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살 때 디자인과 가격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보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옷을 구입할때 가격과 디자인을 같이 보는 편입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잘 입지 않게 됩니다. 마음에 드는 옷이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 안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찾으려고 합니다. 옷은 한두번 입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입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사야 자연스럽게 자주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샀다가 잘 입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행을 너무 타지 않고 조금 비싸더라도 마음에 들고 오래 입을 수 있다면 충분히 살만하고 그게 멀리 봤을 때는 좀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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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지수 중에서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쉽게 말해 전체 물가에서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빼고 계산한 물가지수입니다. 음식값이나 기름값은 날씨나 국제유가 때문에 가격이 크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가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물가가 일시적으로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변동이 큰 항목을 빼고 물가의 기본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기름값이 갑자기 크게 오르면 일반 소비자물가지수는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원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면 물가가 전반적으로 심하게 오른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가 얼마나 꾸준히 오르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국의 연준이 금리 정책을 결정할때도 중요한 물가 지표 중 하나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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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주식은 오르는데 펩시콜라 주식은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코카콜라와 펩시는 비슷한 음료회사처럼 보이지만 실제 사업 구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주로 음료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펩시콜라는 음료와 과자 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펩시의 과자 사업이 원재료 가격 상승과 소비자들의 건강식 선호 등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현재 실적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이 얼마나 성장할지도 미리 반영합니다. 같은 음료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해서 주가가 항상 같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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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할 떄 수익권이면 되게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투자를 하면서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언제 매도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성장할 기업이라면 단순히 20%나 30% 수익이 났다고 바로 팔 필요는 없겠습니다. 기업의 실적과 경쟁력이 계속 좋아진다면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이 났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오래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출이나 이익이 크게 줄거나 기업의 경쟁력이 약해진다면 매도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가 기업의 실제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진 경우에도 일부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한 종목의 비중이 너무 커졌다면 일부를 팔아 다른 곳에 분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 기업을 계속 보유할 이유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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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부터 돈 모으기 시작하면 늦었죠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20대 중반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고 해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와 상황이 모두 다르기때문입니다. 누군가는 20대 초반부터 돈을 모을 수 있었겠지만 누군가는 취업이나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지금 자신의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모아둔 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한달에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면서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씩 모으다보면 어느순간 처음 시작했을때와는 다른 금액이 만들어져있을 것입니다. 남들보다 출발이 조금 늦었다고 해서 앞으로의 기회까지 늦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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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효과는 왜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이론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낙수효과는 쉽게 말해서 부자나 대기업이 돈을 많이 벌면 그 혜택이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도 돌아간다는 생각입니다. 기업이 돈을 많이 벌면 공장을 짓고 직원을 더 뽑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직원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반드시 직원의 월급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도 있고 주주에게 배당을 할 수도 있습니다. 부유한 사람이 돈을 더 ㅁ낳이 벌어도 그 돈을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거나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또 경제가 좋아지는데에는 정부정책이나 금리, 수출 등 여러가지 이유가 함께 작용합니다. 그래서 경제가 좋아졌을때 그게 낙수효과때문에 생긴것인지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고 반대로 경제가 좋아지지 않았다고 해서 낙수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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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하면 왜 기존 주주에게 손해가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유상증자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만들어서 투자자들에게 팔고 돈을 받는 것입니다. 회사가 돈이 필요해서 주식을 새로 많이 만들면 전체 주식 수가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 100주였는데 100주를 새로 만들면 총 200주가 됩니다. 내가 기존에 10주를 가지고 있었다면 원래는 회사의 10%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200주로 늘어나면 내 지분은 5%로 줄어듭니다. 기존 주주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을 희석이라고 합니다. 새 주식을 기존 주가보다 싸게 발행하면 기존 주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상증자 소식이 나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상증자로 마련한 돈을 좋은 사업에 투자해 회사가 성장한다면 오히려 긍정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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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두보를 확보했다는건 무슨 말이죠?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교두보라는 말은 전쟁에서 적진으로 들어가기 위해 먼저 차지하는 중요한 장소를 뜻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라는 뜻인데요. 예를 들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려면 먼저 발을 디딜 곳이 필요합니다. 그 발판이 바로 교두보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경제에서는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미리 마련해 놓은 기반을 교두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공장을 만들고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반이 있으면 앞으로 사업이나 경제를 더 크게 키우기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신흥국이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말은 앞으로 경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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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도 주식처럼 상장폐지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ETF도 상장폐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주식의 상장폐지와는 조금 다른데요. ETF는 운용사가 상품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거나 규모가 너무 작아지는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상품을 청산하고 상장폐지할 수 있습니다. ETF가 상장폐지된다고 해서 투자금이 전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ETF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나 채권 등을 정리해서 청산한 뒤 그 금액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ETF상장폐지는 0원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장폐지 과정에서 가격이 흔들릴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시점에 매도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규모가 너무 작거나 거래량이 지나치게 적은 ETF는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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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유학을 갔다고 하는건 뭐를 배우러?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MBA유학은 쉽게 말하면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러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영학 석사 과정입니다. 회사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배우는 재무와 회계도 공부하고 상품을 어떻게 홍보하고 판매할지 마케팅도 배웁니다. 회사의 방향을 결정하는 경영전략이나 조직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웁니다. 창업이나 투자, 경제 흐름과 기업의 관계에 대해서 배우기도 합니다. MBA는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으로 배우는 것뿐 아니라 실제 경영 상황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관리자나 임원, 사업가가 되기 위해 선택하기도 합니다. 회사를 경영하고 사업을 보는 큰 그림을 배우러 가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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