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강아지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 대처 이게 일반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Metacam은 멜록사민이라는 성분을 함유한 진통제로, 강아지에게 흔히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장기 내 출혈 등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보통 metacam과 같은 진통제를 투여해서 밤 새 대기를 해두는 것은 일반적인 처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처치 방법은 강아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것이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응급진료 특성상, 야간에는 실력있는 외과 수의사 선생님이 출근하시지 않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 치료는 야간에는 진행할 수 없고, 고통을 줄여주며 버티는 방법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metacam은 강아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위장관 출혈, 신장 손상, 간 손상, 심장 문제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부작용의 발생은 드문 경우라서 미리 고지를 안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metacam을 투여했을 때 심부전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의 신장이 metacam의 성분인 멜록사민을 잘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metacam을 투여했을 때 심부전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과량이나 장기간 사용하면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야간 수의사는 밤새 한 환자만 계속 지켜보는 것이 아닌 주로 테크니션들이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수의사가 대처하기 전에, 즉 호흡곤란 등 죽기 직전의 증상들이 발견되었을 때도 심폐소생술 등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면, 이는 테크니션과 수의사의 과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30
0
0
매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개가 너무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분리불안입니다. 개는 주인만을 기다립니다. 출근 전 열심히 산책 시켜주시고, 보상으로 사료를 먹으면 노곤해져서 짖음이 덜 할 수 있고, 혼자 남아 있을 때 노즈워크나 장난감 설치를 해주신다면 더욱 혼자 있는 시간을 괴로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퇴근 직후 강아지를 너무 반기지 마시고 강아지가 흥분이 가라앉으면 그 떄 쓰다듬어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개 2마리 산책은 어떻게 시켜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감당이 안되시면 한마리씩 시켜주시면 됩니다. 잠시 나갔다 오기 전에 짖지 않게 조금씩 시간을 늘려주시면서 앉아나 기다려 훈련을 통해 짖지 않고 기다리면 보상이 나온다는 것을 교육시켜주세요. 추가로 짖음 교육이 잘 됐다면 2마리씩 산책도 도전해보세요. 사람이 없는 시간이나 장소를 선택해주시고, 짖기 시작한다면 간식이나 다리로 강아지를 막아 시선을 분산시켜주시고, 앉아나 기다려 명령어로 가만히 기다리게 해주신 뒤 진정되면 보상 해주시기 바랍니다. 명령어 교육은 필수입니다. 교육에 있어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명령어 교육 특히 앉아나 기다려 훈련은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강아지 혀길이를 줄일수 있는 수술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혀내밈증후군(HTS)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혀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HTS는 강아지의 혀에 근육이 약해지거나, 치아가 손상되거나, 구강염이나 종양이 생기거나, 신경의 문제로 혀가 늘어나고, 늘어난 혀를 다시 빨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증상입니다.혀길이를 줄이는 수술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혀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혀를 잘라내면 강아지의 건강에 더 큰 위험이 있습니다. 혀를 잘라내면 혀의 기능이 손상되고,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심하게는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혀길이를 줄이는 수술은 가급적 피하고, 혀를 늘어뜨리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간식을 한 번씩 안 먹으면 몸에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식욕이 떨어진 것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나, 가끔식 안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 활력이 괜찮고 사료를 잘 먹는데, 가끔 간식을 안먹는다는 것은 괜찮습니다. 강아지가 그 순간은 간식을 안먹고 쉬고 싶거나 간식이 질렸을 수 있습니다. 만일 근데 구토나 설사 혹은 기력 저하가 동반되기 시작한다면 병원에 내원해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힘이들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평소 사냥놀이를 잘해주셔야 밤에 사람 생활 패턴에 맞춰 생활할 것이나, 잘 안놀아주고 방치해둔다면 밤에 시끄럽게 할 수 있고, 문제행동을 하여 집안 곳곳에 오줌을 뿌릴 수 있습니다. 수직공간, 숨을 공간, 안락한 공간과 적절한 사냥놀이면 충분히 실내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미어켓 밤애 하도 울어서 그런데 화장실에 넣어놔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미어켓이 밤에 울고 배변을 잘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어켓은 무리로 생활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외로워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최소 두 마리 이상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미어켓은 무리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싶어하고, 무리의 구성원과 소통하고 싶어합니다. 밤에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무리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무리의 보호를 요청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미어켓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자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주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밤에 활동하고 낮에 잠을 자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충분한 운동과 자극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밤에 심심하고 지루해하며, 울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미어켓은 배변 훈련이 가능한 동물입니다. 미어켓은 한 곳에만 대, 소변을 가리는 버릇이 있다보니 어렵지 않게 배변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배변판으로는 애견용보다는 고양이 용 화장실이 적합한데 미어켓은 기본적으로 땅을 파려는 습성이 있다보니 화장실용 모래가 튀는 걸 방지할 수 있는 턱이 높은 형태의 제품이거나, 문이 달린 제품을 추천합니다 미어켓이 배변을 볼 때마다 칭찬하고 간식을 주면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밤에 화장실에 넣어놓는 것은 배변 교육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미어켓이 불편하고 불안해할 수도 있습니다. 미어켓은 자신의 영역을 중요시하기 떄문에 적절한 교육으로 배변 훈련을 진행해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강아지가 최근에 들어서 밤에 잠을 잘 안자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가장 흔한 이유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에너지가 넘쳐서 잠을 못 자는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생활패턴이 바뀌거나, 충분한 산책이나 놀이를 하지 못하면 잠을 자는 시간에도 활동하거나 낑낑거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안심시켜주고, 적절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다른 이유로는 강아지가 몸에 이상이 있거나 치매에 걸린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통증이나 열이 있으면 잠을 잘 못 자고, 노령견이면 치매로 인해 밤낮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밤에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건강과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강아지만의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적절한 산책이나 노즈워크를 통해 강아지를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밤에 잠을 잘 자면 보호자님도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을 거에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냥이를 방에 가두고 키우는데 자꾸 거실 쪽을 보면서 야옹거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공간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방 안에서만 키운다면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문 너머에 주인이 있고, 다른 공간이 있을 테니, 주인과 떨어져 갇혀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과 한 공간에 사는 것이 고양이에게는 행복한 것입니다. 야옹거린 다는 것은 문을 열어달라는 뜻입니다. 소파나 가구등을 망가뜨리는 것은 고양이의 본능입니다. 고양이는 발톱을 긁어 스트레스나 자신의 영역표시를 하기 떄문입니다. 가급적이면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소파나 가구등을 저렴한 제품으로 바꾸시거나 못 긁게 커버 등으로 덮어주시거나 스크래쳐를 여러 군데에 설치해주시는 것입니다. 평소 사냥놀이나 수직공간을 잘 마련해주신다면, 덜 스트레스 받을 것입니다. 만일 어쩔 수 없이 방에 가두고 키운다면 그 공간 안에서 수직 공간 잘 만들어주시고, 숨을 공간과 자주 사냥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사실 갇아놓기 키우는 것은 매우 좋지 않고, 스트레스로 인해 하부 비뇨기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방안에서 오줌을 뿌려댈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강아지를 소파나 침대 위로 올리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소파나 침대에서 뛰어내리면 관절이나 척추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과, 소파나 침대에 배변 및 털이나 냄새를 묻힐 수 있으니 올라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소파나 침대를 자기 영역으로 생각하고, 사람에게 경계하거나 공격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에게 소파나 침대에 올라가는 것은 허락된 특별한 경우라는 것을 알려주고, 명령에 따라 내려오게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