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란형인것같은데 안정형으로 바뀌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혼란형 애착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변화하려는 것 자체가 이미 중요한 첫걸음입니다.혼란형 애착(disorganized attachment)은 어릴 때 안전해야 할 대상으로부터 동시에 위협이나 예측 불가한 경험을 받았을 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두려운, 서로 모순된 감정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병원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실제로 있습니다.가장 핵심은 자신의 패턴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관계에서 불안하거나 회피하고 싶어질 때, 그 감정이 언제 촉발되는지 일기나 메모로 기록해 보십시오. 패턴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반응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감정 조절 연습도 중요합니다. 혼란형은 감정이 극단적으로 올라올 때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복식호흡, 접지기법(grounding, 지금 이 순간 주변의 사물 5가지를 천천히 인식하는 방법)이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관계를 한 명이라도 경험하는 것이 애착 패턴을 바꾸는 데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치료자가 아니더라도 일관되고 안전한 사람과의 반복적인 긍정적 경험이 뇌의 애착 회로를 실제로 변화시킵니다.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혼란형은 네 가지 애착 유형 중 혼자 힘으로 변화하기 가장 어려운 유형입니다.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보다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무료 상담 제공),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정부 지원 상담 프로그램)를 먼저 알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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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금식5일지나는중에 기간이너무길어서궁금
5일 금식이 너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궤양 출혈 처치 후 식이 진행은 출혈이 완전히 멈췄는지, 점막 회복 정도, 처치 방법(내시경 지혈 방식)에 따라 환자마다 다르게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지혈 확인 후 맑은 유동식부터 시작해 미음, 죽 순서로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 시작 시점과 허용 범위는 담당의만 판단할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음식들 중 우유는 위산을 일시적으로 중화하지만 이후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어 궤양 회복기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고, 계란은 소화 부담이 있으며, 쌀음료나 미음은 비교적 자극이 적지만 이것도 담당의 허가 없이 임의로 드시면 안 됩니다.지금 당장 담당 주치의나 담당 간호사에게 "식이를 조금 진행해도 되는지" 직접 여쭤보십시오. 병동에서 바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입니다. 임의로 드셨다가 재출혈이 생기면 회복이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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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족이라서 조금만 걸어도 쉽게피로한데 고치는 방법있을까요?
요족(pes cavus)은 발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체중이 발뒤꿈치와 발 앞부분에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충격 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적은 보행에도 쉽게 피로해지고, 종아리 근육과 신경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구조적으로 당연한 결과입니다.근본적인 구조를 수술 없이 완전히 교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증상을 의미 있게 줄이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가장 효과가 확실한 것은 맞춤형 발 보조기(custom foot orthosis)입니다. 시중 깔창과 달리 개인의 족저압 분포를 측정해 제작하므로, 높은 아치를 받쳐주고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줍니다.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족저압 검사 후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것 하나만으로도 보행 피로가 상당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신발 선택도 중요합니다. 쿠셔닝이 충분하고 아치 지지가 있는 신발이 필요하며, 밑창이 딱딱하거나 얇은 신발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런닝화 중에서도 모션 컨트롤보다는 쿠션 중심 모델이 요족에 더 적합합니다.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도 병행하십시오. 종아리 근육(비복근, 가자미근) 스트레칭, 족저근막 스트레칭, 발가락으로 수건 집기 같은 내재근 강화 운동이 피로 누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저림이 동반된다면 하지 근육의 긴장과 함께 비골신경 압박 가능성도 있으므로,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요족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샤르코-마리-투스병 같은 신경 질환과 연관된 경우도 있어, 증상이 진행되거나 발목 불안정성,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 진료도 고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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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병인지 알려주세요 정확히 무슨 장상인지 모르겠어요 ㅜ
처방받은 약을 보면 소염진통제, 기관지염 증상 완화제, 거담제, 소염효소제,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신 상태이니 그 약들을 먼저 잘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목소리가 갑자기 잘 안 나오고 쉰 목소리가 되는 것은 후두염(성대 부위 염증)이 동반되었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 가래와 콧물이 함께 있다는 것은 상기도 전체에 염증이 퍼진 상태로, 지금 받으신 처방이 그에 맞게 구성되어 있습니다.집에서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목소리를 최대한 쉬게 해주십시오. 말을 아예 안 하거나 아주 작게 하는 것이 성대 회복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속삭이듯 말하는 것은 오히려 성대에 더 부담이 가므로 그냥 조용히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둘째, 수분을 충분히 드시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십시오. 건조한 환경은 성대 점막 회복을 늦춥니다.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방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이 차갑거나 뜨거운 것보다 자극이 적습니다.셋째, 처방받은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마십시오. 증상이 좀 나아진다고 중간에 끊으면 재발하거나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방 기간 동안 끝까지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처방약을 복용하면 보통 3일에서 5일 사이에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만약 약을 다 드셨는데도 목소리가 전혀 돌아오지 않거나 더 심해진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성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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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인슐린이 관여하고 단백질은 어떤 소화효소가 나와서 소화가 되는 건가요?
좋은 관찰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에 훨씬 더 많은 단계와 시간이 필요합니다.단백질 소화는 위에서 시작됩니다. 음식이 들어오면 위벽에서 염산(HCl)이 분비되어 강산성 환경을 만들고, 이 환경에서 펩시노겐이 활성화되어 펩신으로 전환됩니다. 펩신은 단백질을 더 작은 조각인 펩타이드로 잘라내는 첫 번째 효소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위가 더 오래, 더 강하게 수축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이후 소장으로 넘어가면 췌장에서 여러 단백질 분해효소가 한꺼번에 분비됩니다. 트립신, 키모트립신, 엘라스타제가 펩타이드를 더 작게 자르고, 카르복시펩티다제가 끝에서부터 하나씩 아미노산을 잘라냅니다. 소장 점막 세포 표면에도 아미노펩티다제와 다이펩티다제가 있어 최종적으로 아미노산 단위까지 분해한 뒤 흡수합니다.탄수화물 소화가 빠른 이유는 침에서부터 아밀라제가 이미 분해를 시작하고, 포도당 형태로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단백질은 위부터 소장까지 여러 효소가 단계적으로 작용해야 하므로 소화 시간이 탄수화물보다 2배에서 3배 이상 깁니다.말씀하신 대로 고기 섭취 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소화 시간이 길기도 하지만, 단백질이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포만 호르몬인 CCK(콜레시스토키닌)와 GLP-1 분비를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에 단백질 식단이 효과적인 근거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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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인지 경도인지장애인지 검사를 할 텐데 어떤 검사로 치매 여부를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기에 확인하려는 것은 매우 현명한 판단입니다. 치매는 실제로 초기일수록 진행을 늦추는 개입이 효과적입니다.검사는 크게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첫 번째는 신경인지기능검사입니다. 기억력, 주의력, 언어, 판단력, 시공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필 및 구술 검사로, MMSE(간이정신상태검사)나 CERAD, 서울신경심리검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상 소견이 있으면 상급 검사로 연계해 줍니다.두 번째는 뇌 영상 검사입니다. MRI로 해마 위축, 뇌 위축 정도, 혈관성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아밀로이드 PET 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단백질이 뇌에 쌓여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밀로이드 PET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이상을 감지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유용하지만 비용이 높습니다.세 번째는 혈액 및 기본 검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비타민 B12 결핍, 빈혈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가역적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확인합니다. 이 원인들은 치료하면 인지 기능이 회복될 수 있어 중요합니다.실질적인 첫 단계로는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전국 256개소에 있으며 초기 인지 선별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이상 소견 시 협력 병원으로 연계까지 해줍니다. 이후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밀 평가를 받으시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50대에 미리 기저 인지 상태를 확인해 두면, 추후 변화가 생겼을 때 비교 기준이 생겨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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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고 눈이 부었는데, 원인이 뭐죠?ㅠㅠ
사진을 보면 위 눈꺼풀 안쪽, 결막 부위가 부어오른 것이 확인됩니다.결막결석이 자주 생기신다면 만성적인 결막 염증이 반복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막결석 자체가 결막을 자극하고, 그 자극이 누적되면 결막 부종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양상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다만 통증이 동반된 한쪽 눈꺼풀 부종은 결막결석 외에도 다래끼(맥립종 또는 산립종), 결막염,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는 결막하 출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사진만으로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오늘 안과에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통증이 있다는 점, 한쪽만 부었다는 점, 그리고 동기능부전증후군으로 기저 심장 질환이 있으신 점을 감안하면 경과를 지켜보기보다 빠르게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과에서 세극등 검사로 결막과 각막 상태를 직접 보면 원인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그 전까지는 눈을 비비지 마시고, 렌즈를 착용 중이시라면 오늘은 착용을 중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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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피멍이 들었는데, 어떻개 관리하는 것이 좋나요?
피멍(타박상)은 피부 아래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이 조직 사이로 스며든 상태입니다. 피부 표면이 열리지 않았다면 흉터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관리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달라집니다.초기 48시간에서 72시간은 냉찜질이 핵심입니다. 하루 3회에서 4회, 한 번에 15분에서 20분씩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대어주시면 부종과 출혈 확산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에 온찜질은 오히려 혈관을 확장시켜 멍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72시간 이후부터는 온찜질로 전환하시면 혈액 흡수를 촉진해 멍이 빨리 빠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릎 아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는 것도 부종 감소에 유리합니다.흉터 예방과 관련해서는, 피부가 손상되지 않은 단순 타박상이라면 흉터보다 색소 침착이 남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회복 중 해당 부위에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시고, 멍이 다 빠진 뒤에도 2주에서 4주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 것이 색소 침착 예방에 효과적입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소염진통제 계열이라면 염증과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멍 자체는 대부분 1주에서 2주 사이에 자연 흡수됩니다. 그러나 멍이 점점 커지거나, 해당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면 단순 타박상 외의 손상(인대, 연골 등)을 배제하기 위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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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을 받고 나서 사망하는 사례가 있던데 이유가 뭔가요?
먼저 지인분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혈액투석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사망은 안타깝게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10년 가까이 투석을 받으셨다면 신장 기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오신 것으로, 그 자체로 신체에 누적되는 부담이 상당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심혈관계 합병증입니다. 투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장 돌연사 위험이 10배에서 20배 높습니다. 만성 신부전 자체가 혈압 조절 이상, 전해질 불균형, 빈혈, 혈관 석회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심장에 지속적인 부담을 줍니다. 특히 투석 중이나 직후에는 혈압이 급격히 변하고 칼륨 수치가 빠르게 조정되면서 부정맥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투석 중 쇼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석 중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투석 저혈압은 매우 흔한 합병증이며, 심한 경우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그 외에 감염(패혈증), 뇌졸중, 투석 간격 사이에 수분과 칼륨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경우도 급성 사망의 원인이 됩니다. 10년간 투석을 받으셨다면 혈관 접근로(동정맥루) 문제나 장기적인 영양 불량도 누적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갑작스럽게 보이더라도, 투석 환자의 몸은 오랜 기간 매우 불안정한 균형 위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작은 변화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버텨오신 분이었던 만큼 더 황당하고 안타깝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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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약복용중에 알콜 소량 섭취가 문제가 되는경우는 뭔가요???
우선 걱정되실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살 아이가 소주를 소량 마신 것은 성인의 약물-알코올 상호작용보다 알코올 자체의 독성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소아는 체중이 작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 활성도 성인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소량이라도 혈당 저하, 구토, 졸음, 심한 경우 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량"의 기준이 중요한데, 한두 모금 정도라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지나가지만, 그 이상이라면 안심하기 어렵습니다.지금 당장 확인하셔야 할 것은 아이의 상태입니다. 평소처럼 활발하고 반응이 정상적이라면 일단 경과를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졸음이 심하거나 깨우기 어렵고, 구토를 하거나, 비틀거리거나, 안색이 창백하다면 즉시 응급실에 가셔야 합니다.정확히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에 전화해서 아이 체중과 섭취량을 말씀하시고 지침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육안으로 소량처럼 보여도 2살 체중 기준으로는 적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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