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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마시는 물도 칼로리가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찐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로, 물에 무엇을 타먹었거나 어떤 음식과 함께 먹지 않았다면 칼로리가 생길 수 없습니다. 물 자체는 칼로리가 0이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커피 혹은 음료수 등보다는 물의 흡수를 권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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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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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과일은 어느정도 먹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적정량은 하루에 채소 3회, 과일 2회를 섭취하여 총 5회를 먹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5회 이상을 먹었다고 해서 사망률이 더 낮아지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즉, 1일 5회 정도의 섭취면 건강상 이점을 획득할 수 있다.이는 평균치이기 때문에 오늘 5회에 해당하는 양을 다 섭취하지 못했다면, 내일 평소보다 더 섭취하면 된다. 또한, 식단 전체를 바꿀 필요 없이 원래 먹던 식단에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이는 정도의 노력이면 충분하다. 그렇다면 1회에 섭취해야 하는 적정량은 어느 정도인가? 이는 과일과 채소마다 다 다르다. 하버드의 위 연구에서 제시한 1회 적정량은 다음과 같다. 과일의 경우, 사과 한 개, 아보카도 반 개, 바나나 한 개, 블루베리 반 컵, 멜론 1/4, 자몽 반 개, 포도 반 컵, 오렌지 한 개, 복숭아 한 개, 배 한 개, 딸기 반 컵 정도이다.채소의 경우, 브로콜리 반 컵, 양배추 반 컵, 셀러리 두세 개, 가지 반 컵, 고추 세 개, 시금치 한 컵, 호박 반 컵, 고구마 반 컵, 토마토 반 컵, 케일 반 컵, 근대 반 컵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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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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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몸 보신에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삼계탕은 예로부터 기가 허한 사람들의 몸보신 음식으로 최고의 음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원기가 약할때 입맛이 없을때, 산모의 산전 산후에, 와병중에 있는 환자의 기력회복에 효능이 입증된 전통음식입니다. 특히 여름철 소모되기 쉬운 기보충에는 그만이지요.일찍이 일본의 유명한 작가 무라까미 하루끼는 자신의 소설에서 "삼계탕은 조선 최고의 음식이다"라고 썻고, 이로인해 일본인들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삼계탕을 먹고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삼계탕은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보고인 닭고기와, 예로부터 만병통치의 영약으로 확인된 (학명 파낙스) 인삼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진 최고의 전통음식입니다..삼계탕은 인삼의 약리작용과 찹쌀, 밤, 대추 등의 유효성분이 어울려 영양의 균형을 이룬 훌륭한 스테미너 식이지요.동의보감에 의하면 "삼계탕에 첨가되는 인삼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마늘은 강장제 구실을 하며,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하고,호박씨는 남과인(南瓜仁)이라고 하여 기생충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또, "율무는 당뇨를 예방하고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은행은 기가 허할때 약해지기 쉬운 폐를 보하고, 까만깨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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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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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 우리 건강에 유익하던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어떤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깨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고 칼슘도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산화기능, 뼈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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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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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보충하려면 뭐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닭가슴살 외에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좋은것은 계란, 우유, 그릭요거트, 코티지치즈, 소고기, 참치, 유청 단백질 보충제,새우, 칠면조가슴살, 땅콩, 귀리, 두부, 브로콜리, 퀴노아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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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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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가 몸에 좋다는데 어떤 이유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파프리카의 효능▶심혈관질환파프리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손상된 혈관을 치료하는 치료제 역할을 합니다. 이에 각종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는 카로티노이드의 성분이 체내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에 파프리카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항암 효과파프리카는 리코펜과 캡사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효과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각종 암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다이어트파프리카는 다이어트 식단에 빠질 수 없는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는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배변활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의 불균형을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뼈 건강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칼슘과 인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와 칼륨,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눈 건강파프리카에는 다량의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체내에 흡수되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감과 시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피부 건강파프리카에는 다양한 비타민군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중 비타민A와 비타민C 성분은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기미 제거와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는 수분함량이 높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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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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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 정말 시력 건강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당근에는 비타민A가 100g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의 93%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안구건조증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안구 황반 변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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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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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단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①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식품인 표고버섯, 말린 자두, 연어, 고등어, 미역을 골고루 섭취한다. ②술과 커피(카페인) 등은 적게 마시고 반드시 금연한다. ③과도한 육류 섭취를 삼가고,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④규칙적인 운동과 야외활동을 하며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쬔다. ⑤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근육을 강화해 뼈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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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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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바나나 섭취는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과일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다소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단순히 바나나 칼로리만 놓고 비교했을 때 토마토에 비해서 3배 이상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지방의 함량이 낮고 당질, 섬유질, 칼륨,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풍부해서 신체의 중요 에너지원으로 활용됩니다. 이는 운동을 겸한 다이어트를 할 때 숙변을 제거하며 신체의 피로 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서 살을 더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게 합니다. 물론 바나나는 완전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원푸드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바나나 칼로리는 100g당 90~100kcal로 매우 낮습니다. 또 바나나에 함유된 섬유질은 조금만 먹어도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식욕과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욕 억제 효과를 가진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풍부한 섬유질은 숙변을 제거하며, 풍부한 칼륨이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수분을 배출시켜 부종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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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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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을 덜 느끼기위한 식단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피로’가 몸에 주는 교훈피로는 ‘쉬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우리 몸이 스스로 말해주는 경고 증상이다.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신체에 무리를 가하게 되면 질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흔히 피곤하다고 느끼면서,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고 치부하거나, 조금 쉬면 될 거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피로의 원인 중 일부는 심각한 질병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피로 증상을 그대로 놔둘 경우 신체적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평소에 드러나지 않던 질환이 나 타나거나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정 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만성피로의 원인 이 된다. 늘 긴장하면서 지내기 때문에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고, 나쁜 생활습관이 어우러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이다.만성피로를 일으키는 큰 요인은 나쁜 생활습관이다. 오 랜 기간 흡연을 하거나 음주를 자주 해온 사람이 갑자 기 피곤함을 느낀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생각해야 한다. 몸이 그동안 적응하고 버텨왔지만, 이제 그 한계점을 넘겼기 때문이다. 남자는 보통 30대 초반까 지, 여자는 출산하기 전까지 최상의 건강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잦은 음주, 흡연, 불규칙한 수면 등의 습관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습관이 누적 되면 문제가 생긴다.오재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로에는 생리적인 피로 와 병적인 피로가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생리적인 피로”라며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다양한 문제로 만성피로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백종렬 내과 전문의는 “한 번에 많이 쉬는 것보다 여러 차례 나눠 쉬는 것이 바람직하며 직업상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할 수 없다면 적어도 자기 전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평상시 6개월 이상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만성피로를 느낀다면 병원을 찾아서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만성피로는 질병일까 아닐까?의학적으로 만성피로는 피로감 때문에 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 현상이 6개 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한다. 만성적으로 피로한 사람들은 내 몸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낀다.그렇다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성피로가 있으면 두통이나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증 등이 동반된다. 이외 근육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알레르기, 잦은 감기, 추위나 더위를 참지 못하는 증상 등도 나타난다.분명 몸에는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만, 만성피로가 질병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현대의학에서 만성피로는 질병에 포함되지 않는다. 1988년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만성피로증후군’을 새로운 질병으로 규정한 것이 전부 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 몸의 어딘가 아프다고 느끼게 되는 만성피로증후군. 병은 없지만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는 이들 역시 치료 영역 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게 의학계의 일반적인 견해다.만성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 중 가장 기본은 ‘올바른 식습관’이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특정 영양소를 계속해서 섭취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부족으로 활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활동력이 떨어져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릴 뿐 아니라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Solution 1 수분과 맑은 공기피로를 회복하는 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 좋다는 것 모두 아는 사실이다. 특히 봄철 제철 과일인 딸기나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감귤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권장할 만하다. 이와 함께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수분 섭취다. 오재도 전문의는 “뭉쳐 있던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며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환절기에는 추위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부 공기를 차단시키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실내 산소가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쾌한 공기와 미지근한 물에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Solution 2 명상을 통해 마음을 이완하라피로를 회복하는 데 명상은 생각보다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전문적인 명상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 사무실에서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빠지는 것만으로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Solution 3 섬유질 가득 아침식사호불호가 갈리지만,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의 아침식사를 하면우리 몸의 면역력을 장기적으로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2012년 국제 식품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섬유질과 탄수화물을 풍부히 먹으면 아침과 점심시간 간의 각성도 정도를 높여 정신을 비교적 맑게 해준다.섬유질과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통밀 등 고섬유질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 하루 섬유질 권장 섭취량은 총 25~30g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0~15g밖에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Solution 4 조금씩 자주 휴식평균적으로 한 시간 업무 후 10분 정도 휴식하는 것이 몸의 에너지를 즉시 보충시키면서 그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다. 오래 일하다 한 번에 몰아쉬는 것보다는 단 몇 초, 혹은 몇 분이라도 쉬어주는 것이 업무로 인한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컴퓨터와 산업기술 저널에 발표한 연구내용에 따르면, 2시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한 후 14분 정도 쉰 직장인들보다 1시간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30초씩 네번 쉰 직장인들이 업무의 정확도나 속도 면에서 훨씬 뛰어난 수행력을 보였다.Solution 5 스트레칭하고 걸어라스트레칭 등 적당한 신체활동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업무나 학업 중으로 컨디션이 나쁠 때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이완돼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두 번 이상, 아침과 저녁에 한 세트씩 각각 15~20분 스트레칭해주면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틈날 때마다 걷는 것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박상욱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야외에서 일부러 걷는 것도 좋지만, 회사 복도 등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루 10분 정도 걸으면 다른 에너지 식품을 먹는 것보다 지친 피로감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진이 20년간 실행한 연구결과, 에너지 강화식품을 섭취하게 한 그룹과 10분 동안 활발히 걷게 한 그룹을 나누어 12일 동안 관찰했더니 걷기 그룹의 에너지가 2시간 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보였다. 반면 강화식품 섭취 그룹은 처음에는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지만 1시간 후에는 기력을 잃고 쉽게 피곤함을 느꼈다.피로회복에 좋은 식품 BEST 5봄이 오고 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지 않더라도 ‘춘곤증’은 사람의 피로감을 배가시킨다. 제철 나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몽자몽에는 단맛과 신맛, 쓴맛이 모두 있다. 이 중 쓴맛은 노란색 계통의 플라보노이드인 나린진 성분 때문이다. 나린진은 구연산이나 펙틴의 상승효과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도 풍부하다. 마늘마늘은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모두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수퍼푸드다. 마늘에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 유화아릴은 독특하고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을 결정한다. 유화아릴은 알리신이 돼 몸속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철과 비타민 B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브로콜리브로콜리엔 녹색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울혈을 개선하며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는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포도포도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포도의 알맹이와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 방지 등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 제철인 여름에 가장 효과가 좋다.아스파라거스그린 아스파라거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모두 피로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다. 몸속에 쌓인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이뇨 작용을 높여 불필요한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불안감이나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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