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특정 기업의 주가를 판단할 때 자주 쓰이는 PER 지표가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어 있어 투자하기에 안전하고 유망하다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PER은 주가가 기업의 1년 순이익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만약 PER이 10배라면 현재 주가가 순이익의 약 10배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업종에서 PER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PE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실제 가치보다 싸거나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실적이 앞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가가 미리 떨어져 PER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앞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PER이 높게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PER은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이나 해당 기업의 과거 PER과 함께 비교해보고 부채,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 현금흐름 등도 같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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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언제까지 사야지 특별배당금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삼성전자 3분기 배당을 받으시려면 9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체결해야합니다.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정한 3분기 배당기준일은 9월30일입니다. 9월 29일부터는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는 배당락상태가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3분기 배당을 받으시려면 9월 28일까지 매수해 체결해야합니다. 증권사에서는 주당 약 4500~4600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최종 금액은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배당금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삼성전자의 주가와 실적 전망을 함께 살펴보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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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이라는 용어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용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락은 쉽게 말해 이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려면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는 기준일이 있습니다. 배당기준일에 주주로 확정되어야 해당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은 그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는 상태로 거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배당락일에는 이론적으로 배당금만큼 주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가가 5만원이고 배당금이 3천원이라면 배당락때 약 4만7천원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주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배당금보다 더 많이 오르거나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회사가 정한 배당기준일과 매수 마감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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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허둥지둥 다 쓰는데 모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알바비를 받으면 남은 돈을 저축하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저축을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바비가 만약 100만원이라면 바로 30만원은 적금이나 별도 통장으로 옮겨둡니다. 옷이나 먹는 것에 돈을 많이 쓰는 편이라면 생활비 통장과 저축 통장을 분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축한 돈은 평소 사용하는 계좌와 다른 은행이나 별도 통장에 넣어두면 충동적으로 쓰는 것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적금은 돈을 강제로 묶어둘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남은 생활비는 일주일 단위로 나눠서 사용하면 월초에 돈을 다 써버리는 것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옷이나 사고 싶은 물건은 바로 사기보다는 일주일정도 기다렸다가 정말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돈을 잘 모으려면 남은 돈을 저축하기보다 저축할돈을 먼저 떼어놓는 습관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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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달에 얼마나 모으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세후 월급이 230만원인 신입사원이라면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해 모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매달 100만원을 모으시는 거라면 월급의 약 43%를 저축하는 것으로 꽤 높은 수준입니다. 자취를 하거나 교통비, 식비, 주거비가 많이 든다면 100만원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생활비 부담이 적다면 100만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처음에는 비상금부터 만들고 이후 적금, 연금, 장기투자 등으로 목적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달 꾸준히 모으는 습관이 중요하겠습니다. 100만원씩 1년이면 원금만 1200만원이 되기때문에 사회초년생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저축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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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행사, 직원이 대량 행사하면 주가에 실제로 부담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스톡옵션은 직원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회사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직원들이 옵션을 행사하면 회사의 발행주식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의 지분과 주당순이익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행사한 직원들이 곧바로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 시장에 매도 물량이 늘어나 단기적인 주가 하락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결국 행사, 매도 물량이 기존 거래량과 시가총액에서 얼마나큰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루 거래량이 많은 대형주라면 상당한 물량도 시장이 흡수할 수 있고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오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커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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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 분할매수 전략을 어떻게 가져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ETF를 장기투자한다면 고점인지 저점인지 정확하게 맞히려고 하기보다 분할 매수 원칙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투자할 돈이 만약 50만원이라면 기본 35만원은 정해진 날짜에 꾸준히 매수하고 나머지 15만원은 시장이 크게 조정될때 매수할 수 있는 현금으로 남겨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금이 고점이어도 한번에 전액을 넣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계속 오른다면 기본 매수금은 계속 투자되기때문에 상승장을 완전히 놓치지도 않습니다. 하락폭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은 어렵기때문에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언제사느냐보다 좋은 ETF를 선택하고 꾸준히 투자하면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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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비상금과 장기 자산의 밸런스, 목적별로 돈을 쪼개어 관리하는 요령은?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목돈이 생겼을때는 돈의 사용목적과 시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결혼,주택 구입처럼 몇년안에 사용할 돈은 원금 손실이 낮은 예금이나 파킹통장 등 안전자산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병원비나 생활비가 필요할때를 대비해 생활비 3~6개월정도의 비상금도 마련해두면 좋고요. 노후자금은 단기간의 주가 변동을 감수할 수 있기때문에 장기투자자산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하나의 통장에 넣기보다는 비상금, 단기목표, 중기목표, 노후자금처럼 목적별로 계좌를 나누면 돈을 충동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줄어듭니다. 투자수익률을 최대한 높이기보다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돈을 잃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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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와 폭락장 속에서 내 자산의 가치를 지켜내는 방어 전략은?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평소 어떤 구조로 자산을 만들어놓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생활비 3~6개월정도는 예금이나 파킹통장 등 안전자산으로 따로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사용할 돈은 주식처럼 가격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요. 장기투자 자금은 주식과 예금, 채권 등으로 나누고 주식 역시 여러 기업이나 지수형 ETF로 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폭락장이 오면 뉴스와 주가를 계속 확인하기보다는 미리 정한 투자 원칙을 지키려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좋은 기업이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는 크게 떨어질 수있기때문에 가격 하락만으로 성급하게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기업의 실적이나 재무상태가 실제로 나빠졌다면 투자이유를 다시점검해야겠습니다. 견딜 수 있을만큼의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고 충분한 현금여유와 분산투자를 한다면 폭락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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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스닥이 상승하는걸 보니 상승추세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흐름은 상승추세로 전환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움직임은 있지만 아직 며칠 상승만으로 추세전환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메모리 반도체가 시장을 강하게 끌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AI투자 기대가 다시 살아났고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기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계속 올라간다고 해서 한국증시도 반드시 계속 상승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환율, 외국인 수급, 중국 경기, 국내 기업 실적 등도 함께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 지금은 상승추세 확정이라기보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강해지고 있는 구간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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