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물에 닿으면 녹이 스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칼의 주성분인 철이 물과 산소를 동시에 만나면 전자를 잃고 산화되면서 붉은색의 수산화철이나 산화철 결합물, 즉 녹을 형성하게 됩니다.이는 화학적으로 자발적인 전해질 반응에 해당하는데요, 칼 표면에 물방울이 닿으면 그 물방울이 하나의 작은 전지(Galvanic Cell)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전자를 잃는 산화 반응이 일어납니다. 물방울 중심부처럼 산소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서 철 원자가 전자를 내놓고 이온화되어 물속으로 녹아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떨어져 나온 전자는 철의 표면을 타고 산소 농도가 높은 물방울 가장자리로 이동하게 됩니다.전자를 얻는 환원 반응이 이어집니다. 가장자리로 이동한 전자가 공기 중의 산소, 그리고 물과 결합하여 수산화 이온을 생성하거든요. 최종적으로 이 수산화 이온과 철 이온이 결합한 뒤, 추가적인 산화와 탈수 반응을 거쳐 수화된 산화철 형태의 붉은 녹이 칼 표면에 고착되는 거랍니다. 부엌칼이나 커터칼 등은 절삭력을 높이기 위해 탄소 함량이 높은 탄소강을 자주 쓰는데, 이 탄소강은 스테인리스강보다 보호 피막이 없어 이 산화 반응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쉽게 녹이 슬어 못쓰게 되는 것이지요.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전기화학적 회로의 형성을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따뜻한 물로 세척한 뒤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벽히 제거하여 보관해야 하거든요. 장기 보관 시에는 칼 표면에 식용유나 광물성 오일을 얇게 도포하여 산소와 수분의 접촉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막을 형성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아래 이미지를 통해 화학적인 흐름을 한 눈에 참고하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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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루와 녹차가루가 냄새를 흡수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불고기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커피가루와 녹차가루가 냄새를 제거하는 메커니즘은 물리적 다공성 구조에 의한 흡착 기술과 성분 고유의 화학적 중화 반응이 결합된 복합적인 현상입니다.1. 커피가루의 다공성 성질과 물리적 흡착 원리커피 원두는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치면서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미세한 기공이 수없이 존재하는 다공성(Porous) 구조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부피 대비 표면적을 극대화하여 주변의 악취 분자들을 마치 스펀지처럼 물리적으로 가두는 역할을 수행하거든요. 특히, 커피가루에는 미량의 유지방 성분이 남아 있어서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악취 화합물을 붙잡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2. 녹차가루의 카테킨 성분과 화학적 중화 반응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Catechin) 성분은 강력한 화학적 소취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원인인 암모니아(Trimethylamine)나 생선 비린내를 유발하는 염기성 물질들과 카테킨 분자가 만나면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성질을 변화시키는 중화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악취 분자의 활성 구조 자체를 파괴하거나 비휘발성 염으로 변환시켜 공기 중으로 냄새가 퍼지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거랍니다.3. 수분 상태에 따른 효율성 차이두 재료 모두 내부에 잔류 수분이 너무 많으면 기공이 막히거나 자체적인 부패가 일어나 미생물에 의한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구 실험을 진행할 때는 가루를 완전히 건조하여 비표면적을 최대로 확보한 상태에서 악취 가스와 접촉시키는 것이 화학공학적으로 가장 정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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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잔량 표시가 정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궁금증많은학생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우선, 배터리 잔량이 남아 있음에도 기기가 갑자기 꺼지는 현상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방전 전압 특성과 내부 저항 변화로 인해 전압 기반 잔량 계산(State of Charge, SOC)에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랍니다.1. 전압 평탄 구간과 비선형적 방전 특성리튬 이온 배터리는 방전이 진행되는 동안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평탄 구간(Flat plateau)이 매우 길게 나타나는 화학적 특성을 가집니다. 잔량이 80%일 때와 30%일 때의 전압 차이가 불과 수십 밀리볼트(mV)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기 때문에, 전압 측정값만으로는 정확한 잔존 용량을 정밀하게 판별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다 전하를 모두 소모하는 종지 전압(Cut-off Voltage) 근처에 도달하면 전압이 수직으로 급격하게 추락하게 되는데요. 시스템이 이 급격한 강하 시점을 미처 예측하지 못하면 잔량이 남아 있다고 표시되던 중에도 기기가 예고 없이 종료되는 거랍니다.2. 내부 저항 증가와 전압 강하 현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여 열화가 진행되거나 저온 환경에 노출되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 속도가 느려지면서 내부 저항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기기가 고성능 연산을 처리하는 등 순간적으로 많은 전류를 요구하면, 옴의 법칙(V=IR)에 의해 배터리 내부 저항에 비례하는 만큼 전압이 순간적으로 뚝 떨어지는 전압 강하 현상이 유도되는데요. 기기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실제 남아 있는 화학적 에너지가 충분하더라도, 순간적으로 측정된 전압이 시스템 컷오프 기준치보다 낮아지면 배터리 보호를 위해 전원을 즉각 차단하게 되는 것이지요.3. 배터리 에이징에 따른 캘리브레이션(교정, 보정) 오차시간이 흐를수록 배터리의 최대 수용 용량 자체가 줄어들지만, 제어 칩셋이 과거의 초기 용량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압을 매칭하여 잔량을 계산하면 실제 용량과 표기상 잔량 사이에 큰 괴리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전압 기반 방식의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최신 화학공학 공정 및 IT 기기에서는 전류의 출입량을 실시간으로 누적 계산하는 전류 적산법(Coulomb Counting)과 전압 측정 방식을 하이브리드로 혼합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오차를 제어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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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다음 탄저병이 심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딱따구리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비가 오고 나면 탄저병이 급격히 심해지는 이유는 딱 하나가 아니라 여러 조건이 동시에 맞아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핵심 원인을 짚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1. 탄저병균의 정체부터 이해하기탄저병은 곰팡이류 균(Colletotrichum 속)이 일으키는 병입니다. 이 균은 작년 수확 후 남겨진 병든 식물 잔재물이나 토양 속에서 균사 덩어리 형태로 겨울을 납니다. 평소 건조한 환경에서는 포자(씨앗 같은 것)가 발아를 못 하므로 병이 잘 안 번집니다.2.비가 오면 왜 급격히 심해지는 것인가요?1) 포자가 물에 실려 직접 전파됨탄저병균의 포자는 빗방울이 식물에 튀는 순간 주변 식물로 퍼집니다. 빗방울 하나가 땅에 떨어질 때 반경 수십 cm까지 포자를 튀겨 보내는데요.비가 세게 오고 오래 올수록 전파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2) 포자가 발아하려면 수분이 필수평소에 포자가 식물에 붙어 있어도 건조하면 발아를 못 합니다. 그런데 포자는 단 5시간만 건조해도 발아율이 98% 이상 떨어질 정도로 수분에 의존적입니다. 반대로, 식물 표면이 12시간 이상 젖어 있으면 발아 후 식물 조직 침투가 일어납니다. 비가 오면 이 조건이 완벽하게 충족되는 것입니다.3) 비 후 고온다습 환경: 균의 최적 번식 조건탄저병균이 가장 잘 자라는 조건은 온도 25~30℃, 습도 70% 이상입니다. 비가 그친 뒤 여름철 뜨거운 햇빛이 들면 온도는 오르고 습도는 유지되는 시간이 생기는데, 이 구간이 균 폭발 증식의 최적 타이밍입니다.4) 잠복해 있던 균이 한꺼번에 활성화됨과일 표면에 이미 탄저병균이 잠재(잠복 감염) 상태로 붙어 있다가, 비 + 습도 조건이 갖춰지면 한꺼번에 발아·침투·증식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어제까지 멀쩡하던 고추나 과일이 비 온 뒤 하루 이틀 만에 갑자기 썩어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겁니다.3. 왜 비 오기 전에 농약을 뿌려야 하는 건가요?비 온 후 약을 뿌리는 것보다 비 오기 전 예방 살포가 방제 효과가 30% 이상 높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비 오기 전 살포 → 약액이 식물 표면에 미리 코팅 → 빗물에 실려 오는 포자가 침투 자체를 못 함비 온 후 살포 → 이미 침투·발아 시작된 균에 약을 뿌리는 것 → 효과 반감즉, 지금 하시는 '비 온 다음 농약 살포'는 사후 처리라 비 오기 3~5일 전에 먼저 한 번 살포하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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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가 땅속에서 숨을 쉴수 있는 신체적
반갑습니다, 고래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사람은 흙에 완전히 묻히면 흙이 코·입을 막아서 공기 이동이 완전히 차단되지만, 두더지는 흙이 ‘완전히 빽빽한 덩어리’가 아니라 ‘공기층이 있는 굴이나 터널 구조’ 안에서 호흡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폐호흡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1. 흙이 꼭 사람처럼 '완전 밀폐'된 상태가 아니라구요?땅은 나무뿌리, 갈라진 틈, 물빠짐구조, 다공질 구조 덕분에, 모든 곳이 '완전 밀폐'가 아니라 공기층이 섞여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두더지는 흙 알갱이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공기를 터널, 굴, 구멍을 통해 활용하고 있습니다.2. 두더지의 '숨 쉬는 환경'의 특징은요?두더지는 사람처럼 폐로 숨을 쉬지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환경을 조정합니다.1) 터널·공간 확보두더지는 흙을 뚫어서 직경이 꽤 큰 터널과 여러 방, 방수·공기 순환용 세로 구멍을 만듭니다.이런 구조 덕분에, 지표 근처의 공기가 터널을 통해 흘러 들어오고, 이산화탄소가 외부로 나가는 '환기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지요.2) 입·코의 보호두더지 코와 입 주변은 털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움직일 때 흙이 코와 입 깊숙하게 들어가기 어렵고, 공기 통로를 유지하는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깊이 파는 터널은 흙이 부드럽고 다공질인 토양을 선택해, 공기 통로가 막히지 않도록 선택적으로 만듭니다.3. 생리학적·호흡적 적응 측면은요?사람과 마찬가지로 폐를 쓰지만, 두더지는 저산소·고이산화탄소 환경에 조금 더 잘 견딜 수 있는 특징을 가졌습니다.1) 혈액·산소 운반두더지의 혈액은 산소 결합이 더 잘 되는 헤모글로빈, 산소 방출 민감도 조절 같은 특징 때문에, 비교적 산소 농도가 낮아도 일정 시간 동안 호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2) 대사·산소 절약몇몇 두더지류(두더지쥐 등)는 산소가 적은 환경에서 대사·심박수를 조절해 산소를 절약하며 버틴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터널 생활과 호흡을 지원하는 메커니즘 중 하나입니다.정리하자면,두더지는 사람처럼 흙에 그냥 묻히는 상태가 아니라, 두더지 스스로 '공기 통로가 있는 지하 아파트(터널)'를 만들고, 그 안에서 '폐호흡을 하고 있다'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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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 어떤 화학적 방식을 거쳐서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휴지의 주원료는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펄프 또는 재활용 폐지를 가공한 재생 펄프입니다.이 원료들이 화학적 분리 및 기계적 정제 과정을 거쳐 우리가 사용하는 부드러운 형태로 전환되는 것이지요.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답변드릴게요.1. 어떤 재료로 만드나요?휴지 원료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1) 천연펄프(원목 펄프)소나무, 가문비나무, 유칼립투스 같은 나무를 잘게 쪼개고, 펄프를 뽑아 사용합니다.2) 재생펄프(재활용 펄프)신문·잡지·종이팩 등 이미 사용된 종이를 분해·정제해서 휴지용 펄프로 다시 만듭니다.휴지 종류에 따라, “100% 천연펄프”, “천연+재생 펄프 혼합”처럼 비율을 조절합니다.2. 펄프화 및 리그닌 제거 단계나무 조각인 우드 칩을 거대한 증해로에 넣고 수산화나트륨(NaOH)과 황화나트륨(Na2S)을 포함한 화학 약품과 함께 고온·고압으로 가열합니다. 이 과정을 크라프트 공정이라고 하거든요.섬유질을 단단하게 결합하고 있던 천연 접착 물질인 리그닌이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용해되면서 순수한 셀룰로오스 섬유만 추출되게 됩니다.3. 표백 및 화학적 결합 조절 단계리그닌이 제거된 펄프는 갈색을 띠기 때문에 이산화염소(ClO2)나 과산화수소(H2O2) 같은 친환경 표백제를 사용하여 하얗게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이후 종이의 강도를 높이고 흡수성을 조절하기 위해 습윤 지력 증강제나 유연제 같은 화학 첨가제를 미량 투입하여 섬유소 간의 수소 결합 세기를 미세하게 조절하게 됩니다.4. 양지 및 크레핑 공정약품 처리가 끝난 묽은 펄프 용액을 고속으로 회전하는 망 위에 분사하여 수분을 1차로 탈수시킵니다. 이어서 대형 건조 드럼(양키 드럼)의 뜨거운 표면에 밀착시켜 수분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는데요. 이때 드럼 표면에 붙은 얇은 종이를 날카로운 칼날(Doctor Blade)로 긁어내며 미세한 주름을 잡는 크레핑(Creping) 작업을 수행합니다.이 미세 주름 덕분에 휴지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탄력성, 그리고 높은 수분 흡수력이 완성되는 것이랍니다.정리하자면, 휴지는1) 주 원료는 셀룰로오스(나무·재생 종이에서 뽑은 섬유)이고, 2) 주요 화학 공정은 고온·고압 + 화학약품(알칼리·산화제)으로 리그닌을 제거하고, 펄프 흰색·부드럽게 만들어서 충전제·사이즈제·형광증백제·염료 추가로 외관·흡수성을 조절하는데요.3) 이때, 물이 빠져나갈 때 셀룰로오스 섬유가 물리·화학적으로 얽히고, 수소 결합으로 종이가 형성되고, 이후 압축·건조·코팅이 되면서 최종적으로 휴지의 질감·두께가 결정되게 되는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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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병 사용 해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야채김밥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우리 일상에서 일회용 생수병에 주로 쓰이는 페트(PET) 소재는 단회 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를 반복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페트병은 사용 과정에서 물리적인 마찰이나 세척 시 발생하는 미세한 스크래치, 그리고 자외선 노출에 의해 고분자 사슬이 점진적으로 분해되거든요. 이 과정에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이 음용수 속으로 다량 방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입구 주변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위생학적으로도 재사용은 부적절합니다.물병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텀블러 역시 플라스틱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물리적, 열적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다만 텀블러 제작에 자주 쓰이는 트라이탄(Tritan)이나 폴리프로필렌(PP) 소재는 일회용 페트병보다 분자 결합 구조가 훨씬 단단하고 내구성이 높게 설계되어 있거든요. 따라서, 일회용 생수병에 비하면 미세 플라스틱 방출량이 현저히 적은 편이지요. 하지만 플라스틱 텀블러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흠집이 생기고, 거친 솔로 세척하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담글 때 고분자 구조의 열적 변성이 유도되면서 미세 플라스틱 노출 가능성이 존재하게 됩니다.끝으로, 미세 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법을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서 안내해 드릴게요.1) 플라스틱 텀블러를 세척할 때는 표면에 상처를 내는 철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2) 식기세탁기의 고온 건조 기능이나 가혹한 열탕 소독은 플라스틱의 노화를 촉진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3) 내부에 긁힘이나 변색이 발생했다면 수명이 다한 것이므로 새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스테인리스, 유리 소재의 용기로 전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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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유전자변이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반갑습니다, 포근한김치찌개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허걱..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김치찌개.. 그런데.. 포근하다니.. 흑.. 시간이 시간인만큼 무척 배고픈 닉네임을 가지셨군요.자, 궁금증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식물의 잎·꽃 색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 건 자연에서 일어나는 유전자 변이(돌연변이)가 큰 원인이고, 그걸 이용해서 품종개발자들이 '인위적으로 선택·조작'하는 방식이 핵심입니다.1. 색이 다양한 이유: 유전자 변이에서 시작!1) 식물도 사람처럼, 유전자의 염기서열(배열) 차이 때문에 색이 달라집니다. 이런 차이를 '유전자 변이'라고 부릅니다.2)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예: 안토시아닌·카로티노이드 관여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색소량이 줄어들어 노란색·흰색으로 색소 종류가 바뀌게 되어서 붉은색·보라색 등으로 잎이나 꽃 색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랍니다.2. 그러면, '한 나무에서 두 가지 색'이 나오는 경우는요?이런 현상은 보통 다음 세 가지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1) 키메라(Chimera)한 나무 안에 두 가지 다른 유전자를 가진 세포층이 섞여 있는 상태.예를 들어, 잎의 일부는 초록, 일부는 노란/하얀 줄이처럼 보이는 잡색이 키메라 덕분인 경우가 많습니다.2) 다양한 유전자형 가지가 섞인 가지치기/접목접목해서 만든 나무라서, 아래 부분, 위 부분의 유전자형이 다르면 색이 달라져 보입니다.3) 자연 돌연변이 후 선택한 그루에서 우연히 색이 다른 가지가 나왔고, 그걸 잘라서 복제(가지·분주) 해서 색이 다른 품종을 만들기도 합니다.3. 이런 색을 '만든' 품종개발자들질문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만든 것도 있고, 자연에서 나온 것을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1) 자연 돌연변이 + 선택한 나무에서 색이 다른 가지가 나왔는데, 그걸 잘라서 번식해서 품종으로 만드는 방식.예를 들어, 한 나무에서 여러 색 꽃이 피는 무궁화 품종은, 방사선이 유도한 돌연변이를 선택·육성해서 만든 신품종입니다.2) 유전자 조작(GM)특정 색소 유전자를 넣거나 조절해서,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던 색(예: 파란 장미 등)을 만드는 기술도 사용됩니다.4. 이런 일을 하는 과학자들을 무어라 부르나요?식물의 색을 다루는 과학자들은 보통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1) 식물 유전학자 / 식물 분자생물학자유전자 변이가 어떻게 생기고, 색소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DNA·유전자 단위에서 연구하는 사람.2) 식물육종학자 / 식물품종육종가자연 돌연변이·교배를 이용해서 색·크기·형태가 다른 신품종을 만드는 사람.3) 유전자조작식물(GM) 연구자유전자를 직접 조작해서 색·형태·내병성 등을 바꾸는 생명공학 전문가.정리하자면,나뭇잎·꽃 색이 여러 가지인 건, 유전자 변이(돌연변이)가 기본이고, 한 나무에서 두 가지 색이 보이는 것은 키메라·접목·선택 육종 중 하나로 생기며, 이걸 품종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식물유전학자, 식물육종학자, GM 연구자라고 부른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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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꼭 해야할까요? 그냥 두어도 될까요?
반갑습니다, 타코야끼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닉네임을 보니.. 마침 시간이 시간인지라 정말 배고 고프네요.우선, 금전수가 너무 풍성해졌다고 해서 '무조건 분갈이를 해야 죽지 않는다'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상태가 괜찮으면 당장 분갈이 안 해도 괜찮습니다.다만, 화분이 너무 작고 뿌리가 빽빽해지면 성장이 더뎌지고 장기적으로 상태가 나빠질 수는 있답니다.1. 분갈이를 꼭 해야 하는 신호는요?분갈이가 꼭 필요하다면, 아래와 같은 상태들이 보일 때입니다.1)화분 바닥 배수구에서 뿌리가 나옴2) 흙 위로 알뿌리(뿌리)가 많이 올라와 있음3) 흙이 너무 빡빡해서 흙 표면이 빠르게 말리고, 물을 줄 때도 잘 안 빠져서 “고이기”가 반복됨4) 1~2년 이상 같은 화분/흙에서 키우면서 크게 자랐고, 더이상 새 잎이 잘 안 나옴즉 이런 신호가 없다면, 지금은 안전하게 관찰만 해도 됩니다.2. 그냥 두면 모두 죽을까요?분갈이를 안 한다고 해서 ‘금방 모두 죽는다’는 건 아니고, 너무 작고 고여 있는 환경이 계속되면 뿌리 부패·과습·성장 둔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금전수는 물을 오래 버티는 식물이라, 화분이 큰 것보다는 흙 배수·통기·물 주기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 상태가 잎이 푸르고, 물이 잘 빠지고, 새 잎이 계속 나오면 '그냥 둬도 괜찮은 상태'로 보여집니다.3. '큰 화분은 부담'스러운데.. 실무적인 대안은요?1) 같은 화분 + 흙만 일부 교환화분을 그대로 두고, 상단 흙 2~3cm 정도를 스푼이나 숟가락으로 떠낸 뒤 배수가 잘 되는 토(배양토+마사토 1:1 정도) 를 채워 넣어도 분갈이 효과의 일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2) 뿌리·가지 조절로 '풍성함' 줄이기줄기나 너무 무거운 줄을 가지치기해서 밀집도를 줄이고, 남은 뿌리들도 살짝 다듬어 주면, 작은 화분에서 더 오래 키우기에 유리합니다.3) 가지 잘라서 분주·수경재배 병행일부 줄기를 잘라 물꽂이(수경재배) 로 별도로 기르거나, 작은 화분에 나눠 심어 두면, 원래 큰 화분은 줄이면서도 식물은 살리고 나눌 수 있습니다.4.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지금 상태가 잎이 푸르고, 물이 고이지 않으며, 화분 높이가 식물에 비해 너무 작지 않다면 → 분갈이는 1~2년 뒤나, 뿌리가 밖으로 나올 때까지 관찰해도 됩니다.화분이 정말도 너무 작고, 바닥에서 뿌리가 나온다든가 흙이 딱딱하고 고여 있다면 → 한 치수 큰 화분이 부담스러우면, 같은 화분 그대로 흙 교환 + 가지치기로 시간을 벌고, 그 다음에 큰 화분 이식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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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quencher 우리말로 된 강좌
안녕하세요, 군만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답변을 드리고 있는 시점이 시점이다보니, 닉네임을 보니 배가 고프네요.솔직하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Sequencher 전용 한국어 강좌는 현재 공개된 것이 사실상 없다고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현실적으로는 인실리코젠(KOBIC 교육센터) 같은 생명정보학 교육을 먼저 듣고, Sequencher는 제품 교육/문의 형태로 보완하는 방식이 가장 실무적입니다. 이 점을 기초로 해서 그래도 질문자님께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1. 그런데, Sequencher란 무엇일까요?Sequencher는 Gene Codes Corporation이 개발한 Sanger 시퀀싱 데이터 조립·분석 소프트웨어입니다.DNA 염기서열 조립(assembly), 정렬(alignment), 변이 분석 등에 특화되어 있으며, 주로 대학·연구소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현재는 NGS(차세대 시퀀싱) 데이터를 포함한 RNA-Seq 분석까지 지원합니다.2. 왜, 한국어 강좌가 없거나 찾기 어려운 걸까요?Sequencher는 국내 연구소·대학에서 라이선스 단위로 사용하는 전문 소프트웨어입니다.애초에 특화 분야 외에는 수요 자체가 적기 때문에 일반 대상 한국어 강좌가 체계적으로 개설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유튜브에 있는 공식 튜토리얼도 아시다시피, 영어로만 제공됩니다.3. 현재 기준, 확인한 국내 대안처1) 인실리코젠 KOBIC 교육센터:2025년 기준으로 '차세대 생명정보 온라인 교육' 과정이 열려 있고, 시퀀싱 데이터 분석 기초, FASTQ/BAM/VCF, Variant Calling, NGS 트렌드까지 다룹니다.Sequencher만 단독으로 가르친다기보다, Sequencher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토대를 한국어로 배우는 데 적합합니다.2) 인실리코젠 Sequencher 제품 페이지:Sequencher는 Sanger sequencing 데이터 분석, NGS 및 RNA-seq 분석까지 지원하는 제품으로 소개되어 있고, 회사 쪽에 교육·컨설팅 문의가 연결되는 구조입니다.즉, 국내에서 Sequencher 관련 한국어 지원을 기대한다면 학원형 오프라인 강좌보다 업체 교육/문의가 더 현실적입니다.3) KOLA / KOCW / LAIDD 계열의 생물정보학 강좌:생물정보학 개론, 유전체 분석 기초 같은 한국어 온라인 강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Sequencher 기능 그 자체보다, 분자유전·시퀀싱 해석의 배경지식을 쌓는 용도로 유용합니다.4. 권장하는 할 일 순서1) 먼저 생물정보학 기초 강좌를 듣기:Sequencher는 도구일 뿐이라서, Sanger sequencing, alignment, chromatogram 해석, 변이 개념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2) 그다음 인실리코젠에 교육/데모/상담 문의:Sequencher 한국어 교육이나 실습 가능 여부를 직접 문의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제품 소개 페이지에 교육·컨설팅 연락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3) 직장인이시라면, 온라인 중심으로 시작하기:KOBIC 온라인 교육은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에게 맞고, 수강 기간도 명시되어 있어 병행하기 좋습니다.5. 현실적인 판단 및 조언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수준과 그 목적을 살펴보면, 'Sequencher만 배우는 강좌' 보다는 '분자유전·시퀀싱 해석 + Sequencher 사용법' 조합 방향을 잡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특히, Sequencher는 영어권 자료가 많아서, 국내에서 한국어 자료를 찾더라도 '완전한 초급 입문용 강좌가 희소'하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Sequencher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사설 학원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계속 찾기보다 '인실리코젠 같은 교육기관/업체 + 온라인 생명정보학 강의'로 묶어서 적극적으로 접근하시는 편이 정확해 보입니다.만약, 심화 교육이 필요하다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또는 대학 부설 생물정보학 워크숍(연 1~2회 개최)을 이용하거나, 직장이나 대학 소속이라면 기관 라이선스를 통한 내부 교육을 문의해보는 것이 더 현실적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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