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강아지 접종에 주기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수의사 선생님들 마다 접종계획은 다 다르지만, 아직 1살이 되지 않았을 때는 보름 간격으로 종합예방접종을 많게는 5회, 적게는 3회 접종하며, 코로나장염, 기관지염, 광견병을 각각 1~2회 씩 접종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필요하다면 인플루엔자접종을 추가로 계획하시는 선생님도 있습니다.이후 예방접종은 종류와 무관하게 부스터샷 개념으로 충분한 항체를 유지하기 위해 1년에 1회씩 맞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맞아 항체생성능력이 생긴 것은 맞으나, 예기치 못하게 강아지의 컨디션이 나빠 급성감염이 발병한다면 항체가 생성되는 동안 강아지의 체력이 바닥나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의 본래 목적인 감염 시 진압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접종을 추가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30
0
0
강아지에게 생기기 쉬운 피부질환은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장 대표적인 건 식이알러지가 있습니다. 모든 먹거리는 알레르기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강아지 개체마다 음식마다 반응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특히, 강아지는 체구가 사람보다 작고, 피부가 눈에 잘 띠기 때문에 사람에게선 특별히 크게 문제삼지 않는 부분도 크게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 이 때문에 피부에 특히 신경을 쓰시는 강아지라면 가급적 사료 외에 다른 음식을 주시는 것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시더라도 철저하게 관찰해가며 주시는 것이 필요하며, 나이에 따라 어떤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올라갈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두 번째로는 아토피. 특히 지루성 피부가 많은 시츄나 페키니즈 등의 강아지에게서 많이 관찰됩니다.유년기에 주증상을 보이는 사람 아토피와는 달리, 대개 강아지는 2~3살 성견에게서부터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지가 매우 많이 분비되며,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인해 긁다가 피부가 태선화되는 증상을 보이지요. 아토피는 유전특질중 하나기 때문에 그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으나, 아토피 증상이 있을 때 식이알러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아토피의 진행도가 더욱 가파르게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식이알러지 관리와 마찬가지로 먹는 부분을 잘 관찰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너무 잦은 샤워나 목욕은 자제해야 합니다. 추가로 보습제를 활용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약 먹는 것을 제한하고도 지속적인 가려움이나 피부발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30
0
0
원래 중성화를 하면 성격이 더 안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암컷 강아지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수컷의 경우는 오히려 공격성이 줄어들고 여성 호르몬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이 축적되어 비만해지기 쉬워지지요.물론, 중성화 수술이 강아지 입장에서 썩 유쾌한 기억은 아니기 때문에 성별을 막론하고 수술 직후부터 한 달 정도는 기민하고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근육소실도 잇는거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진료보신 수의사 선생님 처치대로 해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치료방향에서 의문사항이 생긴다면 반드시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질의 후 교정하셔야합니다.일단, 면역억제에 쓰이는 일반적인 글루티코 스테로이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감퇴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글루티코 스테로이드 외에 다른 면역억제제는 글루티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과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위험한 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제제는 가장 먼저 선택되는 면역억제제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어떤 글루티코 스테로이드를 쓴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스테로이드 제제가 무기질 스테로이드에도 영향을 끼친다면 소변량이나 배뇨 횟수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평소보다 배뇨량이 늘 수 있으며, 약을 중단하면 기존 상태로 돌아갑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9
0
0
저희 강아지가 자꾸 몸을 심하게 긁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려움은 원인이 매우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피부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식이알러지나, 아토피, 혹은 급격한 온도차이 변화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 등이 있고, 컨디션이 저하되면서 정상적으로 공생하고 있는 모낭충이 면역반응을 유발했을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드물긴하나 외부 기생충이나 곤충, 혹은 진균 감염으로 인해서 일 수 있습니다. 각자 원인 별 치료 방법이 일부 다르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반응을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8
0
0
고양이 골절 자연 치유 되면 이상 없겠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골절 후 뼈가 유합되는 과정에서 운동을 적절히 제한해주셨다면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골절 치료의 기본은 뼈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재생되지 않도록, 의도하는 뼈의 방향대로 부러진 두 뼈를 고정시켜 두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의 경우는 골성장이 매우 폭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개방 골절과 같은 아주 치명적인 골절이 아닌, 미세한 금이나 가벼운 골절상은 운동 제한만으로 흔적도 없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향후 뼈가 잘 유합되었는 지 확인해보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한 번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8
0
0
강아지 건강검진할 때 전신마취를 안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기본 건강검진(신체검사, 혈액검사, 기본방사선, 초음파진단)의 경우에는 수면마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내시경이나 CT, MRI, 혹은 방사선촬영이라도 조영제 투여 하 영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면마취 유도가 필요할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최초 단순 건강검진에서는 해당 영상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최초 검진 후 이상사항이 발생하여 추가로 영상검사가 필요한 영우엔 마취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8
0
0
강아지한테 생선을 줘도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날 생선의 경우는 기생충 감염의 우려가 있으나 익힌 생선의 경우는 별다른 위험은 없습니다.오히려 생선은 풍부한 단백질과 다수의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소도 많습니다.다만 식이 알러지가 있을 수 있고 기름과 함께 굽거나 튀긴 생선은 강아지가 소화하기 어려워 가벼운 구토나 설사가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이 때문에 가급적 너무 많은 양을 급이하시지 마시고, 생선을 조금 주었던 날엔 사료를 조금 적게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8
0
0
강아지에게도 구충약을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이 구충제를 먹듯 심장사상충약을 주기적으로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강아지도 간흡충 등에 감염이 의심된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심장사상충약이 아닌 구충제나 항기생충제를 복용하긴 해야하나, 사료만 먹는 강아지가 그럴 확률은 역학적으로 매우 드뭅니다.심장사상충은 일반적으로 회충에 해당하는 기생충의 유충을 모두 구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별다른 구충제는 필요없으나, 외부 곤충류(진드기, 벼룩, 이 등)의 경우는 별도의 구충이 필요합니다. 다만, 요즘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외부곤충과 심장사상충을 같이 구충하는 약품도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8
0
0
강아지 알러지가 심한데 괜찮은 사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동물병원에서 처방식 사료를 구매하여 급이하시길 권장드립니다.피부병의 원인이 질문글만으로는 식이알레르기인지, 아토피인지, 혹은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개 어떤 피부병이 있을 때 식이알레르기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이알레르기가 유발되지 않도록 식이알레르기 방어에 특화된 처방식사료를 먹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이 때, 식이알레르기 처방식은 주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원을 가수분해하여 아주 작은 분자로 가공해 항원제시세포가 해당 단백질원에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합니다.보통 처방식 사료는 사료회사에서 동물병원에만 유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제품을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7
5.0
1명 평가
0
0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