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를 엄청 크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재채기를 크게 하는 것은 대개 병이라기보다 재채기 반사의 세기와 습관, 코 자극 정도가 합쳐진 결과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코 점막이 예민해져 자극을 강하게 느끼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한 번에 내뿜으면서 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체격, 폐활량, 목소리를 내는 방식, 입을 벌리고 하는 습관도 영향을 줍니다.재채기 소리가 크다고 해서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세게 반복하면 목·가슴·갈비뼈 근육이 아프거나 코피, 귀 먹먹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지로 코와 입을 모두 막고 참는 것은 중이 압력 상승이나 드문 손상 위험이 있어 좋지 않습니다.줄이려면 재채기 자체를 억누르기보다 알레르기 비염을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집먼지, 침구 먼지, 반려동물 털, 곰팡이, 찬 공기 같은 유발요인을 줄이고, 생리식염수 코세척이나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증상에 맞게 사용하면 재채기 빈도가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반복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와 비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생활적으로는 재채기할 때 입을 살짝 열고 휴지나 팔꿈치 안쪽으로 가리되, 목에 힘을 덜 주고 앞으로 고개를 약간 숙이는 방식이 소리를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원룸에서는 공기청정, 침구 세탁, 환기, 가습보다도 먼지 관리와 비염 치료가 더 직접적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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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에 자다가 다리 쥐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새벽에 종아리나 발에 갑자기 강한 쥐가 나는 것은 야간 다리 경련인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을 쉬고 있어도 생길 수 있고, 근육 피로가 남아 있거나 활동량 변화, 수분 부족, 오래 앉아 있기, 종아리 근육 긴장, 수면 중 발끝이 아래로 향하는 자세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예방은 자기 전 종아리 스트레칭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벽을 짚고 아픈 쪽 다리를 뒤로 뻗은 뒤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20초에서 30초 정도 유지하는 동작을 양쪽 2회에서 3회 해보십시오. 잠들기 전 가벼운 걷기나 따뜻한 샤워, 종아리 온찜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에 물을 너무 적게 마시거나 카페인을 많이 드신다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쥐가 났을 때는 발끝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겨 종아리를 늘려주십시오. 발가락을 아래로 말거나 세게 주무르면 더 오래 갈 수 있습니다. 통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가볍게 걷고 따뜻하게 풀어주면 잔통증이 줄어듭니다.마그네슘은 부족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야간 경련에 효과가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고, 신장질환이 있으면 피해야 하므로 임의로 고용량 복용은 권하지 않습니다.다리 쥐가 자주 반복되거나 한쪽 다리만 붓고 아프거나, 저림·감각저하·허리통증이 동반되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갑상선·당뇨·신장질환이 의심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한쪽 종아리가 붓고 열감이 있으며 계속 아프면 혈전 문제도 감별해야 하므로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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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실핏줄충혈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말씀하신 양상이라면 운동 중 힘을 줄 때 생기는 일시적 결막 충혈 가능성이 큽니다. 풀업, 딥스, 네거티브 풀업처럼 숨을 참고 복압과 흉압이 올라가는 운동은 머리와 눈 주변 정맥압을 순간적으로 올려 흰자 실핏줄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결막하출혈처럼 흰자에 선명한 피멍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거운 물건 들기, 힘주기, 기침·재채기 등이 결막하출혈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도 일관됩니다. 지난달 OCT, 시야검사, 광각 안저검사가 정상이었고 시야 흐림, 심한 통증, 빛 번짐, 두통·구역감이 없다면 녹내장이나 망막 문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운동 때마다 반복된다면 운동 자체보다 “숨을 참는 방식”이 더 문제일 수 있습니다.풀업·딥스를 계속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현재처럼 가벼운 실핏줄 충혈만 있고 운동 후 가라앉는다면 대체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신 반복횟수와 강도를 조금 낮추고, 올라갈 때 숨을 내쉬고 내려올 때 들이마시는 식으로 발살바 동작을 피하십시오. 마지막 반복에서 얼굴에 힘을 몰아넣는 방식, 장시간 버티기, 과도한 네거티브는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인공눈물 사용은 도움이 됩니다. 건조하면 결막 혈관이 더 잘 도드라지고 눈을 비비게 되어 충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넣고, 운동 중 땀이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십시오. 충혈 제거 안약은 반복 사용하면 반동성 충혈이 생길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다만 흰자가 피멍처럼 새빨갛게 번지는 결막하출혈이 자주 생기거나, 충혈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시력저하·눈부심·두통·구역감이 동반되면 안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반복 출혈이면 혈압, 당뇨, 혈액응고 이상, 항응고제·아스피린 복용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Merck와 Mayo Clinic도 반복되거나 위험요인이 있으면 고혈압·당뇨·혈액질환 등을 고려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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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프고 부을때 소금물로 가글하면 좋다고 하는데 일반 가글액체로 하는거하고 같은원리 인가요??
소금물 가글과 일반 가글액은 원리가 일부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둘 다 목 안을 씻어내고, 점막에 붙은 분비물이나 자극물질을 줄이며, 입안을 일시적으로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은 합니다.소금물 가글은 삼투압 작용으로 부은 점막의 수분을 조금 줄이고, 끈적한 분비물을 묽게 하며, 목의 따가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나 인후염을 직접 치료한다기보다는 증상을 덜 불편하게 하는 보조요법입니다. 미지근한 물 한 컵에 소금을 아주 조금, 대략 반 티스푼 이하로 넣어 너무 짜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진하면 오히려 목이 더 따갑고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일반 가글액은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구강 세균을 줄이는 목적의 항균 성분, 입냄새 조절 성분, 알코올 등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안 청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목이 붓고 아픈 상황에서 알코올이 강한 제품은 점막을 자극하거나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후통에는 일반 가글액보다 미지근한 소금물 가글이 더 무난한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고열, 심한 인후통, 편도에 하얀 고름, 삼키기 어려움, 목 한쪽만 심하게 붓는 느낌, 숨쉬기 불편함, 증상이 3일에서 5일 이상 악화되는 경우에는 단순 가글로 버티지 말고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소금물 가글은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 관리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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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 유독 콧물이 심하게 나는 이유와 예방법이 궁금합니다.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 바로 콧물이 나는 것은 알레르기보다는 “미각성 비염” 또는 비알레르기성 혈관운동성 비염에 가깝습니다. 특정 음식 성분에 면역반응이 생기는 알레르기라기보다, 매운맛 성분과 뜨거운 온도가 코 점막의 신경을 자극해서 맑은 콧물이 반사적으로 많이 나오는 현상입니다.매운 음식의 캡사이신, 뜨거운 김, 온도 변화가 삼차신경을 자극하면 코 점막 분비가 증가합니다. 평소 비염이 있는 분은 코 점막이 예민해져 있어 같은 자극에도 콧물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눈·입술이 붓거나 두드러기, 숨참, 목 조임이 없다면 음식 알레르기 가능성은 낮습니다.예방법은 자극을 줄이는 쪽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국물을 아주 뜨겁게 먹지 말고 조금 식힌 뒤 드시고, 첫 몇 숟갈을 천천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추기름, 후추, 청양고추처럼 휘발성 자극이 강한 재료를 줄이면 증상이 덜할 수 있습니다. 식사 중 뜨거운 김을 코로 바로 들이마시지 않도록 고개를 조금 떨어뜨려 먹는 것도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매우 불편하면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처방받아 식사 15분에서 30분 전에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맑은 콧물”에는 일반 항히스타민제보다 비강 항콜린제가 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코 안 건조감, 코피, 따가움이 생길 수 있어 진료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평소 비염 자체가 조절되지 않으면 음식 자극에도 더 민감해집니다.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이 자주 있다면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기본 비염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약국에서 파는 코 뚫는 스프레이를 식사 때마다 반복 사용하는 것은 약물성 비염을 만들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정리하면, 매운 음식·뜨거운 국물 후 콧물은 대개 알레르기가 아니라 신경 반사성 비염입니다. 음식 온도와 매운 강도를 낮추고, 그래도 생활에 불편할 정도라면 이비인후과에서 식전 사용 가능한 비강 스프레이를 상담해보시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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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n년차로 이것저것 다해봐도 소용이 없어 도움요청합니다
22년째 반복된다면 단순히 “비염약이 안 맞는다”기보다, 알레르기 비염인지 비알레르기 비염인지, 부비동염이나 비중격만곡·하비갑개 비대가 섞였는지 먼저 나눠봐야 합니다. 오래된 비염은 생활관리만으로 근본 해결이 어렵고, 원인 확인 후 약물치료를 꾸준히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가장 기본은 이비인후과에서 코내시경을 보는 것입니다. 하비갑개가 많이 부어 있는지, 비중격이 휘었는지, 비용종이나 부비동염 소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피부반응검사나 혈액검사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 등을 확인합니다. 원인을 알면 회피요법과 면역치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치료에서 가장 효과가 안정적인 약은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입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 전반에 효과가 있고, 알레르기 비염 가이드라인에서도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비염에서 우선 권고됩니다. 다만 뿌리고 바로 좋아지는 약이 아니라 보통 며칠에서 2주 정도 꾸준히 써야 효과가 납니다. 코 가운데 비중격을 향해 뿌리지 말고, 바깥쪽 눈 방향으로 분사해야 코피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주증상이면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됩니다. 코막힘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만으로 부족할 수 있어 비강 스테로이드가 더 중요합니다. 코막힘이 너무 심할 때 쓰는 코 뚫는 스프레이는 3일에서 5일 이상 계속 쓰면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어 짧게만 써야 합니다. AAAAI도 비충혈 제거 스프레이는 단기간 사용을 권고합니다. 생리식염수 코세척은 보조적으로 좋습니다. 코 안의 알레르기 물질과 끈적한 분비물을 줄이고, 스프레이 약이 잘 닿게 해줍니다. 다만 수돗물은 그대로 쓰지 말고 끓였다 식힌 물이나 멸균수에 전용 분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면 충분하고,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생기면 중단해야 합니다.생활관리는 집먼지진드기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침구는 주 1회 정도 뜨거운 물 세탁이 도움이 되고, 베개·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며, 침실 습도는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보조수단이고, 카펫·패브릭 소파·먼지 쌓이는 물건이 많으면 효과가 줄어듭니다. 반려동물, 곰팡이, 꽃가루가 원인이라면 각각 회피 전략이 달라집니다.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원인 항원이 명확하고 약물치료를 해도 반복되거나 약을 오래 먹기 싫은 경우에 주사 또는 설하 면역치료를 3년에서 5년 정도 시행합니다. 완치라는 표현은 조심해야 하지만, 증상과 약 사용량을 줄이고 장기 조절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정리하면, 22년 비염이면 먼저 코내시경과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정확한 방법으로 최소 2주 이상 꾸준히 써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도 조절이 안 되면 비강 항히스타민제 병합, 면역치료, 하비갑개 비대나 비중격만곡에 대한 시술·수술 여부를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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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갑자기 위산이 식도로 올라왔어요
갑자기 신물이 올라오고 기침, 목 따가움이 생겼다가 물을 마신 뒤 괜찮아졌다면 일시적인 위식도역류 가능성이 큽니다. 한 번 발생한 것만으로 큰 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위산이 목까지 올라오면 기침, 목 통증, 쉰 목소리, 이물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오늘은 바로 눕지 말고 상체를 세운 상태로 지내십시오. 식후 2시간에서 3시간 안에는 눕지 않는 것이 좋고, 자기 전이라면 베개를 조금 높이거나 상체를 살짝 올려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은 조금씩 마시는 정도는 괜찮지만, 많이 마셔서 위가 팽창하면 오히려 역류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오늘은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초콜릿, 탄산음료, 커피,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옷도 복부 압력을 높여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이 따가우면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고, 기침을 일부러 세게 하거나 목을 계속 가다듬는 것은 피하십시오.반복되면 약국에서 일시적으로 제산제나 알긴산 성분 약을 복용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10대라면 증상이 자주 반복될 때는 임의로 장기간 약을 먹기보다 소아청소년과나 내과 진료를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가슴통증이 심하거나 숨이 차거나, 삼키기 어렵거나, 피 섞인 구토, 검은변, 반복 구토, 체중 감소가 있으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방금 한 번 신물이 올라온 정도라면 오늘은 자세와 음식 조절을 하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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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들이 자율신경계이상과 관련이 있나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스트레스 이후 소화불량, 메스꺼움, 가슴 답답함, 수면 중 각성, 빈뇨, 한기, 입마름, 통증 민감도 증가, 시야가 순간적으로 흐려지는 느낌은 자율신경계 긴장 또는 불안·스트레스 반응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장관은 자율신경 영향을 많이 받아 스트레스 후 기능성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악화, 과민성장 증상이 길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다만 이런 증상을 전부 “자율신경 이상”이라고 묶어 단정하면 안 됩니다. 실제 의학적으로 자율신경 기능 이상은 기립성 저혈압, 심박수 이상, 발한 이상, 위장관 운동 이상처럼 객관적 소견이 동반될 때 진단합니다. 선생님 증상은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는 하나의 병명보다는, 스트레스 이후 생긴 기능성 위장장애와 불안 반응, 수면 질 저하, 근긴장성 통증이 겹친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3개월째 지속되는 소화불량은 한 번은 기본 검사를 권합니다. 내과에서 혈액검사, 간·췌장 수치, 갑상선기능, 혈당, 빈혈 여부, 헬리코박터 검사, 필요 시 위내시경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소, 삼킴 곤란, 흑색변, 반복 구토, 빈혈, 야간 통증이 있으면 위내시경을 미루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입마름과 한기, 빈뇨가 있었던 점은 혈당 이상, 갑상선 문제, 탈수, 카페인 과다, 약물 영향도 확인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초점이 풀리는 느낌은 안구건조, 과호흡, 긴장, 수면 부족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시야가 실제로 가려지거나 한쪽 눈만 흐려지거나 두통·어지럼·마비가 동반되면 안과나 신경과 평가가 필요합니다.관리 방향은 위장약만 계속 바꾸기보다 수면, 식사 리듬, 카페인, 음주, 야식, 장시간 컴퓨터 사용, 스트레스 반응을 같이 조절하는 쪽이 맞습니다. 식사는 소량씩 규칙적으로 드시고, 식후 바로 눕지 말고, 커피·탄산·매운 음식·기름진 음식은 줄이십시오. 증상이 스트레스와 같이 움직인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치료 도움도 치료의 한 축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자율신경계 긴장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은 있지만, 먼저 내과적으로 확인할 것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3개월째 이어지는 소화불량은 기능성으로 보기 전에 기본 검사와 위장 평가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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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 위주로 붉게 발진?이 올라왔어요
사진상으로는 긁은 뒤 넓게 붉어지고 경계가 불규칙한 홍반성 병변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능성은 접촉피부염, 두드러기성 피부염, 벌레 물림 후 과민반응, 습진성 피부염입니다. 긁으면 더 붉어지고 커지는 양상이라면 피부묘기증이나 두드러기 반응이 섞였을 수도 있습니다.한쪽 다리 위주로 생겼다면 옷, 스타킹, 바디로션, 제모, 세탁세제, 침구, 벌레 물림 같은 외부 자극을 먼저 의심합니다. 원형으로 경계가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각질이 생기며 점점 커지면 곰팡이 감염도 감별해야 하지만, 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무좀 형태보다는 피부염 쪽이 더 가까워 보입니다.지금은 긁는 것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음찜질은 너무 오래 대면 피부 자극이 될 수 있어 천으로 감싸 5분에서 10분 정도만 하십시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고, 바디워시나 때밀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는 향 없는 제품을 충분히 바르시고, 꽉 끼는 옷이나 스타킹은 당분간 피하십시오.약국에서는 졸림이 적은 항히스타민제를 며칠 복용해볼 수 있고, 가려움과 붉음이 심하면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짧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곰팡이 감염이면 스테로이드만 바르면 악화될 수 있어, 병변이 고리 모양으로 번지거나 각질이 뚜렷하면 피부과에서 확인 후 바르는 것이 안전합니다.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사진 정도의 넓은 발진과 가려움은 일반 피부과에서 충분히 보는 증상입니다. 빠르게 번짐, 열감과 통증, 고름, 물집, 발열, 다리 전체 붓기, 붉은 선처럼 퍼짐이 있으면 단순 피부염이 아니라 감염 가능성이 있어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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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몰음경 수술 후 링 붓기가 안빠집니다.
사진상 귀두 바로 아래 포피·음경 피부가 고리처럼 두껍게 부어 있는 모습입니다. 함몰음경 수술 후에는 림프 순환이 일시적으로 나빠져 링 모양 부종이 생길 수 있고, 수술 후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천천히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1월 중순 수술 후 아직도 이 정도로 남아 있다면 단순 초기 부종으로만 보기에는 기간이 꽤 지난 편이라 수술한 병원에서 재평가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가능한 원인은 림프부종, 흉터 유착, 피부가 접히면서 생긴 만성 부종, 봉합부 흉살, 포피륜 협착, 드물게 감염이나 혈류 문제입니다. 특히 함몰음경 수술은 피부 고정과 림프 배액 변화가 생길 수 있어 부종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고리 부위가 단단해지거나 귀두를 조이거나 소변 줄기·통증·발기 시 당김이 있으면 그냥 기다리기보다 확인이 필요합니다.지금 상태에서 손으로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억지로 눌러 빼려고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피부 손상, 염증, 부종 악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청결하게 씻고 잘 말리되, 비누로 과하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속옷은 피하고, 발기 시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가 갈라지는 경우도 진료 때 꼭 말씀하셔야 합니다.바로 진료가 필요한 증상은 점점 커지는 붓기, 심한 통증, 열감, 고름, 악취, 피부가 검게 변함, 귀두 색이 보라색·검은색으로 변함, 소변 보기 어려움, 발열입니다. 이런 경우는 응급에 가깝습니다.사진만 보면 당장 괴사나 심한 감염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수술 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링 부종이면 수술 집도의에게 다시 보여주고, 필요하면 소아비뇨의학 또는 재건 비뇨의학을 보는 병원에서 2차 의견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 지나면 빠진다”는 설명만 듣기보다, 림프부종인지 유착·협착인지 구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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