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인가요?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사진상 병변은 손발톱 아래 국소적인 검은색 변색으로 보이며, 현재 양상만 보면 흑색종보다는 외상성 조갑하 혈종(피멍)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외상이나 반복 압박이 있을 경우 손발톱 아래 모세혈관이 파열되면서 혈액이 고여 검게 보이게 됩니다. 특히 발톱은 신발 압박, 운동, 미세외상으로도 흔히 발생합니다. 이 경우 색이 불균일하고 경계가 비교적 흐리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톱이 자라면서 위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입니다.반면 흑색종은 다음 특징을 보이는 경우 의심합니다. 색이 점점 짙어지거나 넓어짐, 경계가 불규칙하게 퍼짐, 손발톱 뿌리 쪽부터 시작하여 선처럼 자라거나 주변 피부(큐티클, 피부)까지 색이 번짐, 수개월 이상 변화 없이 유지되거나 점점 진행하는 경우입니다.현재 사진에서는 단일 병변이고 혈종 형태와 유사하며, 나이대(10대)도 흑색종 발생 위험이 매우 낮은 점을 고려하면 악성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판단은 경과가 중요합니다.관리 및 관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관찰하면서 병변이 발톱 자람에 따라 위쪽으로 이동하는지 확인합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거나 손발톱 뿌리 방향으로 확장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동반되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위치에 발생하는 경우도 평가가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는 급하게 흑색종을 의심할 소견은 아니며, 외상성 혈종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변화 여부를 기준으로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비인후과.내과중 어디를 가야 할까요?
현재 증상은 상기도 감염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 불편감, 기침, 오한, 두통이 함께 있는 경우 일반 감기 또는 바이러스성 비인두염, 부비동염 초기 양상으로 해석됩니다.진료과 선택은 증상 분포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인후 불편감, 치아 통증(특히 위쪽 어금니 부위)은 부비동염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이비인후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특히 치아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상악동 염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발열, 전신 오한, 기침이 주증상이고 폐나 전신 상태 평가가 필요한 경우는 내과가 적절합니다.현재 기술된 양상은 코·부비동 중심 증상이 뚜렷하므로 이비인후과 우선 방문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고열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심한 전신쇠약이 동반되면 내과 또는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요약하면, 현 시점에서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우선이며 필요 시 내과 협진으로 확장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5.0 (1)
응원하기
허리가 아픈데 검사비와 어떤 진단이 나올지 궁금해요
현재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구조적 병변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움직임 시 심한 통증, 누울 때 악화, 일상 기능 제한이 있는 경우는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 관절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허리 통증은 크게 근육·인대 손상, 추간판 탈출, 척추관 협착, 후관절 증후군 등으로 나뉩니다. 질문 주신 정도의 통증 강도와 기능 제한이라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일반적으로 말하는 디스크)이나 급성 요추 염좌 이상의 병변을 우선 의심합니다.진단은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하지 방사통, 감각 저하, 근력 저하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후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검사 항목과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 엑스레이는 뼈 정렬이나 골절 여부 확인용으로 시행하며 비용은 대략 1만원에서 3만원 정도입니다. 다만 디스크 자체는 확인이 제한적입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디스크, 신경 압박 여부를 평가하는 핵심 검사이며 비용은 병원 규모에 따라 약 30만원에서 80만원 정도 범위입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은 뼈 구조 평가에는 유용하나 디스크 평가는 제한적이라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이며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예상 가능한 진단은 임상적으로 가장 흔한 것이 요추 추간판 탈출증, 급성 요추 염좌, 척추관 협착증이며, 드물지만 압박골절이나 감염성 질환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하거나, 가만히 있어도 지속되는 통증, 발 저림이나 힘 빠짐이 동반되면 신경 압박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단서는 통상 영상검사 없이도 임상 소견만으로 발급은 가능하지만, 근로 제한을 명확히 하려면 영상 근거가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1주에서 4주 정도의 안정 및 치료 필요 소견으로 발급됩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단순 물리치료 반응이 없고 기능 제한이 크므로 초기부터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참고 근거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요통 진료지침,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요통 가이드라인, UpToDate 요통 평가 파트 기준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원래는 안그랬는데 피부가 너무 가려워요 특히 얼굴쪽이요
사진상으로는 뚜렷한 두드러기 형태(팽진)는 보이지 않고, 모낭 중심의 미세 홍반과 일부 염증성 여드름이 동반된 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가려움 → 긁으면 열감 → 전신으로 확산” 양상은 단순 여드름보다는 일시적인 히스타민 반응(초기 두드러기 스펙트럼 또는 피부 과민 상태)에 더 가깝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감기 이후 회복기, 수면 부족, 피로가 겹치면 피부 장벽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고 비만세포가 쉽게 활성화되면서 가려움이 먼저 나타나고 눈에 띄는 발진 없이 전신 소양감만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현재처럼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고 누적 피로가 있는 경우 이런 반응은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면역력 저하라기보다 “일시적 과민 반응”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급성 질환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우선 자극 최소화가 중요합니다. 세안은 미온수로 짧게, 클렌징 제품은 순한 것으로 제한하고, 각질 제거제나 기능성 화장품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고, 가려울 때는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경구 항히스타민제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현재 소견에서는 우선순위는 아닙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려움이 2일에서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얼굴 부종이나 입술·눈 주위 붓기가 동반되는 경우, 또는 실제로 두드러기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소음순 물집? 종기? 어떤 질환일까요ㅠㅠ
학생 때 열심히 공부한게 도움이 되네요. 사진상 병변은 소음순 하부에 단일로 돌출된 둥근 결절 형태이며,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바르톨린샘 낭종]입니다.병태생리상 바르톨린샘 배출관이 막히면서 점액이 고여 낭종을 형성하는 경우로, 초기에는 무통성, 탄성 있는 덩어리로 만져지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감염이 동반되면 바르톨린샘 농양으로 진행하면서 통증, 발적, 열감, 급격한 크기 증가가 나타납니다.감별진단으로는 표피낭종이나 피지낭종도 고려할 수 있으나, 위치가 질 입구 하방 외측이라는 점에서 바르톨린샘 병변이 더 전형적입니다. 성매개감염에 의한 수포성 병변(예: 헤르페스)은 보통 다발성, 통증 동반, 궤양 형성 경향이 있어 현재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현재 상태 기준에서는 통증, 발열, 급속한 크기 증가가 없다면 응급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고 2~3일 경과 관찰은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 소견이 나타나면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붓기가 빠르게 커지는 경우,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생기는 경우, 보행이나 앉기가 불편해지는 경우입니다.자가 관리로는 해당 부위 압박이나 짜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2~3회 따뜻한 좌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연 배액이 되기도 하나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치료는 증상이 없으면 경과관찰, 증상 발생 시 절개 배농 또는 배액관 삽입(워드 카테터)이 표준적입니다. 재발이 반복되면 바르톨린샘 절제 또는 개창술을 고려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과 증상만으로는 바르톨린샘 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고, 급하지는 않으나 악화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제모시 썬크림이나 화장해도 괜찮나요??
얼굴 제모(특히 레이저 제모 기준)에서는 시술 부위의 상태가 에너지 전달과 화상 위험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깨끗한 피부 상태”가 가장 안전합니다.기초화장(스킨, 로션 등)은 큰 문제는 없지만, 실제 시술 직전에는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닦아내고 진행합니다. 남아있는 유분이나 성분이 레이저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르고 가는 것은 가능하나, 어차피 제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선크림은 시술 전에는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레이저 에너지와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물리적 차단제(티타늄, 아연 성분)는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우고 진행합니다.색조화장(파운데이션, 쿠션, 립 등)은 시술 부위(인중)에 남아 있으면 화상이나 색소침착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인중만 시술하는 경우라도 해당 부위는 완전히 클렌징 후 진행합니다.정리하면, 방문 시 화장을 하고 가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시술 부위는 결국 모두 지우고 진행하게 되므로 “인중 부위는 아예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가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안전합니다. 시술 후에는 오히려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므로, 시술 직후 저자극 선크림 사용은 권장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피부에 이상한 점이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별건 아니구요. 혈관종입니다. 특히, 사진과 병력(수년간 변화 없음, 약 2 mm 크기, 선명한 붉은색)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체리혈관종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이는 피부 진피 내 모세혈관이 국소적으로 증식한 양성 혈관 병변입니다. 30대 이후 흔히 발생하고, 몸통 특히 가슴·복부에 잘 생깁니다. 색이 선홍색 또는 짙은 적색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색소성 모반과 달리 갈색이나 검은색이 아닌 이유는 멜라닌이 아니라 혈관 구조이기 때문입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크기 변화가 없고 수년간 안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악성 병변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입니다. 간헐적 가려움은 긁거나 마찰로 인한 2차 자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단은 보통 육안으로 가능하며 필요 시 피부과에서 확대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의학적으로 필수는 아니며, 미용적 이유나 반복 출혈이 있을 때 레이저(예: 혈관 레이저) 또는 전기소작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 변화가 있으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크기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 색이 불균일해지거나 검붉게 변하는 경우, 경계가 흐려지는 경우, 쉽게 출혈하거나 딱지가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제거하지 않고 경과 관찰해도 무방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참고로 Fitzpatrick 피부과학 교과서 및 대한피부과학회 자료에서도 체리혈관종은 대표적인 양성 혈관종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치료 없이 관찰 가능하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최근에 코수술을했는데 부작용에대해서 질문좀 할게요!
코성형 후 합병증은 “재료, 피부 두께, 삽입 높이, 수술 술기, 감염 여부”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병태생리와 실제 임상 기준에 맞춰 정리드립니다.첫째, 얇은 피부에서 6mm 실리콘은 상대적으로 긴장도가 증가하는 조건입니다. 피부가 얇으면 연부조직 완충이 부족해 보형물 윤곽 노출, 압박에 의한 피부 허혈, 장기적으로는 섬유화 및 구축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다만 귀연골과 진피(메가덤)를 덧댄 것은 이러한 압력을 분산시키고 피부 보호를 위한 보강 술식으로, 단순히 “6mm라서 위험”이라기보다 전체 구조 설계가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동일 높이라도 연부조직 보강이 충분하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둘째, 수술 시 결정은 피부 두께, 연골 지지력, 기존 코 구조, 환자 원하는 높이 등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경험 있는 술자라면 얇은 피부에서 과도한 높이는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보강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보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최종 결과가 “긴장 없이 덮이는가”가 핵심입니다.셋째, 구축의 병태생리는 감염 또는 만성 염증에 의해 피막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발생합니다. 전조증상은 국소 발적, 압통, 열감, 비정상적인 단단함 증가, 점진적 변형(코끝 들림, 콧대 휘어짐)입니다. 이 단계에서 항생제 치료 및 조기 개입이 중요합니다. 명확한 감염이나 진행성 염증이 확인되면 보형물 제거가 원칙이며, 이 경우 진행은 대체로 멈추지만 이미 형성된 섬유화로 인해 “완전히 수술 전 상태로 복귀”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넷째, 메가덤은 인체 유래 진피를 가공한 탈세포 진피로 면역반응과 감염 위험을 낮추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자가조직 대비 안전성은 낮지 않으나, 흡수율 변동, 두께 감소, 드물게 감염 또는 섬유화 반응은 보고됩니다. 장점은 연부조직 보강과 윤곽 완화입니다.다섯째, 이른바 “돼지코 형태의 구축”은 감염을 방치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긴장 상태, 반복 미세염증, 피막 수축, 보형물 위치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조기 진단과 개입이 지연되면 변형이 고착됩니다.여섯째, 구축 발생 시점에 보형물을 신속히 제거하면 추가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미 형성된 흉터와 연부조직 단축은 남을 수 있어, 필요 시 일정 기간 후 재건 수술이 고려됩니다.일곱째, 환자가 과도한 높이를 요구하더라도 통상적인 원칙은 “연부조직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안전 우선”입니다. 표준 진료에서는 합병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술자가 조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요약하면, 현재 구성(귀연골+진피 보강+실리콘)은 얇은 피부에서 위험을 낮추기 위한 설계에 해당하나, 초기 수 주에서 수 개월 동안 염증 징후와 피부 긴장도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적, 열감, 통증 증가, 비대칭 변화가 있으면 지체 없이 수술 병원 재내원 권고드립니다. 참고로 성형외과 교과서 및 합병증 리뷰(Grabb and Smith’s Plastic Surgery, Rohrich et al. rhinoplasty complication reviews)에서도 얇은 피부와 과도한 보형물 높이를 주요 위험 인자로 기술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60대 여자입니다 며칠전부터 엄지 발가락이 저립니다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단순 근골격 문제만으로 보기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우선 병태생리를 보면, 당화혈색소가 6.8에서 7.2 정도로 유지되는 경우 장기간 말초신경 손상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 발가락 저림, 화끈거림, 감각 둔화입니다. 특징적으로 좌우 대칭으로 오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는 한쪽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으로 보행 패턴이 틀어지면 특정 발에 압력이 집중되어 신경 압박이나 혈류 저하가 동반되면서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에서 중요한 감별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한 감각 이상. 둘째, 지간신경종 같은 국소 신경 압박. 셋째, 무릎 관절염으로 인한 보행 이상 → 발바닥 압력 증가 → 말초 신경 자극입니다. 특히 지간신경종은 보통 “저림”보다는 찌르는 통증, 이물감이 특징이라 순수 저림 증상은 신경병증 쪽이 더 의심됩니다.임상적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위험 신호는 다음입니다. 발 감각이 둔해지는지, 발바닥 상처를 잘 못 느끼는지, 피부 색 변화나 온도 차이가 있는지, 야간에 저림이 심해지는지입니다. 이런 소견이 있다면 당뇨발 합병증 초기 단계 가능성이 있습니다.검사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신경전도검사로 말초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발의 감각검사(모노필라멘트 검사), 혈류 평가(발목상완지수 검사)를 권장합니다. 이는 당뇨 가이드라인에서도 기본 평가로 권고됩니다. (미국당뇨병학회 ADA, 대한당뇨병학회)치료 및 관리 측면에서는 첫째 혈당 조절을 더 엄격히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병증 예방 목표는 당화혈색소 6.5에서 7.0 이하 유지입니다. 둘째 발에 압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쿠션 좋은 신발 착용, 맨발 보행 금지. 셋째 매일 발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넷째 증상이 지속되면 신경병증 치료 약물(예: 프리가발린, 둘록세틴 등) 고려 대상입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증상은 단순 “힘을 줘서 생긴 저림”으로 단정하기보다는, 당뇨 관련 신경 문제 초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평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한쪽에서 시작된 저림이라도 당뇨 환자에서는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5.0 (1)
응원하기
몸이 전체적으로 건조해요 가려워요 ㅠㅠ 노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증상은 단순 “노화”로만 설명하기보다는 노화에 따른 피부 장벽 약화에 여러 요인이 겹친 상태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먼저 병태생리를 보면, 나이가 들면서 피지 분비와 각질층 지질(세라마이드 등)이 감소하고, 피부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고 수분이 쉽게 증발하면서 건조증(xerosis)이 발생합니다. 특히 종아리는 피지선이 적어 원래도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라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입니다.임상적으로는 단순 건조증 외에도 가려움이 동반되는데, 이를 노인성 소양증(senile pruritus)이라고 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50대 이후 전신 가려움은 단순 피부 문제 외에도 전신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당뇨, 갑상선 질환, 만성 신질환, 간질환(담즙 정체), 철결핍 등이 있습니다. 특히 “보습제를 발라도 지속되는 가려움”은 이런 가능성을 한 번은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진단 접근은 우선 피부 자체 문제인지, 전신 원인인지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에 뚜렷한 발진 없이 건조와 가려움만 있다면 기본 혈액검사(혈당, 간기능, 신장기능, 갑상선 기능 등)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한피부과학회 및 여러 교과서에서도 중년 이후의 원인 불명 소양증에서는 전신 질환 평가를 권고합니다.치료 및 관리 측면에서는 다음이 핵심입니다. 첫째, 보습제 선택과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일반 로션보다 유분이 많은 크림 또는 연고 타입(세라마이드, 요소, 글리세린 포함)이 더 효과적이며,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샤워 습관을 조절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 잦은 샤워, 때밀이는 피부 장벽을 더 손상시킵니다. 물 온도는 미지근하게, 비누 사용은 필요한 부위만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실내 환경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겨울이나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이 도움이 됩니다. 넷째, 증상이 심하면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노화와 관련된 피부 건조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적이고 전신적인 가려움이라면 전신 질환을 배제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는 한 번 권장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