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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초상화를 보면 눈썹이 없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것에 대해서는 정설은 없고, 가설만 있는 상황입니다. 1. 시대적으로 이마가 넓은 것이 미인상이었기에 애초에 눈썹을 그리지 않아 더 아름답게 보이고자 했다2. 당시 그렸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여러가지 화학작용에 의해 바래졌거나 눈썹 부위가 떨어져 나갔다3. 마지막에 눈썹을 그리지 못했거나 실수로 그리지 않은 미완성작이다이 세 가지 가설로 볼 때 2의 경우 떨어져나간 흔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과 3의 가설 중 살펴본다면 비슷한 시기의 다른 여성 그림들도 눈썹이 그려져 있지 않다면 1의 가설이 유력하다 볼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3의가설처럼 미완성작이거나 실수로 그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제기된 가설과는 달리 여성들 중 화장을 위해 눈썹을 밀어버리고 그리는 분들이 계신 것처럼 당시 모나리자가 눈썹을 밀었고 화장 안한 상태의 민낯을 그렸던가, 눈썹숱이 적고 피부색과 비슷하여 거의 표시나지 않게 그린 것일 수도 있다고 의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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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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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마무리를 잘 못짓겠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말도 글도 시작과 함께 맺음을 잘하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질문하신 분께서는 말보다 글에서 더욱 마무리 짓기가 어렵다 하시니,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글을 쓸 때의 방법에 기인하여 참고하시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떠한 사실, 사물 또는 일상에서 쓰고자 하는 주제를 정합니다. 제목을 먼저 정할 때도 있지만, 제목의 경우 글을 다 마무리 한 이후 글 속의 주요 소재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제목으로 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제목은 마지막에 정하는 편입니다. 주제가 정해지고 나면, 우선 그 주제에 대한 나의 결론적인 생각을 미리 작성합니다. 예를 들면, 장미꽃의 아름다움으로 글을 쓴다고 하면, 주제는 장미꽃이 아름답다이고 이것은 곧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이 됩니다. 그렇게 주제와 결론이 정해지고 나면, 본문에 장미꽃이 아름답다는 근거와 이유를 여러 사례를 들어 씁니다. 마지막으로 내어놓았던 장미꽃이 아름답다는 결론에 상기 근거를 덧붙여 결론을 좀더 설득력있게 풀어냅니다. 보통 사설같은 논설문을 이러한 방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설 같은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풀어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은 쓰는 도중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가미되어 그 플롯이 확장되는 경우가 많아 사뭇 애초에 정해놓은 결론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어낸 글 속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시던 방법을 바꾸어 먼저 정해놓은 결론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꾸미는 방향으로 글을 써보시면, 글을 마무리 짓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글을 쓰는 방식은 작가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조금 어렵다 느끼시지만, 님께서 마무리를 고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훈련이 되기도 하니 여러 방법으로 글을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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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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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의 이름에서 조 vs 종 차이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난 번에도 같은 질문이 있었는데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조와 종의 차이는 <태조실록>에 <유공왈조(有功曰祖) 유덕왈종(有德曰宗)이며 조공종덕(祖功宗德)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공이 있으면 조로 하고, 덕이 있으면 종으로 한다'라고 하는 것인데 이를 종법질서라고 합니다. 보통 고려시대에는 개국왕만 그 공로와 시작을 의미하는 뜻으로 조를 써서 왕건만이 태조로 조를 썼습니다. 조선시대에 이성계는 창업군주여서 태조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왕 6명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가 '조'를 쓰게 된 것은 이들이 다른 왕들보다 공이 있어서도 창업군주여서도 아닙니다. 왕들의 묘호가 사후 후대에 의해 올라가는 것, 즉 후대에서 정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왕권강화를 위해서 선왕의 묘호를 결정했습니다. 조와 종이 어떤 것이 더 높고 낮음이다라는 것이 없는 것인데, 후대로 갈수록 덕이 많은 왕에게 붙는 '종'보다 공이 많은 왕에게 붙는 '조'를 더 높고 중요시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어 실제로 23대왕 순종은 본래 종이었다가 철종에 이르러 순조로 바뀌었고, 영종은 고종에 이르러 영조가 되고 정조 역시 정종이라 불리다가 정조로 바뀌게 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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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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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고로 싸게 살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인기있는 책이면 상태에 따라 책값의 70~8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는 권당 1~2천원 정도 될 겁니다.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서점도 중고매입하는데 가격이 좋지는 않습니다. 팔 때는 비싸게 팔구요^^저는 판매보다는 지인들과 책을 바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가능한 책을 살 때 양장본으로 사는 편이고 오래 볼 책을 사서는 여러번 읽기도 합니다. 특히 고전들의 경우는 몇 년이 지나서 읽으면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더이상 읽지 않을 책이면 도서관에 기증하는 것도 좋은 일이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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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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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작품 추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가 수도권에 있는 관계로 서울 중심으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을 소개합니다.마타하리 - 샤롯데시어터웃는 남자 - 세종문화회관 아이다 - 블루스퀘어킹기부츠 - 충무아트센터데스노트 - 예술의전당 그리고 8/25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엘리자벳 - 블루스퀘어'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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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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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트는 왜 카스트 제도 계급에 포함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도의 불가촉천민을 일컫는 말로 10억여 명의 인도 인구 중 약 20%를 차지합니다. 카스트에 따른 인도인의 신분은 브라만(승려),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바이샤(상인), 수드라(피정복민 및 노예, 천민) 등 4개로 구분되는데, 달리트는 최하층인 수드라에도 속하지 않습니다.불가촉천민이란 단어는, '이들과 닿기만 해도 부정해 진다'는 인도인들의 생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불가촉천민은 계급(카스트)제도 밖의 구성원으로 인간사회의 한 부분이 아니라 그 아래 있는 무엇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가장 비천하다고 여기는 직업에 종사해왔습니다. 오물 수거, 시체 처리, 가죽 가공, 세탁, 도기 제조 등이 주로 그들의 몫이었죠.일반인들은 그들과 접촉하거나 심지어는 그림자가 스치기만 해도 오염된다고 생각했고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그들을 보기만 해도 오염된다고 생각했기에 불가촉천민은 밤에만 활동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들에겐 사원 출입이 금지되고, 마을 공동우물의 물을 긷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으며, 신발을 신을 수도 없었고, 버스나 기차에 빈 자리가 있어도 앉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극단적 차별은 19세기 말까지 성행했습니다. 20세기 들어서면서 불가촉천민의 인권운동과 카스트 철폐운동이 시작되었는데 1930년대 마하트마 간디는 그들에게 신의 자녀라는 의미의 하리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이름에 숨어 있는 동정적 의미에 반발하며 스스로를 핍박받는 자라는 뜻의 달리트라 부르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달리트는 불가촉천민의 대표적 명칭이 된 것입니다.[출처 - 한국희망재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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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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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뜻 이나 단어의 어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로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리랑의 어원은 정말 여러가지 가설이 있었지만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신용하 교수의 가설입니다. 신용하 교수는 아리랑에서 '아리랑'의 '아리'의 첫째 뜻은 '고운'의 뜻이고, '랑'의 뜻은 '님'이라는 의견입니다. '아리'가 고대 한국에서 '고운' '곱다' '아름다운' '아름답다'의 뜻으로 쓰인 흔적은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따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몽골어에서도 '아리'는 아직도 '고운' '곱다'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리랑'의 첫째 뜻은 '고운님'이다. ''아리다'의 동사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표현이기에 아리'의 둘째 뜻은 '그리운'의 뜻을 담고 있다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또다른 것으로 양주동 박사는 전국의 지명에 나타난 것을 연구하여 국어학적으로 아리랑은 아리령을 뜻한다고 하며, 아리는 '밝은'이라는 뜻이고 령은 '고개'이니 세상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고개라는 뜻으로 북방 민족이던 우리 조상들이 이주해오며 지은 고개이름이 이후 아리랑으로 바뀌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님을 버리고 간다는 노래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아리랑의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하고,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는 뜻이며,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이라고 하며,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이고,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피안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리랑의 어원에 대해서는 분석과 가설이 100가지도 넘는다고 합니다. 그 유래가 밝혀지지 않고 구전되어오는 노래이다보니 각자 자신들의 생각에 맞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 고유의 노래이며,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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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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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같이 알면 알수록 재평가할 여지가 없는 인물도 재평가 논의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균에 대한 재평가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크게 대두된 적은 없고, 7~80년대인가 그러한 기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균옹호론은 1978년 이정일의 고려대 석사학위논문 '임란시 원균의 공과에 관한 일고'를 시작으로 1980년대 이재범의 《원균정론》에서 소개되고, 소설가 고정욱의 《원균, 그리고 원균》, 소설가 김탁환의 《불멸》, 소설가 김훈의 《칼의 노래》와 이를 2004년에 드라마로 만든 《불멸의 이순신》으로 이어지며 원균 옹호론을 퍼트리는데 앞장 섰다고 합니다. 저도 의아한 것은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은 이순신의 이미지를 더욱 상승시키는 드라마로만 알았는데 내용 중에 일부 원균의 입장을 옹호하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덕일도 《우리 역사의 수수깨끼》에서 원균 옹호론을 전개한 바 있지만 이건 10년도 더 전의 일이며, 그 이후 다른 책에서 원균을 옹호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1970~80년대의 원균 재평가 기류는 단순히 학문 연구가 발달하는 과도기에 나온 것들이므로 이러한 내용이 정론으로 추대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20년 2월 15일에 원균의 후손으로 원종섭이라는 사람이 <새로 쓰는 원균이야기>라는 책에서 마치 원균을 임진왜란을 이겨내게 한 숨은 공로가 있는 것으로 서술하면서 책 홍보를 하다보니 웹에서 여기저기 검색되고 이야기되는 것 같습니다. 그 책에서 서해 유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에서 시작된 이순신 성웅 만들기, 원균 역적 만들기가 시작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치적으로 유성룡이 자신이 천거한 이순신이 구국의 영웅이 되는 것이 자신의 입지나 입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니 그렇게 한 사람은 성인처럼, 한 사람은 악인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원종섭이라는 사람의 주장인 듯 합니다. 하지만 이순신이 임진왜란 때 전승을 하며, 왜를 몰아내는데 최고의 공이 있는 것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원균이 자신의 조상이니 역적 또는 악인이기보다는 어떻게라도 좋은 점을 부각시켜 공이 있는 사람으로 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역사라는 것은 승자의 기록이고, 활자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므로, 실제 그 시대의 상황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역사적인 의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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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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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목 자른 김유신에 관하여 질문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의 대화랑 김유신은 신녀 천관녀와 사랑을 나누었지만 신분의 차이로 둘의 사랑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수행을 통해 천관녀에 대한 욕망을 몰아냈다고 생각한 김유신. 그는 술자리에서 취해 정신을 놓았고 말이 무의식중인 그를 데리고 가게 됩니다. 그런데 말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천관녀가 있는 신궁이었습니다. 천관녀는 그녀가 모신 신을 향해 김유신을 곁에 있게 해달라 매일 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말울음소리에 화들짝 놀라 바깥으로 나간 천관녀의 눈에 김유신이 들어왔고 애틋함에 눈물 흘렸습니다. 기쁨도 잠시, 정신이 든 김유신은 비장한 눈빛으로 칼을 번쩍 들었고 "어쩌자고 날 이리로 데려왔냐"며 말의 목을 쳤습니다. 이는 김유신의 강직함을 보인다 하지만 사실 여전히 천관녀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속마음을 말이 알고 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어 그 누구에게도 들키기 싫어 말을 죽였다 볼 수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이지만, 당시 시대적 상황에 맞게 전쟁을 앞둔 김유신의 단호한 리더의 모습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일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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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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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임금의 명칭에 '종' 과 '조'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와 종의 차이는 <태조실록>에 <유공왈조(有功曰祖) 유덕왈종(有德曰宗)이며 조공종덕(祖功宗德)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공이 있으면 조로 하고, 덕이 있으면 종으로 한다'라고 하는 것인데 이를 종법질서라고 합니다. 근데 나름의 종법질서가 있는 것은 알겠지만 사실 공과 덕을 딱 잘라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준으로는 애매합니다.고려시대에는 태조 왕건만이 조를 썼습니다.조선 역시 이성계는 창업군주여서 태조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왕 6명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가 '조'를 쓰게 된 것은 이들이 다른 왕들보다 공이 있어서도 창업군주여서도 아닙니다.왕들의 묘호가 사후 후대에 의해 올라가는 것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후대에서 정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왕권강화와 정당성 확보를 위해서 선왕의 묘호를 지을때도 고심을 했습니다. 이는 후대로 갈수록 덕이 많은 왕에게 붙는 '종'보다 공이 많은 왕에게 붙는 '조'를 더 높고 중요시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어 실제로 23대왕 순종은 본래 종이었다가 철종에 이르러 순조로 바뀌었고, 영종은 고종에 이르러 영조가 되고 정조 역시 정종이라 불리다가 정조로 바뀌게 되었다 합니다.이는 왕권강화와 자신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 묘호를 바꾼 사례로 종법질서가 있었다고 하나 결국 후대의 이해관계에 의해 바뀌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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