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혀내밈증후군(HTS)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혀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HTS는 강아지의 혀에 근육이 약해지거나, 치아가 손상되거나, 구강염이나 종양이 생기거나, 신경의 문제로 혀가 늘어나고, 늘어난 혀를 다시 빨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혀길이를 줄이는 수술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혀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혀를 잘라내면 강아지의 건강에 더 큰 위험이 있습니다. 혀를 잘라내면 혀의 기능이 손상되고,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심하게는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혀길이를 줄이는 수술은 가급적 피하고, 혀를 늘어뜨리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