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액체설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양이 액체설'은 마치 액체처럼 유연한 고양이를 보고 생겨난 말인데요, 도대체 저기에 어떻게 들어갔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공간에도 쉽게 드나드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고양이의 경우 꼬리까지 포함해 52개에서 53개의 척추뼈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인간의 척추뼈보다 많은 개수입니다. 척추뼈는 고양이가 사냥을 하거나 속력을 낼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고양이 몸은 근육 약 500개와 뼈 230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세밀하고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고양이의 견갑골 즉 어깨 뼈 부분은 근육로 이루어져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 몸을 늘리는 게 가능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의 쇄골은 매우 좁고 퇴화했기에 아주 좁은 틈새라도 쉽게 지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벌레들은 왜 이런 징그러운 형태로 진화하게 됐을까요?
안녕하세요. 벌레들이 인간의 시각에서 징그럽다고 느껴지는 형태로 진화한 이유는 인간의 관점에 의한 것이며, 벌레들의 진화는 인간의 미적 기준과는 무관하며,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적응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벌레들은 주변 환경과 비슷한 색이나 패턴을 가지고 있어 포식자에게 눈에 띄지 않게 진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털, 껍질, 혹은 독특한 모양이 생겨났고, 이는 인간에게 징그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벌레들은 포식자에게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특정한 모양이나 색을 가지도록 진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이 있는 색을 가진 곤충들은 포식자에게 경고를 보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간에게도 혐오감을 주는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는 비대칭적이거나 비정형적인 형태는 벌레들이 특정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길게 늘어난 더듬이나 눈에 띄는 돌출부는 특정한 환경에서 감각을 강화하거나 먹이를 포착하기 위해 발달한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적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인류의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적은 지역은 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인구 집단들입니다.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했고, 초기 인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오랜 시간 동안 번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지역의 인구는 긴 시간 동안 유전적 변이를 축적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높습니다.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 집단은 상대적으로 소수의 개체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유전적 "병목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병목 현상은 특정 지역으로 이주한 인구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을 감소시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한 인류는 베링 육교(현재의 베링해협)를 통해 이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과정에서 유전적 병목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낮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은 다른 대륙과 오랜 시간 동안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을 새로이 도입할 기회가 적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인구는 유전적으로 더욱 균질해졌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위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위는 배꼽과 겨드랑이입니다. 배꼽과 겨드랑이에 세균이 가장 많은 이유는 축축한 환경이 세균이 살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인간게놈연구소 연구팀이 사람 10명의 각각 신체부위 20곳에서 DNA 샘플을 채취한 다음 배양한 결과, 세균 수가 가장 많은 부위는 배꼽과 겨드랑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꼽과 겨드랑이에 세균이 많이 서식하여 악취를 유발할 수는 있으나,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곰팡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발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건강한 성인남녀 10명을 대상으로 발과 사타구니, 등, 손바닥 등 신체 부위 14곳의 시료를 채취해 피부 곰팡이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종류의 곰팡이가 나온 부위는 발이었는데요, 피부에 서식하는 곰팡이는 무좀, 건선, 지루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물만 대충 뿌리면 다른 곳에서 유입된 무좀균이 잘 제거되지 않을 뿐 아니라, 각질까지 많아져 무좀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육상 동물이나 새들은 어떻게 지도도 없이 먼거리를 이동하나요??
안녕하세요.철새들은 해마다 수천㎞를 날아 고향으로 돌아가곤 하는데요, 새의 눈에 있는 ‘크립토크롬4’라는 단백질이 지구 자기장을 시각적으로 감지해 생체 나침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크립토크롬은 동물뿐 아니라 식물에도 존재하는 단백질인데, 가시광선 가운데 청색광을 흡수하는 ‘광수용체’로 생물이 하루 중 시간대별로 다양한 생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체리듬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척추동물에서 크립토크롬은 빛을 받아 활성화되면 라디칼 쌍을 이루는 유일한 종류의 단백질이기 때문에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자기수용체’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로 낮에 이동하는 철새들은 자신들의 생체 시계 속에 내장되어 있는 정보로 빛의 방향을 판단하여 날아갈 방향을 정하고 밤에 이동하는 철새들은 별자리를 이용하거나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여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러기, 휘파람새, 찌르래기 등은 신경세포에 ‘제2철염’이라는 자기 광물질 성분을 지니고 있어 이것이 자기장에 따라 움직이는데요, 수만 km를 쉬지않고 주파하는 것도 바로 이 자각 덕분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요즘같은날씨에 도로에서 계란이 익나요?
안녕하세요.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도로에서 계란이 익는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게 되는데, 이는 주로 기온이 매우 높을 때 도로 표면의 온도가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입니다. 실제로 도로 위에서 계란이 완전히 익을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조건에 따라 다른데요, 무더운 여름철에 아스팔트 도로 표면의 온도는 60도에서 80도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온도는 도로 표면을 매우 뜨겁게 만들지만, 계란을 완전히 익히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계란 흰자는 약 60-65도, 노른자는 약 65-70도에서 익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계란이 완전히 익기 위해서는 이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즉, 계란을 도로 위에 올려놓으면 흰자와 노른자가 익기 시작할 수는 있지만, 도로 표면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계란이 완전히 익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외부 공기의 영향으로 열이 빠르게 소실될 수 있어, 도로 표면의 온도만으로 계란을 완전히 익히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람이 피곤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피로물질이 쌓인다는 말이 있던데 어디에 쌓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피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 피로물질의 축적도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로물질"이라는 말은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들을 일컫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젖산(Lactic acid)과 같은 물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로는 단순히 한 가지 물질의 축적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와 신체의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로가 누적될 수 있고, 심리적 스트레스는 신경계에 부담을 주어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신체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일에 집중하면 뇌 앞쪽의 전전두엽 피질에 글루타메이트(글루탐산)이 축적되고, 이것이 피로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사람은 정말 자고 있을떄 엄청나게 많은 벌레를 먹게 되나요? 자연적으로 입으로요
안녕하세요. "사람이 자는 동안 입으로 많은 벌레를 먹는다"는 이야기는 흔히 들리지만, 이는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도시 전설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벌레가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러한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벌레는 어둡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사람이 자는 동안 입을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침의 습도는 벌레들이 꺼리는 환경입니다. 현대의 위생적이고 청결한 주거 환경에서는 벌레가 침대나 얼굴 근처로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사람이 자는 동안에도 신체는 여전히 감각을 유지합니다. 이물질이 입이나 코에 닿으면 대부분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침이나 혀에 벌레가 닿으면 반사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혀로 밀어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수면 중에도 비정상적인 접촉을 느낄 경우, 깨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퀴벌레 같은 큰 벌레가 입에 들어간다면 그 불편함으로 인해 잠에서 깰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평가
응원하기
동물의 피부는 열의 배출이나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모든 동물들이 기온과 관계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와 조류의 경우에는 기온과 관계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정온동물에 속하며, 열을 체내에서 발생시키는데 산소가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심장이 완전하게 4실로 나누어지고 폐에서 물질교체가 이루어집다. 또한 체온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땀을 흘리거나 호흡수를 많게 하고, 열의 방산을 방지하기 위한 털 또는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일부 포유류는 피부에 땀샘이 있어, 땀을 통해 열을 방출하며,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열이 함께 날아가므로 체온이 낮아집니다. 또한 더운 환경에서는 피부 표면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 표면으로 더 많은 열이 전달되어 방출됩니다. 예를 들어, 개나 고양이의 귀, 코 주위의 피부는 이런 기능을 담당합니다. 반면에 외부의 온도에 따라서 체온이 변하는 동물은 변온동물이라고 하며, 무척추동물 및 어류, 파충류, 양서류가 이에 속합니다.
5.0 (1)
응원하기
복제양 돌리에 대해서 아시면 자세하게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돌리(Dolly)는 '체세포 핵치환(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방법으로 복제된 최초의 포유류 복제 동물(cloned animal)로서 1996년 영국 에딘버러 대학 로즐린 연구소의 윌머트(Ian Wilmut) 박사 연구팀에 의해 복제된 양이며, 그 후 2003년 노화에 의한 폐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돌리의 복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먼저 복제할 양인 핀-도르셋 혈통의 성체에서 유선 세포(mammary cells)를 얻은 다음, 유선 세포에서 핵만을 추출하고, 검은 스코틀랜드 혈통의 양으로부터 추출한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이 무핵 난자와 핀-도르셋 성체의 유선 세포에서 추출한 세포를 전기적 충격으로 융합시킵니다. 융합된 세포를 포배(blastocyst) 단계까지 세포 분열을 유도한 후 새로운 검은 스코틀랜드 혈통의 대리모(surrogate mother) 양의 자궁에 착상시키고, 1996년 7월 5일 대리모로부터 핀-도르셋 혈통의 복제 양 돌리가 탄생하였으며, 1997년 2월 22일 대중에게 공개된 것입니다. 돌리의 이름은 윌머트 박사 연구팀이 미국의 컨트리 음악 대중 가수인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며 이후, 돌리로부터 네 마리의 복제 양인 데이지(Daisy), 데비(Debbie), 다이아나(Dianna), 데니스(Denise)가 복제되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