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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는 몇회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023년 10월 4일에서 14일까지 열릴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8회째로 알고 있습니다. 첫 개막은 1996년 9월13일에 설립됐으며 매년 10월에 첫째주 목요일에 열리고 처음에는 남포동에서 시작됐으나 현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됩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도 있는데 이 영화제는 4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학문 / 미술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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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장르나 특징을 효과적으로 구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화 장르의 구별은 몇가지 방법으로 구별할수 잇는데요. 대표적으로 주제와 배경, 그리고 표현방법에 따라 구별할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건 표현방법이 그림이다 하면 애니매이션이고 포스터에 폭발이 있거나 역동적인 모험이미지가 있다면 액션에 가깝겠지요. 남녀사랑느낌이 나오면 로맨스이구요. 혹은 영화에 나오는 배경이 황무지에 서양이면 서부영화겠네요. 이런식으로 배경이나 연출로 빨리 파악할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는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말하는 주제를 보며 좀더 심도깊게 장르를 이해할수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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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 중 바나나를 관람객이 먹었다는데 문제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설치미술의 경우는 일종의 작가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개념이나 메세지를 내보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런일이 작품훼손일때도 있지만 관객의 피드백으로 다가올때도 있다고 하네요. 설치미술은 개인이 소장하는것이 아닌 대부분 그 장소에 전시되서 공개되는 일회성 성격이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학문 / 미술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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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창작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이겨낼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창작이란 정말 고통스러운 작업인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시대에는 이미 너무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져있어서 겹치지 않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낸다는것이 쉽지 않은 시대같아요. 게다가 이쪽 분야에 일한다는것은 끊임없이 우수한 사람들의 작품을 보면서 영향받고 좌절받는 경험도 많은것 같구요.개인적으로 창작에 대한 자신감은 내면을 들여다보는데 먼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새로운 무언가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운 시대같거든요. 그럴수록 뭔가 대단한것들 창조해내기 보다는 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확실히 알고 외부의 시선이나 말에 흔들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뜬구름 잡는 얘기 같지만 쉽게 예로 들어본다면, 꽤 그림을 곧잘 그리긴하는데 내가 그린 작품에 대해 설명을 주저하고 타인이 자신의 작품을 때론 칭찬하고 때론 비판할때마다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 모호한 사람과, 그림을 별로 잘 그리지 못하는것 같은데 자신이 뭘 표현하고자하는바가 확실하게 설명하고 타인의 비판에 신경쓰지 않고 자기 작품에 확신이 있는 사람을 놓고 보는거지요. 그럼 분명 그림 실력은 전자가 뛰어난데 그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의 마음은 후자로 기울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기안이나 침착맨 같은 분들이 뭔가 엄청난 창작을 해내는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뚝심있게 살아온 삶의 흐름이 다 작품에 녹아 있는 것이잖아요. 요즘은 이런 시대인거서 같습니다. 창작은 곧 나라는 사람이 어떤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변해왔는가를 스스로 잘 알고 표현하는 역사가 아닐까요. 추가로 그림 뿐만이 아닌 미술사와 문학적 탐구도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작품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학문 / 미술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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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소설이 참 재미있고 관심이 갑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소설 잘 맞으면 참 재미있고 흥미롭지요. 사실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역사소설의 대표적인 작가는 김진명 김훈 조정래 박완서 등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은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 [남한산성]입니다. 특히 칼의 노래는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소재로 했는데 김훈작가의 문장력이 매우 뛰어나서 문학적 묘사도 훌륭했습니다. 그 외에는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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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조각품을 조각할때 모양잡기?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얼음 조각의 경우 커다란 네모난 얼음을 사용하고 안에 기포가 없고 매우 투명한 얼음을 사용하는것이 특징인데요. 클리어 아이스 혹은 클라인벨 블록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얼음조각 쪽에서는 클라인벨 머신으로 알려진 블록 메이커 머신에서 생산되는 수정처럼 맑은 얼음 블록을 이용하여 조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단단하게 얼리는 기술이 있는것 같습니다.조각품을 만들때 녹지않게 하기위해 3~6시간정도로 최대한 빠르게 조각을 하는 편이며 그렇기에 전동톱과 글라인더를 이용해서 작업합니다. 얼음 조각은 최대한 녹지 않게 하기위에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학문 / 미술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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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동학농민운동의 그 역사적 의미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동학농민운동은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이라는 것에 기반을 두고 농민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일종의 민중항쟁입니다. 이 운동은 반봉건적이고 반외세적인 농민항쟁이었으며, 당시 신분이 엄격했던 시대상을 생각하면 하층민인 농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선 최대의 항쟁이라고 볼수 있지요. 동학은 신분제 폐지를 주장했기 때문에 혼란한 조선말 상황에서 가난한 농민들이 찾아갈 수 있는 종교였습니다. 비록 청나라와 일본같은 외세 개입으로 인해 실패는 했지만 그 역사적 의미가 깊은데요. 이 항쟁이후로 반일애국주의가 싹트고 다음에 의병운동의 경우 이전과 다르게 양반계급 유생들과 함께 하는 발전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또한 후에 갑오개혁에 영향을 주는 신분제폐지 요구등의 정신이 이어졌고 후에 3.1절 운동의 정신적 근간이 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학문 / 역사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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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연주자가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보통 오케스트라에서 첫번째 바이올린 연주자의 위치가 중요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콘서트 마스터로도 불리우며 지휘자가 걸어 나오면 콘서트 마스터가 대표로 악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바이올린 연주자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이유는 첫 번째 바이올리니스트가 종종 오케스트라 내에서 솔로를 담당하기도 하고, 그 직책에 따라 개인이 현악기파트의 리더를 담당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두 번째 바이올린은 종종 낮은 음조로 연주하여 첫 번째 바이올린의 하모니를 지원합니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첫 번째 바이올리니스트는 음악 감독이 없을 때 오케스트라 리더십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해요.
학문 / 음악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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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근세 시절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음악가들이 많이 나온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근세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음악 혁신의 중요한 중심지였기 때문입니다. 18세기와 19세기 작곡가들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후원으로 이 도시로 많이 건너왔고 비엔나를 유럽 클래식 음악의 수도로 만들었습니다. 이 도시는 음악적 또는 예술적 창작자로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훌륭한 장소였기 때문에 많은 작곡가들이 그곳을 방문하고 머물며 놀라운 음악을 작곡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유명한 작곡가들은 세계 어느 도시에 살기보다 비엔나를 택했던 이유입니다. 당시 유럽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매우 많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독일어하는 인구의 규모의 크기와 독일어문화권에서 예술을 지원하는 문화가 맞물려 이런 현상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학문 / 음악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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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도 우리처럼 어버이날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타국도 한국과 같은 풍습이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한 나라를 예시로 들면 베트남인데요. 베트남의 경우 7월15일에 부모님께 장미꽃을 드리며 감사를 표한다고 합니다.미국역시 어머니날로 시작되었고 5월둘째주 일요일이 정식 기념일입니다. 미국은 어머니날, 아버지날(6월 셋째 일요일) 그리고 어버이날(7월 셋째 일요일) 이렇게 세개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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