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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사람 말을 다 알아듣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 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억양이나 톤, 몸짓 등으로 뜻을 전달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는 능력은 보호자의 훈련이나 교육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둘기나 집에 가자는 말을 알아듣는 것은, 그 말과 관련된 경험이나 상황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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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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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중 어느동물이 냄새가 많이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냄새가 나지 않는 동물입니다. 주로 관리를 안해주는 집이 냄새가 납니다. 아마 고양이 화장실을 잘 안치워줘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강아지 특유의 냄새가 고양이보다 심하고,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냄새가 잘 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산책을 하고 외부와 많이 노출되기도 하기에 더 냄새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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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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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꼭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필수는 아니지만 매우 권장되는 수술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 고양이의 발정기 증상을 완화하고, 생식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고양이는 발정기 때마다 집을 나가려고 하거나, 다른 고양이와 싸우거나, 영역 표시를 위해 오줌 스프레이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고양이와 주인 모두에게 불편하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중성화 수술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4개월에서 8개월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성숙기가 오기 전에 중성화를 하면 유방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중성화 수술의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암컷 고양이의 경우 약 25만원, 수컷 고양이의 경우 약 15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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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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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쓰다듬어 줄때 어디를 만져주는것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얼굴쪽으로는 턱과 눈사이, 볼, 귀를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고, 등쪽에는 척추를 따라 쓸어주면서 마사지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꼬리 뿌리쪽 엉덩이를 탁탁 두드려주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이쪽에는 신경이 지나가 두드려주면 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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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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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료를 안먹기 시작하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첫 발정기가 생후 4~12개월 사이에 오는데, 만약 첫 발정기라면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를 안하셨다면, 중성화를 추천드리며 만일 발정기 증상이 아니라면, 식욕 감소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몸이 안좋으면 식욕이 떨어지는데요, 평소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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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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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석 제거 스케일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제대로된 스케일링은 양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1년에 한번 병원을 통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는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목적이 크고, 이미 많이 형성된 치석 제거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신마취 전에 검사를 통해 마취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기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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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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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하고 놀다보면 으르렁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너무 즐거워서 내는 소리입니다. 영차영차 오오! 우앆 오! 으악! 와우! 사람으로 따지면 이런 소리입니다. 터그놀이 할때도 이런 소리를 내기도 하죠. 열심히 노는 소리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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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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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아지도 사람의 감기 바이러스에 옮을 수 가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감기는 사람과 강아지 사이에 전염되지 않으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집안 환경이 춥거나 먼지가 많은 경우 강아지가 일시적 면역 저하로 감기 혹은 알러지로 인한 기침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옮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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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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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탈모 같은 질병이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탈모는 눈이나 귀 주변, 가슴 및 복부, 발과 다리 등 전반에 걸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탈모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감염에 의한 탈모: 모낭충, 진드기, 벼룩, 링웜 등의 기생충이나 세균, 곰팡이에 의해 피부가 감염되면 털이 빠지고 가려움증이 생깁니다.>질병에 의한 탈모: 쿠싱, 갑상선 질환, 면역성 질환, 피부암 등의 내부적인 질환으로 인해 털이 빠지거나 얇아집니다.>알레르기 반응: 꽃가루, 먼지, 플라스틱이나 고무와 같은 특정한 물질, 그리고 특정한 음식과 같은 몇몇 요소들은 강아지들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져서 털이 빠집니다.>유전적 원인: 유전적으로 원래 털이 별로 없는 견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레이하운드, 닥스훈트, 도베르만 등은 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가 쉽게 발생합니다.>기타 요인: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외상, 욕창 등도 강아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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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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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개봉하고 1개월 안에 다 못 먹으면..??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료에 표기된 유통기한은 미개봉 기준이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더 짧아집니다. 유통기한 지난 사료는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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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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