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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기 전에 야식은 아니지만 물을 먹는 경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취침 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체내 대사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밤사이 발생하는 자연적인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방광 상태나 수면 패턴에 따라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광이 예민하거나 용량이 작은 경우에는 밤중에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어날 수 있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우유의 경우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하므로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당 불내증이 있거나 소화가 느린 분들에게는 취침 전 우유가 소화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신체 반응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물이나 우유를 마신 후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신다면, 계속 유지하셔도 좋은 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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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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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빠르게 뛰는게 느껴짐, 무슨 병인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심계항진(palpitation)이라고 하는 증상으로,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거나 강하게 뛰는 것을 본인이 자각하는 상태입니다. 실제 심박수는 80bpm으로 정상 범위이지만, 심장 박동을 갑자기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 불안, 카페인 섭취, 탈수,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 후 자세 변경, 저혈당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현재 복용 중이신 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은 여드름 치료제로, 드물게 심혈관계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4시간) 앉아있는 상태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심장이 일시적으로 더 강하게 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나,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동반 증상(어지러움,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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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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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루 수액을 맞기위해 주사바늘 꽂은 후에는 안아픈 이유가 있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주사바늘이 피부를 뚫고 들어갈 때는 아프지만, 일단 삽입된 후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는 현상에는 몇 가지 생리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피부 표면에는 통증 수용체(노시셉터)가 매우 밀집되어 있어 바늘이 피부를 관통할 때 강한 통증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하지만 피부 아래 조직과 혈관 내부에는 이러한 통증 수용체가 상대적으로 적게 분포하고 있어, 바늘이 이미 삽입된 상태에서는 통증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또한 인체는 급성 통증에 빠르게 적응하는 신경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통증 자극 후 뇌에서는 엔도르핀과 같은 자연 진통물질을 분비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바늘이 삽입된 채로 있어도 계속 아프지 않는 이유입니다. 주사의 통증 정도는 간호사의 숙련도뿐만 아니라, 바늘의 굵기, 주사 부위, 주입 속도, 그리고 개인의 통증 민감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얇은 바늘을 사용하고, 부드럽게 삽입하며, 적절한 각도로 접근할 때 통증이 최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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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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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자고일어났는데 왼쪽 뒷쪽??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하신 왼쪽 뒷부분의 불편감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왼쪽 뒤쪽 통증이라면 등 쪽이나 옆구리 부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위에는 비장, 좌측 신장, 근육 등 여러 조직이 있습니다. 만약 술을 자주 드셨다면 간 문제를 걱정하실 수 있으나, 간은 오른쪽에 위치하므로 왼쪽 통증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습니다. 고혈압을 앓고 계시는 점과 음주 습관을 고려할 때, 신장 문제나 근육통, 또는 소화기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불규칙한 음주는 비장이나 췌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고혈압은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특히 고혈압 환자분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까지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음주 자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정확한 위치와 특성을 메모해두시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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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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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기기 갈바닉이 손으로 흡수시키는 것보다 확실히 흡수율이 높은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홈기기 갈바닉은 미세한 전류를 이용해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는 외부 물질의 침투를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장품 성분이 손으로 바르는 것만으로는 표피 깊숙이 침투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바닉 이온 전류는 이온화된 화장품 성분이 피부 장벽을 통과하도록 도와주어 이론적으로는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홈케어용 갈바닉 기기의 효과는 전문 의료기기보다는 제한적이며, 개인마다 피부 상태와 사용하는 화장품 성분에 따라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학적으로 모든 성분이 갈바닉 기기로 더 잘 흡수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수용성 성분이나 이온화가 잘 되는 성분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지용성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수면제를 복용 중이시니 기기 사용 전 성분 호환성을 확인하시고, 피부 자극이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사용보다는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화장품 선택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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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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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뭔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커피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현상은 카페인의 영향이 큽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를 담당하는 ADH(항이뇨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여 소변량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커피는 탄산음료보다 일반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더 높고 농축되어 있어(한 잔의 커피는 대개 콜라 한 캔보다 2-3배 많은 카페인 함유) 이뇨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커피에는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더욱 촉진합니다. 개인마다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고, 평소 커피 섭취 습관에 따라 반응 정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커피를 평소 자주 마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겨 이뇨작용이 약화될 수 있고, 반대로 평소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마시면 그 효과가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이뇨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커피와 함께 물도 충분히 섭취하시고, 방광이나 전립선 등 비뇨기계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커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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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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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다가 안에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생기던데 왜 그런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온도 변화에 따른 '혈관성 홍조'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가운 환경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급격히 이동할 때,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얼굴이나 귀 같은 부위의 혈관이 넓어지면서 혈류량이 증가하여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특히 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혈관이 풍부하고 피부가 얇아 이런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며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홍조가 심하거나 지속 시간이 길거나, 다른 증상(두통,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 등)이 동반된다면 혈압 문제나 자율신경계 이상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따뜻한 물을 마시고,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며,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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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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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변에 나는 여드름들은 단순히 피곤한것 때문에 생기는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입 주변에 생기는 여드름과 구내염은 단순한 피로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입 주변의 여드름(흔히 '주사'라고도 함)은 피부 모공이 막히거나 피지선의 과잉 활동, 박테리아 증식, 또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 생성이 촉진되고,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여드름과 구내염 같은 증상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주변 여드름은 특정 음식(특히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유제품, 당분이 높은 음식)에 대한 반응이거나 소화기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입 주변 여드름이 위장 건강과 연관된다고 보기도 합니다. 구내염 역시 면역력 저하, 비타민 B군이나 아연 같은 영양소 부족, 스트레스, 구강 위생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피부과나 구강내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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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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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기 전에는 왜 예전에 다쳤던 곳이 쑤시는 걸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비가 오기 전 예전 부상 부위가 쑤시는 현상은 꽤 흔한 경험이며, 이를 '기상 관절통'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기압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 대기압이 떨어지면, 우리 신체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가 발생합니다. 부상을 입었던 발목과 같은 부위는 정상 조직보다 압력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상처 회복 과정에서 형성된 관절 내 반흔 조직이나 신경 손상으로 인해 압력 변화를 더 예민하게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습도의 변화도 영향을 미칩니다. 비가 오기 전 습도가 증가하면 관절 주변 조직이 약간 부어오를 수 있고, 이것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거 부상 부위는 일종의 '생체 기상계'처럼 작용하여 날씨 변화를 미리 감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발목 강화 운동, 따뜻한 찜질, 적절한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적이라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재활 치료나 적절한 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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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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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adhd 진단 받으면 보통 다른 병원도 한번 더 가봐야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ADHD 진단을 받으셨다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ADHD는 전문가의 임상적 평가를 통해 진단되는 질환으로, 첫 진단이 내려졌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부모님께서 진단 결과에 확신이 들지 않거나 추가적인 의견을 듣고 싶으시다면 두 번째 의견(second opinion)을 구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결정입니다. 특히 ADHD는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다른 발달장애나 정서적 문제와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어 감별진단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의견을 구하실 때는 가능하다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에 특화된 전문의를 찾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 학교에서의 행동 관찰 기록 등을 함께 가져가시면 더욱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단 자체보다 아이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 행동치료, 부모교육 등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시고, 아이의 강점을 살리면서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지지는 아이의 발달에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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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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