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약먹었거든요 지금요어떻게하죠
현재 증상은 설사가 반복되고 상복부 통증과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상태로, 단순 위장장애로 보기 어렵습니다. 탈수, 전해질 이상, 급성 위염 또는 췌장·담도 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저혈압이나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지금처럼 통증이 심하고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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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때 콘돔끼고 성관계 임신 가능성
가임기 하루 전은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다만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올바르게 착용했고, 파손이나 이탈이 없었다면 임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의 실제 사용 기준 피임 실패율은 1년 기준 약 13퍼센트 정도이나, 이는 반복적 사용을 전제로 한 수치이며 1회 성관계 기준 위험도는 그보다 훨씬 낮습니다.횟수가 2회에서 3회였다고 해서 콘돔을 매번 새것으로 사용하고 정확히 착용했다면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 질내사정 후 바로 뺐다”는 상황에서 콘돔이 제대로 착용된 상태였다면 문제는 거의 없지만, 콘돔 없이 일부라도 사정액이 질 내로 들어갔다면 가임기이므로 임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핵심은 콘돔이 사정 전부터 착용되어 있었는지, 중간에 벗겨지거나 새지 않았는지입니다. 불안하다면 관계 후 14일 경과 시점 또는 예정 월경이 1주 이상 지연될 때 임신 테스트를 시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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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힘줄염증
어깨 통증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째, 어깨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은 팔을 60도에서 120도 사이로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견봉 아래 공간이 좁아지면서 회전근개 힘줄이 눌리는 병태입니다. 엑스레이에서 견봉 모양이 돌출되어 있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둘째, 회전근개 힘줄염 또는 건염(tendinitis)은 MRI에서 염증이나 부분 파열이 보일 수 있으며, 특정 각도 이상에서 통증이 증가합니다. 팔이 90도 이상 올라갈 때 아프다면 이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셋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은 단순히 아픈 것이 아니라 관절이 굳어 전체적인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능동·수동 운동 모두 제한되며, 특히 외회전 제한이 뚜렷합니다. 팔이 90도 이상 잘 올라간다면 전형적인 오십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이미 MRI를 촬영했다면 동일 부위를 다시 찍는 것은 일반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상 재촬영이 아니라, 현재 영상 판독 결과와 실제 진찰 소견이 일치하는지 여부입니다.정리하면,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오십견보다는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염증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영상 재촬영보다는 어깨 전문 정형외과에서 MRI 판독과 진찰을 함께 재평가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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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 안녕히가세요 입만 벌리고 말이 안나옴
지금 설명한 양상을 보면, 치아가 조금 틀어졌거나 턱관절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런 문제라면 모든 말이 전반적으로 어눌해야 하는데, 특정 인사말에서만 첫 소리가 막히는 것은 잘 맞지 않습니다.출근해서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처럼 정해진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만 입은 벌어지는데 소리가 안 나오는 것은 긴장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 말막힘과 더 비슷합니다. 특히 모음으로 시작하는 “안”, “어”에서 막히는 것은 흔한 형태입니다.뇌나 신경 문제라면 말 전체가 어눌해지거나, 얼굴이나 혀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팔다리 힘이 빠지는 등의 다른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증상이 없다면 신경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 대화에서도 계속 막히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에서 한 번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갑자기 말이 전혀 안 나오거나 마비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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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시간대 확률이 차이가 있나 궁금합니다
하루 중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 임신 확률이 달라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아침에 체온이 높아서 더 잘 된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내용이 아닙니다. 임신 가능성은 시간대가 아니라 배란과 얼마나 가까운 시점에 관계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난포주사를 오전 10시에 맞았다면 보통 36시간 전후에 배란이 됩니다. 즉, 다음 날 밤이나 그 다음 날 새벽에 배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자는 몸 안에서 3일에서 5일 정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배란 하루 전과 당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일요일 오전과 월요일 오후 관계는 충분히 좋은 타이밍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화요일에 한 번 더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미 핵심 시기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간대보다는 배란 전후 며칠 안에 관계를 가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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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붉은 반점? 두드러기가 납니다
보통 모르는 타인 다수와 관계륻 가진 것이 아닌이상 에이즈로 인한 피부질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의미로 주치의 선생님께서 그렇게 이야기 해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사진상 병변은 손등과 손목에 다수의 홍색 구진과 반점이 산재해 있고, 일부는 서로 융합하는 양상입니다.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작은 구진들이 퍼지는 모습에 가깝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첫째, 접촉피부염 또는 자극성 피부염입니다. 주방세제를 맨손으로 반복 접촉하고, 보습을 거의 하지 않는 점은 강한 위험요인입니다. 초기 병변이 손에서 시작해 점차 다른 부위로 퍼졌다는 점도 설명 가능합니다. 둘째, 바이러스성 발진입니다. 최근 편도선염 이후 발생했고, 전신으로 확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상기도 감염 후 면역반응에 의한 바이러스 발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셋째, 약물 발진입니다. 편도선염 치료 중 항생제 등을 복용했다면 1주 전후로 전신 홍반성 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한랭 두드러기는 차가운 자극 후 수분 내 팽진이 생기고 비교적 빠르게 소실되는 것이 특징인데, 현재 사진과 경과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습진은 만성적으로 각질, 태선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나 초기에는 홍반성 구진으로 보일 수 있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에이즈(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급성 감염에서 발진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이는 고열, 인후통, 전신 림프절 종대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순히 이런 피부 병변만으로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생활 접촉이나 주방 환경과는 무관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 에이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현재 단계에서의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주방세제 사용 시 반드시 면장갑 안에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접촉을 중단합니다. 둘째, 전기장판 고온 사용은 피하고 피부 건조를 줄입니다. 셋째, 하루 2회 이상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합니다. 넷째, 가려움이 지속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변이 계속 확대되거나 1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 재진이 필요하며, 필요 시 혈액검사나 약물력 재평가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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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생긴 타박상(발, 무릎)
사진상 발목 외측에 표피와 진피 상부가 벗겨진 찰과상으로 보이며, 중앙에 황색 삼출물과 주변 발적이 관찰됩니다. 자전거 사고 후 2일 경과했고 통증과 삼출이 지속된다면 단순 표피 손상보다는 비교적 깊은 부분층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목은 움직임과 마찰이 많아 치유가 지연되기 쉽습니다.현재처럼 진물이 많은 상태에서 분말형 연고를 뿌리면 삼출과 엉겨 상처면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습니다. 우선 흐르는 생리식염수 또는 깨끗한 물로 하루 1회에서 2회 부드럽게 세척하고, 거즈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흡수시키는 정도로 관리합니다. 그 후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삼출이 많다면 일반 듀오덤보다 흡수력이 있는 폼 드레싱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습윤 환경은 필요하지만, 삼출이 과다한 경우 밀폐가 과하면 피부 침연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드레싱은 하루 1회 이상, 삼출량에 따라 교체합니다.다음 소견이 있으면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상처 주변 발적이 점점 넓어지는 경우, 열감과 부종이 증가하는 경우, 고름 양상의 농성 분비물, 38도 이상의 발열, 보행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필요 시 경구 항생제 처방이 고려됩니다. 또한 파상풍 예방접종력이 불확실하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 즉각적인 응급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발목 부위이고 삼출이 많아 외래에서 한 번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처 크기와 통증 정도를 고려하면 최소 1주에서 2주 정도는 회복에 소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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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뻣뻣함과 뻐근함으로 신경주사를
요추 MRI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었다면,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압박보다는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이나 비특이적 요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시행하는 신경주사는 대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epidural steroid injection) 또는 후관절 주사(facet joint injection)이며,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혼합해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 전달을 차단하는 목적입니다.주사 후 2일에서 5일 사이에 통증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뻣뻣함이 심해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원인은 첫째, 주사 바늘로 인한 국소 조직 자극과 근육 경직, 둘째, 주입된 약물에 의한 일시적 염증 반응, 셋째, 근육 보호성 수축 때문입니다. 이를 post-injection flare라고 하며 대개 3일에서 7일 내 자연 호전됩니다. 전신 부작용이라기보다는 국소 반응에 가깝습니다.다만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발열, 점점 심해지는 통증, 하지 근력저하, 배뇨장애, 감각저하가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감염이나 신경학적 합병증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MRI가 정상이고 단순 뻣뻣함만 있다면 중대한 부작용 가능성은 낮습니다.현재 3일째라면 경과 관찰이 타당합니다. 처방받은 소염진통제 복용, 가벼운 보행, 과도한 안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한 침상안정보다는 일상 범위 내 활동 유지가 권고됩니다. 통증이 1주 이상 악화 양상으로 지속된다면 재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18일 후 추가 주사는 첫 주사 반응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1차 주사로 전혀 호전이 없고 오히려 악화된다면 반복 주사는 신중해야 합니다.현재 증상은 치료 과정 중 일시적 반응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통증 강도가 점점 증가하는지, 열감이나 전신 증상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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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발톱이 물퉁물퉁해져요. 왜 물퉁물퉁해지는걸까요?
손톱·발톱이 물퉁물퉁해 보이는 경우는 대개 표면이 고르지 않거나 두꺼워지거나 들뜨는 변화에 해당합니다. 원인은 국소 질환이 가장 흔하고, 전신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조갑진균증(손발톱무좀)입니다.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해지며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부스러지듯 갈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톱에서 흔합니다. 다음으로 건선(psoriasis)에 의한 조갑변화가 있습니다. 표면에 작은 패임(pitting), 들뜸(조갑박리), 불규칙한 비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병변이 경미해도 손톱 변화가 먼저 보이기도 합니다. 반복적 외상이나 압박, 만성 습진, 피부염도 표면을 거칠게 만들 수 있습니다.전신질환과 연관된 변화도 있으나 양상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철결핍빈혈은 숟가락 모양 손톱(koilonychia), 심폐질환은 곤봉지(clubbing)처럼 모양이 전체적으로 변합니다. 단순히 물퉁물퉁해지는 형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통풍은 손발톱 자체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대표적 원인은 아닙니다. 다만 만성 통풍 결절이 주변 연부조직을 침범하면 변형이 생길 수 있으나 흔하지는 않습니다.갑작스럽게 여러 손톱과 발톱이 동시에 변했다면 진균감염이나 건선성 변화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한두 개만 변했다면 국소 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진균검사(현미경 검사 또는 배양)나 임상 진찰이 필요합니다. 육안만으로는 건선과 무좀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정리하면, 단순히 물퉁물퉁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전신 건강 이상을 우선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색 변화, 두꺼워짐, 통증, 손톱이 들리는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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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확진 시 링거 치료 여부가 궁금해요
코로나19 확진 시 별도의 ‘코로나 전용 링거’는 없습니다. 외래 환자에서는 해열진통제 등 대증치료가 기본이며, 정맥수액은 탈수나 경구 섭취 곤란이 있을 때 보조적으로 시행합니다. 사용되는 수액은 생리식염수나 하트만액 등 일반 수액으로,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는 목적은 아닙니다.고위험군(고령, 당뇨·심혈관질환·만성폐질환·면역저하 등)에서는 발병 5일 이내 경구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를 고려하며, 중등도 이상에서는 입원 후 렘데시비르 정맥주사를 사용합니다. 이는 적응증에 해당해야 처방됩니다.일반 수액은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건강보험 적용 대상입니다. 다만 단순 피로 회복 목적의 영양수액은 비급여인 경우가 많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정부 지침에 따른 적용 기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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