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과 수포의 크기가 얼만한가요?
대상포진 수포 크기는 보통 2에서 5밀리미터 정도로, 좁쌀보다 약간 크고 녹두알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처음에는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서 물집으로 변하고, 여러 개가 모여 포도송이처럼 군집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상포진의 가장 전형적인 양상입니다.30대 발병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주로 50대 이상 고령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30대 발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로, 극심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이와 무관하게 발병할 수 있어 30대도 결코 예외가 아닙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수포 발생 즉시 내원하시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는 수포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치료 효과가 가장 좋고, 이 시간이 지나면 통증 후유증인 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이 남을 위험이 높아집니다. 수포가 생기면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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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피부 및 성기에 발잔 같은게 생겼어요
사진에서 손목에 작은 붉은 점들이 보이고, 성기 부위에도 유사한 병변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말씀하신 특징들, 즉 손목과 성기 동시 발생, 짜면 맑은 액체가 나오는 수포 형태, 크게 가렵지 않은 점을 종합하면 옴(scabies)보다는 전염성 연속종(물사마귀, molluscum contagiosum)에 더 가까운 양상입니다.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 감염으로 중앙에 흰 액체가 차 있는 작은 구진이 생기고 신체 접촉을 통해 다른 부위로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기 부위에 생긴 경우 성 접촉으로 전파된 것일 수 있습니다.옴은 밤에 극심하게 가렵고 손가락 사이나 손목 주름에 선상 굴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말씀하신 증상과는 다소 다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짜거나 건드리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짤수록 바이러스가 주변으로 퍼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면 냉동치료나 소파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성기 부위에 발생했다면 성병 동반 여부 확인도 함께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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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증상인가요 생리전증후군인가요?
증상만으로는 두 가지를 명확히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아랫배 통증, 허리 통증, 흰색 냉은 생리전증후군과 임신 초기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뇌전증으로 항경련제를 복용 중이시라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프로산, 페니토인, 카바마제핀 등 여러 항경련제는 임신 초기 태아 신경관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들입니다. 임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빠르게 확인하고 담당 신경과 선생님께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 조정이나 엽산 고용량 보충 등 임신 초기에 빠르게 대응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입니다.지금 당장 하실 일은 마지막 생리일을 기준으로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생리 예정일 이후라면 테스트기 정확도가 충분히 높습니다. 만약 양성이라면 바로 산부인과와 담당 신경과에 동시에 알리셔야 합니다. 임신 중 항경련제를 임의로 끊는 것도 위험하므로 반드시 의사 지도 하에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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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매 가능한가요?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인공눈물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아이드롭, 카복시메틸셀룰로오스 성분의 리프레쉬 등이 있고 약사에게 눈 건조 증상을 말씀하시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다만 한 가지 확인하실 것이 있습니다. 고혈압 약 중 일부, 특히 이뇨제 계열은 안구 건조를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약 복용 후 건조 증상이 생겼거나 심해졌다면 복용 중인 혈압약과의 연관성을 담당 선생님께 한 번 여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인공눈물 사용은 고혈압, 고지혈증 약과 상호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단위포장 제품이 장기 사용 시 눈에 자극이 덜해 더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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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사타구니에 이상한 게 생겼어요
사진을 보면 모낭 주변으로 작은 흰색 농포처럼 보이는 병변이 있고 주변에 털이 엉켜있는 양상입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모낭염 또는 매몰모(ingrown hair)입니다. 털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으로 파고들면서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으로, 사타구니처럼 마찰이 많고 털이 밀집된 부위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건드리면 따갑고 가렵다는 증상도 이와 일치합니다.다만 외음부와 항문 사이 부위에 생긴 병변은 단순 모낭염 외에도 바이러스성 감염인 헤르페스나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병변과 외관상 유사할 수 있어 사진만으로 완전히 구별하기 어렵습니다.지금 당장 해주실 것은 절대 짜거나 손으로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모낭염이라면 청결하게 유지하고 꽉 끼는 속옷을 피하면 1주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며칠 더 지켜봐도 호전이 없거나 더 커지거나 여러 개로 번진다면 산부인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부끄러운 부위라 망설여지실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은 매우 흔하고 의사 선생님들은 일상적으로 보는 증상이니 편하게 방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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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쪽 점 제거 시 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을 보면 눈썹 아래쪽 경계 부위에 작은 점이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눈썹 털을 미리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점 제거 시술 전에 의사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시술 부위 주변 털을 정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시술자가 판단해서 처리하는 것이고 환자가 미리 제거하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눈썹 경계에 걸친 점은 위치상 레이저보다 절제술(메스로 도려내는 방식)이 선택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점의 깊이와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절제술의 경우 봉합 후 실밥을 제거하는 과정이 있고, 눈썹 털이 있는 부위는 흉터가 상대적으로 덜 눈에 띄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직접 보고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결정하게 됩니다. 눈썹 주변은 예민한 부위인 만큼 레이저 피부과보다 절제와 봉합이 가능한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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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증상인지 봐주세요. 결막염.
사진과 경과를 보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낮에 밭에서 흙과 식물에 노출된 이력이 있고, 30분 만에 빠르게 호전된 점, 그리고 가려움이 주된 증상이라는 점입니다.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이렇게 빠르게 좋아지지 않고 끈적한 눈곱이 주로 동반됩니다.레보플레쉬는 레보플록사신 성분의 항균 점안액으로, 세균성 결막염에 사용하는 항생제 안약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는 효과가 없고,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하면 내성균 발생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소아에게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 약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적합한 약이 아닙니다.지금 당장 해주실 것은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주시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눈 위에 냉찜질을 해주시면 가려움과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면 소아과나 안과에 방문해서 알레르기성인지 확인 후 항히스타민 성분의 안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맞는 방향입니다. 레보플레쉬는 의사 확인 없이 지금 상태에서 점안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차라리 항히스타민제 점안액이 있으면 그걸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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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피부관련 문의드립니다. (발사진주의)
사진을 보면 발바닥 전체에 걸쳐 피부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군데군데 작은 수포 흔적처럼 보이는 병변이 있습니다.가렵거나 아프지 않다고 하셨지만, 이 양상에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족부 백선, 즉 무좀입니다. 무좀은 가렵지 않은 경우도 꽤 있고, 발바닥 전체에 각질이 두껍게 일어나는 각화형 무좀은 특히 가려움이 거의 없어 무좀인지 모르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진상 각질 분포와 양상이 이 유형과 유사합니다. 두 번째로는 한포진이라고 불리는 발바닥 습진으로, 작은 수포가 생겼다가 각질로 벗겨지는 패턴을 반복합니다. 세 번째로 건선도 발바닥에 두꺼운 각질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이 세 가지는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무좀은 항진균제, 습진은 스테로이드, 건선은 또 다른 접근이 필요해서 자가 판단으로 약을 사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좀에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일시적으로 좋아 보이다가 곰팡이가 급격히 번지는 부작용이 생깁니다.피부과에서 KOH 검사라는 간단한 현미경 검사로 곰팡이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피부과 방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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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때문에 걱정이 많이되요 고수님들 자문좀
탈모 치료는 원인과 진행 단계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50대 남성에서 앞머리와 윗머리가 함께 진행된다면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 경우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같은 경구약, 미녹시딜 도포제, 필요에 따라 모발이식까지 단계적으로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다만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영양 결핍 등 다른 원인이 동반된 경우도 있어 처음에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천안 지역 특정 병원을 직접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 탈모 치료를 잘 보는 곳을 찾는 실용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 피부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피부과를 우선으로 하시고, 네이버 지도에서 천안 피부과로 검색 후 탈모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전문 클리닉을 표방하더라도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가 직접 진료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형 탈모 프랜차이즈보다 피부과 전문의 직접 진료 여부가 치료 퀄리티에 더 직결됩니다.탈모는 진행될수록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먼저 진단받고 치료 방향을 잡으신 후 필요하면 모발이식 전문 병원으로 연계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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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오금에 뭐가 났습니다 이거 뭔가요??
사진을 보면 팔오금(팔꿈치 안쪽) 부위에 약 2에서 3센티미터 정도의 선상으로 약간 융기된 붉은 병변이 보입니다.2주째 지속되고 가렵지 않으며 벌레 물린 적도 없다는 점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가능성 있는 원인을 말씀드리면, 우선 선상 두드러기나 피부묘기증(dermographism)은 피부에 압력이나 마찰이 가해진 부위에 선 모양으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렵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모낭염이나 피부 표재성 감염이 선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팔오금처럼 접히는 부위는 마찰과 습기가 많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위치입니다. 사진상 중앙에 작은 붉은 점이 보이는데 이 부위에 미세한 상처나 자극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렵지 않고 통증도 없으며 2주째 크기 변화가 없다면 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2주 이상 지속되는 피부 병변은 자연 소실을 기대하기보다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드물지만 선상의 피부 병변 중 다른 원인이 숨어있는 경우도 있어 직접 진료를 권합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열감, 통증이 생기면 더 빨리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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