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들고 늙으면 왜 몸에서 냄새가 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몸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인데요,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로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듭니다. 또한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 유익균 감소, 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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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아빠를 닮고 아들을 엄마 닮고 이런게 생물학적으로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딸이 아빠를 닮고 아들이 엄마를 닮는다는 것은 생물학적 근거가 있는 일반적인 규칙은 아닙니다. 유전학적으로 자녀는 부모 양쪽으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외모나 성격, 신체적 특징은 다양한 조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 할머니의 말씀은 특정 사례에서 경험한 결과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가정에 적용되는 규칙은 아닙니다. 인간은 각각 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하나의 쌍은 성염색체입니다. 아버지는 X와 Y 염색체를 가지고 있고, 어머니는 두 개의 X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딸은 한 개의 X 염색체를 아버지로부터, 다른 한 개의 X 염색체를 어머니로부터 받습니다. 아들은 Y 염색체를 아버지로부터, X 염색체를 어머니로부터 받습니다. 이때 부모 양쪽으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자녀의 외모와 특성은 부모의 유전자의 다양한 조합으로 나타납니다. 특정 유전자가 지배적이거나 열성적일 수 있으며, 이것이 자녀의 외모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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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고라니가 우리나라에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고라니'는 IUCN 적색 목록에 포함된 멸종 위기 동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 고라니 개체수의 절반 이상이 분포하고 있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멸종 위기 동물이지만 고라니가 우리나라에는 많고, 개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생태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라니를 잡아먹는 육식동물의 개체수가 과거 일제강점기 시기의 해수 구제정책으로 인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고라니를 잡아먹는 천적이 줄어들고, 고라니의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서식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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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 직박구리 새벽 6시 미친듯이 도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직박구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텃새 중 하나이며 서울, 인천, 경기도 중부지방부터 전라도, 울산, 부산 등 남쪽 지역까지 넓게 분포하는 새입니다. 직박구리는 비둘기보단 작은데, 참새보다 큰 새가 삐이익거리고 있다면 직박구리 일 것입니다. 또한 직박구리는 울음소리가 매우 시끄럽습니다. 직박구리 이름의 어원이 '시끄러운 새'라고 할 만큼 새소리가 크고 은근히 신경을 긁기도 합니다. 그래서 울음소리가 아파서 내는 소리로 오해하는 이도 있으니 평온하게 내는 소리는 듣기 힘들고, 한마리가 소리를 내면 다른 한 마리도 말싸움을 하듯 맞받아쳐서 정말 시끄럽습니다. 직박구리는 무리 지어 살다 보니 종종 자리싸움이 심하기도 합니다. 가끔 자기 자리에 다른 직박구리가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서로 쪼고 박고 싸움이 일어날 때가 많습니다. 이 새가 비교적 낮은 소리로 길게, 자주 운다면 그 소리는 경계하는 소리인데, 주변에 다른 직박구리가 와서 영역싸움 또는 자리싸움 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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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람의 키는 나이가 들 수록 서서히 줄어드는 데, 이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우선 나이가 들수록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줄면서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고 뼈 관련 질환들의 발생 빈도도 높아집니다. 이때 나이가 들면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와 같은 뼈 관련 질환들이 관절을 변형시킴으로써 키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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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때는 왜 발생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원래 메뚜기는 서로 거리를 둔 채 개별 생활을 하지만, 일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 집단형이 되어 단체로 생활한다고 합니다. 평방미터당 5~17마리의 저밀도 조건에서는 메뚜기의 움직임이 제각각이었으나, 평방미터당 25~62마리가 되자 동시에 움직이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처럼 메뚜기는 개체 밀도의 정도에 따라서 개별형에서 집단형이 되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메뚜기가 높은 개체밀도를 갖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알맞는 환경이 중요한데, 동아프리카처럼 우기로 인해 식량 압박이 완화된 상태에서 고온 다습한 날씨가 더해지면서 메뚜기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메뚜기 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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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 가장 동체시력이 높은 동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지구상에서 시력이 가장 좋은 동물은 '타조'라고 합니다. 우선 시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는 사람보다 4~8배 멀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의 눈이 좋은 이유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이라는 부분에 시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이며 황반에는 사람보다 5배 더 많은 시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보다도 시력이 좋은 생명체가 바로 타조인데요, 타조의 시력은 ‘25’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10km 이상의 거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정도의 타조의 시력은 42.5m 정도의 거리에서 개미가 기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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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는 언제부터 먹이로 곤충을 먹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올챙이는 어느정도의 수질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물이 고여있는곳,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가 되는 곳에서 번식을 하며 유기물, 수초 등 다양한 먹이를 섭취합니다. 이처럼 올챙이는 주로 식물성 먹이와 부유성 유기물, 미생물 등을 먹으며 성장하는데, 올챙이가 개구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점차 곤충과 같은 동물성 먹이를 먹기 시작합니다. 보통 뒷다리,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짧아지면서 올챙이의 소화 기관과 입 구조가 개구리의 형태로 변화하면서 동물성 먹이를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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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갈색? 자연으로 검정색이 아니라 염색되어 있는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자연갈색 머리는 일차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색깔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의 종류와 양에 의해 결정되는데, 멜라닌에는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때 유멜라닌은 주로 검정색과 갈색 색소를 나타내며, 양이 많을수록 머리카락이 더 어두워집니다. 반대로 페오멜라닌의 경우 주로 황색과 적색 색소를 나타내며, 이 색소가 더 많이 포함되면 머리카락이 더 밝아지고 붉은 톤을 띠게 됩니다. 머리카락 색깔은 여러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유전자들은 각기 다른 멜라닌의 생산과 분포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다양한 유전자 조합에 따라 머리카락 색깔이 결정됩니다. 부모님이 모두 검정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들 각각이 갈색 머리카락을 나타내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녀가 그 유전자를 물려받아 자연갈색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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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지능이 어느정도 되야지 도구를 사용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동물들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지능의 수준은 정확한 수치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지능지수(IQ)는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검사 결과로 나타내는 수치인데, 이는 원래 인간에게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검사이기 때문에 다른 생명체에는 적용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또한 도구 사용은 다양한 인지 능력의 조합을 필요로 하며, 이에는 문제 해결 능력, 계획 능력, 기억력, 그리고 학습 능력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은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특히 뇌의 크기, 특히 뇌의 특정 부분(예: 전두엽)의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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