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칭 시점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2인칭 시점은 문학에서 가장 독특한 시점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나'가 아닌, '너(당신)'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방식이죠. 우리가 일상에서 남의 이야기를 할 때 "너는 어제 밥을 먹었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나는 먹었어" 혹은 "철수는 먹었어"라고 말하는 게 훨씬 자연스러우니까요. 2인칭 시점의 주인공은 문맥에 따라 달라집니다. 책을 읽고 있는 독자가 주인공일 수도 있고요. 작품 속 인물이 작품 내에서 매우 긴밀하게 지켜보고 있을 경우에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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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참 재밌게 읽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칼세이건의 배우자이자 <코스모스> 시리즈의 공동 제작자인 앤 드루얀이 쓴 후속작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을 먼저 추천드려요. 세이건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과학적 성과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또한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도 추천드려요. 우주 대신 '인류'라는 종에 초점을 맞춘 걸작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는지 냉철하고도 철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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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에 쓰이는 비인칭 주어it의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2) What day is tomorrow?해석: 내일 무슨요일이야?>>요기서 주어는 tomorrow 이기때문에 가주어 it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3) What day was yesterday?해석: 어제 무슨요일이었어?>> 3번 역시 주어는 yesterday 입니다. 가주어 it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 What day is it today?>> today는 부사여서 주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가주어 it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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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공평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짧게 말하면,공평은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는 것을 말하며 '균등'과 비슷합니다. 공정은 상황·차이를 고려해 옳게 나누는 것으로 '정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평은 모두다 똑 같이, 공정은 다르지만 납득 할 수 있도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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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이상 같은 시가 안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이상처럼 양자역학이나 현대과학을 끌고 들어와서 시를 쓰는 시인은 지금도 매우 드뭅니다. 이상은 당시로서는 최첨단이던 상대성이론, 현대 물리학의 개념을 상당히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 속에 녹여 넣은 존재로, 이후 물리학자들조차 놀랄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현대 시인들도 과학·수학 개념을 이미지로 차용하곤 하지만, 이상처럼 고급 과학 지식을 시적 구조와 어휘체계 관통시키는 시인은 지금도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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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 속에서 과학 기술이 미래 사회를 묘사하는 방식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연구자들은 SF와 과학기술 사이를 일방향(과학→SF 또는 SF→과학) 대신, 순환적 관계로 봅니다. 과학·기술의 실제 발전이 새로운 상상력의 재료를 제공하고, SF는 다시 그 과학을 과장하고 변형하면서 이러한 관계가 과학자, 정책결정자, 대중들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말입니다. 문학적 상상력(SF)은 과학자의 진로 선택과 연구 주제 설정, 기술 디자인에 직·간접적인 영감을 준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그 예로 줄 베른의 『해저 2만리』의 로켓, 『스타트렉』의 휴대 통신기 설정 등은 기술의 디자인에 발상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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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 나희덕] 중 불빛의 따뜻함이 공감각적 심상이라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이 예리하게 시를 바라보신 것 같아요. 우선 불빛은 시각적 심상으로 볼 수 있지만 "따뜻함"이라는 촉각적 성질로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실제로도 불빛이 따뜻하다고도 말하니, 이를 감각의 전이라고 보기보단 원래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으로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가 있는 문제라면 시각+촉각의 공감각적 심상으로 넓게 해석해주시고. 개념적으로 정리한다면 "불빛의 따뜻함"은 화자에게 심리적 위안과 포근함을 주는 정서를 형상화한 표현으로 설명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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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이야기는 언제부터 어디서 나온이야기인가여?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알라딘을 언제 어느나라에서부터 전해지던 이야기인지 말하기에는 조금 복잡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중세 아랍어로 전해지던 원전이 아니라 18세기 초 프랑스 동양학자 앙투안 갈랑을 통해 프랑스어로 쓰여진 버전이 최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라딘이 『천일야화』에 들어있던 이슬람 신화라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들어있지는 않았고, 갈랑이 불어판에 덧붙이면서 천일야화 속 이야기인 것 처럼 전해졌습니다. 알라딘의 기원에 대하여 물으신다면, 알라딘은 중동 구전 설화의 요소를 바탕으로 18세기 초 프랑스에서 전해진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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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띄어쓰기 질문 좀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1. 필요합니다 (O)'필요'라는 명사 뒤에 '하다'가 붙어서 하나의 동사(또는 형용사)가 된 단어입니다.4. 필요 있다 (O) 이 경우는 반대로 띄어 써야 합니다.'있다'는 그 자체로 독립된 단어(동사/형용사)입니다. '필요하다'처럼 '필요있다'라는 하나의 단어가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명사인 '필요'와 '있다'를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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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조로는 어떤작품이며 시작과 엔딩이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쾌걸 조로의 오프닝·엔딩은 “복면 영웅이 부패한 권력을 응징하고 약자를 돕는 이야기”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복면과 망토, 말 달리는 조로의 이미지가 “정체를 숨긴 채 약자를 돕는 정의의 대리인”이라는 영웅 상징을 시청자의 기억에 강하게 보여줍니다. 엔딩에서는 원작 조로 서사에서는 부패한 지배층이 응징되고 일부 질서가 회복되지만, 식민지 구조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나, 폭압적 인물만 교체되는 선에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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