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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배가 차가운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에도 배가 차가운 편인데 그 이유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고,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실내에서도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없으면 공기 자체가 후덥지근해져서 쉬어도 제대로 쉬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실내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트는 것이 사실상 필수입니다.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오랫동안 쐬다보면 복부가 차가워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의 냉방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는 피부 혈관이 상대적으로 얕고 혈류량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피부 표면 자체는 외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아 만졌을 때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복부가 차가우면 비위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하는 과정에 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여름이더라도 배에 얇은 이불 등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겠지만 복부가 차갑다는 것은 소화기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드시길 바랍니다. 또한, 꾸준히 복부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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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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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이 매일 오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3년 전부터 과호흡이 시작되었는데,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다보니 거의 매일 증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과호흡이 오면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은 없지만 온몸에 힘이 빠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호흡을 빠르게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줄어들게 되면서 해당 증상이 발생하실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의 경우 이러다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엄청난 공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는 공황발작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실조, 과호흡 증후군으로 보이는데 다른 기질적 원인으로 인해 해당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원인 감별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3년 전부터 증상이 발생하였고, 빈도 수가 늘어서 거의 매일 해당 증상으로 힘들어한다면 혼자 스스로 이겨내기보다는 의학적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이 거의 없다면 푹 쉬고 잘 챙겨 먹는 것으로 이겨낼 수 있겠지만 증상이 심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도움을 받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단순히 정신적으로만 힘든 것이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주었을테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침대는 자는 공간으로 뇌가 인식할 수 있도록 침대 위에서는 음식을 먹는 등의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음주, 흡연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을 권유드리며,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본인만의 건강한 취미 생활을 만들어보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꾸준히 복식 호흡, 명상 등을 하면서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본인의 몸 상태에 맞춰서 조금씩이라도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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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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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 후 화장실을 5~60번 가서 설사로 고생했고 시간이 지나 증상은 호전 됐는데 윗배를 누르면 살살 아프고 식욕이 없습니다.복막염으로 진행됐을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후 수시로 설사를 하였고, 현재는 증상이 나아졌으나 아직 윗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고 식욕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는 복막염으로는 진행이 되지 않았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복막염으로 진행하였다면 전신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만히 있더라도 통증이 심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이후 후유증으로 비위 기능이 약해져 있고, 회복하는 과정으로 불편한 증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 커피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장내 세균총 균형을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배에 따뜻하게 찜질을 하는 것도 혈액 순환을 돕고 장 운동을 돕는데 기여합니다. 만약, 복통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지고, 구토,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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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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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배가 안좋고 설사가 나옵니다. 무슨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소화불량, 설사가 나타나는데 일주일 전부터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침에만 증상이 심해지며, 덥다보니 선풍기를 틀고 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한 날씨에서는 실내에서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틀지 않으면 공기가 후덥지근해져서 쉬어도 쉬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밤이 되어도 덥다보니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잠에서 깨어나는 것보다는 선풍기라도 약하게 틀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 바람 자체가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다만 소화기계가 예민한 편이라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아침에 특히 장이 예민하여서 다른 시간대에는 괜찮더라도 아침에 설사, 가스,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으며, 유제품이나 커피 등을 먹는다면 먹지 않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장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유산균은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이 좋으며, 죽이나 바나나와 같은 장에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위주로 드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원인 감별을 위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필요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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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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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환자가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때 치료 과정에서 진행되는 단계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불안장애 환자에 있어서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들었는데 치료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CBT라고 하며, 생각과 행동을 바꿈으로써 건강한 변화를 유도하게 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1960년대 아론 벡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행동주의와 인지심리학 이론을 통합하여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은 심리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대화 등을 통해 부정적이거나 잘못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내고, 이것을 교정하여 긍정적으로 바꾸도록 돕습니다. 자동적 사고는 특정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사고로 부정적 자동적 사고가 인지행동치료에서 중요한 치료 대상이 됩니다. 인지행동치료의 주요 기법으로는 인지적 재구성, 노출 치료, 행동 실험, 문제 해결 훈련이 있습니다. 인지적 재구성은 왜곡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알아차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는 방법입니다. 노출 치료는 두려워하는 대상에 조금씩 노출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두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것입니다. 행동 실험은 실제 상황에서 가설을 검증함으로써 해로운 행동을 시도하고 경험을 통해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 훈련은 문제 상황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해보는 것입니다. 치료자는 환자가 내원하면 환자의 증상, 상황 등을 평가를 하게 되고, 치료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그럼, 치료 목표를 위해서 적절한 치료 기법을 활용하게 되고, 치료를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육 등을 하게 됩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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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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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버스 운전으로 인해, 엉덩이 땀 예방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장시간 버스 운전을 하시며, 오래 앉아있다보니 엉덩이에 땀이 많이 나고 땀띠도 심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있으면 압박이 되는데 덥고 습하면서 진물까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풍이 잘 되고 기능성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운전하던 중 한 번씩 쉬는 시간이 있다면 여벌의 속옷을 챙켜서 교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진물이 나고, 땀띠가 심한 부위에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운전을 하는 중간중간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근처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증상에 도움이 되는 연고를 처방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시간 운전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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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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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선택해야 되는데 뭘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강검진과 관련하여 어떤 항목을 검사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사진 중에서는 갑상선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자궁초음파는 이번 기회에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여성에게 갑상선 결절 등은 흔하기 때문에 해당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을 하고 관리를 할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경독맥 초음파는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 낭종 등은 2~30대 젊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으므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골밀도는 어떤지 궁금하다면 골밀도-DEXA를 받아보시거나 평소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드신다면 동맥경화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3개는 꼭 권유드리고 추가로 한 개는 원하시는 것으로 고르시면 좋아보입니다. 2번째의 사진에서는 1가지를 선택해야하는데 평소에 호소하는 증상이나 가족력, 기저질환, 관심사 등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좋아보입니다. 평소에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이 너무 자주 있다면 Brain CT를, 허리나 후경부 통증이 심하고 저릿거리는 느낌도 동반되는 경우에는 각각의 부위에 맞는 CT를 찍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력으로 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암과 관련된 검사를 조기에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으로 고생을 한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서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알고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면역력 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 활성 검사를 받아서 현재 면역력 상태는 어떤지 알아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30대 여성이시라면 유방암을 신경써야할 나이로 유방 초음파나 유전자 여성암 5종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건강검진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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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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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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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특히나 설사가 자주 나는것 같은데요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에 설사를 자주 하는데 계절의 영향인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한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돌아다니더라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더라도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으면 공기 자체가 후덥지근해져서 쉬어도 쉬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내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커지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계속 쐬다보면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고, 복통, 설사, 소화불량, 두통과 같은 냉방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시원한 바람만 쐬는 것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팥빙수, 탄산음료와 같이 차가운 식품들을 자주 먹다보면 위와 장이 자극되면서 설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울 때에는 음식을 상온에서 몇 시간만 놔두더라도 쉽게 상하고, 덜 익힌 음식 등을 먹게 되면 복통,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장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여름철에 유독 설사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설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위와 장을 자극하기보다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 먹어서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음식은 먹되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은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며, 간접적으로 방이 선선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상온에 두지 않도록 조심하며, 익히지 않은 날 음식이나 해산물을 드실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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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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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왜 자꾸 저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리가 한 번씩 저릴 때가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침대에 누워있다가 해당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리가 저리는 원인으로는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 신경의 압박, 말초신경병증, 당뇨, 근육량 부족, 과도한 근육 사용, 전해질 불균형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있거나 한쪽으로 돌아서 눕는 경우 하지의 혈액 순환이 훤활하지 않으면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허리 통증도 함께 있따면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한 저림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을 때 눕는 자세를 중간중간 바꿔보고, 옆으로 눕는다면 다리 사이에 베개나 인형을 끼어두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는 따뜻하게 족욕을 해보거나 폼롤러 등으로 다리 근육을 이완시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해당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노력을 했음에도 증상의 정도나 빈도가 그대로이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원인 감별을 위해서라도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필요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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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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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토할거 같고 배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울렁거리고 복통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9시 이후로는 증상이 호전되며, 아침 9시 전에 일어날 경우에만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위가 비어있는 상태로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프고, 울렁거리는 느낌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면 어쩌다 한 번씩 9시 이전에 일찍 일어날 경우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늦게 자는 편이라면 잠을 자는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과하게 항진되면서 해당 증상이 생기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도 있고, 과도한 긴장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야한다면 수면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해보이고, 가능하면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되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수면 리듬을 유지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잠에서 깨는 시간을 그날그날 갑자기 차이가 나기보다는 조금씩 조정하는 것이 필요해보이며, 자기 전에는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으로 활동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 등을 마셔보는 것이 좋으며, 바나나와 같은 과일이나 요거트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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