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지연 여아 폭력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아이 상황을 보면 “버릇”이라기보다 감정을 말로 풀기 어려워서 행동으로 터지는 경우에 더 가까워 보여요 그래서 훈육은 “멈추게 하기”보다 “다르게 표현하게 알려주는 것”이 핵심이에요먼저 화가 올라온 순간에는 길게 설명하기보다 짧고 단호하게 멈춰주세요“던지는 건 안 돼” “소리 지르는 건 안 돼” 이렇게 기준을 분명히 해주시는 게 중요해요그리고 아이가 조금 진정된 뒤에“화났구나” “속상했구나” 하고 감정을 대신 말로 짚어주세요이 과정이 쌓여야 아이도 점점 말로 표현하는 걸 배우게 돼요평소에는 화가 날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미리 연습시켜주세요예를 들면“화나면 말로 말하기”“꽉 쥐었다 펴기”“잠깐 자리에서 떨어지기”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잘했을 때 바로 칭찬해주는 게 효과가 좋아요또 한 가지 중요한 건던지거나 소리 지른 후에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던지면 장난감은 잠깐 쉬어야 해”처럼 결과를 일관되게 경험하게 해주는 거예요무엇보다 아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표현 방법을 아직 모르는 상태라는 걸 기억해주시면 좋아요지금처럼 방향만 잘 잡아주시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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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여자 아이 책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8살이면 글밥 있는 책으로 넘어가기 딱 좋은 시기라,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몰입되는 책 위주로 몇 개 추천드릴게요먼저 “마틸다”이야기가 재미있고 주인공이 똑똑하고 당찬 아이라 몰입도가 좋아요 글밥은 있지만 어렵지 않아서 문고책 입문으로 좋아요“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피소드 형식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고 상상력 자극이 커서 책 재미 붙이기에 좋아요 한 권 읽으면 계속 찾는 아이들 많아요“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일상 이야기라 공감하기 쉽고 글이 술술 읽혀서 책 읽기 습관 잡기에 좋아요“강아지똥”글이 많지 않지만 내용이 깊어서 문학적인 감수성 키워주기 좋아요 짧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에요“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 (아동용 축약본)”너무 어려운 원작 말고 아이용으로 풀어놓은 버전이 좋아요 이야기 흐름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전체적으로 보면처음엔 재미 위주로 시작해서 점점 글밥 늘리는 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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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이 숫자 어느정도까지알까요?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만 4세는 뭔가를 빨리 배우는 시기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시기라서 너무 진도처럼 보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말하기는 자기 경험을 3~5문장 정도로 이어서 이야기할 수 있고 왜 어떻게 같은 질문이 많아지는 시기예요!쓰기는 자기 이름을 써보려고 하고 글자를 완벽하게 쓰지 못해도 흉내 내는 과정이면 충분해요 그림 옆에 간단한 글자를 적는 정도도 잘하고 있는 거예요!덧셈 뺄셈은 숫자로 계산하는 단계가 아니라 사탕이나 블록처럼 눈에 보이는 걸로 더하고 빼는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랍니다:)이 시기에는 잘하는 것보다 재미를 느끼는 게 더 중요해서 공부처럼 하기보다 놀이로 자연스럽게 접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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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친구 장난감을 고장냈는데 새걸로 사줘야 겠지요?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친구가 괜찮다고 했다면 꼭 새로 사줄 필요까진 없지만 마음 쓰이신다면 간단한 사과와 함께 작은 간식이나 비슷한 수준의 장난감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시면 충분히 따뜻하게 정리될 것 같네요! 아이에게도 ‘친구 물건은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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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적응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1. 원인13개월 아기는 아직 부모와의 애착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서 어린이집에서 헤어지는 순간 불안을 느끼며 우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특히 새로운 환경과 교사, 친구들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엄마랑 떨어지는 상황” 자체가 낯설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2. 해결방법아침 등원 시에는 길게 달래기보다 짧고 밝게 인사하고 일정하게 보내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며, 집에서도 “어린이집은 즐거운 곳”이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반복해주고, 하원 후에는 충분히 안아주고 공감해주면서 정서적인 충전을 해주면 점차 적응 속도가 빨라집니다.너무 마음 아프시겠지만, 사실 이 시기에는 울지 않는 아이가 더 드물어요.지금처럼 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아이도 “엄마는 다시 온다”는 걸 이해하게 되고, 웃으면서 빠이하는 날이 꼭 와요.엄마도 아이도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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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남자아이 입에 자꾸 놀잇감을 넣어요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1. 원인4세 아동은 구강기적 탐색 행동이 일부 남아 있어 물건을 입으로 확인하려는 습관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놀이에 몰입하거나 감각 자극이 부족할 때 무의식적으로 입에 넣는 행동이 반복될 수 있으며 주의를 끌거나 긴장을 해소하려는 자기조절 행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2. 해결방법단순히 위험성을 설명하기보다 놀이 중 입에 넣으려는 순간 즉시 “입은 먹는 것만”이라고 짧고 일관되게 알려주고 대신 손으로 만지거나 다른 감각놀이(말랑이, 촉감놀이 등)로 대체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입에 넣지 않고 놀이했을 때는 바로 칭찬해 긍정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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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 자꾸 친구의 물건을 뺏으면서 놀아요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1. 원인만 2세 아동은 아직 차례를 기다리거나 타인의 소유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발달 단계라서 친구 물건을 자연스럽게 자기 것처럼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고 특히 외국인 아동의 경우 언어 표현이 부족하면 “같이 놀자”는 의도를 행동(빼앗기)으로 표현하면서 갈등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2. 해결방법놀이 전에 “친구에게 먼저 말하고 사용하기”를 짧고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개입해 “빌려줘 / 같이 놀자” 같은 간단한 표현을 대신 말해주며 모델링해주고 동시에 차례 기다리기와 공유 경험을 짧게라도 반복적으로 연습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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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잠 거부가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민지 보육교사입니다.원인이 여러가지 일 수 있는데 대부분1번 과피로 상태여서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오히려 각성이 올라가 수면 거부하거나2번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으로 방/잠자리 거부3번 책, 퍼즐 등이 놀이로 인식되어 잠 신호가 약한 수면 루팅 오류이거나4번 생활 리듬 변화 예를 들면 낮잠 시간, 활동량, 환경 변화 영향일 수 있습니다.해결방법으로는 1. 취침 시간 30~60분 앞당기기 (졸리기 전에 눕히기) 2. 루틴 단순화: 씻기 → 조명 어둡게 → 짧은 책 1권 → 같은 말 → 눕기 (매일 동일하게 반복) 3. 방 거부 시 함께 들어가 안정감 주고 점진적으로 거리 두기 4. 울거나 버틸 때 반응 최소화 (짧고 일관된 말만 반복) 5. 낮잠 시간 조절 + 낮 동안 충분한 신체활동여러가지 이유일 수 있으니 차분히 생각해보시도 가장 가까운 이유에 해결방법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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