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침샘염 멍울 언제 없어질까요??
급성 침샘염에서 만져지는 멍울은 대부분 염증으로 부은 침샘 자체나 반응성 림프절입니다. 통증이나 압통은 보통 치료 후 3일에서 7일 사이에 호전되지만, 촉지되는 종창은 염증이 가라앉은 이후에도 남아 있어 2주에서 4주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림프절 비대는 그보다 더 오래, 수 주 이상 만져질 수도 있어 현재 11일 경과에서 크기 변화 없이 만져지는 것만으로 이상 경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항생제는 활성 감염 시기에 효과가 있으므로 발열, 통증 악화, 피부 발적, 고름 배출 같은 소견이 없다면 추가 복용으로 멍울이 빨리 사라지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통증은 호전되고 덩어리만 남은 경우에는 염증 후 잔여 부종이나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3주에서 4주 이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커지는 경우, 단단하고 고정된 느낌이 있거나 한쪽만 지속적으로 비대하다면 초음파를 통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농양, 침샘 결석, 기타 병변을 감별해야 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신맛 음식이나 껌으로 침 분비를 유도하며, 온찜질과 부드러운 마사지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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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다한증을 20년째 달고 사는데 보통 다한증이 아니라 너무 심해요ㅠㅠㅠㅠ 먹는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고 수술을 하면 다른곳에 날 수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다한증 어떻게
모든 치료는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그 중에서 본인이 포용가능한 수준에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선 20년 이상 지속된 손·발 다한증은 원발성 국소 다한증 가능성이 높으며, 교감신경 과활성으로 인해 땀샘이 과도하게 자극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질환은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을 목표로 하며, 치료는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가장 기본은 국소 치료지만, 질문과 같은 중증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실제 임상에서 중요한 치료는 이온영동입니다. 손과 발을 물에 담근 상태에서 약한 전류를 흘려 땀샘 기능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초기에는 주 2회에서 3회 시행 후 유지 치료로 전환합니다.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지입니다.경구 약물 치료로는 글리코피롤레이트, 옥시부티닌 등이 사용되며 효과는 비교적 확실한 편입니다. 다만 구강건조, 변비, 시야 흐림, 배뇨장애 같은 항콜린성 부작용이 흔하여 지속 복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필요 시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많이 활용됩니다.국소 주사 치료로는 보톡스가 있으며, 특히 손바닥 다한증에서 효과가 강력하고 약 4개월에서 6개월 지속됩니다. 다만 주사 통증과 비용, 일시적인 손 근력 저하 가능성이 단점입니다. 발바닥은 통증 문제로 실제 적용이 제한적입니다.수술적 치료인 교감신경 절제술은 효과는 매우 강력하지만 보상성 다한증 발생 위험이 높아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등이나 복부, 허벅지로 땀이 이동하는 경우 오히려 삶의 질이 더 악화될 수 있어, 다른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고려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이온영동을 중심으로 필요 시 약물이나 보톡스를 병행하는 전략이 가장 균형 잡힌 접근입니다. 수술은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두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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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이 있나요 도와주세요..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관계 시점이 가임기 직전이라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콘돔을 사용했고 파손이나 누수가 없었으며 사정도 질외에서 이루어진 점을 고려하면 실제 임신 위험도는 상당히 낮아집니다. 콘돔을 뒤집어서 다시 착용한 부분에서 쿠퍼액 노출 가능성은 있으나, 쿠퍼액만으로 임신되는 경우는 드물고 특히 사정 전이라면 정자 농도 자체가 매우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3월 26일부터 나타난 갈색 소량 출혈은 착상출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두통이나 구토 역시 임신 특이 증상으로 보기에는 비특이적이며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또한 현재 시점이 관계 후 약 3주 이상 경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이 되었다면 소변 임신 테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한 시기입니다.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바로 임신 테스트기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면 정확도가 높으며, 음성이면 임신 가능성은 사실상 배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성인데도 생리가 계속 없다면 1주 후 재검하거나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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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폴립이 있으면 꼭 제거를 해야하나요?
자궁내 폴립(자궁내막 폴립)은 반드시 모두 제거해야 하는 병변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상황(40대, 장기간 부정출혈, 자궁내막 비후 동반)에서는 제거를 권고하는 경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먼저 병태생리를 보면, 자궁내막 폴립은 국소적인 내막 과증식으로 발생하며 에스트로겐 영향과 연관됩니다.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에서는 과형성 또는 드물게 악성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기준은 증상과 위험인자입니다.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으며 폐경 전 젊은 연령에서는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제거가 표준적 접근입니다. 첫째, 부정출혈이나 과다월경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경우입니다. 셋째, 40대 이상에서 지속되는 병변입니다. 넷째, 폐경 이후 발견된 경우입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한 달 내내 지속되는 부정출혈과 자궁내막 비후가 동반되어 있어 단순 폴립만이 아니라 자궁내막 과형성이나 드물게 초기 자궁내막암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자궁경을 이용한 폴립 절제 및 조직검사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가장 표준적인 방법입니다.제거를 하지 않고 경과만 보는 경우의 한계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빈혈이나 삶의 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조직학적 평가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악성 여부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정리하면, 모든 폴립이 반드시 수술 대상은 아니지만 현재처럼 출혈이 지속되고 내막 비후가 동반된 40대 환자에서는 자궁경하 절제술을 통한 제거 및 조직검사가 권고되는 상황입니다.참고 근거로는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ACOG) Practice Bulletin,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Endoscopy 가이드라인, UpToDate review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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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고치는 법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말씀하신 증상은 강박장애에서 흔히 나타나는 확인 강박 양상에 해당합니다. 이미 확인을 했음에도 확신이 들지 않아 반복 확인을 하게 되고, 이 행동이 일시적으로 불안을 낮추면서 다시 강화되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확인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인지 왜곡이 점점 강화됩니다.치료의 핵심은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느끼더라도 반복 행동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뇌를 다시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근거가 확립된 방법은 노출 및 반응방지 치료입니다. 예를 들어 문을 잠갔는지 1회만 확인하고 추가 확인은 하지 않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고, 그 상태에서 올라오는 불안을 그대로 견디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초기에는 불안이 오히려 증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경험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확인하지 않아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학습이 형성됩니다.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확인 횟수를 완전히 없애기보다 명확하게 제한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확인은 1회만 하거나, 필요 시 사진을 찍어 확인을 대체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확인 충동이 생겼을 때 즉시 행동하지 않고 일정 시간 지연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점은 불안을 제거하려 하기보다, 불안을 견디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입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1차 치료로 사용되며, 일반적인 우울증보다 더 높은 용량과 더 긴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효과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할 때 치료 반응이 더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도 치료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구조화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예후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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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약물치료 상호작용이있는지봐주세여
현재 복용 중인 케프라, 라믹탈, 리보트릴 조합은 임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병용요법이며 약물 간 뚜렷한 상호작용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라믹탈은 증량 초기 단계에서는 혈중 농도가 안정되지 않아 발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다이어트 패치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성분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카페인이나 교감신경 자극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발작 역치를 낮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에 붙이는 형태라도 전신 흡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항경련제와의 상호작용이나 발작 유발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사용을 권장하기 어렵습니다.약을 최근에 늘렸다고 해서 질환이 악화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는 아직 발작 조절이 충분하지 않아 치료 강도를 올리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실제로는 약물 자체보다 생활 요인이 발작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생활 패턴에서 가장 중요한 악화 요인은 수면의 질 저하입니다. 중간에 깬 뒤 장시간 깨어 있는 상태가 반복되면 발작 위험이 증가합니다. 여기에 카페인 섭취, 간헐적인 음주, 활동량이 많은 생활로 인한 피로가 겹치면 발작 역치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운동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면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과도한 활동이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약물 상호작용보다는 수면 분절, 카페인, 피로 누적과 같은 요인이 발작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이어트 패치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중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와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서도 수면 부족과 자극 물질을 주요 발작 유발 요인으로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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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전부터 오른쪽 무릎과 허벅지 감각이상
현재 증상은 통증 없이 지속되는 감각 이상이 수개월간 이어지고, 활동에는 큰 제한이 없으며 앉아 있을 때 악화되고 휴식 후 호전되는 양상입니다. 무릎 자기공명영상과 요추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관절 자체보다는 말초신경 또는 신경기능 이상 가능성이 더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가장 흔하게는 허벅지 바깥쪽 감각신경이 눌리는 외측대퇴피신경 압박이 있습니다. 오래 앉거나 꽉 끼는 옷, 벨트 등에 의해 악화되는 특징이 있고 운동 기능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는 요추 신경근 자극 가능성인데,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정상이라도 작은 디스크나 신경공 협착은 놓칠 수 있어 자기공명영상이 더 민감합니다. 그 외에 대퇴신경 등 국소 말초신경 문제나, 검사상 이상이 없는 기능적 감각 이상도 배제 과정 이후 고려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신경과 진료가 우선이며,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를 통해 말초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하고, 요추 자기공명영상으로 신경근 병변을 재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서혜부 부위 영상검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외측대퇴피신경 압박의 경우 자세 교정과 압박 회피, 약물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전이라도 장시간 앉는 습관을 줄이고, 꽉 끼는 옷이나 벨트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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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옆구리에 빨간 발진 여러 개 생겼는데 모낭염인가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모낭을 중심으로 한 작은 홍색 구진들이 다발성으로 분포하고 일부는 더 크고 염증성으로 보입니다. 분포가 팔, 다리, 옆구리로 퍼져 있고, 가려움은 경미하며 접촉 시 가려운 양상이라는 점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이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우선 모낭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세균성 모낭염은 모낭 중심의 홍색 구진 또는 농포 형태로 나타나며, 면도, 마찰, 땀, 면역 변화(최근 스테로이드 주사 포함) 이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처럼 크기가 다양한 구진이 섞여 있는 경우 전형적인 양상입니다.진균성 모낭염도 감별 필요합니다.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비교적 크기가 균일하고, 주로 흉부·등·어깨에 잘 생기며 가려움이 더 뚜렷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가려움이 심하지 않고, 병변 크기가 다양하여 전형적인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기타로는 접촉피부염, 벌레 물림, 약물 발진 등이 가능하지만, “모낭 중심 분포 + 다발성 구진”이라는 형태학적 특징상 우선순위는 낮습니다.에이즈와의 연관성은 현재 양상만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급성 HIV 감염 시 발진은 주로 전신성, 대칭성 반점·구진 형태이며 발열, 인후통, 림프절 종대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기술하신 임상 경과와는 맞지 않습니다.나졸액(케토코나졸 계열)은 진균성 모낭염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세균성 모낭염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현재 양상에서는 뚜렷한 호전이 없다면 세균성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정리하면, 현 시점에서는 세균성 모낭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진균성은 가능성이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병변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항생제(국소 또는 경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필요 시 KOH 검사나 배양검사를 통해 진균 여부를 확인하는 접근이 권장됩니다.경과 중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빠르게 확산되는 경우, 농포가 뚜렷해지는 경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1주에서 2주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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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로맥스정 이런식으로 복용해도 괜찮나요..
현재 경과를 보면 급성 방광염은 니트로푸란토인으로 치료된 상태이고, 이후 남아 있는 요도 통증 때문에 지스로맥스정(아지스로마이신)이 추가된 상황입니다. 방광염과 달리 요도염은 클라미디아 같은 비전형 세균 가능성이 있어 아지스로마이신을 사용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타당합니다.다만 아지스로마이신의 표준 용법과 비교하면 현재 처방인 “250mg 하루 1회, 3일”은 일반적인 권고 용량보다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표준적으로는 단회 1g 복용 또는 하루 500mg씩 3일 복용 등이 사용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진료에서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진단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혹은 이전 항생제 치료 이후 상태를 보면서 저용량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일부 존재합니다.중요한 점은 아지스로마이신의 약동학적 특성입니다. 이 약은 조직 내에 오래 축적되어 복용을 중단한 이후에도 수일간 항균 효과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용량이 적어 보인다”는 이유로 복용 기간을 임의로 늘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추가 복용은 내성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복용 후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되는 느낌이 있다면, 우선 처방받은 3일 용법을 그대로 마무리하고 경과를 보는 것이 원칙적인 접근입니다. 이후에도 요도 통증이 뚜렷하게 지속된다면, 단순 감염 잔존이 아니라 염증 후 과민 상태나 다른 원인(예: 클라미디아 지속 감염, 질염 동반 등)을 재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 항생제를 연장하기보다는 재진 후 검사와 치료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요약하면, 현재 처방은 표준 용량보다 낮은 편이지만 임상적으로 완전히 비정상적인 처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임의로 4일 이상 더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처방된 기간을 마친 뒤 증상 경과에 따라 재평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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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뒤집혔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말씀하신 증상은 화장품 성분에 의해 발생한 급성 접촉피부염 또는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시간 화장 후 클렌징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 특정 성분이 자극 또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려움과 함께 오돌토돌한 발진이 나타나는 양상은 단순 자극보다는 알레르기성 반응 쪽에 더 가까운 소견입니다. 병풀 성분은 일반적으로 진정 효과가 알려져 있지만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충분히 원인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모든 화장품과 기능성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안은 물 세안 또는 매우 순한 저자극 클렌저로 최소화하고, 보습은 성분이 단순한 제품으로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새로운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염증이 뚜렷하다면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일 수 있으나 얼굴 부위 특성상 진료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붉은기, 부종, 진물,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특정 제품 사용 시 반복적으로 같은 반응이 나타난다면 해당 성분에 대한 과민반응을 의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첩포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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