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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항문에서 피가 묻어나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배변후 휴지로 닦으면 피가 묻어나온다는 말씀이죠?변을 볼 때 나오는 피만 혈변이 아니라 휴지로 닦아서 피가 묻어나오는 것, 이 역시 혈변의 일종입니다. 혈변의 경우 대부분은 항문질환입니다. 특히 환자분과 같이 젊은 남성에서 대장암과 같은 악성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정말 낮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변에서는 대장암 여부를 같이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그래도 증상 중에서 혈변이 가장 유의미한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항문외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세요항문에서 출혈 focus를 찾는다면 특별히 검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만에 하나를 위해서도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귀찮음은 한 순간이지만 질환이나 후유증은 오래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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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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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감기약 한번 봐주세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임신 8주차 초기 산모이신데 감기약을 처방 받았는데 걱정되서 못 드신다는 말이군요. 약들이 정말 "초기에 먹어도 괜찮은 약"인지 확인을 원하신다는 것이네요.임신했을 때 절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되어 있는 약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약회사도 만의 하나 문제가 생기면 위약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능성만 열어두고 있습니다. 절대로 안전하다라고 이야기는 없으며 대부분 문제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근래 이런 류의 소송이 많고 비용도 어마어마해서 아무도 이에 대한 이야기를 못할 것입니다. 특히 의사들은 절대로 말 못합니다. 그럴 배짱이 없지요. 이는 온라인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감히 의사 중에 "정말 초기에 먹어도 괜찮은 약"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배짱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불안해서 의료진에게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고 싶으시면 약을 처방해주신 산부인과 선생님께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정말 괜찮냐고...그럼에도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면 다른 산부인과 선생님께 다시 진료를 받으시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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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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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조직 검사 후 5주 정도 되었는데 피가 나오는데 괜찮은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뇌경색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시고 고혈압약과 고지혈증 약을 드시는데 전립선 조직검사를 하고 나서 한동안 혈뇨가 나왔다고 호전이 되었는데 3주뒤 혈뇨 5주뒤 혈변이 나왔다는 이야기이지요?어찌되었던 조직검사를 했다는 병력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정황상 시일이 오래 지나서 혈뇨 혈변이 나온 것이라서 별도의 원인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혈뇨 혈변 둘다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요? 양이 많아서 빈혈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이것부터 먼저 해결을 해야합니다.우선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고 나서 필요하면 항문외과 진료도 받아보시구요전립선 조직검사 이후 혈뇨/혈변의 경우 설명을 들으셨겠지만 보통 1주일이면 호전이 되며 길어도 2-3주 정도 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혈변은 5주라고 하셨으니 다른 원인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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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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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잘못하게되면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다이빙의 경우 경추 혹은 척추 손상으로 인하여 염좌 골절 심한 경우 마비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바닥에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주의만 기울이면 충분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를 피한다고 다른 부위(예를 들어 배등)로 뛰어들 때입니다. 이런 경우 해당부위에 큰 충격이 와서 다칠 수 있으며 특히 배같은 부위로 떨어지게 되면 내부장기가 모조리 다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터질수도 있다는 것이지요)하지만 이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피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과 관련되어 생각지도 못한 것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파도타기 척수병증(Surfer's Myelopathy)입니다.서핑 초보자들이 처음에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엎드렸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하반신 마비구요. 따라서 항생 운동을 할 때는 귀찮고 지겹더라도 인스트럭터를 대동한 상태에서 충분한 교육아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은 귀찮지만 한 순간이고 후유증은 영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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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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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한번씩 식도인지 어떤부위에서 음식물이 너무 천천히 넘어가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연하장애가 있으시군요일단은 "잊을만 하면 한번씩 발생"이라는 점으로 보아서 구조적인 문제는 아닐 것 같고기능적인 문제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일단은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내과, 그 중에서도 소화기내과를 가보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해보세요이상이 없으면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하신다음 류마티스내과에서 해당질환 여부를 확인을 해보시구요진료 및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치료를 하면 되구요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별 문제가 없다면 굳이 약물치료를 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일단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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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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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복부, 폐 ct 자주 찍으면 암발생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담당선생님이 촬영을 권한 것이 아니군요환자분이 스스로 판단해서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하신 것이군요1. 방사선피폭이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이미 촬영을 4년동안 완료한 상태에서 피폭을 걱정하신다고 해서 특별한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주의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2. CT를 촬영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분이 하는 검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하고 계시는 것이네요. 흉부의 경우 저선량 폐CT는 피폭량이 적기 때문에 사실 매년 검사를 하신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복부CT의 경우는 피폭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매년 검사를 하시는 것은 환자한테 필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는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에 대해서는 향후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하시고 시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암을 예방하기 위한 것은 간단합니다. 술 담배를 하지 마시고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세요 적정체중을 유지하시고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이 유제품 빵 면 단음식/단음료를 피해주세요. 스트레스를 가능한 받지 않도록 노력하시구요. 이 정도면 예방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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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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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CT 결과지 해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일단 번역을 하면크기가 3mm 보다 작은 폐결절이 여러 개가 있는데 우상엽과 우중엽에 있다고 합니다.크기가 너무 작아서 무슨 결절인지 감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되어 있네요많은 환자분들이 이런 결과를 보면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괜찮다는 거야? 괜찮지 않다는거야?"라고 하면서 걱정을 하시거나 역정을 내거나 하시지요병변의 악성여부는 조직검사를 통해서만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이외에는 모두 가능성일 뿐이며영상검사를 통해서 악성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이걸 먼저 아셔야 합니다. 위의 판독결과에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감별이 어렵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말로 표현을 하자면악성병변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로써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으며해당병변에 대해서는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5개월 전 CT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의 경우는 이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전 CT와 현재 CT를 side by side로 보면서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같은 병원에서 검사를 했다면 쉽게 비교가 가능할 것입니다. 사실 비교할 필요도 없지요 판독을 할 때 5개월전 CT와 분명히 비교를 했을테니까요. 같은 병원에서 5개월전에 검사를 했고 판독소견에도 비교를 하였는데 이전에는 없던게 생겼다면 일단은 이를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셔야 추적검사를 언제 해볼지는 정하는게 좋겠습니다. CT을 슬라이스 두께를 확인해보세요 3mm보다 작은 결절이라면 슬라이스 두께로 인하여 보였다 안 보였다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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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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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고등도 염증 소견 진료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고등도 염증이라는 소견은 조금 이례적이기는 하네요 일반적으로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중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말입니다. 용어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일단 염증이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염증이 심한 경우에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자연히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기 때문에 자연호전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지요. 상당히 있지요. 염증에 대한 치료법이 있는데 굳이 그것을 마다하고 자연회복을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치료에 대한 굳건한 신념(옳고 그른 것과는 별개로) 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과거에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라는 모임의 분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시곤 하였죠)암의 경우는 염증이 심한 경우에 구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다 세포의 밀도가 높거든요 따라서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악성병변이 가려질 것은 감암하여 단기간 추적관찰을 합니다. 이는 자궁경부암 뿐만이 아니라 사실 모든 장기의 병변에 해당이 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염증을 회복하고 나서 바로 악성병변에 대한 검사를 다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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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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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후출혈에관하여질문있습니다 마음을놓아두되는건지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폐경후 출혈이 되어서 걱정이 되시는군요일단 폐경을 하고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출혈은 없어야 되지요환자분은 출혈이 있으셨으니 양이 많은 것이 아니라면 원인에 대한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미 증상으로 인하여 산부인과에서 다시 검사를 하였고 "깨끗하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으니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이건 선생님들의 스타일에 따라 다를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검사를 하고 문제가 없다고 하면 단기간 추적검사를 하더라도 3개월정도를 이야기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환자분의 경우는 증상이 지속되는지 확인되지 않았고 검사결과도 전혀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개월뒤 재검을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아마도 담당선생님이 대단히 꼼꼼한 성격이라서확실하게 확인할려고 그러시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초음파 검사, 그것도 질초음파 검사상 이상이 없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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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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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정신이 맑지 못한 느낌에 약간 어지러운 것 같은데 무슨 검사를 해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식후에 정신이 맑지 못한 느낌을 받으신다는 말이지요?일단 신경과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세요이비인후과 진료는 확인을 하셨으니 그러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세요특별히 머리나 전정기관에 이상이 있을 것을 의심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질환에 접근을 할 때는 기질적인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과에서 이상이 없다면 이는 장내세균 과다증싱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내세균이 과다증싱을 하게되면 마치 술취한 상태와 비슷하게 만들고는 하거든요자동양조장증후군(Auto-brewery syndrome, ABS)이라고고도 하는데 이는 심한 형태이구요경증으로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이지만 다른 원인으로 혈당스파이크도 있구요 이런 경우 확인은 간단한데요. 당뇨는 없으시죠? 식사를 굶어보세요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나 보세요식사를 하지 않고 증상이 없으면 위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탄수화물을 제외하고 식사를 해보세요 그리고 증상의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의 결과를 확인한 다음에 내과 혹은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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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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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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