존에는 주식 보유액이 50억 이상이면 대주주로 보고 양도세를 부과했는데 이걸 10억으로 낮추자는 겁니다. 만약 기준이 10억으로 바뀌면 해당 구간에 있는 투자자도 양도차익에 대해 기본세율 20퍼센트에서 최대 25퍼센트까지 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시장에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연말마다 매도 물량 쏟아지거나 거래 회피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중대형 투자자들 이탈도 있을 수 있어서 시장 전체로 보면 유동성 줄고 투자 위축 우려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정부는 과세 형평을 말하지만 시장에서는 자금 흐름 막힌다고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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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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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하반기 반등 전망은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하반기 반등이 쉽진 않아 보입니다. 건설이 계속 안 좋고 수출도 반짝 회복 후 다시 둔화 흐름이라 전체적인 회복세가 강하진 않습니다. 특히 글로벌 긴축이 길어지고 있어서 민간소비나 기업투자 쪽도 위축된 상태 그대로입니다. 한국은행이나 kdi 전망은 대체로 연간 2퍼센트 초반 예상하고 있고 하반기 성장률도 상반기보단 나아질 수는 있어도 반등이라 부를 정도는 아닐 거라는 말이 많습니다. 수출이 다시 살아나거나 건설투자가 전환되지 않는 이상은 잠깐 숨 고르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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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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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관객수 회복은 언제쯤 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코로나가 끝났다고 바로 예전처럼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극장에 가는 습관이 한번 끊기니까 다시 붙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OTT에 익숙해진 사람들도 많고요. 결정적으로는 한국 영화 자체가 예전처럼 흥행을 끌만한 대작이 별로 없다는 점도 큽니다. 작품이 없으니 관객도 안 오는 구조가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나 내년쯤 대작 중심으로 회복 시기를 조심스럽게 보고 있지만 이게 예전처럼 회복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단은 아직 관망 단계로 보는 게 맞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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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클래스 알파벳별로 특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펀드 클래스에 붙는 알파벳은 판매 방식이나 수수료 구조를 구분하려고 만든 표시입니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 방식이라 가입할 때 떼고 들어가고 C클래스는 후취 방식이라 환매할 때 수수료를 내는 구조입니다. I클래스는 기관투자자 전용이라 개인은 가입이 어렵고 R은 퇴직연금 전용으로 쓰입니다. S나 E같이 생소한 것도 있는데 그건 증권사마다 자체적으로 부여한 경우도 많아서 약관을 따로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알파벳이 다르면 수익률이나 운용 전략은 같더라도 실제 수수료나 세금 부담에서 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펀드나 가입하기보다는 클래스 확인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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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주가가 다시 빠지던데 5만원 밑으로 하락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에이아이 테마로 잠깐 튀었지만 그걸 버틸 만한 실적이나 뚜렷한 성장 흐름이 안 보이니까 다시 빠지는 걸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엔 금리 이슈랑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도 겹쳤고요. 개인 매수세도 줄어든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5만원 아래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장 전체 분위기가 반등한다면 같이 따라오를 여지는 있겠지만 현재 흐름만 보면 하방 압력이 더 강한 쪽에 가깝다고 판단됩니다. 당장 에이아이 기대감만으로 버티기엔 좀 재료가 약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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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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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대출에 대해 개선할 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우리나라처럼 자영업 비중이 높은 구조에서는 정책자금의 역할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서 생존 그 자체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구조가 너무 단기 대응에 집중돼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긴급경영자금이나 창업초기지원 형태인데 지속가능성은 뒷전입니다. 부실보증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보증이 아니라 회수 가능성까지 고려한 금융지원 모델로 가야 합니다. 또 하나는 교육입니다. 창업 교육이라면서 현실이랑 괴리된 이론 위주인 경우가 많은데 실전 중심, 실패 사례 분석 중심으로 개편해야 합니다. 특히 청년층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빚을 지기보다는 어떤 지원제도가 있는지부터 정확히 알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책자금이 성장 사다리가 되려면 진입 이전 교육과 이후 사후관리 둘 다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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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조금씩 있는 주식이나 가상화폐 한곳으로 모을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낫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생각보다 다들 그냥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번거롭고 세금 문제도 신경 쓰여서인데요. 굳이 정리하고 싶다면 주식은 매도 후 다른 계좌에서 다시 사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양도차익이 생기면 세금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손익 따져보는 게 먼저입니다. 코인은 거래소마다 전송 기능이 잘 돼 있어서 그냥 옮기는 쪽이 많습니다. 대신 출금 수수료가 좀 아깝다는 말은 자주 나옵니다. 정리하자면 주식은 세금 생각하면서 매도 재매수하는 방식이 현실적이고 코인은 전송으로 해결하는 쪽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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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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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공매도 라고 하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공매도는 없는 걸 먼저 파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쉽게 말해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시장에 팔고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사서 되갚는 구조입니다. 비싸게 팔고 싸게 사는 거니까 차익이 생기죠. 문제는 이게 주가 하락을 유도하거나 불안감을 키운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실제로 기관이나 외국인처럼 자금력 있는 쪽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공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처럼 시장이 예민한 상황에서는 공매도 이슈가 더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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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국내 2차전지 기업 주가 상승 배경은 성장 기대가 구체적인 호재로 나타난 덕분입니다 삼성SDI가 최근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현지 생산 확대를 앞두고 있고 현지 관세 부담이 줄어드는 게 기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중국 일부 리튬 업체 생산 중단으로 리튬 가격 반등이 일어나면서 소재 측면 우위 기대도 커지고 있고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ETF로만큼은 아니지만 배터리주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에 나선 것도 영향력이 컸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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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챗지피티 기능 언제 추가되나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카카오가 오픈에이아이랑 협력한다는 뉴스는 꽤 예전에 나왔는데 정작 서비스에 챗지피티 기능이 탑재된 건 아직 없습니다. 발표 시점에만 기대가 컸고 실제로 언제 나올지 일정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건 없는 상태입니다. 내부적으로는 테스트나 연동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용자가 직접 쓸 수 있는 형태로는 아직 안 보입니다. 그래서 카카오톡이나 다음 포털에 챗지피티가 자연스럽게 붙는 시점이 언제일지 지금으로선 아무도 정확히 말하긴 어렵습니다. 공식 발표 없었고 일정도 미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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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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