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이 몸살처럼 몸이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주로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전신적으로 몸살처럼 온몸이 아프거나 피로감이 심하게 오는 것은 이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몸살 같은 전신 증상은 돌발성 난청 자체보다는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이나 질환으로 인한 심리적 긴장, 피로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치료 과정에서 흔히 쓰이는 약물이지만, 복용 시 몸이 붓거나 피로감, 수면장애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로 인해 불안과 긴장이 커지면 몸이 무겁고 아픈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 돌발성 난청은 귀와 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이며, 몸살처럼 전신이 아픈 것은 일반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다만 약물 부작용이나 심리적·신체적 피로가 겹쳐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 불편하거나 심해진다면 담당 이비인후과에서 약물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혹시 어지럼증이 심해지거나 균형을 잃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돌발성 난청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전정기관 문제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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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입원치료만받으면온몸에멍이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입원치료나 예방접종 후에 온몸에 멍이 잘 생기는 것은 몇 가지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뇌전증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항경련제가 혈액 응고 기능이나 혈소판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멍이 생기고, 일반적인 경우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원 과정에서 채혈, 정맥주사, 주사 치료 같은 의료적 처치가 반복되면서 피부와 혈관이 자주 손상되어 멍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발작으로 인한 근육 수축이나 몸의 충격까지 겹치면 멍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뇌전증 자체가 멍을 직접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약물의 영향과 의료적 처치, 발작 시 외상이라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해 멍이 잘 생기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멍을 예방하려면 혈액검사로 혈소판 수치와 응고 기능을 확인해 약물 부작용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사나 채혈 후에는 압박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미 생긴 멍을 빨리 줄이고 싶다면 초기에는 냉찜질로 출혈을 줄이고, 이후에는 온찜질로 혈액 순환을 촉진해 멍 흡수를 돕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영향으로 멍이 오래 가는 경우에는 생활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질 때는 담당 신경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뇌전증과 멍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항경련제의 부작용, 입원 시 처치, 발작으로 인한 외상이 겹쳐서 멍이 잘 생기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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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3주차인데 물회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임신 13주차에 물회를 드셔도 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신 중에는 날생선이나 덜 익힌 해산물 섭취가 세균이나 기생충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리스테리아나 기생충 감염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회, 물회 같은 날생선 음식은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산부인과에서 “12주 이후에는 회를 먹어도 된다”라는 설명을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병원마다 안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임산부 관리 지침에서는 임신 기간 동안 날생선 섭취를 제한하는 쪽을 권합니다. 물회는 생선이 날것으로 들어가고, 양념이나 식초가 들어간다고 해도 세균이나 기생충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정리하면, 임신 13주차라 하더라도 물회는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여행 중 드시고 싶으시다면 생선이 완전히 익힌 요리(구이나 조림, 탕 등)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불안감을 줄이고 태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날생선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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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를 다시 들려봐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관계 후 사후피임약을 8시간 내에 복용하셨고, 17일째에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이 아니라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그 시점에서는 임신 가능성이 낮게 확인된 것입니다. 혈액검사는 소변검사보다 민감도가 높아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보여줍니다.다만 28일째에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을 때 희미한 두 줄이 보였다는 점이 불안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판독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선(evaporation line)이 생겨 희미하게 두 줄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10분 이후에 나타난 희미한 선은 실제 양성 반응이 아니라 증발선일 가능성이 큽니다. 임신이라면 4주차에는 보통 선이 점점 더 진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말씀하신 결과처럼 일정하지 않고 희미하게만 나타난다면 임신 반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사후피임약 복용과 혈액검사 결과를 고려했을 때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불안감이 크다면 다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혈액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병원에서는 “사후피임약을 복용했고, 이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가정용 테스트기에서 희미한 선이 보여서 불안하다”라고 설명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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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한지 4~5일?ᩚ 찬대 이거 실밥인가요ㅜㅜ
쌍꺼풀 수술 후 4~5일 정도 지난 시점이라면 아직 실밥이 남아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눈꺼풀 부위는 수술 후 며칠 동안 붓기와 함께 작은 선이나 돌출된 부분이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봉합사(실밥)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얼음찜질을 하다가 발견한 가느다란 선 같은 것이 있다면 실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수술 후 3일 뒤에 실밥 제거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5~7일 사이에 실밥을 제거합니다. 따라서 지금 보이는 것이 실밥이라면 제거 시점까지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다만 실밥 주변이 심하게 붓거나 고름, 심한 통증, 출혈이 동반된다면 이상 반응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바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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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시린니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무릎 바로 위쪽, 대퇴사두근과 무릎 사이 부위에서 시린 듯한 불편감이 지속되고 자극을 줘야 잠시 괜찮아지는 양상은 몇 가지 원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이 부위는 대퇴사두근이 무릎 관절을 덮으며 힘줄로 이어지는 부위인데, 반복적인 긴장이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건염이나 근육 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을 많이 쓰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슬개대퇴 증후군도 비슷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린 느낌은 국소 혈류 변화나 신경 자극과 관련될 수 있으며, 단순한 타박상보다는 반복적인 긴장이나 자세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가만히 있기가 힘들고 자극을 줘야 잠시 완화되는 양상은 신경이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식과 스트레칭, 온찜질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무릎 위쪽의 시린 느낌은 근육·건의 긴장이나 슬개대퇴 관절 문제와 관련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관리로 호전될 수 있지만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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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후 가슴이 한쪽만 부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월경 전후에 가슴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만 눈에 띄게 커지고, 최근 들어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주기적 변화 외에도 다른 원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호르몬 변화, 섬유낭성 변화, 국소적인 염증이나 유방염, 드물게는 유방 종양 등이 있습니다. 소염제를 복용했음에도 불편감이 지속되고, 이전에는 없던 변화가 새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단순한 생리적 변화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료과로는 산부인과나 외과 중 유방 진료를 보는 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특히 유방 전문 클리닉이나 유방외과가 있는 병원이라면 더 적절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생리 주기와 관련된 변화일 가능성은 있지만 한쪽만 커지고 통증이 동반되는 상황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나 유방외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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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양구진? 헤르페스? 포경 수술 흉터?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귀두 아래 기둥 시작점에 양쪽 대칭으로 작은 노란색 구진이 보이는 경우에는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포경 수술 후 봉합 부위 주변에 남은 조직이 돌출되거나 흉터가 국소적으로 형성되면서 작은 결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체로 일정한 위치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나 궤양 같은 증상은 동반되지 않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은 진주양구진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로 귀두 주변이나 그 아래에 작은 구진이 줄지어 나타나는 형태를 보입니다. 색은 피부색이나 약간 노란빛을 띠며, 특별한 증상이나 질환과 관련이 없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니며 성병과도 무관합니다.반면 헤르페스는 대칭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통증이나 따가움이 동반되며 수포가 터지면서 궤양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처럼 대칭적으로 2–3개씩 배열된 작은 구진은 헤르페스보다는 정상 변이 혹은 수술 후 변화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실제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없고 형태가 일정하다면 병적 의미는 크지 않을 수 있으나, 확실히 알고 싶으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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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뼈이식중 삼출성중이염까지 걸려서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치아 뼈 이식 후에는 코를 막고 세게 푸는 행동을 피하라는 안내를 받으셨을 텐데, 동시에 삼출성 중이염이 생겨서 이비인후과에서는 이관 운동을 위해 코를 막고 푸는 동작을 권유받으신 상황이군요. 두 치료 지침이 서로 충돌하는 것처럼 보여서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치아 뼈 이식 직후에는 수술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면 출혈이나 이식 부위 손상, 부비동 쪽으로 압력이 전달되는 문제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코를 세게 푸는 행동을 금지합니다. 반면 삼출성 중이염은 귀 속에 액체가 차는 상태로, 이관이 잘 열려야 증상이 완화되는데, 이비인후과에서는 코를 막고 푸는 동작(발살바법)을 통해 이관을 열어주라고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두 상황은 각각의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지침을 주는 것이고, 환자분은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기 때문에 치과와 이비인후과를 함께 고려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판단해 어느 한쪽 지침을 따르기보다는, 현재 치아 이식 상태와 중이염 상태를 동시에 설명하고 두 진료과가 협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치아 뼈 이식 후에는 압력으로 인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 코를 세게 푸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원칙이고, 삼출성 중이염에서는 이관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치료 지침이 충돌하는 상황이므로 반드시 담당 치과와 이비인후과에 동시에 상황을 알리고, 어떤 방법이 현재 상태에서 더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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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점이긴한데 커지고 튀어나오고 가려워졌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얼굴 뺨에 원래 있던 점이 커지고 튀어나오며 가려움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점이나 잡티가 아니라 피부과적으로 확인이 꼭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점은 크기나 모양이 크게 변하지 않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크기가 커지고 돌출되며 가려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흑색종 같은 피부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모든 변화가 곧바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피지샘종이나 단순한 피부 증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의 변화는 피부과에서 가장 주의 깊게 보는 신호 중 하나입니다.흑색종을 의심할 때는 흔히 ABCDE 기준을 참고합니다. 좌우가 비대칭적인지,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흐려졌는지, 색깔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색이 섞여 있는지, 지름이 6mm 이상으로 커졌는지, 그리고 크기나 모양, 증상이 변화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커지고 튀어나오며 가려움이 생긴다”는 점은 변화(Evolving)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단순히 놔두기보다는 피부과를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가 잘 되지만 방치하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매일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점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신호이므로,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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