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고추가 작아요....
안녕하세요.중2라면 아직 사춘기 진행 중인 경우가 많아요. 음경 크기는 유전, 호르몬, 사춘기 단계, 체지방에 따라 개인차가 크고, 지금 크기만으로 최종 크기를 단정하기 어려워요. 특히 키 178cm, 몸무게 90kg이면 치골 부위 지방이 음경을 덮어 실제보다 짧아 보일 수 있어요. 체중을 줄이면 눈에 보이는 길이가 늘어날 수 있고, 성장에도 도움이 돼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도 사춘기 발달에 도움이 돼요. 발기 6~7cm도 또래보다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춘기가 더 진행되며 커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다만 고환 크기, 음모 발달, 변성, 성장 속도가 또래보다 늦거나 1~2년 지나도 변화가 없으면 소아청소년과나 비뇨의학과, 소아내분비과에서 호르몬 검사와 성장 평가를 받아보세요. 혼자 걱정하지 말고 보호자와 상담해 병원에 가는 게 좋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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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기흉이 있다면 비행기를 탈 때 무리가 갈까요?
안녕하세요. 기흉이 있는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는 문제는 기압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해요. 비행기가 상승하면 기내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폐와 흉막 사이에 갇힌 공기의 부피가 약 30% 정도 팽창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작은 기흉도 고도에서는 커질 수 있고, 심하면 긴장성 기흉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1cm 정도의 작은 기흉이라도 비행 중에는 1.3cm 이상으로 커질 수 있고, 흉관이나 배액관이 있다면 관 안의 공기 팽창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또한 비행 중에는 의료 접근이 어렵고, 기내 산소도 제한적이라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기흉이 완전히 흡수되고 방사선 검사에서 확인될 때까지, 보통 1~2주 정도는 비행을 미루는 것이 안전해요.아이의 경우라면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아요. 담당 소아과나 흉부외과 선생님께 최근 엑스레이와 증상을 보여드리고, 비행 가능 시점을 꼭 확인받으세요. 만약 비행이 꼭 필요하다면 기내 산소 제공, 비행 전후 검사, 응급 상황 시 착륙 가능 여부 등을 미리 상의하셔야 합니다. 여행 일정은 아이의 회복이 우선이니 서두르지 마시고, 의료진의 허락을 받은 뒤 움직이시길 권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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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 약 계속사용하는게 맞는건가?
안녕하세요.지루성 두피염 약을 장기간 간헐적으로 사용해 오셨는데, 최근 더 강한 약으로 바꾸면서 가려움은 줄었지만 처음 발병한 오른쪽 부위는 여전히 남아 있어 고민이 크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루성 두피염 치료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거나 내성이 생긴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락티케어 같은 로션은 주로 항진균 성분이나 각질 조절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장기간 써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고, 클로백스처럼 강한 스테로이드 계열은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연속 사용하면 두피가 얇아지거나 모낭염, 피부 위축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그래서 증상이 심할 때만 짧게 쓰고, 증상이 좋아지면 서서히 줄이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내성이라는 표현은 항진균제에는 잘 해당되지 않지만, 스테로이드제는 오래 쓰면 효과가 떨어지는 내성보다는 습관성이나 반동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오른쪽 부위가 계속 남아 있다면 약을 계속 바르는 것만으로 해결하기보다는, 그 부위의 원인을 다시 살펴보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그 부위에만 곰팡이 균이 과도하게 증식했거나, 모낭 주변 염증이 만성화되었거나, 잘못된 샴푸 습관이나 두피 건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습관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또 클로백스를 바르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의 반응 차이를 보면, 단순한 지루성 두피염 외에 다른 피부 질환이 섞여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따라서 지금처럼 스스로 간헐적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피부과에서 두피 상태를 다시 정밀하게 확인하고 필요하면 진균 검사나 두피 확대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만약 클로백스를 계속 써야 한다면 보통 1~2주 정도 집중 사용 후 중단하거나 주 2~3회로 줄이는 식으로 조절하고, 락티케어 같은 순한 제품은 유지 요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또한 약을 바른 뒤에는 충분히 흡수시키고, 두피를 긁거나 뜨거운 물로 씻는 습관은 피하시고, 저자극 샴푸로 규칙적으로 세정해 주시는 게 좋아요.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약의 강도나 종류를 바꾸기보다는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이 더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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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혈압 수치에 일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스트레스나 화를 낼 때 혈압이 급격히 오르는 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즉각적인 반응 때문이에요. 뇌의 편도체가 위협 신호를 감지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들이 심장 박동을 빠르고 세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몇 초에서 몇 분 사이에 수축기 혈압이 20~40mmHg까지도 치솟을 수 있어요. 이건 몸을 싸우거나 도망가게 하려는 정상적인 생존 반응이라, 위협이 사라지면 혈압도 대개 원래 수준으로 돌아옵니다.문제는 이런 급상승이 반복되거나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질 때예요. 교감신경이 계속 흥분 상태에 놓이면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염증 물질과 산화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질 수 있어요. 또한 코르티솔이 만성적으로 높으면 나트륨과 수분을 붙잡아 혈액량을 늘리고 인슐린 저항성과 내장지방을 키워서, 결과적으로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한 번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곧바로 만성 고혈압을 확정 짓는 건 아니고, 유전적 소인, 짠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음주, 수면 부족 같은 요인들과 겹칠 때 위험이 커진다고 보시면 돼요.실제 진료에서는 스트레스가 혈압을 올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반응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평소 안정 혈압을 잘 기록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수치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게 중요해요. 화가 치밀 때는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는 느린 호흡을 5분 정도 해보시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카페인·알코올 줄이기, 수면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혈압이 180/120mmHg 이상으로 매우 높게 측정되거나 가슴 통증, 심한 두통, 시야 흐림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평소 수치가 자주 높다면 24시간 활동 혈압이나 가정 혈압 측정으로 평가해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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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 88년생 올해 건강감진 받아야하는디
안녕하세요.올해는 기본 검진에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심전도와 함께 위·대장내시경을 챙기시면 좋아요. 대장내시경은 2년 전 정상이었어도 증상에 따라 3~5년 간격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40대 전후라면 대사질환과 심혈관 검사가 특히 중요해요.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간기능, 신장기능,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도 함께 확인하시고, 필요하면 유방·자궁 검사도 상의해 보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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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통사고 통증에 관해여쭤봐요.(치료방향이요)
안녕하세요.9세 아이가 교통사고 후 3주가 지나도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부모님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거예요. 엑스레이에서 뼈 손상이 없다는 건 큰 안심이지만, 교통사고는 뼈뿐 아니라 주변 근육, 인대, 관절 주머니, 디스크에 미세한 손상이나 염좌를 남길 수 있어서 통증이 오래가곤 해요. 특히 성장기 아이는 성장판과 연골이 많아 단순 엑스레이로는 잘 보이지 않는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의원 물리치료와 함께 소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병행해보시는 게 좋아요.허리 통증이 3주째 이어진다면 단순 근육통으로만 보기보다 필요 시 초음파나 MRI 같은 정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어요. 다리 저림, 발끝 감각 저하, 소변·대변 조절 이상,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의 통증, 발열이나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하고, 그런 위험 신호가 없다면 소아 재활의학과에서 자세와 근력, 유연성 평가를 받고 아이 맞춤 운동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돼요. 한의원 치료를 계속하시더라도 주치의와 상의해 침, 뜸, 추나 같은 치료가 현재 아이 상태에 적합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해요.회복 기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요. 단순 근육 염좌나 인대 긴장이라면 2~6주 안에 많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성장기 아이는 통증이 줄어도 재발하기 쉬워서 최소 몇 주는 점프, 달리기, 무거운 가방 메기를 피하시는 게 좋아요. 통증이 4~6주 이상 지속되거나 앉아 있을 때, 허리를 숙일 때, 아침에 일어날 때 특정 자세에서 더 아프다면 디스크나 후관절, 천장관절 문제도 감별해야 하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집에서는 급성기에는 차가운 찜질을 10~15분씩 하고,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로 근육 긴장을 풀어주세요. 아프다고 무조건 누워만 있게 하기보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가볍게 걷고 스트레칭하는 것이 회복에 더 좋아요. 학교 생활은 유지하되 체육, 계단 오르내리기, 장시간 앉아 있기는 조절해주시고, 책상과 의자 높이를 아이 키에 맞게 조정해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통증 일지를 써서 언제, 어떤 동작에서, 얼마나 아픈지 기록해두면 진료받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교통사고 후에는 정신적 충격으로 긴장과 불안이 지속되어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아이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심시켜 주시고, 필요하면 소아 심리상담도 고려해보세요. 지금은 뼈에 문제가 없다는 안심만 하지 마시고, 소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 치료 방향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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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LDL 230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생활 습관을 꼼꼼히 점검하고 꾸준히 관리하시는 게 중요해요. 술과 채소 섭취 부족, 편식은 LDL을 올리고 HDL을 낮추는 데 분명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잦은 음주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늘려 수치를 높일 수 있어요.1~2개월 금주하고 채소와 통곡물, 생선, 견과류 위주로 드시며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시면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LDL 목표는 위험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0 미만, 고위험이면 100 미만을 목표로 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술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수치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도 있으니 2~3개월 뒤 재검사해보시고 필요하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급하게 바꾸기보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으로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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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ㅅㄹ가 터졌는데요 이게 이번달에 하는건지 다음달에 할걸 미리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생리는 달력의 특정 달에 속한다기보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 이어지는 주기로 보는 게 정확해요.9월 중순에 못 한 게 있다면 스트레스로 늦어진 생리가 지금 온 걸 수 있고, 이번 달 주기가 빨라진 걸 수도 있어요.어제 시작한 생리는 현재 주기의 생리로 보면 됩니다. 다음에도 날짜를 기록해 보세요. 불규칙이 반복되면 산부인과 상담을 권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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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10주차 회먹어도되나요? 싱싱
안녕하세요.임신 중에는 날생선이나 회를 가능하면 드시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아무리 당일 잡은 싱싱한 생선이라도 기생충(아니사키스), 비브리오, 리스테리아 같은 세균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특히 리스테리아는 냉장 상태에서도 자랄 수 있고, 드물게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어 유산이나 조산, 신생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10주차는 태아 발달이 중요한 시기라 더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회국수에 들어가는 뜬회도 마찬가지예요. "싱싱하다"는 것은 맛과 신선도일 뿐, 세균과 기생충이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기생충은 주로 내장 주변 근육에 있어서 당일 잡아 바로 뜬 회에도 있을 수 있고, 비브리오는 해수 온도가 높을 때 특히 문제가 돼요. 상업용 냉동 기준을 충족해 기생충을 사멸시킨 횟감도 세균까지 안전해지는 것은 아니라서 임신 중에는 생식을 피하는 편이 좋아요.대신 생선은 완전히 익혀 드시면 단백질과 오메가3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참치, 상어, 황새치 같은 대형 어류는 수은 때문에 피하시고, 연어나 고등어, 멸치처럼 수은이 낮은 생선을 구이나 조림으로 익혀 드세요. 만약 이미 드셨다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마시고, 열이 나거나 복통, 설사, 구토가 있으면 산부인과에 바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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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주사 맞을때 약이 목구멍으로 흘러들어가는데요
안녕하세요.고막주사 약이 목으로 넘어가는 건 흔히 있을 수 있어요. 귀 안쪽과 코 뒤쪽을 잇는 이관을 통해 일부가 흘러내려가기 때문이에요. 침을 삼키지 않아도 자세나 이관 상태에 따라 넘어갈 수 있고, 주사 자체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에요.다만 속쓰림이나 불면이 심하면 다음 진료 때 꼭 말씀하세요. 주사 후에는 삼키거나 코를 풀지 말고 15~30분 정도 누워 계시는 게 좋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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