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자다가 일어나서 서있을때 머리가 아파요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자리에 일어나려고 했더니 머리가 아팠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로 공부를 하지 않고 책으로 공부하였을 때는 다른 때와 달리 머리가 덜 아팠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목이나 머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되면서 두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등의 자세 변화를 일시적으로 혈압을 변화시킬 수 있어 짧게 두통, 어지러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려고 할 때는 급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천천히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아이패드로 공부를 할 때는 중간중간 눈을 감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을 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주고,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며, 적절히 쉬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면서 건강하게 학업을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700
- 2달에 2~3번정도의 음주는 괜찮나요?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지는데 2달에 2~3번 정도 음주를 하는 것은 어떤지 궁금하신 것을 보입니다. 알코올을 먹게 되면 인체 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대사 작용이 일어납니다.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뀌는데,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는 사람마다 다르며, 해당 효소가 부족하거나 활성이 안 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축적되면서 온 몸이 빨개지기도 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발암물질로 일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진다는 것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능하면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아보입니다. 술은 분위기 전환, 스트레스 해소 등의 목적으로 마실 수는 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마시는 것도 특정 사람에게는악영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술을 마시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700
- 잠을 못자거나 피로가누적되면 일시적으로 손떨림증상이 나타날수있나요?...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피로가 쌓이면 손이 떨리는 증상이 잠깐 나타날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손이 떨리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으며 신경계 질환인 경우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던가, 긴장을 하는 상황, 카페인 과다 섭취, 음주 및 흡연, 저혈당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서도 해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초 정도만 가볍게 손이 떨렸다면 수면 부족, 피로 과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어지럽거나 두통, 울렁거림, 구토, 소력감, 말 어눌해짐 등과 같은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거나, 손이 떨리는 빈도나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 등의 경우라면 근처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고 적절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700
- 도와주세요.예전에모유수유하면서 술을마셨는데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예전에 모유 수유를 하는 과정에서 술을 즐겨 마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알코올은 모유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모유 수유 중에 음주를 하는 것은 당연히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유 수유 중에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 무조건 절대적으로 뇌에 손상을 입히거나 인체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고등학생인 아이가 두통을 호소하는 것이 모유 수유 과정 중에 알코올을 마셨기 때문에라고 단정짓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긴장성 두통, 수면 부족, 학업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 원인불명의 편두통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며, 그 사실에 대해 지나치게 두렵고 겁을 낼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 아이의 건강 상태에 맞춰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그만큼 정성을 쏟으시면 됩니다. 두렵다고 현재에서 회피를 한다면 해결되는 것은 없으며, 현재 아이가 두통이 있다면 두통 증상의 원인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생활 습관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통이 너무 자주 반복되면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보고 필요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고등학생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원인도 다양하고 흔한 일이기 때문에 과거의 죄책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710
- 정말 감사해요200
- 물먹다가 생겨난일 아직 모르겠습니다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물을 먹다가 코로 들어갔는데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물을 마시다가 코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코에 있는 점막이 자극되면서 따끔거리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며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만약에, 기침을 너무 과도하게 오래 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심장병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수술을 받았는데 해당 부위가 아프다면 어느 상황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줄어드는지, 언제부터 아팠는지 등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한 후유증이나 해당 부위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통증이 나타났을 수도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심하고,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고 어지럽고 두통 등의 증상도 동반이 된다면 심장과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 원인 감별을 위해 혼자서 참지 마시고 심장 관련 진료를 봤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700
- 잠이 잘안와서 늦게잠이들어서 아침마다 힘드네요ㅠㅠ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으면 잠이 오질 않고, 결국 새벽 2~3시에 자는 것이 반복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이로 인해 힘이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잠을 지속적으로 자지 못하면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함이 없고 오히려 피곤하고, 낮 동안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야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이 긴장을 하게 되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눈을 감은 채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쉬고 내쉬는 것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잠에 들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누워있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일어나서 핸드폰이나 텔레비전 등은 하지 말고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는 등의 정적인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적인 활동을 하다가 졸리게 되면 그 때 침대에 누워서 다시 자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하면 일정하게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일저앟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 따뜻하게 족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잠을 자는 공간은 어둡게 하는 것이 좋고, 잠을 자기 2~3시간 정에는 휴대폰, 노트북, 텔레비전 등의 전자기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는 잠을 자는 공간으로 뇌가 인식할 수 있도록 침대 위에서는 음식을 먹는 등의 활동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낮에 졸립더라도 낮잠은 30분 이상 자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밤에 자는 것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진짜 졸립다면 1~20분 이내로만 주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75.01명 평가00
- 어깨 침치료 하면서 목에도 침을 맞았는데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깨와 목에 침 치료를 받았는데 뻐근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침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엎드릴 때 자세가 불편해서 목에 힘을 잔뜩 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을 보았을 때는 침 치료가 일부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겠지만 목에 힘을 많이 준 불편한 자세로 인해서 현재 뻐근하고 머리가 살짝 울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편한 자세로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을 한 것으로, 해당 부위에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시키기 위해 따뜻하게 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통증이 심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지긋이 지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누워있을 때는 베개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나 목이 뻐근하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비슷하다면 근처 병원이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한의학25.08.2700
- 여름에도 배가 차가운데 왜 그런건가요?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에도 배가 차가운 편인데 그 이유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고,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실내에서도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없으면 공기 자체가 후덥지근해져서 쉬어도 제대로 쉬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실내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트는 것이 사실상 필수입니다.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오랫동안 쐬다보면 복부가 차가워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의 냉방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는 피부 혈관이 상대적으로 얕고 혈류량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피부 표면 자체는 외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아 만졌을 때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복부가 차가우면 비위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하는 과정에 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여름이더라도 배에 얇은 이불 등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겠지만 복부가 차갑다는 것은 소화기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드시길 바랍니다. 또한, 꾸준히 복부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600
- 과호흡이 매일 오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3년 전부터 과호흡이 시작되었는데,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다보니 거의 매일 증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과호흡이 오면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은 없지만 온몸에 힘이 빠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호흡을 빠르게 하게 되며, 이로 인해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줄어들게 되면서 해당 증상이 발생하실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의 경우 이러다 내가 죽을 것 같다는 엄청난 공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는 공황발작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실조, 과호흡 증후군으로 보이는데 다른 기질적 원인으로 인해 해당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원인 감별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3년 전부터 증상이 발생하였고, 빈도 수가 늘어서 거의 매일 해당 증상으로 힘들어한다면 혼자 스스로 이겨내기보다는 의학적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이 거의 없다면 푹 쉬고 잘 챙겨 먹는 것으로 이겨낼 수 있겠지만 증상이 심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도움을 받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단순히 정신적으로만 힘든 것이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주었을테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침대는 자는 공간으로 뇌가 인식할 수 있도록 침대 위에서는 음식을 먹는 등의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음주, 흡연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을 권유드리며,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본인만의 건강한 취미 생활을 만들어보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꾸준히 복식 호흡, 명상 등을 하면서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본인의 몸 상태에 맞춰서 조금씩이라도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600
- 코로나 진단 후 화장실을 5~60번 가서 설사로 고생했고 시간이 지나 증상은 호전 됐는데 윗배를 누르면 살살 아프고 식욕이 없습니다.복막염으로 진행됐을까요?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후 수시로 설사를 하였고, 현재는 증상이 나아졌으나 아직 윗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고 식욕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는 복막염으로는 진행이 되지 않았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복막염으로 진행하였다면 전신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만히 있더라도 통증이 심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이후 후유증으로 비위 기능이 약해져 있고, 회복하는 과정으로 불편한 증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 커피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장내 세균총 균형을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배에 따뜻하게 찜질을 하는 것도 혈액 순환을 돕고 장 운동을 돕는데 기여합니다. 만약, 복통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지고, 구토,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8.265.01명 평가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