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매는 정말 발톱으로 땅도 파서 애벌레를 찾을 줄도 아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벌매는 이름처럼 벌 특히 말벌과 땅벌의 애벌레와 번데기를 아주 잘 먹는 맹금류예요 그래서 나무 위 벌집만 노리는 게 아니라 땅속에 있는 벌집도 찾아내고 발톱과 부리로 흙을 헤쳐서 유충을 꺼내 먹는 행동이 알려져 있어요이 새가 신기한 이유는 보통 맹금류처럼 작은 새나 포유류를 주로 잡는 방식이 아니라 벌집 자체를 털어서 안에 있는 영양 많은 애벌레를 먹는 데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숲속이나 풀숲 근처에서 땅벌집 위치를 알아내면 땅을 파헤친 흔적이 남기도 해요즉 질문하신 내용은 맞는 편이에요 벌매는 땅벌집을 찾으러 일부러 땅을 파기도 하고 그 안의 애벌레를 꺼내 먹을 줄 아는 새예요 그래서 겉보기엔 맹금류인데 먹이 찾는 방식은 꽤 독특한 편이라고 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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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생명과학 신경자극전도와 막전위 변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헷갈릴 만한 부분이 맞아요이 단원은 말이 어렵게 적혀 있어서 용어부터 풀면 훨씬 쉬워져요신경 자극이 전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자극을 준 지점에서 각 지점까지 신호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에요전도 속도가 1 cm per ms 이므로1 cm 가는 데 1 ms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그래서d1 은 0 cm 이니까 0 msd2 는 1.5 cm 이니까 1.5 msd3 는 2.5 cm 이니까 2.5 msd4 는 4.0 cm 이니까 4.0 ms 예요막전위 변화가 진행된 시간은전체 지난 시간 4.0 ms 에서그 지점에 신호가 도착한 시간을 뺀 값이에요그래서d1 은 4.0 minus 0.0 이라서 4.0 msd2 는 4.0 minus 1.5 이라서 2.5 msd3 는 4.0 minus 2.5 이라서 1.5 msd4 는 4.0 minus 4.0 이라서 0.0 ms 예요즉d1 은 가장 먼저 시작해서 변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d2 는 그다음d3 는 이제 한창 올라가는 상태d4 는 막 시작하는 상태라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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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로 4월이 되니까 우리나라 남쪽 지역에 맹금류들이 왜 오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이상한 일이 생긴 것이라기보다 계절 이동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참매처럼 겨울에 남부에서 보이던 맹금류는 봄이 되면 북쪽 번식지로 이동하는 개체가 많고 벌매는 우리나라를 봄과 가을에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새호리기는 여름철새라 시기와 장소가 맞아야 보여요 황조롱이는 텃새라 상대적으로 더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개구리와 뱀도 기온과 일조에 따라 깨어나는 시점이 달라요 양서류와 파충류는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해서 따뜻한 날이 잠깐 왔다고 한꺼번에 활동하지 않고 지역 미기후에 따라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은 빨리 펴도 맹금류나 양서파충류가 같은 속도로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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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코뿔소는 다른 코뿔소 무리와 비교해보면 정말 반수생동물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엄밀하게 말하면 인도코뿔소를 반수생동물로 보지는 않아요분류상은 어디까지나 육상 포유류예요다만 코뿔소 다섯 종 가운데서는 물과 진흙에 가장 강하게 의존하는 쪽에 가까워서 그렇게 느껴질 수는 있어요인도코뿔소는 범람원 초원과 습지 늪 같은 곳을 많이 쓰고 더운 시간에는 물과 진흙탕에 오래 머무는 습성이 잘 알려져 있어요하지만 하마처럼 물속 생활에 맞게 몸 구조가 특화된 동물은 아니에요기본 생활은 육지에서 하고 먹이도 육상 식물을 중심으로 먹어요그래서 가장 정확한 표현은 반수생이라기보다 습지 친화적이고 물 의존성이 큰 육상동물이라고 보는 쪽이에요즉 느낌은 하마 비슷할 수 있어도 생물학적 자리 자체는 아직 육상동물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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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기술발전가능성의 향후..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꽤 있어요이미 항암 구토는 예전보다 많이 줄었고 고위험 항암에서도 미리 쓰는 구토억제 조합으로 구토 자체는 상당수 막을 수 있습니다다만 지금도 남는 건 구토보다 메스꺼움인 경우가 많아요그래서 앞으로 10년에서 20년 안에 구토는 거의 안 생기게 더 좋아질 가능성은 크지만 전반적인 암 치료 전체에서 완전히 0에 가깝다고 단정하긴 아직 어려워요한마디로 구토는 많이 줄 수 있지만 완전 소멸까지는 아직 변수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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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의 생물학적 의의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콜레스테롤은 몸에 해롭기만 한 물질이 아니라 꼭 필요한 재료예요가장 중요한 역할은 세포막을 만드는 거예요 세포막이 너무 물렁하거나 너무 굳지 않게 안정성을 잡아줘서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게 도와줍니다또 여러 호르몬의 원료가 되기도 해요 부신호르몬 성호르몬 비타민 디를 만드는 데에도 필요하고 지방을 소화하는 담즙산을 만드는 재료로도 쓰여요즉 콜레스테롤이 아예 없으면 세포도 불안정해지고 호르몬도 제대로 못 만들고 지방 소화도 어려워져요문제는 콜레스테롤 자체가 아니라 양과 운반 방식이에요 특히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어서 건강검진에서 중요하게 보는 거예요한마디로 말하면 콜레스테롤은 몸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아지면 해가 되는 물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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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현실대로 답 안해요. 어떻게 답변인가요?인터넷 자료도 부정확이 있고 동물 대한거ai환각 완전100프로 막는법.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1인공지능은 사실을 스스로 검증해서 답하는 기계가 아니라 학습한 글의 패턴을 바탕으로 가장 그럴듯한 다음 답을 만들어내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맞을 때도 많지만 틀린 말을 자신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2유튜브나 인터넷 자료가 자극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사람의 클릭과 시청 유지에 강하게 반응하는 구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분한 설명보다 강한 제목과 단정적인 말이 더 많이 퍼지기 쉽습니다3인공지능이 현실을 그대로 안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실 확인보다 언어 생성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애매한 질문에서 모른다고 멈추기보다 일단 답을 이어가려는 성향도 환각을 키웁니다4환각을 100퍼센트 막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다만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최신 자료를 직접 보여주기 출처를 요구하기 모르면 모른다고 답하라고 지시하기 한 번에 한 사실만 검증하기 공식 기관 자료만 보게 하기 이 정도가 가장 현실적입니다5사람들이 북극곰이 해빙에서만 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북극곰의 핵심 서식지와 사냥 기반이 실제로 해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빙이 줄거나 계절이 바뀌면 육지에도 올라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육지 체류가 길어집니다 그래서 해빙만이라는 말은 단순화고 중심 서식지가 해빙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6인공지능이 이론 답변을 많이 하는 이유는 평균적인 설명을 내놓도록 훈련됐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장소 계절 개체차 예외가 너무 많은데 인공지능은 그 복잡한 현장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안전한 일반론으로 기울기 쉽습니다인공지능은 판사가 아니라 자동 문장 생성기라서 현실 검증은 사용자가 따로 붙여줘야 합니다그래서 공식 기관 자료와 최신 출처를 같이 보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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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vs 생명공학과 어디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이건 취업 안정성과 내가 버틸 수 있는 적성을 같이 봐야 해요간호학과는 졸업 뒤 진로가 비교적 선명하고 면허가 있어서 바로 일로 이어지기 쉬워요 대신 실습 야간근무 감정소모가 커서 적성 안 맞으면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생명공학과는 흥미가 있으면 재미있지만 학부만으로는 진로가 조금 흐릴 수 있고 대학원이나 추가 준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그래서 학교를 조금 낮춰서라도 안정적인 진로를 원하면 간호학과 쪽이 더 현실적이고 연구 실험 공부 자체가 더 끌리면 생명공학과가 맞아요결국 잘 가는 길보다 오래 갈 수 있는 길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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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이 혼자 논문 투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가능해요 학부생이라서 투고를 못 하는 규칙은 보통 없고 저자로서 실제 기여를 했으면 제출 자체는 할 수 있어요 출판윤리 기준도 저자 자격은 학번이나 직함보다 연구 기여와 책임을 보아요다만 혼자 투고해서 채택되느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예요 생명과학은 연구 설계와 통계와 윤리와 실험 완성도가 중요해서 지도 없이 혼자 통과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데이터와 논리가 탄탄하면 학부생도 가능은 합니다 실제 제출 절차도 일반 저자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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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보면 머리카락 뽑아서 친자확인에 쓰던데 머리카락은 유전자 정보와 또 어떤 정보를 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머리카락 자체보다 뿌리에 가까운 모근에 세포핵이 있어야 친자확인에 쓰는 디엔에이 정보를 제대로 얻기 쉽습니다 모근이 없으면 보통은 미토콘드리아 정보 위주라서 개인 식별력은 더 약해져요유전 질환 정보도 원칙적으로는 디엔에이 검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다만 그건 머리카락이면 무조건 다 되는 게 아니라 검사에 쓸 만큼 유전 물질이 충분해야 하고 보통은 혈액이나 타액을 더 많이 씁니다또 머리카락은 유전자 말고도 약물이나 독성 물질 노출 흔적을 남길 수 있어요 그래서 법의학이나 독성 검사에도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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