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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랑 베이킹소다랑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과탄산소다랑 베이킹소다랑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성능이 어떻게 다른지랑 어떤 용도에서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둘이 어떤 차이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서로 완전히 다른 물질인데요, 우선 베이킹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물에 녹으면 약한 염기성을 띠며 비교적 순한 성질을 갖습니다. 따라서 산성 물질을 중화하거나 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고, 입자 자체가 부드러운 연마 작용을 하여 가벼운 오염을 제거하는 데 적합하지만 화학적으로 강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다보니 찌든 때나 색이 깊게 밴 얼룩을 제거하는 능력은 제한적입니다.

    반면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산소를 방출하는 산화 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색소나 유기 오염 물질을 분해하여 표백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흰옷의 얼룩 제거, 수건이나 행주의 살균과 탈취, 세탁조 청소와 같은 용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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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둘다 빨래를 할때나 주방청소를 할때 많이 사용되는 재료 입니다.

    형태가 둘다 백색 가루의 형태라 둘의 성질을 비슷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성질이 많이 다릅니다.

    둘다 알칼리성(염기성) 을 띄긴 하지만 베이킹 소다가 약알칼리성이고 과탄산소다가 훨씬 가장 알칼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일이나 설거지를 할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지만 세탁을 할때 찌든때나 누런때의 경우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강한 염기성때문에 살균과 표백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베이킹 소다를 쓸때는 장갑을 굳이 끼지 않으셔도 되지만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실때는 반드시 장갑을 차굥ㅇ하셔야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모두 알칼성 세정제이지만, 수용액 상태의 산도와 화학적 작용 방식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수소이온농도가 8 정도인 약알칼리성 물질로, 입자가 미세하고 물에 잘 녹지 않는 연마 특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건 표면을 물리적으로 문질러 닦아내는 연마용이나 산성 악취를 중립화하는 탈취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성질이 순하여 과일 세척이나 주방의 가벼운 기름때 제거에 적합하며 피부 자극도 적은 편입니다.

    ​반면 과탄산소다는 수소이온농도가 10 이상의 강알칼리성을 띠며 물과 만나면 탄산소다와 과산화수소로 분해되는 화학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때 발생하는 강력한 활성산소가 색소 분자를 파괴하여 흰 옷을 더 희게 만드는 표백 효과를 내고, 미생물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살균 작용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찌든 얼룩 제거, 세탁조 청소, 행주 살균처럼 강력한 세정력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합니다. 다만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강해 울이나 실크 같은 동물성 섬유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일상의 가벼운 세척과 탈취에는 베이킹소다를, 강력한 표백과 살균이 목적일 때는 과탄산소다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활용법입니다. 두 물질을 섞어 쓰면 오히려 각자의 세정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용도에 맞춰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