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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대상자한테 조용히 부드럽게 말하면 될까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치매 환자에게 조용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침착하고 부드러운 억양으로 접근하고, 간단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치매 환자분의 행동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활동 옵션을 제공하셔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예를 들어, "오늘 화장지를 묶는 대신에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해볼까요?"와 같이 제안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말을 전달한 후 그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혼자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지역사회나 병원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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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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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라는게 도대체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도파민(Dopamine)은 뇌와 신경계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동기부여, 보상, 즐거움, 그리고 운동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도파민은 보상 시스템의 중심 요소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성취감을 느끼는 등의 경험을 통해 분비되며, 이러한 경험을 반복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도파민은 근육 운동과 조절에도 관여하며, 부족 시 파킨슨병과 같은 운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요즘 스마트폰, 마약 등 이야기로 도파민을 많이 접하셨을 텐데 도파민은 중독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마약, 알코올, 게임 등의 중독성 활동은 도파민 수준을 급격히 증가시켜 강한 쾌감을 느끼게 하지만, 반복적인 사용은 내성과 뇌 구조 변화를 초래하여 자연적인 보상에서 쾌감을 느끼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는 우울증,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도파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도파민 시스템을 잘 관리하면, 중독을 예방하고 정신적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정신건강의학과 질환도 도파민과 연관된 경우가 많고 치료에도 이용하는데 간단하게 설명드리면조현병에서는 도파민 과다 활성화가 환각과 망상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은 도파민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도파민이 쾌감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함으로써 우울감과 에너지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ADHD는 전두엽에서의 도파민 전달이 부족함으로써 주의력과 집중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의 손실로 운동 조절에 문제를 일으켜 떨림, 경직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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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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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이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무엇인가요?
몇가지 연구 결과 참고해서 답변 드려보겠습니다.긍정적 감정과 면역 체계켄터키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감정이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을 돕고, 그 영향은 약 6주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부정적 감정과 면역 체계연구 결과, 우울과 불안이 있는 사람들은 대장암 발병률이 80% 더 높았고, 췌장암 및 식도암 발병률은 2배 더 높았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은 자가면역 질환 발병 위험이 일반인의 30~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감정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지만,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암 발병률을 높이고 자가면역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생각했던 결과와 같은 결과로 보이네요.긍정적이면 건강에 좋고 부정적이면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것이 연구에서도 드러나니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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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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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요즘들어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 까지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것 같아서 좋치가 않네요 괜찬은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알려주세요
우울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현재 유행처럼 퍼지는 현상이 있다면 사회적 변화나 스트레스 요인이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적인 문제, 사회 분위기 등 사람들이 다수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문제들이 영향을 준 것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우울증의 경우 위험요인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는 없겠습니다. 주어진 상황도 다르고 스트레스에 받아들이는 반응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테니까요.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수면 등의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익히고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우울증이 심각하거나 지속된다면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거부감도 드실테지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한다는 생각으로 부담가지지 않고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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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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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인지 행동 치료란 무엇인가요?
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널리 사용되는 치료 방법으로, 개인의 생각과 행동 패턴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이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반대로 행동이 생각과 감정을 조절한다는 원리에 기초합니다. CBT의 치료 과정은 목표로 하는 질병마다 세부적인 내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주로 평가와 목표 설정, 교육과 인식, 기술 훈련, 노출과 실험, 재구성, 유지와 예방 단계로 구성되며,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 장애, 강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적용됩니다. 특히, 공황장애와 강박장애는 주된 치료법으로 사용될 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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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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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얼룩이 생기는게 계속 신경 쓰여서 닦고 또 닦고 정신적인 문제일까요?
우선 주의 말씀드리면 정확한 진단은 정신과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말씀하신 증상은 강박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박증은 원하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불안한 생각(강박사고)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강박행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다른 환경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집에서만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는 점은 특정한 상황이나 장소와 관련된 불안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정신과 질환을 의심하는 이유는 출근 전후 청소하는 시간을 봤을 때 분명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고 계시고 아내 분과의 문제도 증상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장애의 경우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은 치료법이나 필요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강박장애은 개인의 의지로 쉽게 고쳐지는 문제가 아니므로, 이를 병으로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아래 블로그 내용도 참고해보세요.https://blog.naver.com/kongjung_/22324016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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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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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걸린 사람이랑 함께 있으면 나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요?
우울증에 걸린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이 감정 전염으로 인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개인마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스트레스 취약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우울증에 걸린 친구를 도울 때는 우선 잘 들어주시고, 조언은 해줄 수 있지만 비판하지 않으며, 단순히 힘내라는 말 대신 이해하고 지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오히려 특별하게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다 평소처럼 대하고 친구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하면서 기분 전환을 돕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가 필요로 할 때 정신과 진료를 받도록 권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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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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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머릿속으로만 기억이 안나는 것도 안면 인식 장애인가요?
설명해 주신 증상은 '안면 인식 장애(Prosopagnosia)'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이는 주의력 부족이나 기억력 문제와는 다른 것으로, 뇌의 특정 부위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언급하신 대로,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안면 인식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직업 생활, 심리적 안정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면 인식 장애는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식 향상 훈련이나 보조 기술 사용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따라서 증상이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미리 본인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미리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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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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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공황장애인가요? 미칠거같아요.
숨이 막히는 증상은 공황증상에서 흔히 말하는 질식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동반된 불안 증상을 말하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동반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사소한 문제에도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한 것이 기분 나쁘고 신경 쓰이는 것도 당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본인의 일상 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더 정확하게 불안 수준이나 문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신과 진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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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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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증상에 대한 것에 궁금증!!
PTSD, 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정신 건강 문제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PTSD의 증상은 크게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됩니다: 재경험, 회피, 과민성 및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변화입니다.자살 충동을 포함한 극단적인 우울감이나 절망감도 PTSD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극도의 무력감, 절망감, 그리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우, 위험한 상황에서 "죽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생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PTSD가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을 동반할 때 특히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PTSD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들은 더 많은 공포나 불안을 경험할 수 있고, 다른 이들은 무감각하거나 우울한 상태에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자살 충동 같은 극단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PTSD 일수도 있지만 트라우마 이후 느끼는 우울감에 따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는 동반질환으로 우울장애가 나타난 것일 수 있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분증상이 아니라 트라우마를 겪고 난 후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트라우마를 겪고 난 후 나타난 자살사고라면 PTSD 증상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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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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