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바라의 생활과 여러가지의 궁금한 것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카피바라는 남아메리카의 습지, 강가, 호수 주변에 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입니다.평균 수명은 야생에서는 65kg 정도이며, 큰 개체는 이보다 더 무거울 수 있습니다.물가 생활에 잘 적응해 수영을 잘하고, 위험할 때는 물속으로 숨기도 합니다.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사회성이 강한 동물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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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이랑 꼬리랑 색깔이 다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몸통과 꼬리의 털색이 서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털색은 유전적 무늬, 색소 분포, 흰색 반점 유전자 등에 따라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특히 샴처럼 말단 부위가 진해지는 색상 유형은 꼬리, 귀, 발끝이 몸통보다 더 어둡게 보입니다.또 고등어무늬, 삼색, 턱시도, 반점 무늬 고양이도 꼬리만 유독 진하거나 다른 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갑자기 털색이 변하거나 탈모, 피부 발적,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질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좋습니다.사진 속 경우는 조명이나 보정 때문에 실제보다 더 선명하게 달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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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배뇨 주기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건강한 성견은 하루 2~4회 정도 배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체차가 있습니다.하루 4번 이상이라도 변 상태가 정상이고 식욕·활력이 좋다면 반드시 이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소형견, 어린 강아지, 식사량이 많거나 섬유질이 많은 사료를 먹는 경우 배변 횟수가 늘 수 있습니다.반대로 설사, 혈변, 점액변, 체중 감소, 배변 시 힘주는 모습이 있으면 진료를 권장합니다.횟수보다 변의 모양, 색, 냄새, 생활 패턴 변화 여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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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석 정리해줄때마다 들어가서 그 위에 서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방석 위에 올라가서 서는 행동은 자기 물건을 지키려는 마음이나 관심을 받으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할 때 방석이 움직이면 내 자리인데 왜 가져가지? 하고 불안하거나 흥분해서 올라갈 수 있어요. 꼭 집착이라고 단정하긴 어렵고, 익숙한 냄새가 나는 안전한 자리라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소 전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다른 곳에 유도한 뒤 방석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기다리면 보상받는 식으로 반복 훈련하면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조금씩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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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 중 비버의 털도 사계절 상관없이 기름기가 많고 이중구조로 되어있어서 방수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네, 비버의 털은 물속 생활에 맞게 방수와 보온 기능이 매우 잘 발달해 있습니다. 겉에는 비교적 긴 보호털이 있고, 안쪽에는 아주 촘촘한 솜털 같은 속털이 있어 이중 구조를 이룹니다. 비버는 몸에서 나오는 기름성 분비물을 털에 바르며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습니다. 다만 완전히 비닐처럼 물을 막는 것은 아니고, 겉털은 젖어도 속털 사이에 공기층이 남아 체온을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은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필요하며, 특히 차가운 물속에서 오래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비버의 털은 물가 생활을 하는 설치류에게 매우 중요한 생존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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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에디슨병은 왜 걸릴까요 노화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노화만으로 생기는 병이라기보다는, 부신에서 코르티솔, 알도스테론 같은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질환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강아지에서는 면역 관련 원인으로 부신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히 설명되며, 특정 품종이나 어린, 중년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구토, 식욕저하, 기력저하처럼 장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해 보호자가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해지면 탈수, 전해질 이상, 저혈압, 쇼크처럼 응급상황으로 진행할 수 있어 초기에 진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진은 보통 혈액검사와 ACTH 자극검사 등을 통해 판단하며, 치료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았다면 약을 꾸준히 맞추고, 설사·기력저하가 반복될 때는 바로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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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귀마개를 삼켰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크기와 재질을 확인하기 전에는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3.3kg 소형견이 귀마개를 삼켰다면 장을 통과할 수도 있지만, 위장관 폐색이나 구토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아직 삼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집에서 기다리기보다 동물병원에 먼저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 판단으로 억지로 토하게 하거나 음식·기름 등을 먹이는 것은 피해주세요. 구토, 침 흘림, 식욕저하, 복통, 배변 이상, 기력저하가 보이면 응급으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배변으로 나오길 기다리기보다 병원에서 필요 시 엑스레이나 내시경 가능 여부를 상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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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하지 않은 고양이나 강아지의 평균 수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여부만으로 수명이 반드시 늘거나 줄어든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수컷 고양이는 중성화를 하면 발정 스트레스, 가출 시도, 싸움, 교미 관련 감염 위험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프레이 행동이나 큰 울음소리, 공격성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어 실내 생활 관리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성화 후에는 활동량이 줄고 살이 찌기 쉬워져 사료량 조절과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번식 계획이 없다면 반려묘의 건강과 생활 관리를 위해 중성화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1살, 5kg이라면 수술 가능 여부를 동물병원에서 진찰과 혈액검사 후 상담받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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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슬슬 더워지는데 강아지 산책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더운 날에는 한낮 산책은 피하고, 새벽이나 해가 진 저녁처럼 바닥 열기가 식은 시간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팔트는 사람 발보다 강아지 발바닥에 훨씬 뜨거울 수 있어, 손등을 바닥에 5초 이상 대기 어려우면 산책을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산책은 평소보다 짧게 10~20분 정도로 시작하고, 그늘이 많은 길을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외출 전후로 충분히 마시게 하고, 산책 중에도 휴대용 물병으로 조금씩 급여해 주세요. 혀를 심하게 내밀고 헥헥거림이 심하거나 비틀거림, 침 흘림, 구토가 보이면 더위 먹은 증상일 수 있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단두종, 노령견, 비만견, 심장·호흡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더위에 더 약하므로 산책 강도를 더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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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잎에 생기는 흰색 이게 뭘까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잎에 붙은 하얀 점들은 온실가루이, 진딧물 탈피껍질, 깍지벌레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특히 잎을 건드렸을 때 작은 벌레가 날아오르면 온실가루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화분을 산 지 얼마 안 됐다면 이미 알이나 유충이 붙어 있었거나, 실내의 따뜻하고 통풍이 약한 환경에서 빠르게 늘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다른 화분과 분리하고, 잎 앞뒤를 물티슈나 샤워물로 꼼꼼히 닦아주세요. 이후 노란 끈끈이 트랩을 두고, 필요하면 원예용 살충비누나 해충 방제제를 5~7일 간격으로 반복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 뒷면에 알이나 유충이 많기 때문에 겉면만 닦기보다는 잎 뒷면까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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