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심리상담
얼굴 인식 장애인가요 아니면 주의력이 없는걸까요
네, 설명해 주신 증상은 '안면 인식 장애(Prosopagnosia)'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의력 부족이나 기억력 문제와는 다른 것으로, 뇌의 특정 부위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언급하신 대로,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안면 인식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직업 생활, 심리적 안정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면 인식 장애는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식 향상 훈련이나 보조 기술 사용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잠을 많이자면 안좋은건가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님. 잠은 우리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재충전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잠도 적당한 수준이 중요합니다.평균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약 7~9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조금 더 적게 자도 충분하고, 어떤 사람은 조금 더 많이 자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범한애벌래285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하루에 12시간 정도를 자는 것은 일반적인 권장 사항을 상당히 초과하는 것으로 몇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1. 과다 수면: 장기간에 걸쳐 과다하게 잠을 자는 것은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 그리고 우울증 같은 건강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9시간 이상 꾸준히 잠을 자는 사람들에서 이러한 건강 문제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2. 수면의 질: 수면의 양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합니다. 매우 긴 시간을 자도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피로와 기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3. 수면 패턴: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수면은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낮 동안의 활동성 감소, 사회적 상호작용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대범한애벌래285님이 하루에 12시간을 자도 피곤함이나 기타 부정적인 증상을 경험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면 패턴이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만성적인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을 겪는다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항상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면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시간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 생활에 지장가지 않는 수면 패턴 만들어보세요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틱장애'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틱장애는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비자발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운동틱, 음성틱이 있습니다.운동 틱은 눈 깜빡임, 고개 끄덕임, 어깨 움찔거림 같은 단순한 움직임부터 여러 동작이 결합된 복합적인 움직임까지 다양합니다. 음성 틱은 기침 소리, 콧소리, 목 clearing 같은 단순한 소리부터 의미 있는 단어나 문장을 반복하거나 욕설을 하는 복합적인 소리까지 포함됩니다. 틱은 반복적이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억제하려고 해도 어려움을 겪고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정신과에서 틱장애를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척도는 "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 (YGTSS)"가 있습니다. 이 스케일은 틱의 유형과 심각도를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YGTSS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하위 척도로 구성됩니다:틱 심각도 척도 (Tic Severity Scale): 틱의 형태와 강도를 평가하여 틱의 심각도를 정량화합니다.기능장애 척도 (Impairment Scale): 틱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기능적 장애 정도를 측정합니다.추가적인 장애 척도 (Additional Impairment Scale): 틱이나 관련 증상이나 특성이 일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이런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척도 통해서도 평가해보시면 좋겠네요.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요즘 사소한일에도 눈물이 많아졌는데 우울증초기인가요?
우울증 증상은 초기는 이렇고 말기는 이렇다 딱 정해졌다고 보기는 힘들죠.누군가는 눈물이 많아지기도 하고 누군가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식사량이 줄기도 하죠.정신과에서 진단 기준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설명드려보면지속적인 슬픔 또는 공허한 기분: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나는 등의 슬픔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흥미와 즐거움의 상실: 예전에는 즐겁던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에너지 감소 및 피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수면 변화: 불면증이나 과도한 수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식욕 변화: 식욕 감소 또는 증가로 인한 체중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집중력 저하: 집중이 잘 되지 않거나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자기 비하 또는 죄책감: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과도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신체 증상: 두통, 소화 문제 등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자살 생각: 심한 경우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할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위 증상들이 다수 해당된다면 정신과 진료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근검절약 하던 사람이 나이 들어 갑자기 큰 돈을 자주 쓸 때...
평소와 다른 행동을 반복하시는 할아버지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네요.할아버지의 최근 소비 패턴 변화가 걱정되신다면, 이는 몇 가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람의 판단력이나 소비 습관이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취향 변화인지, 아니면 치매와 같은 건강 문제의 신호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음 단계로 추천드리는 진료는 다음과 같습니다: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진료: 먼저 할아버지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섬망와 같이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나이가 들면서 인지 기능이 변화할 수 있으므로, 치매나 다른 인지 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경과 또는 정신과 진료: 인지 기능 검사를 포함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할아버지의 인지 능력과 판단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매 초기 증상이나 경도 인지 장애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이런 단계를 통해 할아버지의 변화가 건강 문제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생활 변화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매라면 조기에 평가 받고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 필요하니 할아버지와 잘 상의하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신경정신과약 복용중인데, 목에 뭔가 고이는 느낌
질문하신 내용만으로 설명드려보자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목 근육이 긴장되고 이로 인해 목에 무언가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정신과 진료 후에 그런 진단을 받으셨다면 다른 의학적인 진단은 감별하셨기 때문에 진단하셨을 것 같습니다.만약 의사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면 의사에게 이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조정이나 추가적인 검사를 권해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말씀하신 상황은 트라우마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개인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기고, 그로 인해 비슷한 상황에서 두려움, 불안, 혐오감 등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자님도 비슷한 대상을 보면 이전에 느꼈던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전문가의 도움 받기: 심리치료사나 상담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트라우마를 다루는 데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나 노출치료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점진적 노출: 트라우마를 일으킨 상황이나 대상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두려움을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그 나이대의 남성 사진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실제로 마주하는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 기법 배우기: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기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명상, 심호흡, 요가 등의 기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지지 시스템 활용: 친구나 가족 등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취미나 활동에 몰두하기: 당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활동에 몰두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트라우마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필요하시면 현재 본인의 증상 확인 위해서 부담없이 정신과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사람의 뇌에서 작용하는 치매단백질이라고 있다고 하던데 치매단백질은 무엇인가요?
치매는 노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기억력, 사고력, 의사결정 능력 등이 저하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주요 단백질로는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beta, Aβ)와 타우(Tau) 단백질이 있습니다.이 두가지를 쉽게 설명해서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치매단백질'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첫 번째로 우리가 흔히 아는 치매인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Aβ)입니다. 이 단백질은 뇌세포 외부에 플라크(plaques) 형태로 축적되어 신경 세포 간의 소통을 방해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신경 세포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아밀로이드 베타가 과도하게 축적되면 뇌의 구조와 기능에 큰 영향을 미쳐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쉽게 말씀드리면 이 단백질이 뭉쳐서 뇌에 영향을 주고 치매 증상을 만드신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두 번째 타우(Tau) 단백질입니다.타우 단백질은 신경세포 내부에서 마이크로튜블(microtubules)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타우 단백질이 과도하게 인산화되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신경섬유 엉킴(neurofibrillary tangles)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엉킴은 신경세포 내부의 물질 이동을 방해하고, 결국 신경세포 사멸을 초래합니다.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 역시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형태의 치매와 연관이 있습니다.최근 치매 치료에 대한 연구들도 이러한 단백질들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죠.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장기기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카페인 중독,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장기기억에 미치는 영향카페인카페인은 적정량 섭취 시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기억력과 인지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기억 형성에 수면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카페인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있겠죠.하지만 말씀하신 체감할 정도의 장기 기억력 저하는 의문이 듭니다.스마트폰 과다 사용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주의력 분산, 수면 방해, 정보 과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특히, 짧은 정보나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자주 소비하면 깊이 있는 사고나 장기 기억 형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특히 잠자기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2) 고등학교 때 추억이나 대학교 전공에서 배운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인가?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구체적인 경험을 잊어버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특히, 시험을 위해 단기적으로 암기한 정보는 시험 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이는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또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정보는 점점 잊혀지기 마련입니다.3) 머리가 멍하거나 생각이 멈추는 느낌을 해결하는 방법주의집중력 문제도 연관된 증상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런 경우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무너지거나 불안, 우울 같은 기분 증상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우선 수면, 운동, 휴식, 식사 등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하루 7-8시간 충분히 주무시고 가능하다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취하시기 바랍니다.4) 암기한 지식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학습 방법깊이 있는 학습표면적인 암기보다는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간격 반복: 학습한 내용을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하여 복습하세요. 이는 장기 기억으로의 전환을 돕습니다.이해 중심 학습: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 문제를 풀어보세요.연결 고리 만들기: 새로운 정보를 기존 지식과 연결시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기억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적용하기: 학습한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설명하거나, 관련된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토론과 설명, 글쓰기. 독서 등이 있겠네요.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6.01
0
0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어 질 때 회복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힘든 일을 겪으시면서 우울감을 느끼시고 계시군요.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일상생활에 문제를 주고 기분의 기복이 너무 자주 깊게 느껴진다면 도움을 받으실 필요가 있겠네요.본인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도 고려해볼 수도 있겠죠. 그 밖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돌봄도 우울함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으며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가족과 친구와의 대화도 무조건 의지하면 안되겠지만 적절히 활용한다면 큰 정서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원이 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4.05.31
0
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