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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와 허벅지에 쥐가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쥐는 근육경련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며, 쥐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에너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이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되는 원인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죠.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레깅스, 압박스타킹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수축을 방해할 때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때문일 수 있습니다.다른 원인으로는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거나 영양,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찬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때 잘 생길 수 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영양부족으로 인해 근육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쥐를 빨리 푸는 방법으로는 쥐가 난 즉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줌으로써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긴장을 완화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발에 쥐가 난 경우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줘야합니다.또한 수분, 전해질 섭취를 잘 해주고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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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후 흉터자국 안없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최근에는 맹장수술을 복강경을 통해 수술 하여 세군데 혹은 네군데 정도 구멍을 내어 수술을 진행합니다. 과거에는 복강경이 발달되지 않아 배를 열어서 수술을 했고 수술 후에는 큰 상처가 남아 좋지 않았죠. 하지만 최근에는 질문자님이 받으신 것처럼 복강경으로 하여 수술 흉터가 최소한으로 생기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받으신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흉터가 거슬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게 되나 완전하게 없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흔히 맹장수술이라고 하는 것은 충수돌기제거술 이라고 하며 아직까지 이 충수돌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또한 충수돌기염의 원인도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충수돌기염이라고 의심되거나 진단이 되는 경우 빠른 수술적제거가 필요하며 시간이 지체될 경우 염증이 진행되어 복막염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치료가 잘 되셨다니 다행이며 수술 자국이 최소화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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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 빨리 회복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발목인대 손상에서 빨리 회복하시는 방법은 발목을 최대한 안쓰는 겁니다. 물리치료를 받으셔도 되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됩니다만 이는 치료를 도와주는 것이지 치료가 되게끔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인대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인대가 일을 하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며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깁스를 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빨리 회복하는 방법은 결국에는 최대한 안쓰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는 질문자님께서 편하게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셔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회복을 하시는게 추후 재발이 안생기게 하는 방법입니다.축구 선수들을 봐도 한번 부상이 생기면 적어도 한달 이상의 재활기간을 가집니다. 괜찮다고 해서 바로 경기에 뛰게 되면 다시 쓰러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죠. 그만큼 재활은 인내가 필요한 겁니다.질문자님께서도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길게 보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시고 재발되지 않을 정도의 회복기간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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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가 가렵고 약간 검게변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사타구니쪽에 생긴 습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의학용어로 샅백선이라고도 합니다. 사타구니는 피부가 겹치는 부위라서 습기와 땀이 차게 되고 따라서 곰팡이가 쉽게 증식할 수 있으며 발무좀이나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 바지를 입을 때 바지의 가랑이 부분이 발에 닿은 후 사타구니에 닿게 되므로, 발이나 발톱에 있는 무좀곰팡이가 사타구니로 파급되어 샅백선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쪽 질환이다보니 누구에게 물어보거나 진료를 보시기 좀 껄끄러우셔서 시간이 지체된 것 같아 보입니다. 가려워서 계속 긁게 되고 그러다보면 살이 벗겨지고 재생되고 반복되면서 피부가 검게 되고 시간이 오래되면 속옷이나 바지에 닿을 때도 통증이 생기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치료는 간단합니다. 잘 씻고 약국에서 사타구니 습진약을 달라고 해서 꾸준히 발라주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곰팡이 감염일 가능성이 커서 항진균제 성분이 들은 연고를 주실 거에요.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마르게 해주시고 약을 넓게 발라서 충분히 흡수되게끔 해주시면 됩니다. 아마 약을 바르면 가려운 증상이 더 올라올 수 있는데 잘 참으셔야 됩니다. 연고를 일주일정도 꾸준히 발라주시면 증상은 금방 개선되고 피부색도 돌아올 것이므로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번 습진이 생기면 더운 여름철에 재발이 잘 될 수 있기때문에 사타구니에 습기가 차거나 땀이 나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꽉 끼는 바지, 운동복) 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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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약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치질은 아마도 치핵일 가능성이 큽니다. 먹는 약, 캡슐, 액상 연고 등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있고 대부분 혈관에 작용하여 항분 주변 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오게끔 도와주는 역할은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약물치료와 함께 좌욕등을 같이 해주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핵이라는 것이 완치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오래가는 질환이므로 관리를 잘해주시고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걱정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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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본 후에도 잔료감이 남습니다..전립선약을 먹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증상으로만 봐서는 전립선염 증후군에 해당될 수 있겠습니다. 전립선염은 주로 고환이나 음경 쪽 통증이나 급박뇨, 잔뇨감, 소변보기 어려운 증상 등이 해당됩니다.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증상이 잦고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전립선액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전립선약은 치료라기 보단 치료를 도와주는 정도의 약이므로 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이나 염증일 경우는 항생제 치료도 필요할 수 있으므로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됩니다. 물론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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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이 건강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상은 치핵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간혹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을 알아두시고 걱정이 되시면 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물론 위장출혈, 대장출혈, 대장암 등의 질환으로 인해 혈변을 볼 수 있을 수 있습니다만 질문자님의 연령과 건강상태를 예상해봤을 때 가능성은 극히 떨어집니다. 참고로 위출혈일 경우는 혈변의 색이 짜장면 색처럼 시커멓게 나오는게 특징이며 이는 위에서 생긴 출혈이 위산과 만나 헤모글로빈의 성분이 변하면서 검은 피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붉은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라면 하부위장관 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아마도 질문자님이 얘기하는 혈변은 변에 피가 묻어나오거나, 변을 보고 휴지로 항문을 닦았을 때 피가 묻는 정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큰 걱정하지마시고 항문외과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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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입니다. 통증이 있다없다하는데 수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상은 치핵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아마도 운동 중에 힘이 들어가면서 주변 혈관이 다시 확장 되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수술 적 치료는 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보셔야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루일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수술적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질문자님께서는 이미 바깥쪽 치질(아마도 치핵)로 진단을 받으신 상태이므로 바르는 약, 먹는 약, 좌욕 등의 방법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치핵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관리해야되는 질환입니다. 병원에도 가끔씩 가서 건강검진 받는 것 처럼 진료를 보시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해보는게 좋은 관리방법 중 하나 입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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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혈이 심합니다 치질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증상은 치핵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간혹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을 알아두시고 걱정이 되시면 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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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리에 앉아있으면 하체의 정맥으로 피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혈관이 늘어나게되고 그만큼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량은 감소된 상태가 됩니다. 즉 혈압이 낮아진 상태가 되죠.그러다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일시적인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기립성저혈압 을 의심해 봐야합니다.혈관을 둘러싸고있는 근육량이 감소되면 증상이 더 잘 생길수 있어 노인층으로 갈수록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특별히 심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전 15-30초 정도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아주면 도움이 되고 자고 일어날때에는 잠깐 침대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빈혈은 몸 안에 산소운반을 책임지고 있는 적혈구의 수가 부족한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적혈구에는 헤모글로빈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우리가 병원에서 피 검사를 하고 나오면 Hb 이라는 검사 결과가 있으며 이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빈혈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기립성저혈압과 달리 자세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생기기 보다는 일상생활 중간중간에 지속적인 어지러움이나 만성피로감이 생길 수 있으며 빈혈이 있는 분도 역시 자세에 따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분들 같은 경우 남성분들보다 만성빈혈인 경우가 많으며 생리시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빈혈로 인한 증상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빈혈의 원인은 워낙 다양해서 정밀검사를 받고 싶다하시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한번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반의원에서도 빈혈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수는 있으나 혹시 모를 다른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빈혈로 큰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대학병원에 내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고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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