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어느 외과로 가는지 추천좀여
허리 통증의 1차 진료는 정형외과가 기본입니다. 근육, 인대, 디스크 등 대부분의 요통 원인이 근골격계 문제이기 때문에 초기 평가와 약물치료, 물리치료는 정형외과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다만 신경외과는 디스크 탈출증이나 신경 압박이 의심되는 경우에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증이 허리에서 끝나지 않고 엉덩이, 다리로 뻗어나가거나, 저림·감각저하·근력저하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면 신경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이전에 물리치료로 호전되었다가 재발한 단순 요통 양상이라면 우선 정형외과 재내원 후 상태를 다시 평가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영상검사나 추가 치료가 필요하면 그 단계에서 신경외과 협진으로 넘어가도 늦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황에서는 정형외과 우선 방문이 적절하고, 방사통이나 신경 증상이 동반될 경우 신경외과로 전환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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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한증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돼요..
현재 증상만 보면 단순한 생리적 발한보다는 국소 다한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손, 발처럼 국소 부위에 반복적으로 땀이 나고 일상생활(공부, 집중)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으로 판단합니다.다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환경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는 부분입니다. 학교에서는 거의 없다가 집에서 심해지는 양상은 자율신경 반응 외에 심리적 요인(긴장, 습관적 행동, 강박 성향)이 일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다한증 환자에서 불안, 집중 상황, 특정 환경에서 발한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는 교감신경 과활성으로 인해 땀샘이 과도하게 자극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 발 다한증은 특별한 전신질환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다한증이 대부분이며,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는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1차적으로는 염화알루미늄 성분 외용제(일반적으로 드리클로 등)를 취침 전에 바르는 방법이 가장 기본입니다. 효과가 부족하면 이온영동치료를 고려할 수 있고, 이는 손발 다한증에서 비교적 효과가 검증되어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까지 고려하지만 통증과 비용 때문에 보통 마지막 단계에서 시행합니다.중요한 점은 “손을 자주 씻는 행동 자체가 증상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복적인 세정 → 피부 건조 → 교감신경 자극 → 발한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 씻는 횟수를 줄이고, 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다한증 범주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고, 일부 심리적 요인이 동반된 형태로 보입니다. 피부과 내원 시 정확한 평가 후 외용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필요 시 불안이나 강박 성향에 대한 평가도 같이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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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안쪽에 빨간 무언가가 났어요(통증무)
사진상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흐린 단일 홍반성 구진 형태로 보이며, 수포(물집), 군집성 병변, 궤양 소견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통증이나 작열감이 전혀 없다는 점도 중요합니다.단순포진(헤르페스)의 경우 초기에는 통증, 따끔거림, 화끈거림이 선행되고 이후 작은 수포들이 군집 형태로 나타난 뒤 터지면서 미란이나 궤양으로 진행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현재 사진 및 증상 양상은 이러한 전형적 경과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가능성은 낮게 판단됩니다.감별로는 마찰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 모낭염 초기, 벌레 물림 반응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허벅지 안쪽은 마찰과 습기가 많은 부위라 경미한 염증성 변화가 단일 병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자극을 줄이고, 땀과 마찰을 최소화하며, 필요 시 약국에서 약한 스테로이드 외용제 단기간 사용 정도는 고려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수포로 변하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 통증이 새로 생기는 경우, 병변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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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인한 두통 이런 경우도 해당하나요?
기압 변화와 두통의 연관성은 실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편두통 환자에서 “기상 관련 두통(weather-related headache)”이 보고되어 있으며, 일부에서는 명확한 유발 인자로 작용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는 기압이 낮아질 때(저기압 접근 시) 두개강 내 압력 변화, 혈관 확장, 삼차신경계 자극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 과정은 개인별 민감도 차이가 크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사한 반응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질문하신 “멀리 떨어진 지역의 비에도 두통이 생기는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첫째, 실제로 중요한 것은 ‘비가 오는 지역’이 아니라 ‘기압 변화의 범위’입니다. 저기압은 국지적 현상이 아니라 수백 km 단위로 영향을 미치는 기상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울에 비가 오지 않더라도 주변 지역(예: 남부, 제주)에 저기압이 형성되면 서울의 기압도 선행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변합니다. 이 정도의 미세한 기압 변화만으로도 민감한 사람에서는 두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둘째, 두통이 실제 기압 변화보다 ‘선행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비가 오는 시점이 아니라 저기압이 접근하는 단계에서 이미 신경계 반응이 시작되기 때문에, 체감상 “멀리서 비가 와도 두통이 생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셋째, 편두통 환자의 경우 기압뿐 아니라 습도, 온도, 빛, 생활 리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상 변화 전반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반복적이고 특정 패턴(기상 변화 전)에 발생하며, 일측성 박동성 통증, 구역감, 광과민 등이 동반된다면 편두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단순 긴장성 두통보다 예방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기상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 조기 진통제 복용, 카페인 소량 사용, 수면 및 수분 상태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고, 빈도가 잦거나 일상 기능 저하가 있으면 예방약(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항경련제 등) 고려 대상이 됩니다.정리하면, 질문하신 상황은 충분히 설명 가능한 범위이며 비정상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 양상이 편두통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지므로, 두통의 양상(지속시간, 통증 형태, 동반 증상)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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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우신염일까요??.....
현재 기술하신 증상 조합은 단순 결석 통증만으로 보기 어렵고, 상부요로감염, 즉 신우신염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 요관 폐색과 요 정체가 발생하면서 세균이 상행하여 신우 및 신실질까지 감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 방광염과 달리 전신 염증 반응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임상적으로 보면 발열감, 오한 또는 몸살, 두통, 오심 및 구토, 전신 컨디션 저하는 신우신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신 증상입니다. 옆구리 통증이 있었다가 줄어든 점도 결석 이동 또는 일시적 압력 변화로 설명 가능하지만, 통증이 줄었다고 감염이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약을 못 먹을 정도의 오심”은 경구 항생제 복용이 어려운 상태로, 중등도 이상 감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점은 다음입니다. 첫째, 발열 및 전신 증상이 있는 요로결석 환자는 “폐색성 신우신염(obstructive pyelonephritis)”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며, 이는 비뇨기과적 응급 상황에 해당합니다. 둘째, 경구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 정맥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진료과는 비뇨기과가 가장 적절하지만, 현재처럼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장내과, 내과, 또는 응급실 모두에서 평가 및 초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영상검사(초음파 또는 CT)를 통해 감염 여부와 폐색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항생제 및 요로 배액(스텐트 또는 신루관)을 결정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체 없이 응급실 방문이 권고됩니다. 발열 또는 오한, 심한 전신 쇠약감, 구토로 약 복용 불가, 기존 요로결석 병력.참고로 관련 근거는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가이드라인, Campbell-Walsh Urology 교과서에서 “폐색 동반 감염은 즉각적인 배액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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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에 피고름? 피물집? 같은게 생겼어요
사진상 경구개(입천장)에 국소적인 발적과 함께 작은 출혈성 병변, 표면이 벗겨진 듯한 부위가 보입니다. “피고름”이라기보다는 점막 손상 후 생긴 출혈성 수포 또는 미란 형태에 더 가깝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최근 감기와 구토 병력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인 구토나 강한 기침은 구강 점막에 물리적 압력과 마찰을 주어 점막하 출혈이나 혈성 수포(angina bullosa hemorrhagica 유사 병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 시 위산 노출로 점막이 화학적으로 손상되면서 미란이나 궤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음식에 의한 열손상이나 기계적 자극도 흔한 원인입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다음입니다. 단일 병변,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경미함, 전신증상(고열, 심한 연하곤란)이 없는 경우 대부분은 자가 호전됩니다. 보통 3일에서 7일 정도 경과하면서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다만 아래 경우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삼키기 어려운 경우,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재발하는 경우, 다발성 수포나 전신 발진 동반 시입니다. 이 경우 감별로는 바이러스성 구내염, 아프타성 궤양, 드물게 혈액질환 관련 점막 출혈 등을 고려합니다.진료과는 이비인후과 또는 치과(구강내과)가 적절합니다. 구강 점막 병변은 이 두 과에서 가장 정확히 평가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자극적인 음식 회피, 구강 청결 유지, 필요 시 국소 진통제나 구강용 항염제 정도로 보존적 관리가 표준입니다. 특별한 감염 소견이 없다면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참고 근거는 구강점막 질환 교과서 및 이비인후과, 치과 구강내과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외상성 구강 병변 및 혈성 수포 관리 원칙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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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일까요? 암은 아니겠죠?
제시하신 양상만으로 보면 기능성 장질환, 특히 과민성 장증후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복통이 간헐적이고, 변 형태가 설사에서 정상변까지 오가며, 가스 증가와 복부 불편감이 동반되는 양상은 전형적인 범주에 들어갑니다. 과거 장이 예민했던 병력도 이러한 방향을 지지합니다.다만 몇 가지는 단순히 과민성으로만 단정하기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이 지속적으로 가늘다는 점, 악취가 강한 변, 그리고 검게 보이는 변이 반복된다는 부분입니다. 특히 검은 변은 상부 위장관 출혈에 의한 흑색변 가능성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체중 감소, 빈혈, 야간 증상, 혈변 등이 동반된다면 기질적 질환 가능성이 올라갑니다.현재 연령대에서는 대장암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배제하는 접근은 적절하지 않으며, 적어도 기본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권고되는 접근은 혈액검사, 대변 잠혈 검사, 필요 시 대장내시경입니다. 특히 검은 변이 실제 흑색변인지 확인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임상 양상은 과민성 장증후군에 부합하는 부분이 많지만 일부 경고 신호가 섞여 있어 단순 기능성으로 단정하기보다는 1차 평가를 통해 기질적 질환을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근거로는 Rome IV criteria for irritable bowel syndrome,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가이드라인,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서 제시하는 기능성 장질환 및 경고 증상 기준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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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생긴 오돌토돌한거 무엇일까요?
사진상으로는 발바닥 전족부에 국소적인 홍반과 작은 구진들이 군집된 형태입니다. 통증이나 소양감이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하면 급성 염증성 질환보다는 마찰 또는 경미한 피부 자극에 의한 변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가능성으로는 다음 정도가 우선 고려됩니다. 반복적인 압박이나 마찰로 인한 경미한 접촉피부염 또는 마찰성 피부염, 초기 단계의 족저 사마귀, 드물게는 무좀의 초기 형태입니다. 다만 무좀은 보통 각질, 가려움, 벗겨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사마귀는 점차 단단해지고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상태만 보면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소견은 아닙니다. 우선 1에서 2주 정도 경과 관찰하면서 다음을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크기 증가 여부, 개수 증가, 통증 발생, 각질 두꺼워짐, 중심부에 검은 점 형태(사마귀 특징) 여부입니다.관리로는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마찰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약국에서 항진균제 연고를 1에서 2주 정도 사용해 보는 것도 무좀 가능성 배제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 권고드립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커지는 경우, 통증이 생기는 경우, 병변이 단단해지거나 퍼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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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보톡스후 앵그리버드눈썹(눈썹변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보이는 ‘앵그리버드 눈썹’은 이마 보톡스 후 비교적 흔한 패턴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병태생리를 보면 이마 보톡스는 전두근 기능을 억제합니다. 그런데 눈썹을 올리는 근육은 전두근이 주된 역할을 하는 반면, 눈썹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근육(추미근, 비근 등)은 상대적으로 그대로 남습니다. 이 경우 특히 눈썹 바깥쪽은 덜 억제되거나, 반대로 안쪽이 더 강하게 내려가면서 내측이 올라가고 외측이 상대적으로 내려가 ‘사나운 인상’이 생깁니다. 즉 근육 간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임상적으로는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보톡스 효과는 보통 3에서 6개월 사이에 서서히 감소하며, 눈썹 모양도 그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원래 형태로 돌아갑니다. 특히 2에서 4주 사이에 초기보다 약간 완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완전히 원상 복귀는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에 맞춰 이루어집니다.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이미 주입된 보툴리눔 톡신을 ‘빼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다만 교정은 가능합니다. 숙련된 시술자에게서 눈썹 외측(또는 균형 맞추는 부위)에 소량 추가 보톡스를 주입하면 근육 밸런스를 맞춰 눈썹 모양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교정 방법입니다.일반적으로 알려진 마사지, 온찜질, 운동 등은 보톡스 확산이나 분해를 의미 있게 촉진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무리하게 자극을 주는 것은 오히려 권장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비정상적인 합병증이라기보다 용량·주입 위치에 따른 흔한 부작용이며, 시간 경과 시 회복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외관 스트레스가 크다면 시술 병원에서 미세 교정 주사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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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백내장 수술후 비율들이 길쭉해보임
수술 직후에 물체가 길쭉하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에는 기존 수정체와 굴절 특성이 달라지면서 일시적인 왜곡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보면, 고도난시가 있던 상태에서 각막 절개와 인공수정체 삽입이 이루어지면 각막 곡률과 전체 굴절계가 급격히 변합니다. 이로 인해 망막에 맺히는 상의 크기와 비율이 달라지는 “상크기 변화(aniseikonia)” 또는 비대칭적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한쪽 눈만 수술된 상태이기 때문에 양안 간 굴절 차이(부등시)가 존재하여, 뇌가 두 눈의 상을 제대로 융합하지 못하면서 더 왜곡되어 인지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후 수시간에서 수일 사이에는 각막 부종, 절개 부위 변화, 눈물막 불안정 등이 동반되어 시각 왜곡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1주에서 4주 사이에 각막 상태가 안정되고, 뇌의 적응(neuroadaptation)이 진행되면서 비율 왜곡은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다초점 렌즈는 단초점 렌즈보다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적응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왜곡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한쪽 눈을 가려도 여전히 심한 형태 왜곡이 있는 경우, 중심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선이 휘어 보이는 경우(황반부 문제 가능성), 시력이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각막 난시 변화, 인공수정체 위치 문제, 또는 망막 특히 황반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수술 몇 시간 후)에서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수일에서 수주 사이 호전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직업 특성상 시각 왜곡에 민감하므로, 최소 2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변화 양상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후에도 불편이 지속되면 세극등 검사, 각막지형도, 황반 광간섭단층촬영 등의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로 이러한 경과는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및 주요 백내장 수술 교과서에서 공통적으로 기술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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