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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양녕’ ‘광해’ ‘수양’ 같은 군호가 이름처럼 불렸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대군. 군, 부원군 같은 군호는 원래 고려 원간섭기에 격하대어 칭하게 되었습니다. 대군은 왕의 친자를 군은 조카뻘이지요. 대군 같은 군호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인 대군에게 칭하였을 것입니다. 아랏사람은 수양대군 이렇게 함부로 올리지 못했을 것이며, 그냥 대군이라고 불렀을 것입니다. 위계가 높은 왕이 자식에게는 수양 혹은 수양대군 이렇게 부르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조선 시대에 이름은 잘 부르지 않았으니 자 혹은 군호를 불렀을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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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주의의 시대적인 배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극사실주의는 팝아트의 일종으로 미국적인 사조입니다. 포토리얼리즘, 슈퍼리얼리즘이라고도 불리며, 일상의 장면을 감정을 배제한 채 사진처럼 그려냅니다. 심지어 프린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적 즉물주의가 반영된 것으로 추상미술에 대한 반발이나, 아이러니의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팝아트는 1960년대 대중문화와 소비문화, 물질풍요를 바탕으로 생겨난 미국적 사조이며, 대표인물로는 앤디 워홀이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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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중동 아랍, 중남미는 집단주의 인가? 개인주의 인가?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동남아시아와 중동국가들은 집단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중동국가들은 종교의 영향력이 강해 종교를 매개로 한 집단적 성향이 강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아시아적 성향으로 그러합니다.반면에 남미나 중미국가들은 종교가 가톨릭이나 개신교이고 서구 문화에 강하고 오랫동안 영향을 받아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합니다.
학문 / 음악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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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시내버스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기차는 탈선 등 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를 메는 것이 더 위험했던 사례로 인해 없앴다고 합니다. 반면 시내버스는 벨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법적으로 의무가 아니고 다수가 탑승하는 현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두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미술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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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종교의 타락과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종교는 인류 역사에서 아주 오랫동안 함께해 왔습니다. 중세 교회 즉 가톡릭의 부패는 종교개혁을 불러왔고 오늘날 개신교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개신교와 가톨릭은 여전히 증요 종교이지요. 불교와 인도의 힌두교, 중동지방의 이슬람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부 분화는 있을지언정 새로운 종교가 영향력을 가진 채 탄생 혹은 유지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인류가 영적으로 혹은 도덕적으로 비약하는 것도 약간은 비현실적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학문 / 철학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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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와 만든사람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언어의 기원을 찾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예술이란 말을 처음 쓴 사람을 찾는 것은 사과란 말을 누가 처음 썼느냐와 비슷한 난제일 것입니다. 언어는 다수의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형성된 역사적 산물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가 기원일 확률이 높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기원이 확률이 높다는 점만 말씀드립니다.
학문 / 미술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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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전혀 관계성 없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전혀 다른 국가입니다. 인종구성에서부터 종교, 문화 거의 모든 면에서 다르지요. 인도는 남아시아 국가이고,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인데 아도는 거의 대륙이라 할만큼 영토가 크고 인구도 10억이 넘지요. 인도네시아도 인구가 상당히 많지만 인도네시아 영토는 큰 섬들과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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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IT의 연관성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코딩을 할줄 아는 인문학 소양자를 선호하는 추세지요. 이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가지면 기술공학적인 문제해결에 창의성을 가져다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웅합이 요구되는 시대인데, 인문학이란 결국 사람에 대한 연구이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인문학에는 있고 기술공학에는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잡스가 스마트폰을 만들 때의 상상력을 인문학에서 찾는 격이 아닐까 합니다.
학문 / 역사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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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나 그 밖에 영화 음악들이 개인의 삶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문학이나 영화가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청년시절에는 믿었고 그 길을 따라가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직업적 선택이 그 분야가 아닌 이상 삶을 바꾸는 영향력에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작품들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을 피하고 소비하려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시선이나 관점은 바뀌지만 삶으 경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소수이리라 봅니다..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문 / 음악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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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나 그 밖에 영화 음악들이 개인의 삶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문학이나 영화가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청년시절에는 믿었고 그 길을 따라가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직업적 선택이 그 분야가 아닌 이상 삶을 바꾸는 영향력에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작품들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을 피하고 소비하려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시선이나 관점은 바뀌지만 삶으 경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소수이리라 봅니다.
학문 / 음악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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