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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개구리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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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어릴 수록 학습하기 쉬운가요?

외국어의 경우, 학습에 있어 어릴수록 공부하기에 더 쉽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언어 학습은 어릴수록 공부하기에 더 쉬운 걸까요?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걸까요, 아니면 환경적인 노출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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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많은 학자들의 견해들이 대립되고 있지만, 언어습득은 빠를수독 좋다는 학자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언어는 뇌에 언어습득장치(LAD)가 있는데, 이것은 5세~6세경이 가장 활발하며 사춘기부터는 쇠퇴하므로 그전에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뇌좌우 기능분화 (Lateralization)적 측면에서 어렸을때는 좌뇌,우뇌가리지 않고 언어를 습득해서 빠르고, 섬세하게 배움) 때문에 뇌가 유연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즉, 어렸을때는 두뇌신경근육 조직이 유연해서 언어습득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어린이들은 모국어 습득때처럼 많이 생각하거나 부끄럼을 느끼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말하는것에 주저함이 없으며, 호기심이 많은 나이에 더욱 외국어를 접하려 한다고 합니다.

    1명 평가
  • 네, 맞습니다. 어릴수록 외국어 학습이 더 쉽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 뇌의 가소성이 높아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언어 학습에 있어 어린 시절이 더 유리하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지지받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뇌의 신경 가소성이 높아 다양한 언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즉, 어릴수록 언어를 배우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나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환경적인 노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린 시절에 다양한 언어에 노출되면 그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다국어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여러 언어를 쉽게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린이들은 외국어에 보다 쉽게 적응하는 이유는 처음 배운 언어이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외국어 학습은 어린 시절에 더 쉬운 경향이 있죠. 어린이는 언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발음과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시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학습이 어려워질 수 있는 이유는 뇌의 언어 처리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며, 경험적 노출의 차이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외국어 학습은 어릴수록 더 쉽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릴수록 유리한 이유는 뇌의 가소성과 환경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의 뇌는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고 변화하는 데 훨씬 유연합니다. 비유하자면 찰흙처럼 쉽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뇌의 특성 덕분에 어린아이들은 새로운 언어의 소리와 문법을 빠르게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외국어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치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같이, 자연스럽게 언어를 듣고 말하며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기 때문에 외국어 학습을 놀이처럼 받아들여 더욱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가설이 있는데 임계기설로 언어 습득에는 특정한 시기, 즉 ‘임계기’가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언어 습득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임계기가 정확히 언제까지인지, 모든 언어에 적용되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