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의 질병명이 궁금합니다.
처방 약물 구성을 보면 특정 한 가지 질환이라기보다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증상에 대한 초기 약물 치료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5mg은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입니다.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등에서 1차 약제로 사용됩니다.환인부스피론정 5mg은 부스피론(buspirome)으로 항불안제입니다. 벤조디아제핀과 달리 의존성이 거의 없으며, 만성 불안 증상 조절에 사용됩니다.환인클로나제팜정 0.5mg은 클로나제팜(clonazepam)으로 벤조디아제핀 계열입니다. 급성 불안, 공황, 수면장애, 신체적 긴장 완화 목적의 단기 사용 가능성이 큽니다.모사피트정 5mg은 모사프리드(mosapride)로 위장관 운동 촉진제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장관 증상(속불편감, 구역감 등) 조절을 위해 보조적으로 처방된 것으로 보입니다.임상 상황을 종합하면, 폭행 후 정신적 충격으로 내원한 경우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행 가능성을 고려한 불안·우울 증상 조절 목적의 처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명은 진단서 또는 의무기록에 기재된 병명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현재 불안, 수면장애, 재경험 증상(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름), 과각성 등의 증상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진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손가락에 습진이 있어서 따끔거리는데, 치료가 되나요?
손가락 습진은 대부분 만성 재발성 질환입니다. 완치보다는 조절이 목표입니다.약을 바르면 좋아졌다가 재발하는 것은 자극 노출이 계속되거나 치료 기간이 부족해서입니다.관리의 핵심은 자극 회피, 충분한 보습, 필요 시 일정 기간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입니다. 반복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유럽 여행 가기 전이 발목 인대 부분 파열
발목 인대 부분 파열은 통증이 빠르게 호전되더라도, 인대 조직의 생물학적 치유에는 보통 3주에서 6주 정도가 필요합니다. 4일 만에 통증이 거의 사라진 것은 염증이 가라앉은 단계일 가능성이 크고, 구조적 안정성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닙니다. 붓기가 남아 있는 것도 아직 회복 과정에 있다는 의미입니다.2월 20일이 손상 후 2주 이내라면, 장시간 보행·계단 이동·울퉁불퉁한 길 보행 시 통증 재발이나 재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최소 2주에서 3주는 보조기 착용, 테이핑, 무리한 보행 제한이 필요하며, 여행 중에는 발목 보호대 착용과 냉찜질, 휴식 확보가 중요합니다.현재로서는 여행 시 완전 정상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고, 장시간 보행은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외과로 가라고 하면은 어느 외과로 가라는건가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외과”는 특정 세부과가 아니라, 상처를 봉합하거나 절개·배농 등 처치를 할 수 있는 진료과를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상처 위치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피부가 찢어졌거나 열상, 베인 상처, 봉합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과(일반외과)가 가장 기본입니다. 다만 동네 의원에서는 간판에 “외과”가 따로 없고, 정형외과에서 함께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육, 힘줄, 관절 손상이 의심되는 팔다리 상처는 정형외과가 적절합니다. 두부 외상이나 신경 증상이 동반되면 신경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주변에 일반외과가 없고 상처가 깊거나 출혈이 지속되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한 찰과상이나 얕은 상처라면 가까운 의원(정형외과 포함)에서 1차 처치가 가능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남자 성기 귀두부분에 멍울? 물집? 포진? 같은게 생겼습니다.
사진상 귀두 하부에 단일, 반투명하고 매끈한 작은 융기성 병변이 보입니다. 주변에 군집된 수포, 홍반, 궤양은 보이지 않습니다.임상 양상으로 볼 때 생식기 헤르페스의 전형적 소견(다발성 수포, 통증, 궤양)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무증상 단일 병변이라면 일시적 림프관 확장, 점액낭종, 마찰에 의한 표재성 수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사마귀 모양은 아니어서 콘딜로마 가능성도 낮아 보입니다.현재 통증이나 분비물, 크기 증가가 없다면 우선 1주에서 2주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자극(성관계, 과도한 세정, 압박)은 피하십시오. 크기 증가, 궤양화, 통증 발생 시에는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목이랑 쇄골에 우둘투둘한 붉은 발진이 퍼졌는데 무슨 병인가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전형적인 장미색 비강진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보통 1) 선행 원발진(herald patch), 2) 타원형 병변, 3) 주변부 미세 인설(collarette scale)이 특징이며, 대개 가려움은 경미하고 농포는 거의 동반되지 않습니다. 현재처럼 대칭적으로 목과 상흉부, 어깨, 등 상부로 퍼지면서 구진성이고 일부 농포를 동반한다면 다른 진단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이 감별 대상입니다. 첫째, 모낭염(folliculitis). 특히 면역 저하, 영양 불균형, 발한, 마찰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고, 구진 위에 좁쌀처럼 농포가 생기는 양상과 부합합니다. 둘째, 알레르기성 또는 자극성 접촉피부염. 목과 쇄골, 어깨는 화장품, 향수, 의류, 세제 접촉이 많은 부위로 대칭성 홍반성 구진과 소양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셋째, 땀·피지와 연관된 말라세지아 모낭염(Malassezia folliculitis)도 상체 중심으로 가려운 균일한 구진·농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재 10일 이상 지속되고 농포가 동반된다면 단순 자연 경과만을 기대하기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KOH 검사, 세균 배양, 염증 양상에 따른 국소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단기간 저강도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이나 접촉피부염은 원인 제거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허벅지 안쪽에 뭐가 생겼습니다확인부탁드려요
허벅지 안쪽은 마찰, 땀, 제모, 꽉 끼는 옷 등으로 인해 모낭 주위 염증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이 크지 않고, 중심에 털이 보이거나 작은 붉은 구진·농포 형태라면 단순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는 국소 세균 감염(주로 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해 발생합니다.관리 원칙은 해당 부위 마찰 최소화, 면 소재 속옷 착용, 샤워 후 완전 건조입니다. 국소 항생제 연고(예: 무피로신) 하루 2회, 5일에서 7일 도포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출은 2차 감염 위험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3일에서 5일 내 악화, 통증 증가, 발적 범위 확대, 열감, 고름이 커지면 절개 배농이나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내원 평가가 적절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소화제를 미리 먹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타이트한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착용하면 복압이 상승하면서 위 배출이 지연되고, 위식도 역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기보다 기계적 압박에 의한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소화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일반적인 소화제(건위소화제, 소화효소제)는 음식 분해를 돕는 역할이므로 과식이 예상될 때는 식사 직전 또는 식사 시작 시 복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만 위장관 운동 촉진제(예: domperidone, mosapride 계열)는 식사 15분에서 30분 전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제산제는 증상 발생 후 복용이 원칙입니다.핵심적으로는 과식 회피, 탄산·기름진 음식 제한, 식사 중 허리 조임 완화가 더 효과적입니다. 단순 더부룩함이 아닌 반복적 속쓰림이나 흉통, 구역이 동반된다면 위식도 역류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눈밑지방재배치 하안검 수술 렌즈착용가능?
눈밑지방재배치 및 하안검 수술 후 3년이 경과했다면, 수술 자체로 인해 콘택트렌즈(컬러렌즈 포함) 착용이 금기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해당 수술은 하안검 피부, 안와지방, 안륜근을 교정하는 수술로 각막이나 결막 자체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지 않습니다.다만 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 하안검 외반, 눈물흘림, 안구건조증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렌즈 착용 시 이물감, 충혈, 각막상피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렌즈는 일반 투명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낮은 제품이 많아 건성안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현재 안구건조, 충혈, 시림, 눈물 과다 등의 증상이 없다면 착용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인공눈물 병행 및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권합니다.
5.0 (1)
응원하기
입술 옆에 난 상처를 계속 만지고 뜯었어요
입술 옆 상처를 반복해서 만지고 뜯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치유가 지연됩니다. 입을 벌릴 때 계속 벌어지는 부위라 통증도 오래 갑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진물이 많지 않고 단순 찰과상처럼 보인다면 에스트로반(항생제 연고)을 얇게 하루 2회에서 3회 바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처럼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처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닥터로반도 항생제 계열이라 단기간 사용은 가능합니다. 연고를 바른 뒤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3일에서 5일 이상 지속적으로 붓기, 고름, 심한 통증이 있으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포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따가움이 심하다면 단순포진 가능성도 감별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