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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신장에 혹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건강검진에서 2.5센치 혹이 있다고 해서 오늘 CT를 촬영을 했는데 크기가 4.5센치였다는 말씀이죠?그 이외에는 들은 내용이 전혀 없으시구요. 걱정이 되시는 것은 신장암이구요결론은 먼저 말씀을 드리면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CT를 촬영했다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병원일텐데 그곳에서 검사를 하고나서 별다른 이야기 없이 상급병원의 진료를권유를 했다면 단지 그것만으로 암의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그런 것이 아니라면 상급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할리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일 뿐 암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만약 검사를 한 병원이 진료가 아닌 검사에 중점을 두는 병원이라면 병변이 확인되기만 하면 모두 진료를 의뢰드릴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은 상급병원에서 확인을 해보셔야 하겠습니다.혹은 크게 낭성종괴와 고형종괴라 나누어집니다. 낭성종괴는 소위말하는 물혹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낭성종괴의 경우는 혹의 크기 모양 성상에 따라서 보스니악분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분류에 따라서 악성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추정합니다.비뇨기 초음파 첫걸음: 신장, 부신, 방광(First Steps in Kidney, Adrenal Gland, and Urinary Bladder Ultraso nography) Clinical Ultrasound Vol. 7, No. 1, May 2022신장에 나타난 고형종괴를 평가를 할 때는 CT에서 음영의 정도, 균질함의 정도, 지방 조직의 유무, 조영증강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조영증강이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환자분의 경우는 낭성종괴인지 고형종괴인지도 확실하지 않고 나머지 소견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유일한 정보는 크기가 4.5cm 이라는 것이 됩니다. 만약 낭성종괴라면 앞서 말씀드린데요 보스니악 분류를 따르게 되면 이 경우는 크기보다는 병변의 성상에 따라서 분류를 하고 이에 따를 악성확률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논문에 나와있는 문구를 캡처했습니다. 우연히 발견된 고형 신장 종괴: 영상의학적 평가 및 관리(Incidental Solid Renal Masses: Radiologic Assessment and Managements) J Korean Soc Radiol 2019;80(6):1010-1029따라서 환자분의 병변이 고형종괴가 맞다면 악성의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일단은 상급병원에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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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ct 사진을 찍었는데 심각성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흉부CT를 촬영을 했는데 검사결과가 여러가지 소견이 있어서 궁금하신 것이군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결과만 본다면 소세포암의 가능성이 있으며 임파선이 커져있다고 되어 있습니다.CT소견만 가지고 암을 진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자료는 이것 뿐이네요소세포암이 맞다면 임파선이 커져 있는 것은 전이의 가능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소세포암의 경우는 일부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대부분은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하게 됩니다하지만 이건 CT소견에 국한이 됩니다환자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것 이외 다른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환자분이 하셔야 할 일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이에 대한 정밀검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소세포암이 맞다면 이 경우 진행이 빠른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진료를 가능하면 빠르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요원인은 흡연이니 혹시라도 담배를 피신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중단하시구요환자분 질문에 염증이라고 하셨는데 판독소견이 암이 의심된다는 것은 암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암이 아니라면 말씀하신대로 염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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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맞나 잘모르겠네요 당뇨병 질문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당뇨병 환자는 사탕 먹지 않습니다.저혈당일 때는 먹을 수도 있겠네요
의료상담 /
내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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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촬영 여러번 하면 안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건강검진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하는 것이라면 방사선 피폭을 먼저 수상부위의 평가 및 회복보다 더 신경쓰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 환자분의 우선순위가 그것이 아니니까요그리고 CT를 촬영할 때는 부위를 정하고 촬영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해당부위가 잘 보이기 때문이지요다른 부위를 찍을 때 일부가 같이 촬영되기는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늑골을 촬영할 때 일부 척추가 촬영됩니다. 하지만 일부 같이 촬영된 영상만으로는 전체를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만약 환자분 혹은 보호자분이 "부상부위를 확실하게 평가하여 확인하고 그리고 치료를 하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병원진료를 따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환자분 혹은 보호자분이 어떤 이유로든(방사선 피폭이든 찍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든 어떤 이유로든) 촬영을 하시는 것이 거북하시다면 간단합니다. 병원 의료진에게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시면 됩니다. 이러이러한 이유로 촬영하고 싶지 않다. 이렇게 말입니다. 의사는 현재 치명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환자분에게 검사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 치료하시는 병원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담당선생님이 결코 "꼭 찍어야한다"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피폭량으로 따진다면 엑스레이는 어차피 적습니다. CT 2번이면 많다봐야 20mSv 입니다.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현재 병원에서 이야기하는 검사 잘 받으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확실하게회복을 하신 다음 다시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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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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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만으로도 간의 현재상태를 파악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지방간과 음주 때문에 간의 건강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결론을 말씀드리면 피검사만으로도 대략적인 간건강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환자분이 생각하시는 간의 건강을 간단하게 학인하기 위하여 주로 하는 검사는혈액검사 그리고 복부초음파입니다. 물론 복부초음파로 간을 잘 관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다른 검사, 그러니까 복부CT같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병원에서 흔히 말하는 "간이 안 좋아졌어요" "간수치가 올랐데요" 등등 하는 것은 모두 혈액검사입니다.혈액검사를 통해서는 간과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과 형태는 같이 관찰을 할 때 그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과 같이 이전에 병력으로 걱정이 되시는 경우에는 혈액검사와 같이 복부초음파를 통하여간을 확인하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알콜성 간염의 경우는 절대적인 음주량은 없으며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자분 정도의 음주량, 음주 빈도로 드시는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Alcohol consumption and all-cause and cause-specific mortality among US adults: prospective cohort study (Tian et al. BMC Medicine)지방간의 경우도 지방간염상태(지방간이 있는 상태에서 간기능검사가 이상한 경우)가 장기간 지속이 되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간건강이 나빠질 수 있지만 이는 말 그대로 지방간염이 심하고 장기간 진행이 되었을 때입니다. 금주하시고 체중감량을 하신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서 간건강이 걱정이 되신다면 혈액검사와 같이 복부초음파를 하시기 바랍니다. 혈액검사로도 어느 정도 알 수는 있지만 많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요
의료상담 /
내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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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뼈인대 3개중에 2개 끊어짐.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발목에 인대가 파열이 되어서 통기브스를 했는데 한달을 해야하는데 기간을 다 채워야 하는지 궁금하셨군요잘 질문하셨습니다. 다른 분과 같은 고통을 겪지 마시기를 바랍니다.결론은 철저하게 담당선생님 처방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조금더 과하게 따르시기 바랍니다.인대손상의 경우 완전하게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래 생활로 돌아가면서 증상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아니고 통증이 심한 것도 아니고 슬슬 움직일 수 있고 하면 아무래도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이 발목입니다. 만성 발목불안정증(chronic ankle instability)라고 합니다.발목의 경우 손상을 입게되면 회복을 하는데 있어서 적어도 4-6주 정도를 고려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꼼짝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며 굳이 덧붙이자면 추가적인 손상을 주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많은 분들이 발목의 손상, 특히 인대의 손상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생활로 돌아가고 조금 지나면 운동도 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어떤분은 좋아지지만 어떤 분들은 운동을 하면 이상하게 통증을 느끼고는 하지요. 그리고 그 통증은 지속이 되고, 어떤 경우는 악화되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단지 이 경우 치료는 처음에 다쳤을 때 했던 치료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지금 다리에 기브스를 했기 때문에 답답한 것은 이해합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괜찮다고 하던데? 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압니다. 아마도 담당선생님 말을 어기고 기브스를 일찍 푼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움직이고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담당선생님 진료에 철저하게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까 말을 못했는데 만성화되는 경우 치료를 해도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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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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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갈비뼈 통증으로 병원진료를 가시려고 하는데 정형외과를 가실 것인지 마취통증의학과를 가실 것인지 고민이신 것인군요결론을 말씀드리면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정형외과입니다환자분이 늑골골절에 해당하는 전문과 진료를 고민하시는 것이라면 흉부외과에 해당이 됩니다.흉부에 해당하는 질환, 심장, 폐, 늑골등의 경우는 전문과가 흉부외과에 해당이 됩니다.하지만 정형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둘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한다면 고민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진단이 우선되어야하기 때문에 정형외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형외과에서 마취통증의학과보다는 골절을 접할 기회가많기 때문에 확인이 더 용이할 것입니다. 늑골의 경우 골절이 심해서 뼈거 어긋난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습니다. 통증 조절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서 저절 호전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금이 간 경우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늑골의 골절이라면 정형외과이든 마취통증의학과이든 둘 다 주된 진료분야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진단을 함에 있어서 골절에 익숙한 정형외과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에 들어간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금이간 정도의 심하지 않은 골절이라면 결국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늑간신경차단술인데 이는 아무래도 마취통증의학과가 조금 더 유리할 것입니다. 어렵지 않은 시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취통증의학과의 경우가 이러한 신경차단술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정형외과보다는 익술할 것이니까요늑골골절은 엑스레이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는 것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엑스레이로 확인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초음파로 골절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CT는 조금 더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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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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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변화소견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현대인들은 모두 바쁘지요 시간이 없습니다. 환자분의 고민은 충분하게 이해를 합니다.건강검진을 진행을 하다보면 환자분과 같은 질문을 하시는 분을 많이 만납니다.검사를 꼭 해야 하나요?지금 당장 뭔가를 해야할 정도인가요?내년에 하면 안 되나요?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요 등등하는 이야기는 다르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건강검진의 본질을 먼저 이해하셔야 하는데요건강검진은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통계를 근거로 검사를 마치 융단폭격처럼 하는 것입니다.물론 이는 의료비가 상대적으로 고가이지 않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합니다. 여기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확률적으로 결코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아마도 외출을 해서 교통사고가 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을 두고 시행하는 것이 건강검진입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통해서 확인하려는 것은 "헉 암이다!!! 수술하세요", "선생님 저 암이에요? 어이구 어떻해~~~"이런 상황을 고려하실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 분은 애매하네요?", "이 분은 위험하겠네요?"이런 분들을 모으고 추려서 집중관리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조기에 대처를 하는 것입니다.환자분이 시행하신 자궁경부암 검사의 경우는 단순한 검사입니다.암인가요? 암이 아닌가요? 그럼 애매한가요?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 것이지요환자분이 말씀하신 “염증으로 인한 반응성세포변화”라는 것은 이 중에서 애매한 상태인 것이구요 정상은 아니죠.따라서 무증상인 상태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배경자료가 충실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제가 보는 많은 분들이 환자분과 같은 생각을 가지십니다. 그 중 아무 일도 없는 분도 있지만 일이 생기는 분도 드물지 않습니다. "매년 검사 했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어차피 검사해도 정상인걸요 뭐...전에도 계속 그랬구요""시간 내기도 눈치 보이고 (공짜도 아니구요)" 등등하지만 저는 환자분이 만나지 못하는 분을 만나기도 합니다. 암환자들이지요질환이나 사연이나 모두 제각각이지만 처음에 만나면 한 결같이 같은 이야기를 하시지요"아....이럴 줄 알았으면 제가 그러지 않는 것인데..."거의 같은 말씀을 하세요. 토시 하나 틀리지 않는 경도 많지요. 따라서 뻔한 같은 이야기이지만 환자분의 경우 결과가 이상하면 의료진과 상의를 한다음 병원에서 지정하는 시기에 다시 추적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소한 정상은 아니라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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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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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심장초음파는어떻게검사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심장초음파는 알고 계시는 초음파 기계로 심장을 관찰하시는 것입니다.환자분은 불편하신 증상이 있으니 검사를 뭘 할 까 고민하시는 것보다는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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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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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고지혈증 진단받고 처방 받은약이 용량이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우선 환자분도 그렇고 보호자분도 참고하셔야 하는게 다른 의사를 비난하거나 다른 의사의 처방을 비난하는의사한데는 진료를 안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인간성이니 예의니 그런 것을 다 떠나서 제 경험상 그런 의사들은실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일부는 비양심적이기도 하구요질문에 차례로 답하겠습니다. 1.질문이 잘못되었습니다. 2번째 의사분이 남다르신 분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의사분의 처방은 나쁘지 않습니다.2.환자분이 드시는 고지혈증약은 복합제입니다. 2가지 성분이 들어있지요. 그 중 부작용을 주로 유발하는 것은 스타틴 제재입니다. 여기서는 로슈바스타틴이 되겠네요. 복합제의 경우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증량을 하지 않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다시 검사를 해보면 효과가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이든 간에 용량을 증량을 한다면 일반적으로는 바로 다음 용량을 사용합니다. 이 경우 듀오로반 10/10이 되겠네요. 따라서 2번째 의사분이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3.약을 드실 때는 없던 근육통이 약을 드시고 생겼다면 약물 부작용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약을 줄이거나 중단 혹은 다른 약으로 변경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현재 로슈바스타틴이 20mg으로 고용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로슈바스타틴 용량을 줄이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할 스텝이네요. 4.고지혈증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됩니다. 단지 어느 정도 호전되는냐는 고려할 여지가 있지요. 그리고 환자분의 경우 LDL이 높은 것이 아니라 "아주" 높다는 것이구요. 정황으로 보아서는 아마도 고지혈증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이 생활습관 개선이지 결국 먹는 양을 줄여야 하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니까요
의료상담 /
내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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