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앞으로 10년 안에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가 가장 크게 일어날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도 함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요즘은 하루하루도 급편하는 시대라 10년 뒤에는 많은 부분에서 급변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요즘 인공지능 시대에서 10년 뒤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이 일상생활에서 깊숙히 자리 잡고, 로봇과 함께하는 시대 일 듯 합니다. 또한, 스페이스 X가 추진하는 우주여행이 어느 정도 현실화되어 일반인도 달여행이 가긍한 시대가 되리라고 봅니다.또한, 10년 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격변할 분야는 바이오 헬스케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기술 발전이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도구의 변화였다면, 미래의 바이오는 AI 및 유전공학과의 결합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수명 자체를 재정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초개인화 맞춤 의료의 실현입니다. AI가 인간의 세포와 DNA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기성 약이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치료제를 즉석에서 설계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또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와 3D 장기 프린팅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유전이 사라지고 부족한 장기를 본인의 세포로 찍어내 이식하는 재생 의학이 본격화 됳수도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과학계가 노화를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세포 시계를 되돌려 늙지 않는 삶이 실현되어 수명의 연장이 가능해 질수 있습니다. 인간은 궁극적으로 편리한 삶과 오래 살려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10년 뒤에는 관련분야의 혁신이 크다고 보여집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 생각에 조금이나마 도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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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 석회질 비료를 뿌리는 이뮤를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석회질 비료를 뿌리는 것은 산성화된 토양을 석회질 비료로 중화 시키기 위해서 입니다.가을철 농작물을 수확하고 나면 논밭은 토양이 산성화 되는데, 생석회나 소석회를 뿌리면 산성화된 토양의 중화됩니다. 작물의 양분 흡수, 화학비료 사용, 산성비 등으로 인해 농경지는 시간이 갈수록 산성화되며, 이 상태에서는 작물이 영양분을 흡수하기 어려우므로 알칼리성인 석회질 비료를 뿌리면 토양이 작물 성장에 알맞은 중성 상태로 회복시키고, 다음 해에 작물을 심을 수 있도록 토양의 휴식기와 준비기를 주는 거지요.또한 석회의 주성분인 칼슘은 식물의 세포벽을 강화해 병충해 저항력을 높여주고, 칼슘 이온은 미세한 흙 알갱이들을 뭉치게 만들어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게 땅을 변화시킵니다. 토양이 중화되면 유익한 토양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져 땅에 남은 볏짚이나 뿌리 같은 유기물의 분해도 촉진됩니다.석회는 토양과 반응하여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개월이 걸리고, 일반 비료와 동시에 주면 영양소가 가스로 변해 손실됩니다. 따라서 다른 비료를 주지 않는 가을철에 미리 뿌려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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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굽고 나서 바로 썰지 않고 잠시 두는 '레스팅(Resting)'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스테이크를 구운 후 바로 썰지 않고 레스팅 과정을 거치면 고기의 육즙이 살아 있고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고기는 수많은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사이에 수분이 풍부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기를 구우면 가열된 겉면의 근섬유가 강하게 수축하면서 마치 짠 스펀지처럼 육즙을 온도가 낮은 중심부로 밀어내는데, 이 타이밍에 고기를 바로 썰면 중심부에 갇혀 있던 육즙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한꺼번에 흘러나와 고기가 퍽퍽해져요.그래서 스테이크를 레스팅을 하면 중심부의 열이 바깥으로 퍼지며 고기 전체의 온도가 균일해지고, 이때 수축했던 근섬유가 다시 이완되면서 공간이 생기며, 중심부에 몰렸던 육즙이 고기 전체로 골고루 퍼지게 됩니다. 또한 불 밖에서도 잔열로 고기가 속까지 부드럽게 익는 잔열 조리가 일어납니다.이 과정을 거치면 칼로 썰어도 육즙이 밖으로 새지 않고, 고기를 씹는 순간 입안에서 촉촉하게 터져 나옵니다.긴또한, 긴장했던 근섬유가 풀려 육질도 훨씬 연해집니다. 보통 두께의 스테이크는 구운 시간만큼인 5~10분 정도 레스팅하는 것이 좋으며, 육즙을 보존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듭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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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험실에서 메탄올을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말씀처럼 예전에 실험실에서는 메탄올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제가 실험할 때도 그랬구요.하지만 메탄올이 실험실에서 사라진 가장 큰 이유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과 화재 위험성 때문입니다.메탄올은 체내에 흡수되면 포름알데히드와 개미산이라는 독성 물질로 변하는데요. 특히 개미산은 시신경을 집중 공격하여 적은 양으로도 영구적인 실명을 유발하며, 많이 흡입하거나 피부로 흡수될 경우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합니다. 실제로 메탄올에 의해 사망한 사건들이 뉴스에 보도되곤 합니다. 또한 메탄올은 밝은 곳에서 불꽃이 눈에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어, 알코올 램프 사용 시 화상이나 폭발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았습니다.이러한 안전성 문제로 인해 현재 메탄올은 법적 유독물질로 지정되어 관리가 엄격해져서 요즘 실험실에서는 독성이 훨씬 적고 불꽃이 잘 보이는 에탄올을 대체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알코올 램프는 전기 핫플레이트나 가열 장치를 사용하는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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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매운 음식을 먹고 입안이 화끈거릴 때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 우유를 마시는 것이 매운맛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저도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어서 아주 매울때에는 우유를 마시곤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우유가 효과적인 이유는 매운맛성분인의 주요 성분인 캡사이신의 화학적 성질과 우유의 성분 때문이예요. 고추의 캡사이신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물을 마시면 캡사이신이 씻기지 않고 입안 전체로 퍼져 통증 수용체를 더 넓게 자극하므로 매운맛이 사라지지 않고 더 매워집니다.하지만 우유는 캡사이신을 제거하는 심 성분이 있는데 첫째는 유지방으로, 지용성인 캡사이신을 친유성 결합을 통해 녹여내어 점막에서 분리합니다. 둘째는 우유의 주요 단백질인카제인입이 있어, 천연 세제와 같은 역할을 하여 점막 수용체에 결합한 캡사이신을 떼어낸 뒤 위장으로내려 보냅니다. 결과적으로 우유의 지방과 단백질이 캡사이신을 물리적으로 가두고 씻어내기 때문에 통증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요거트나 아이스크림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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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가 방사능 노출시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방사능이 노출되었을 때 요오드를 복용하는 이유는 갑상선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갑상선은 호르몬 합성을 위해 요오드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일반 요오드와 원전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를 구별하지 못해요.만약에 방사능 노출 직전이나 직후에 일반 요오드를 고용량으로 복용하였다면, 요오드가 갑상선의 요오드 수용체를 먼저 가득 채우는 포화 상태를 만들어요. 이것을 생화학적으로 경쟁적 저해라고 부르는데, 이로 인해 나중에 체내로 들어온 방사성 요오드는 갑상선에 결합하지 못하고 대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방사능으로부터 일정ㅇ부분 보호를 받습니다.요오드 복용은 방사성 물질이 갑상선에 쌓여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방사능 피폭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세슘 등 다른 방사성 물질에는 효과가 없으며, 임의 과다 복용 시 갑상선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비상시에 복용해야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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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식품(김치, 된장 등)은 특정 온도 이상에서는 맛이 변하거나 상해버릴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발효 식품은 특정 온도 이상이 되면 맛이 변하거나 부패하기 때문에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김치 유산균은 10~20도, 된장 고초균은 30~40 내외의 최적 생장 온도를 가집니다. 이 범위를 넘어서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유익균의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산이 과다하게 배출되면서 맛이 시어지거나 물러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온도가 더 높아지면 세포 내 단백질과 효소가 변성되어 유익균이 대량으로 죽게 되는 거죠.정상 상태에서는 유익균이 유기산과 항균 물질을 분비해서 부패균을 억제하지만 유익균이 사멸하면 부패균을 죽이지 못해 발효식품이 상하게 됩니다. 특히 산패 효모 등은 유익균이 만든 산을 분해하여 환경을 중성화하고, 사멸한 유익균의 세포 성분을 영양분 삼아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결국 미생물이 해균으에 의해 식품은 부패하게 됩니다.그래서 발효식품은 온도 관리가 중요하죠. 선조들이 김장을 하고 땅에 묻어서 보관했던 것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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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는 80%까지만 빠르게 충전되도록 설정되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고속도로나 일반 아파트에서 급속 충전기가 80% 근처에서 느려지는 것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물리적, 화학적 한계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충전은 양극의 리튬 이온이 음극의 빈 공간으로 들어가는 과정인데요. 80% 이하일 때는 음극에 빈자리가 많아 강한 전류를 받아들이지만, 80% 이상이 되면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이 상태에서 고전류를 계속 밀어 넣으면 이온들이 내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음극 표면에 금속 리튬으로 쌓이는 리튬 석출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배터리 수명을 줄이고 화재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음극 표면에 이온이 몰리며 농도 분극 현상이 일어나 내부 저항이 급격히 커지고, 심각한 발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차량 제어 시스템은 일정한 전류를 빠르게 밀어 넣는 정전류 모드에서, 전압을 고정한 채 전류량을 뚝 떨어뜨리는 정전압 모드로 강제 전환하면서 천천히 차례대로 들어가도록 전류를 줄이는 물리적 제어가 작동하기 때문에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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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제 고향이 무주라서 어릴 때 반딧불을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반딧불이가 뜨거운 열을 내지 않고 스스로 빛을 내는 방법은 꽁무니에서 나오는 발광 물질인 루시페린 때문입니다.반딧불이가 숨관을 통해 산소를 흡입하면, 발광 효소인 루시페라아제의 도움을 받아 루시페린과 산소가 결합하는 산화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루시페린 분자는 에너지가 매우 높은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오면서 여분의 에너지를 빛의 형태로 방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에너지는 열이 아닌 순수한 빛으로만 전환되기 때문에 뜨겁지 않은 차가운 빛을 낼 수 있습니다.반딧불이가 루시페린 반응을 통해 불빛을 깜빡이는 가장 큰 이유는 짝짓기를 위한 신호로 암수가 빛의 밝기나 깜빡이는 주기로 대화를 나누며 짝을 찾습니다. 또한, 포식자들에게 자신은 맛이 없거나 독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경고의 수단이기도 하지요.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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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섬유보다 강하다고 하는 아라미드 섬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아라미드 섬유는 방향족 폴리아미드 고분자를 이용해 만든 초고강도이며 고내열성 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라미드 섬유는 먼저 화학 합성으로 막대기 모양의 벤젠고리가 결합한 고분자를 만든 다음, 열에 녹지 않으므로 강한 황산 용액에 녹여 액체로 만든 뒤, 미세한 노즐을 통해 실 형태로 뽑아냅니다. 이후 황산을 제거하고 고온에서 강하게 잡아당겨 분자 간 결합력을 극대화하면 엄청난 강도를 지닌 아라미드 섬유가 완성됩니다.아라미드는 특성에 따라 크게 두 분야로 활용하는 데요. 강철보다 5배 강한 파라계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방탄복, 방탄 헬멧, 타이어 보강재, 특수 로프 등에 쓰입니다. 5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타지 않는 메타계는 소방관의 방화복, 레이싱 의류, 고온 필터 등에 활용됩니다. 질문자님의 관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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