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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것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당류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고 당뇨병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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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남들에 비해서 많이 차가운건 어디 신체가 약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손발이 매우 차갑다면 레이노 현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레이노 현상은 말초 혈관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지칭하며 레이노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이런 현상이 아무런 질환과 관련없이 나타나는 경우 원발성 레이노병이라고 하며 자가면역질환, 동상, 관절염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혈관 수축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2차성으로 분류합니다.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류마티스내과 혹은 혈관외과 등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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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생기는 이유와 가래를 안뱉으면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가래는 보통 폐가 손상되거나 질환에 이환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가래는 침과는 다른 점성이 높은 점액이며 일반적으로 기관지는 점액을 분비하여 호흡기를 촉촉하고 보호하는데 외부에서 침입한 작은 입자들을 포획하여 바깥으로 내보낸 결과물입니다. 특히 폐에 감염성 질환이 발병하면 점액의 분비가 많아지며 제거하기위해 기침을 통해 가래를 배출하게 됩니다.그러므로 시일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저절로 사라지나 상기도 감염 후에도 상당 시간이 흐른뒤에도 지속적으로 가래는 발생할 수 있으며 가래가 있다면 일부러 삼킬 필요는 없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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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후 로션이나 스킨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건강에 많이 좋지 않나요? 의사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지성 피부일지라도 세안 후 보습을 해주지 않는 것이 지성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유분기가 없는 가벼운 보습제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권고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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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경추 전만이 사라지게 되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외관상 일자목 혹은 거북목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해 경추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목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신다면 목이 굴곡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모니터를 본다면 눈높이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을 사용시에도 눈높이 이상으로 유지하시고 베개도 경추베개 등으로 바꿔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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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여드름에는 어떤 시술이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피지선에서 분비가 많아지면서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노폐물과 함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당 부위를 세안제를 이용해 잘 닦아주고 기름기 없는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오염된 손으로 비위생적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압출하는 것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권고되지 않으며 피부과에 내원하여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기전상 저절로 호전되기는 어려우나 남성의 경우 20대 중반에 대부분 호전되며 여성의 경우는 더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약물로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방문하여 이득과 위험성을 따져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GI지수가 높은 음식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 인스턴트 음식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여러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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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시 조심해야하는 주의사항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위내시경시 시술 자체로 식도쪽에 자극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내시경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심한 구역질을 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식도 점막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시경시 공기를 불어 넣어 촬영을 하게 되므로 의료진 지시대로 침을 옆으로 잘 흘리면서 트림을 참을 수 있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일찍 끝날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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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왜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방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 및 흡수를 위해 상당한 양의 혈류와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평소 두뇌는 우리 몸에서 무게로서는 상당히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평소 전체 혈류의 20% 가량을 소비할 정도로 매우 에너지와 산소가 많이 필요한 장기입니다. 그러므로 식사 후 상대적으로 혈류가 줄어든 두뇌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깨우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조건이 허락된다면 잠시 10-15분 가량 낮잠을 취하는 것이 식사 이후 재충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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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걸린 어깨가 며칠동안 지나도 낫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현재 어깨 혹은 목의 통증은 목 디스크를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디스크의 정식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추간판의 수핵이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함으로서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 비특이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 과사용으로 인해 경추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목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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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름을 자주하는데 안하는법좀 알ㅈ려주네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잦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더라도 트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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