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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치석 제거 방법이 있을까요?!
칫솔을 이용한 양치 외에는 병원에서 직접 치석을 긁어내는 스케일링 외에는 직접적으로 치태나 치석의 개선이 어렵습니다. 치석제거에 좋은 검이나 간식은 대개 항산화제나 단백효소로 되어있어, 구강의 유해균의 부패를 간접적으로 억제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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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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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츄르를 주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가요?
츄르가 건강에 나쁘다기 보다는, 사료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나 지질이 공급되는 상태에서 추가로 과도하게 급이하는 츄르가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츄르는 기호성에 촛점을 맞춘 간식이기 때문에 풍미를 위주로 단백질과 지질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과하게 공급되면 다른 사료에 대한 기호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단백질 여과에 피로해진 신장이 상대적으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요. 즉, 너무 과하게 급이하는 것을 피하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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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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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란말이를 집어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체구가 3kg이하의 작은 강아지고, 계란말이를 꽤나 많이 먹었다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대개 큰 문제 없이 지나갑니다. 완전히 물같은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2회이상 하거나, 혹은 변에서 피가 섞여나오면 동물병원에서 위장염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나,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강아지를 집에서 잘 관찰해주시고, 계란말이를 먹은 날에는 사료를 그만큼 더 적게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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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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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 안좋은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뭐가 있을까뇨.
수의학적 측면에서는 사실 췌장사료만 먹는 것이 가장 권장된다는 말씀, 그리고 지방과 고분자성 섬유질(곡물,채소류)을 피하라는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췌장염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여생에 대한 삶의 질을 좀 더 높이 평가하신다면, 소화하기 편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좋겠습니다. 닭가슴살이나 계란흰자가 해당됩니다. 피해야 할 음식은 수분이 비교적 적고 탄수화물이 높은 고구마나 감자 등 근채류가 좋지 못합니다. 브로콜리 역시 썩 좋지 못하며, 수박이나 오이 등 영양소는 높지 않으나 수분이 많은 과채류는 소량 급이가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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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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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발을 핥아요 어떻라죠?
강아지의 땀샘은 주로 발에 집중되어 있으며, 더운 여름과 큰 일교차가 있을 경우 땀샘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특히, 강아지의 땀샘은 사람의 에크린샘 보다 아포크린샘이 많이 분포하여 반질반질한 기름이 포함된 땀이 많이 나는데, 이 기름성분은 상온에서 쉽게 변질될 수 있어 가려움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책 후 가볍게 발을 닦아주시고 잘 건조해주시되, 발적이 너무 심하거나 부종이 있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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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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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변냄새가 심하면 사료를 바꿔주어야하나요?
변냄새가 독특하게 많이 나는 건, 사료의 문제일 수도 있고, 장내 유익균의 균형이 깨져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질병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특별히 컨디션 저하가 없다면 일반 사료 중 경제적이거나 기호성이 좋은 비슷한 라인의 사료로 바꿔보시되, 만약 개선이 잘 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서 한 번 진단을 받아보신 뒤 처방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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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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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기준 어떻게 선정?
체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성장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릴때는 아주 많이 먹을 경우 하루 자기 체중의 5%정도를, 그 이후 성장이 둔화되면 하루에 2%정도를 급이하게 되며, 다이어트가 필요하면 1%미만으로 작게 급이하게 됩니다. 추가로, 대형견의 수명이 가장 짧으며, 중소형견의 수명이 가장 깁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의 체급이 커지는 것 만큼 심폐기능이 비례하여 커지지 않고 오히려 체구에 비해 부전하여 전신으로 혈액공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 역시 아주 장신의 경우에는 심장기능 저하나 말초혈액순환 부전 등으로 인해 수명이 낮은 편인데, 비슷한 결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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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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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댕댕이가 잠을 잘 때 이방저방 돌아다니면서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목적이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더위나 추위를 느끼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안락한 장소를 탐색하는 것이지요. 다만, 깊은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자주 깨고 일어난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밥을 잘 먹고, 배변이나 배설은 원활한지 확인이 필요하며, 강아지가 자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공간이 충분히 아늑한 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강아지도 무조건 푹신한 방석이 아닌 단단한 마루바닥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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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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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묘중 어떤게 더 힘든가요?
반려동물을 처음 기르신다면 고양이가 더욱 어렵습니다. 품종묘의 경우라 하더라도, 아직 인간에 의한 가축화가 강아지만큼 친숙하진 못하기 때문에 강아지와 같은 교감을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그 외에도 털빠짐으로 인해 청소에 대한 스트레스 유발도 고양이가 더욱 심한 편이며, 중성화를 하지 않을 경우 나타나는 특유의 음성으로 인한 당혹스러움, 마지막으로 강아지에 비해 수의학적 접근이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찾기도 어려운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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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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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 치료가 끝났는데 복부팽만감이 있는거 같은데
심장사상충증을 유발한 성충에 대한 구충은 끝난 것으로 보이나, 성충이 일정 시간 강아지의 심장에 잔존하면 체내 혈류흐름을 오랜 시간 억압해 전신고혈압으로 인해 혈관 밖으로 혈액이 새어면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초기엔 복수가 특징적이며, 아주 심할경우에는 흉수까지 나타나기도 하지요. 복수 증상은 현재 다니시는 동물병원에서 추가적으로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수 증상은 진료를 보셨던 수의사 선생님이 직접 배액을 해주시거나, 혹은 복수 증상이 점차 개선되어간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이뇨제나 약물처치를 통해 처치해주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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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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